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고 있어요?"
"빵을 먹고 있지"
"왜 빵을 먹어요?"
"우울해서"
"무엇이 우울한데요?"
"가속노화가 된다는게."
"왜 가속노화가 되는데요?"
"빵을 먹으면 가속노화가 되거든!"
빵꾼은 빵을 먹으며 다시는 입을 열지 않았다. 어린왕자는 머리를 갸웃거리며 그 별을 떠났다.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Q. 물린 상처를 입으로 빨면 안되나요?
A. 사람 입도 더럽습니다. 감염됩니다.
Q. 뱀에 물렸을 경우에는요?
A. 빨아봤자 독 안나옵니다. 사람 입 더럽습니다.
Q. 상처를 찢어서 피를 빼면요?
A. 피 뽑는다고 독이나 감염원이 나오진 않습니다. 18세기 이전 치료법입니다.
이번에는 녹여먹여야지. #우드득
이번에는 녹여먹여야지. #우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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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소린가 해서 찾아볼려는데
1. <코로나19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 자체 내용 검색안됨.
2. <항바이러스 면역 연구소> 검색안됨.
3. <박종수 박사> 검색안됨.
4. 충남대 수의학교실에 박종수란 분 없음
"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19 억제 효과 77.8%"
독버섯하니깐 생각나는 일화.
모대학 약리학 교수님이 산에 가서 버섯을 채취해옴.
다른 교수님들은 그거 못먹는거 같으니깐 버리라고 하는데도 자기는 식용버섯이라고 꾸역꾸역 요리해 먹었다고 함. 물론 독버섯이었고 응급실에 실려갔으나 무사히 돌아옴.
이후 별명이 슈퍼마리오가 됨.......
예전에 진료볼 때 루틴중 하나가 "안녕하세요. OOO씨 맞으시죠?"였는데 어느날 어떤 환자가 이 질문에 반응을 안하는거였음. 그래서 재차 질문했더니 깨달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함. 좀 이상하게 생각해서 주민번호를 물었더니 대답못함. 나가서 새로 접수하라 했는데 나가더니 사라짐.
1689년 런던, 에블린 피에르퐁 공작의 딸이 태어난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피에르퐁(Mary Pierrepont). 이번 타래의 주인공으로 훗날 메리 워틀리 몬태규(Mary Wortley Montagu)라고 불리게 되고 터키에서 유럽으로 인두접종을 들여오고 널리 퍼트려 의학사에 큰 획을 긋게 되는 인물이다.
감사하며 자리를 앉았고 꽤 많은 정류장을 지난뒤 내렸는데 그 아저씨도 같이 내렸다는걸 알게됐다. 그리고 그 아저씨도 다리에 장애가 있음을 알았다.
임신한 몸으로 천천히 계단을 걸어올랐는데 장애때문에 자신보다 더 늦게 계단을 올라오는 그 분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2/2)
41:39 오주한 선수 문제발생.
43:18
[ 해설 ]
하아
완전히 찬물을 끼얹네요. 찬물을 끼얹어.
이럴수가 있을까요?
저는 상당히 오주한 선수가 요번에 올림픽에서 우리 이봉주 선수의 은메달, 황영조의 금메달이 이어졌잖아요? 또한번 메달을 바라본다 자신만만하게 장담을 했는데.
음식에 남는 알코올의 양은 당연히 조리때 사용한 술의 양, 술에 포함된 알코올의 양, 조리방법, 조리시간에 따라 달라짐.
13도짜리 화이트화인으로 45분간 요리한 Fish stew : 알코올 30%가량 남음.
13.5도짜리 레드와인으로 1시간 요리한 Beef bib : 알코올 5%가량 남음
뭔가 모르던 현실을 마주쳤지만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이후에 가끔 드링크제를 챙겨드리기는 했는데...
다행인건 사건이 있었는지 누군가 정신을 차린건지 병원에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한 휴게실이 따로 만들어진걸 알았다. 지하이긴했는데 아예 최하층은 아니고 그나마 쾌적해보이긴 했다.
웨이크 필드가 저 짓을 저지른 이유가 돈 때문.
홍역(Meal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의 혼합백신인 MMR백신은 자폐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한 뒤 단독백신이 안전하다고 함. 그러곤 자기가 홍역단독백신 특허를 냄. 또한 논문에 나오는 자폐성 장염 진단키트를 만들어 팔려고 했음.
2천년대 초 영국 우파 타블로이드들이 MMR백신과 자폐증과의 연관성을 어떻게 정치적이고 선정적으로 반복 보도해댔는지에 대한 기사. 그 결과 당시 MMR 접종율 낮아지고 10여년 후 홍역 창궐. 사진에 있는 앤드류 웨이크필드의 1998년 논문(이후 철회된)에서 비롯된 안티백서의 창궐로 이어지는 현재.
유럽의 성당 앞 광장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재밌는 이야기를 읽었다.
성당을 짓기위해 터를 잡는데 딱 성당 위치만 정하는게 아님.
석자제를 옮겨놓고 다듬어야하는 장소가 필요하기에 성당의 터보다 더 큰 장소가 필요. 문제는 오늘날처럼 건물을 빨리 올릴 수 없기에 수십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
: 아 전광판에 대통령 구속이 뜨네요.
: 네. 의외로 구속이 참 좋네요.
: 여러가지 변화도 좋지만, 일단 구속이 중요하다. 전 그릏게 보거든요. 보통 일반인들은 저렇게 하기 참 힘든데, 구속이 저렇게 나온다는건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으요. 이런 구속을 뽑아낼려면 둠구장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