족제비(겨울털의 모습)
@WfootSw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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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제가 소개팅해준 남녀 그날 잘돼서 애프터 잡았는데 갑자기 이번주에 일이 이렇게돼서 애프터로 시위 가있다고함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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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아빠 빠이?.남편 : 아빠 빠이 아니야 아빠 쓰레기 버리러 갈거야. 아기 : 아빠 쑤레기. 남편 : 아빠 쓰레기 아니야 그냥 이거 버리고 올거야.아기. 쑤레게. 남편 : 아니야!. 주말 아침부터 웃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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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블로그 보는데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치료가 아니라 부활인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 동안 수술했던 친구들중에 가장 베스트로 꼽히는 여러가지 수술 사진 몇개를 선정해서 가지고 와봤는데요~ 간단한 수술들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만에 치료가 되는 과정은 아니지만, 그만큼 신경을 많이 써서 최선을 다해 치료 해드리고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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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소재능충임. 3학년에 처음 잡은 이후 학창시절 내내 음악선생님들의 절반이상보다는 내가 단소를 잘 불었음 거기까지는 좋았어. 문제는 내가 그다음에 플룻을 시작했다는거임. 친구들 모두 왜 네 플룻에서는 단소소리가 나냐고 물었고 나는 끝까지 그 스타일을 극복하지 못함ㅠㅠ.
'바이올린 배워보고 싶다' 고 말할 때마다 배워본 친구들이 '응 그거 비싼 단소임 일단 소리내기부터 존나힘듬' 이라는 반응들을 보인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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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는데 갑자기 대포무리가 있어서 뭐야 아이돌 떴나;; 했는데 바로 뒷자리가 루시 주원상이라는 분이었다 기내식 나오는 동안 미니가 계속 일어났다 앉았다 했는데 엄청 잘놀아주셔서 빅호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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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무서운 얘기 해도 됨? 이 매미 기생균에 암페타민 성분 있다고 미친 미국 마약중독자 새끼들이 매미 산채로 씹어먹어서 뉴스에 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 미국의 중부와 동남부에 이른바 ‘매미겟돈’이 벌어질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소음이 걱정된다는 보도와 함께 매미들이 ‘좀비’가 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 걸까요?. 🕸︎ 기사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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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그 모든 스포보다 남은 요리 스태프도 아무도 못 먹게 하고 다 버렸다는 얘기 듣고 개쓰레기프로, 지구환경의적대자, 이딴거할거면 세이렌 물의섬이나찍어 쓰레기들아 마음 됨 평가 수직떡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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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외국에서 조산했는데 자궁 5cm 열릴 때까지 그냥 몸이 좀 아픈가보네 하고 버팀 차로 10분거리 응급실 들어갈때 걷지도못하는 상태였음 이런일이 왜일어났는줄암?. 그 3주전에 주먹만한 핏덩이가 몸에서 나오길래 응급실 갔다가 수축검사 해보니 별일 아닌걸로 결론나서 병원비가 530만원 나와서임.
경증 응급실 방문시 자가부담이 높아졌다는게 그렇게 펄쩍뛸일인가? 진작에 했었어야하눈 일이잖아;: 여러분 건강보험은 공짜 화수분이 아닙니다;;;다 우리돈이에요 아껴써야하는거라고. 인용 보이는거처럼 생리통으로 응급실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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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네 칼같은거봐. 1.5킬로째 달리는중 에미살려
머지 않아 어린이로 성장하면 엄마도 같이 인터벌 러닝을 하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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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 죽는다 지금 30분째임 ㅁㅊ 난 돈주고 등산시켜도 안하는데 니가 왜 날 저속노화 시켜 엄마는 천국의계단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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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병원에서 애낳다가 anesthesia(마취제) 달라고 해야하는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euthanasia(안락사) 해달라고 함. 심정적으로 비슷하긴했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마취 못해준대서 무마취로 애 낳음 ㅅㅂ 출산 자체는 초울트라순산이었음.
님들 말실수 경험담 공유 좀 해주실수 있나여?.제 최근 실수 교환함 약국에서 그날엔 달라고 해야되는데 오늘엔달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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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장갑 사줬는데 너무너무좋아함ㅋㅋㅋ 귀여워라. 절대 손 안 오므리고 쫙펴고 다니면서 사람 볼때마다 손흔들고 박수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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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멜론 깎을 자신 없어서 감자칼로 깎았는데 하���가 보더니 자기 요즘 다이어트 하는데 양배추 좀 남으면 자기도 달라고함 아 메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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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새 소수가 발견됐대 2의 136279841승 -1이고 찾는데 6년이나 걸렸대!.남편: 그래. ?.나: 이제 내 비밀번호 저걸로 갱신해야지 136279841이면 외우기도쉬워.남편: . ? 그래;. 그런데 어떤 쓸모가 있지. ?.나: 그런 쓰레기같은 얘기좀 안할 수 없어? 좀 경탄과 신비를 느끼면안돼?.남편: ㅠ. ?.
2¹³⁶²⁷⁹⁸⁴¹−1, discovered today, is the largest known prime. It's a Mersenne prime (2ᵖ-1), which are easier to find. It took nearly 6 years for the GIMPS software to find it after the previous largest known prime. It was also the first Mersenne prime found using G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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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워홀, 아무튼 2주이상 해외체류하는 사람들이 뭐 챙길거 없을까요 라고 물어보면 난 항상 쇠젓가락이라고 한다. 근데 진짜 쇠젓가락 제발. 부피도 얼마 안차지하고 삶의질 급상승함 딴건 다 팜 근데 쇠젓가락은 안팔아 쇠젓가락 제발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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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근황 : 회사에서 육휴 복직자인 나를 꼽줘서 나가게 하려고 진짜 (내 커리어상) 개근본없는 초면 팀으로 보냄. 발령 1주일후 나의소감 : 와 ㅋㅋㅋ 3x살에 받던연봉 다받으면서 어디서 신입일을 배우냐 개재밌음 사람들 왜 좋음?. 난 정말 긍?정?적인 사람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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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나면 사람들이 미뤄뒀던 결임출을 하겠죠 출산하려면 9개월 걸리고요 정부야 제발상식좀.
“출생아 수가 늘고 있다. 역대 어떤 정부에서도 하지 못한 ‘최초의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조선비즈 사옥에서 만난 성태윤(54)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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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받으러 갔었는데 ㅋㅋ .공익(추정)이대남이 위아래로 꼬나보면서(배가 안나왔다는 거겠지 ㅡㅡ)임산부 태그요? 왜요? 이러고 틱틱거리니까 옆에있던 중년의 직원분이 호다닥 오셔서 걜 개한심하게 쳐다보면서 그냥 주는거야 하고 챙겨주셨다 그와중에도 공익남 '증거'같은게 필요하지 않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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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어린왕자. 우리가 5시에 약속을 잡았다면 난 4시엔 나가야 하겠지. 그럼 난 3시부터 나가기 싫어질거야. 3시부터 불행해지는 거지. 나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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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유모차 끌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눈보라가 쳤는데 버스기사가 갑자기 헤이! 유! 하면서 어디 사냐고 묻는거야. 그러더니 이런 메이저스노우스톰에 어떻게 집에가려고 그러니! 하더니 버스 위에 not in service 띄우고 노선을 깡그리 무시하면서 집 코앞까지 버스를 돌려서 내려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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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애정표현이 적고 맛있는 걸 먹는 걸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경남에서 태어난 그가 영하 12도 날씨에 내가 생리 첫날이라 구겨져 자는 사이에 버스를 굳이 잡아 타고 왕복 10킬로를 가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버블티집의 버블티를 두 잔 사다 놓은 데서 나는 사랑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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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체인지 -> 나들목은 진짜 최고임 직관성에서 초월번역 급이다. .
이런 국어순화운동 한 지 수십년이 됐고, 그 중 실패한 건 잊혀지고 성공한 건 자연스러운 말이 됐음. 억지스러운게 많다는 말도 늘 나왔지만, 상당히 많은 말이 일상에 자리잡기도 했고…. 차림표, ���밥, 단팥죽, 셋방, 도시락, 초밥, 단무지, 댓글, 누리꾼, 뽁뽁이, 대리주차, 비대면, 화상회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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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일 반응 좋았던 질의. "최우수논문 어떻게 되신 거에요?". "아 그거 다 방법이 있어요. ㅇㅇㅇ교수님이 모르는 주제로 하세요. 그 교수님이 알아들을 만한 걸로 하시면 뼈도 못추려요 절대로 하시면안돼요". 진짜 레알 호응 개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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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한테 주말에 보자고 한 게 잘못임.개큰잘못.
한국어 교원 모의고사 보다가 도대체 마이클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고 너무 억울해서 트방학이지만 달려옴. 마이클 진짜 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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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세종수목원에 다녀오면서 세종시의 아파트숲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 - 애가 <둘>인 집이 정말 많다. - 2인용 유모차가 종종 보인다.- 애아빠가 애를 안고 있는 집이 많다 (그리고 엄마는 안보인다!). 가 정말 신기했음. 서울과 세종시의 출산율이 2배 차이라는 게 실감이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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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제인 "애착형성에 실패하면 -> 동성애자가 된다"가 참이라면 대우명제인 "이성애자라면 -> 애착형성에 성공했다"가 참이어야 합니다. 자 이제 이성애자여러분 이리 먼저 와보세요. 그래서 여러분 엄마아빠가 어쨌다고요?.
최근 몇몇 상담 전문가들 사이에서 '동성애와 양성애는 어린 시절 애착 형성에 실패한 결과'라는 말이 돌고 있다. 아직은 가설 수준이긴 하지만 이 부분에 관해 충분한 연구가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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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애자라면서 왜? 연애/결혼/임신/어쩌고해요?.에 대한 답변을 길게 썼습니다. 늘 하는 얘기긴 한데 언젠가 한번 정리해서 써 보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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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환자로서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더 자주 물건을 잃어버려요"라고 마일드하게 표현하면 '비싼거 사면 아끼게 돼서 고쳐져요'식으로 나이브하게 대답해주는 악의없는 사람들을 좀 보는데. 그럴 때마다 난 내 결혼반지를 3개월만에 잃어버렸다고 말해준다. 제가 안아꼈을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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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면 분노한 소녀떼들의 공격을 받을것같아서 두렵긴한데 주변에 [안전하고 집안일잘하고 내앞길에 방해안되는 (이하 대충 개같지않다는뜻의 수사어 99개) 좋은 신랑감] 찾는 대부분의 여자들은. 내가 볼 땐 대부분이 사실은 그런 남자랑 사귈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런 남자를 사귈 수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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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심한 길치였는데 한문학 연구회 들려고 ymca건물에 갔다가 길을 잃어서 갑자기 요트세일링같은거나 하는 핵인싸 부르주아들 동아리로 잘못가버리는 바람에 갑자기 엄마를 만나버림. 아빠 지옥의 내향인인데 엄마랑 접점이 그것밖에 없어서 악으로 버텨야했다며 그 동아리 아직도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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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해서 정말 미안한데 자기 애 낳아주고 싶어하는 여성을 30+년동안 한 명도 못 만드는 수준의 매력(심지어 육체적인 매력일 필요도 없죠?)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임출육에 대해서 뭘. 이해한다고 하는 거임? 님들같이 무매력인 사람들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잖아요 반성이나 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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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궁별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는 감정. 양: 분노.황소: 질투.쌍둥이: 지루함.게: 향수(그리움, 추억).사자: 행복.처녀: 만족감.천칭: 도피충동.전갈: (타인에 대한)멸시.사수: '촉'.염소: 공포.물병: 평화로움.물고기: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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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발. 방금 라면집에서 어떤 남자가 "아 여자들은 원래 나같이 생긴 남자 좋아한다니까. " 이런 소리 들려서 뭐지 시발 어떤 빻남인지 쌍판좀 보자 했는데 이민호닮아서 존나 당황함;;; 뭐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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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n년차 지금까지 이게 까는내용인줄 모르고 8세때 엄마가 생일파티때 차려준 개쩌는 생일상얘기와 나의 가장사랑하던 6세시절 흰드레스 주절주절 늘어놓던 30대유부녀 지금 약간당황스러워 또 나만 진심이었니? 개용하다고 생각했는데 눈물콧물.
가족 얘기하다보면 종종 “집에서 되게 공주님처럼 애지중지 키우셨나봐요?” 같은 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은은한 공격력을 느낀다. 그럴 때는 농담처럼 “아니요, 저는 왕세자처럼 컸어요.” 하는데 그럼 입 다물더라고. 저 공주님처럼 컸다는 말에 무슨 의미를 담았는지 속내가 뻔해서 좀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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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알려드릴게요. 이사람 20대 초반이라 나이에 따른 신체능력 하강 자체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고(. ) .사람의 신경반응속도가 25세 이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논문도 나온 게 있으며. 상식적으로도 30대에도 신체능력이 안 떨어지면 운동선수들이 50대에도 현역으로 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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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상대방이 애를 4명을 낳든 비혼을 하든 동성결혼을 하든 외계인이랑 결혼하든(헉 이건 좀 부럽다 재밌어보임) 자기랑 다른 선택을 했다고 그사람의 불행을 바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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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사온 버블티가 버블 사이즈도, 들어가는 크림의 종류도, 당도도 잘못된 걸 보며 사랑도 인생도 마음먹은 대로 풀리지만은 않는다는 걸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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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 다리 제모하기 넘 귀찮아서 더기한테 '더기 회사갔는데 치마입은 옆에 동료가 다리털이 부숭부숭하면 아무래도 좀 그렇니. ' 했는데 '동료직원 다리를 왜쳐다봐요 대체'라는 대답을 들었다. 존나 뜻밖의 골-든 정답 넘 당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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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기준으로 여자애들 사이에도 게임 좋아하는 그들만의 버블이 있는 경우가 엄청 많았음. 루넨시아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보아키우기 프린세스메이커 심즈 피카츄배구를 남자애들이랑 피방가서 했을것같음? 동성친구 집가서 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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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도로 가버린 탐사자들. 무엇을 하시겠습니까'.'아니 대우중공업 주식을 콜옵션으로 선물거래해야죠 말이라고 그걸;'.'아니 님들 민증도 없잖아요'.'괜찮아 아직 금융실명제 아니야! 아 지금 대통령 노태우에요 김영삼이에요?'.'아직 노태우야!'.'좋아!!!'.#티알피지세션에서들은가장심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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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연애시절 연애편지 발굴해서 읽어보게 됐는데 아빠 진짜 개혐성이다 엄마 모든것을 잘했지만 얼빠짓으로 망연애 레전드 찍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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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쯤되면 코난은 왜 돌아가고 싶어하는 거야 그냥 살면 안돼?. 친구: 여친때문에 그러는거 아니야?. 나: 근데 그건 미란이말도 들어봐야지 않아? 10년만 존버하면 남친이 10살 연하인데?. 친구: 너 은근히 쓰레기발언 자주하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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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커뮤니티의 임밍아웃이라는 말 너무 보기 싫어서 고통스럽다. 임산부들이여 임신사실 알리기라는 말을 굳이굳이 꼭 줄여야 하겠다면 차라리 같은 네글자에 아무의 소수자성도 침해하지 않는 <수태고지>를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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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입고 오지 말라고 명시된 '편한 자유복장' 면접 가는 법 알려드립니다. 남: 진한 색 청바지(찢청안됨), 깨끗하게 다린 무늬 없는 단색 셔츠(안에 입은 티 비치는 것 안됨, 줄무늬까지는 괜찮음). 여자 : ↑랑 똑같은 거 입고 가거나 아래 치마로 입을 거면 무릎 위 10cm 보다 긴 기장 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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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일이 생기면 자세한썰을 풀수있을것같음 지금 팀 너무 마음에들고 스스로도 좀 당혹스럽네 약간 아이돌코디에서 굿즈생산관리팀으로 간수준의 무근본 발령이라 모두가 왜 노동청에 신고하지 않냐고 걱정해줬는데. 일단 2달쯤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단점이 전혀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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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3일차. 토익시험지는 나를 속였음. 다음중 남자의 질문에 알맞은 답을 고르세요. 남자 : 회의가 어디에서 열립니까?. A. 3시에.B. 2번 회의실.C. 인턴은 필수로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D. 1시간 연기되었다. 여기 사람들 평균적으로 C로 답함 개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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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립화장실이 '젠더퀴어'만을 위한 화장실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보수적인 사람들이 인식하는 성중립 화장실의 용도는 '트랜스젠더의 공간'보다는 훨씬 실용적인 형태일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모든 보호자나 보호사들이 자신의 책임 대상과 성별이 같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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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임신 8개월에 아래에서 주먹만한 핏덩이가 나옴 -> 이걸 일반인이 경증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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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화. 나 : 사람이 정신과를 뭐 대단하게 생각해서 그래요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꿀 때입니다 이제는 정신과를 피부과처럼 생각해야해요.지인 : ?.나 : 이제는 정신건강도 현질 개념으로!.지인 : ?!.나 : 떨어지는 의지력! 나는 돈으로 해결한다! 피부관리는 레이저! 스트레스에는 항스트레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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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못가라고 하지않습니다.에미에게 들어서 옮기라고 한답니다. 아기를 만만히 보지 마세요 그들은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진짜로 모름).
이런거 보면 .애가 어디까지 하나 나도 오기부리고싶음.못가면.왜 더 못가?ㅋ 해주고싶음.하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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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레전드ㅋㅋㅋㅋ 저거 아예 선수복이더라고ㅋㅋㅋ 심지어 다른 자리도 한두개 남아있는데 굳이 저기 앉아있더라 ^^. 아니 뭐 남자라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몸 불편할 수도 있는데 이 사람은 너무 대놓고 PO건강함의 증표WER 의상을 입고있지 않나? ㅋㅋㅋ 이 칸에서 제일건강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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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기장 보니까 5아니고 8cm였고 5cm는 530만원 나온날이었음. 의사조차 혹시모르니까 입원하라고 했다가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경증된거였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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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내일모레 신생아 정밀초음파 한대 궁금하지 않아?.남편 : 아니 딱히. 어차피 이상하게 생겼잖아 그게 뭐가 기대돼?. 나 : 니같아도 밤낮없이 니 내장을 10분간격으로 발로 차는 새끼 있으면 어떻게생긴새낀지 얼굴한번 보고싶어질걸 완전 기대되지.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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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태생 엄마들이랑 수다떨었는데 한국의 국민성에 대해서 "너네 해리포터 알지? 인구의 90%정도가 더즐리부부랑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돼 다른점은 교회를 안 다니는 대신 자식이 비만인 것을 죄라 생각하는 것정도밖에 없어" 라고 설명함 믿기지 않는 눈치였지만 느낌은 이해한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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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파판 새 버전을 시작했다. 남편 : 현자라는 직업이 생겼는데 좀 이상해.나 : 왜?.남편 : 힐러인데 평타가 주먹으로 치는거야.나 : 그게 어때서.남편 : 힐러인데 왜 주먹으로 때려 두들겨 패서 정화하자 이런거야?. 나 : 냅둬. 물리치료사인가보지.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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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연소득 XXXX만원으로 아기를 낳고 기르는 데 돈이 모자라다/아니다' 를 이야기하는 글이 많이 보여서. 감 잡는데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조금 풀어봅시다.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지' 말고 '이건 진짜 안 하면 안 된다!' 의 기준에 맞춰서 이야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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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자기 집과 안부전화를 좀 하는 편인데, 결혼 후에는 우리 집에도 확대시행하더라. 나는 하던대로 양가에 다 안했고. 결혼 6개월차에서야 그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렇게 :. 남편: 지난주에 장모님께 전화했는데.나: 우리집에요?.남편: 네.나: 왜? 우리엄마한테 할말있어?. 둘다 문화충격 받음.
도대체.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 안부 전화라는 걸 받도 싶어할까. ? 평생 모르는 사람으로 살다가 지들끼라 결혼하게 돼서 인연이 생겼을 뿐인데, 뭔 갑자기 안부 전화를 자주 하라 하는 거냐고. 본인들은 그게 정말 기분 좋고 그러나? 할 말이 뭐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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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려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 : 사용자 측에서 '이쪽 업계는 학벌 안 봐요' 라고 말하는 건 '네가 학벌이 낮아도 채용할 의사가 있다' 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학벌이 좋더라도 우리는 그만한 (금전적) 대우를 해 주지 않겠다' 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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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 매출 TMI. 1. 팩맨의 역대 매출은 리니지의 역대 매출의 약 1.5배이다. 환산가치가 아니라 누적 매출이다. 2. 마리오카트 1종의 매출이 페그오를 포함한 모든 페이트 게임의 매출보다 훨씬 높다. 3. 여태껏 롤이 벌어들인 모든 매출보다 스트리트파이터 2가 돈을 더 많이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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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진짜 발자국이 지워지는 수준으로 쳐서 남편이 유모차 몰고 집 돌아오기 힘들겠다며 마중나왔다가. 뻘쭘하게 돌아오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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츌처는 여기에요. 한식대첩같은건 스태프한테 실제로 먹게 해주던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남들이 먹게되면 심사의 권위가 떨어져서'? 너무 ㅡㅡ 주작가능성 오천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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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내디언 정신머리 수준.jpg. 인간적으로 위로 아래로 정도는 똑바로 끼워줄 수 있는거 아니냐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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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죽고 싶은 밤이 있다. 20대의 나는 이런 날마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내가 살아서 낭비하는 온갖 일회용품이라든지 타인의 사랑 같은 것들과 나의 효용을 재어보고는 했다. 그러다 어느새 서른이 넘었고. 이제 나는 그런 날엔 냉동실에 숨겨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어른이 된다는 것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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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 136279841은 5를 기준으로 양쪽의 12346789가 다 들어가는데다가 양 끝이 1로 갇혀있어서 예쁘게 생겼다는 느낌 들지 않아?(. ).게다가 7을 중심으로 9-2=7이고.6과 8의 사이엔 7이 있고.3과 4는 더하면 7이되는데?.안예쁘다고?.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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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그시절(80년대 학번들) 대학내 운동권/페미니즘 영향의 일부에요 오빠라고 부르는건 성차별적이라고 다같이 형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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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있어요. 실제로 법적으로 막고 있는데. 저거를 이제 당당하게 또 방송에 나가게 허락해줄정도로 사람들이 법 준수에 대한 의식이 없는것이지. .
진짜 1인가구 2인가구 기준으로 주거시설의 최소기준 면적 높이 화장실 및 주방 관련 규정 같은거 정해놓고 기준미달이면 임대 못 하게 법적으로 막아야 함. 자기가 자기 집 그렇게 해놓고 사는 것까진 못 막는다고 해도 돈받고 빌려주진 못 하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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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준석은.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가면 인생 잘풀리고 여자친구도 생기고 연예인 못지않은 이쁜여친생긴다는 엄마말 잘들었는데 결국 결못남되고 인생도 뭔가 꼬여서 악에 받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 난 내가 선거 3수 실패하면 그런생각 들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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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왕 롤링이 알못인거 내맘대로 설정하자 이거야 한국의 마법���는 여초사회인데 불이라고는 주방의 아궁이뿐이라 플루 네트워크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여자 위저로 이루어질수밖에 없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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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좋은 마스터 / 플레이어로써 공개구인 세션에 참여할 때, 서로서로 불쾌할 일 적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는 타래. 저는 주로 마스터링을 하니 마스터 입장에서 먼저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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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이나 이마트몰 쓱배송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가지튀김강정" 이거 추천. 채식 식단을 실천하는데 양념치킨이 먹고 싶으시거나, 양념치킨에서 껍질만 먹고 싶으신 분(나) 한테 좋은듯. 굴소스 들어있어서 완전 비건이신분한테는 무리일 것같지만요. 진짜 양념치킨 껍데기만 먹는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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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TRPG 룰 북 번역판 배포합니다. 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번역에 금승환제갈길, 보노찡, 서한아, 현지현, June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2차 창작 및 재배포에 관한 것은 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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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기 낳음. 갑자기. 2.645킬로로 미니미하게 일찍 나왔답니다. 소감 : 인간은 잘못 진화한 미개한 생명체다 자동 인간 배양기가 개발될때까지 인간을 더 만들지 맙시다 이 출산방식은 잘못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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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육아 표현들 넘 웃김. "이 유모차는 인벤칸이 너무 적은게 단점이다"."미니 올드비랑 놀게하고 오토파밍 하자". 둥등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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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복장규정에 그런 거 없더라는 트윗이 알티 도는데, 예. 저 나온 여고도 교칙상으로는 바지교복이 가능했지만 그거 입고 오면 담임이 출석부로 머리 갈기면서 (참고로 "규정상" 체벌금지 학교였음) 쌍욕하고 그랬어요. 세상이 법대로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철없는 친구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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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나와남편)에는 아주 훌륭한 전통이 있다. 그것은바로 선불독박이라는 제도이다. 갑자기 놀러가고싶은경우.놀러가기전날 독박육아를 선불로 지불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전날 자유를 즐기며 풀충전하고 다음날 독박육아를 견딜수있음.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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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태껏 외국인 유튜버들이 한국 찬양하는거 그냥 조회수 빨려고 애쓰는건줄 알았음 아니었음 한국은 그냥 전자행정와 자동화, 합리성의 유토피아임 그들은 진심100% 일것임 일단 차가 3분뒤에 오기로 되어있으면 3분뒤에 온다는게 기적처럼 느껴짐 한국이 미래고 한국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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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는 임출하면 후회한다 이러고 앉아있고 임산부톡방에서는 비혼하는사람들 다 후회한다 하고 앉아있는 걸 보니까 둘다 꼴보기 싫어 죽겠음 남을 저주하지 않으면 본인의 행복추구가 불가능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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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안일잘하고 다정하고 어쩌고저쩌고 존재들은 남녀무관 애인이 별로 필요가 없음 그리고 그게 그들을 더 선깁 안주는 사람으로 만듦. [원래 그런사람이었는데 나에게만 갑자기 빠져듦]은. 두가지임.1. 네가 객관적으로 개쩜.2. 네가 마지막이 아닐것임.3. 만화그만봐. 대체로 3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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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러 추천받아 온 파스타집에 애기가 부모랑 앉아 있고(서울에서 추천받아 간 맛집에 유아들이 있는 경험 나는 거의 해본 적 없음. ) 아기용품 대여점도 아파트 근처 상가에서 종종 보임. 진짜 색다른 경험이었다 출산율 2배 차이란 건 정말 다르구나. 싶었어. 접근성이 아예 다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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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이런 커리어에 관한 컨텐츠는 mz가 타 세대보다 열의가 높아서라기보다는 불안감이 높고 회사에서도 이타심이나 공동체주의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일 못하는 신입'에 대한 똘레랑스가 적어졌다고 느낌. Sns에 후임 까는 글들 올라오는 빈도만 봐도. .
물론 그냥 YOLO일 수도 있고. 근데 다들 알겠지만 요즘처럼 커리어에 대한 컨텐츠가 활황이었던 시기도 없지 않나요? 클래스101 이런데만 봐도 기획안 잘 쓰는 법 부터 시작해서 모든 회사일을 세분화한 강의를 팔고 있던데 그런 열망이 있는 세대가 열심히 높인 연봉으로 기껏 YOLO? 어색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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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게 좀 애매한게 이분이 쌀먹의 경제규모+사회를 너무 낮고 얇게 잡고 계신것같음. 일단 내가 들은 것만 해도 리니지 부주를 월 300(불법이니까 당연 실령임 세금 안냄)에 구하는 거나 본인 가게 차릴 출자금을 작업장 해서 마련한 얘기가 있음. 그냥 게임좀하는 방구석폐인보다 훨씬 딥함.
저도 이제 밖으로 나가고 싶습니다.평범한 직장 얻고 결혼하고 싶습니다.근데 쌀먹보단 좋은 일자리여야 게임을 그만둘 수 있습니다.득템하면 몇백 버니까 최저임금으로는 일할 수 없습니다.n년동안 게임만 해서 경력은 없고 대인관계도 힘듭니다. 이게 말이 안되는 거 스스로도 아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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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씩 앉아서 번갈아가면서 게임했는데 큐플레이나 배틀가로세로(!)도 했고 진짜 별별 게임 다했는데, 내가 속했던 친구집단은 게임을 안 좋아하는 게 메이저인 적이 없었는데 단한번도 남초였던 적이 없었음. 왜 게이머 여성이 당연스럽게 남자랑 섞일거라 생각하는지?. 우린 우리끼리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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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그냥 캐나다 오셈 나 여기에서 3일 지내는동안 사회보장번호받고 은행가서 계좌만들고 뭐 주문하고 조산원 예약하고 길물어보고 어쩌고 다하면서 영어 동사 한 30개 씀 그리고 님들 여기오면 그냥 "평범한 편의점알바였던 내가 서비스업의 신?" 될수있음 한자리수 사칙연산만 잘해도 에이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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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헤르미온느가 아니라도 해포 세계관에서 혼혈이나 장애(스큅 포함)를 어떻게 묘사하는지 보면. 거인 혼혈인 해그리드는 멍청하게, 필치는 열등감으로 인한 가학적 성격으로 나오고. 게다가 온갖 재능의 기반은 '혈통'이고요.
가만 생각해보니 그때도 헤르미온느가 만든 집요정 인권 단체 이름을 '토하다'랑 같은 단어로 붙이고 그 활동을 좀 그. 어린 학생의 생떼 비슷한 느낌으로 그렸었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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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한동안 게임을 하면서 한판만 져도 길길이 뛰고 화를 내느라 집안일할 기력을 잃길래 정상이 아닌 것같으니 화학적 해결법을 찾아보자고 조언했다. 남편은 이에 따라 2주간 항우울제를 복용했다. 이제 남편은 게임에서 지면 은은하게 화를 내며 게임을 계속한다. 까다로운 선택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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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그런 남자의 그런 안온다정무해남적 속성은 [나랑 관계없는 여자한테 먼저 깁주지 않음] 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임.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저말 하는 사람들이 ㄹㅇ자기한테 깁 1도 안주는 남자랑 잘 해볼만큼 자기가 [절박]하지 않다고 생각함. 이게 절박의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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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괜찮았는데 주사위를 폴란드에서 50만원어치 샀을때 세관에서 엄청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개인용도요?. 특수한 주사위인가요. ? 혹시 도박장 같은 사업을 하고있진 않으시고요. ? 실례지만 회사원이 맞으신가요. ? 어떤회사. ? 게임회사라고요. ? 업무에 필요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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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 플레이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게 있다면. 캐릭터성은 스스로 회수하는 것이라는 거. 마스터가 밀어 주기야 하지만, 결국 선언을 하는 건 당신입니다. 당신이 도적이고 덫 감지를 찍었다면 마스터가 앞에 덫을 놔줄 순 있지만, "덫 감지를 할게요" 라고 하는 것은 당신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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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처음부터 3차전까지 남녀 비율 칼같이 3:1로 들어간 거 보고 남편한테 결승전은 무조건 남자 대 남자. 한명은 나폴리랑 돌아이고 한명은 에드워드리랑 최현석 중 하나다 조작을 해서라도 그렇게 만든다 출연분 비중을 봐라. 했는데 남편이 그럴리가 하다가 방송 전개 보고. 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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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서 좋았던점 : 1년 365일 딸기를 먹을 수 있음. 나빴던점 : 이딴게 딸기야? 필요없어 설향을 달라고 내가 이딴 페인트맛을 먹으려고 딸기를 산 줄 알���? 집어치워 설향이랑 장미를 달라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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