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아내와 둘이 일부를 걸었는데 알베르게가 붐비면 작은 퍙션에서 묶고. 우린 부르쥬아니 괜찮다고 하면서. 은퇴하면 다시 가자 약속했는데 안되겠다. 이렇게 망가지고 있으니.

환자의 이익에 더 치우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의 의사들. 하지만 증상의 특성이 사회에 해롭거나 위험할 수 있거나 환자 자신에게 위험할 수 있다면 적극 설득하고 만류하게 될 듯. 이 사건의 여파가 정상적인 병휴직. 복직 문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

경험이 적은 치료자나 상담자는 시간에 쫓기거나 급하게 도움을 주려는 열정만으로 환자분과 논쟁(?)적 토론, 말씨름을 하거나 야단치는 방식으로 경험하게 만들어서 결국 귀중한 치료 기회가 없어집니다. 여교사의 살인을 보면서 어찌되었든 적절한 치료와 도움이 왜 안되었을까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오래 전, 시베리아 대륙 횡단 열차를 탄 적이 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출발했지만 사실 이 열차길은 우리 경의선이나 동해선 등으로 연결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다. 남북 갈등. 긴장만 해소되면 남북, 러, 중 모두에게 이로운 길. 언젠가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러시아 지나, 파리까지 기차로..

이건 그냥 김칫국 아님. 국힘당 정권이 아니고 문재인 정권 이후 민주 정권으로 이어졌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미래. 내 생애 포기 하지 않는 대륙으로 이어지는 길..

RT @rainbowmach1: 2년간 세수 펑크를 냈던 경제수장 최상목씨 이제는 그자리에서 물러나십시요~ 무분별한 감세추진으로 인한 최악의 세수 펑크낸 책임은 반드시 져야합니다.

이수지 강남엄마 유튭영상 아내와 보면서 대굴대굴 구를정도로 웃었네. 인간을 잘 관찰하는 재능이 뛰어난 수지씨. 콕 찍은 그 특징이 사실성과 재미를 높여 준다. 출근할때 우리 아파트 주변 노란 유치원 버스 앞에 벌어지는 풍경..나도 지나가면서 느끼던 그 느낌들. ㅎㅎ

RT @PeterJNaMDMPH: <우울증은 죄가 없습니다> 같은 나이 딸을 둔 아버지로서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고, 피해자의 부모님이 느끼고 있을 감정은 감히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은 ���디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

실제 공직사회가 이 책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궁금..요약한 기사만 봐도 뭔지 공감이 되는데.. 퇴직 사무관이 말하는 ‘이상한 공직 세계’ (출처 : 시사IN | 네이버 뉴스)

인권위가 내란을 시도한 대통령의 인권을 많이 걱정하는 모양입니다. 인권도 힘과 권력이 있어야 보장 받는가 싶은 생각이..

주4일 근무 찬성합니다. 나이 먹으면서 얼마전 부터는 주 4일 근무로 바꾸었는데 물론 수입을 줄어드는 것을 감수했는데 이를 충분히 보상�� 만큼 삶이 달라짐을 경험합니다. 전 건강 문제가 생긴 후에 이런 결심을 했지만 젊은이들은 그 전에 더 이르게 이런 삶을 살 수 있게 제도로 보장되길.

RT @ChickenWhoRide: "141억 건물주 하지원 동안비결" 이라는 기사 제목을 보았다. 한국인의 모든 욕망이 한 문장에 응축되어 있었다.

RT @unkind_kumja: 이명박은 풀려났지만, 4대강 사업이 막아버린 낙동강에서 피어난 녹조 속 독소가 사람 콧속에서 검출되는 시츄에이션. 대환장이다... "낙동강 주민 2명 중 1명, 코에서 녹조독소 검출…미국 최악수치의 4배" http…

쇼트트랙 우리 선수들 잘 타네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보느라 오전 훅 갑니다

RT @PeterJNaMDMPH: 대통령실에 제시한 자료는 일본과 한국의 최근 20년 자살률 추이였습니다. 일본은 20년전,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국가 주도하에 ‘단 한사람도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를 기치로 사회 경제 교육 보건 전분야에 걸쳐 자…

오늘은 아내 훈수를 들으며 가지, 고사리, 취나물 3종 완성, 대보름 나물 준비. 갈수록 솜씨가 늘고 있다는 말에 우쭐해짐. 이게 아내의 심리적 조정인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