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년들아 지랄좀 맛있다잖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있는 곳에 뭐가 맛있었는지 뭐가 인상 깊었는지 뭘 보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공유하는게 뭐가 이상하고 조롱할거리임..? 팬들은 밥 잘챙겨 먹는다고 좋다고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예의가 없네 머리가 비었네 뭐네 떠들어대는거 같잖아보임…
살면서 우리 용복이만큼 비현실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마냥 멋있고 신기하고 사랑스러웠는데 지금은 존경하게 됨 자꾸 닮고싶고… 그래서 용복이 만난 이후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에 스스럼이 없어진 것 같음.. 몇년간 길라온 머리카락 기부하는게 아깝지가 않고 용복이 생각만 주구장창
구해줘서 고맙다는 팬 분께 용복이가 전한 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니 정말 기쁘지만 네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너 뿐이니까, 결국 널 구한 건 내가 아니라 너 자신이라고. 그러니까 스스로를 더 믿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어쩜 이렇게 속 깊고 따뜻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