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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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행복했던 거 세 개씩 쓰기로 했는데 일기장 너무 귀찮음 걍 첫 날 쓰고 말앗음...
오늘의 행복
1. 점심 ㄱㅊ
2. 맨날 까먹던 형광 색연필 드디어 삼
3. 산책하는데 날씨가 조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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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진짜 그거임 마틸다가 성적으로 어필하는 느낌같아서 존나 기분나쁘고......옆집에선 광야로 가자 아엠 퍼킹 톰보이 나르시즘 오 마이갓 나를 사랑해 이러고 있는데 뭐하세요 방시혁선생님....르세라핌에서 가장 불쾌한 컨셉 포토는 그 누구보다 어린 얼굴로 초록 원피스 입고 있는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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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어쩌다 트위터 설치했는데 인별 같은 거라 생각해서 똑같이 쓰다 색;계 네임드 되는 상상.....인스타에 태섭이가 하는 것처럼 운동 끝내고 복근 드러낸 상태로 오운완(쪼끔 쑥스러워서 얼굴은 자름) 이런 사진 두어번 올렸는데 주변 애들이 보고 아 트위터가 아니라 인별이라니까,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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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가물이면
정대만 센티널이어야함
이유는 걍 ㅋㅋ 자체 콘테스트 결과 수명 깎아 남 구하는 히어로적 모먼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1위라서. 다른 센티넬들은 한계를 넘겨 폭주하는게 문제라면 대만이는 자기 한계를 넘겨 죽음 문턱에 걸쳐앉는게 문제인 타입임 약간...위기의식이라는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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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쓴 건 알겠어 그녀들의 머리카락 한올 한 올에서 자본이 느껴져. 근데 왜 돈 들여서 이렇게 찍음? 민희진 데려가서 어따 써먹으려고 이걸 방시혁이 총괄함? 뭔 한참 어린 애기들로 섹스어필을 하고 있어. 사진의 구도도 짜증나고 카메라의 시선을 따라 보게되는 그 과정이 너무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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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갔어 와도 돼 떡밥을 여기저기 섞어 먹어볼게..라고 쓰고 방치한 임시저장 트윗입니다.
정데만 이런거 좋아해서 ㅎㅎ 영걸이한테 듣고 너무 궁금했단말야 방금 저녁먹고 배웅한 송태섭 생각하며 문자보냄
[남친 갔어 와도 돼]
약간 정대만 느슨해진 연애 사업에 약간의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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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안한다는 여자들한테 페미니즘 버리면 결혼해줄게 이러고있냐...결혼을 안하겠다니까?
소개팅에 나갔을 때, 또는 일상생활 중에 불합리한 결혼관을 갖고 있는 사람을 적지 않게 보게된다. 미혼남녀들은 이성의 결혼관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돼야 할 사항이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남성은 ‘페미니즘’을, 여성은 ‘가사 분담’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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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좋은 이유 : 다른 사람을 순수하게 부러워할 줄 앎. 부러워하는 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질투하거나 깎아내리는게 아니고 걍...순수하게 부러워한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고 본인이 더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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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모두의 햄(식용아님)...같아
태섭이가 운전하는 차에 누가 끼어들기 해서 급정차하고 앞차 운전자 뒷목 잡고 걸어나고오 송태섭도 화나서 벨트 풀고 내려서 분위기 걷잡을 수 없어지는 찰나에
어?
아방한 정대만 목소리와 함께 조수석에 앉은 상태로 운전석 살짝 내린 창문 너머로 xx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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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 너무 좋아 하입보이 서태웅이랑 롤링 정대만 둘 다 올스타전에서 상대팀에 있는데 잠깐 쉬는 시간에 같이 대화하는 모습 전광판에 찍혀야함. 정대만 아무렇지 않게 손 흔들어주다 가만히 있는 서태웅에게 어깨동무한 상태로 저기 카메라 보라며 잡아당기는데 서태웅 가만히 끌려가다가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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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xx...
대만이 어머니...........
진짜 대인배시다
보통이 아니셔...
아들 나시입고 롱게머리하던 꼴통인데도
외박한다고 꼬박꼬박 집에 전화거는 것
184 아들을 얼마나 예뻐했는지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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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에게 이재명이 과분함
서울시장 진짜 누가 나오냐??? 했는데 이재명이 딱이네 나도 내가 이런소리할줄은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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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은...서태웅 첫사랑도 끝사랑도 다 정대만인 서태웅과 아직 안 끝나서 모를 일이라고 생각하는 나름 현실적인 정대만. 그 비슷한 이야길 정대만 입으로 듣고 꼬박 삼일을 삐져서 말도 안 걸 아기쿨냥이...평상시에도 말이 없어서 눈치 못채던 정대만 요즘엔 태웅이가 선배한테 원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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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은 쿨냥이니까...몸도 차가웠음 좋겠다. 정대만은 불꽃남자니까 뜨거워야함...연습 끝나면 힘든 것도 힘든건데 너무 더워서 미쳐버리려는 정대만...포카리 건네는 서태웅 손이 서늘해서...저도 모르게 뺨 가져다댐...와...시원하다...그리고 놀라서 굳은 쿨냥이 눈치 못챈 상태로 얼굴 비비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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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에도 환자 타고 있어요... 심각한 중환자임에도 권역 이동해야할 때 119는 불가능해서 사설 구급차 타고 갑니다. 저는 백 명 중 99명이 환자가 아니라하더라도 정말로 타고 있을 1명의 환자를 위해서 비켜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저 99명에 대해서는 처벌을 빡세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요즘 차막힐때 구급차들 싸이렌 울리고
많이 지나가는데 난 119 아니면 다 의심스러움..
여러분들은 진짜로 다 중환자가 타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설구급차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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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제대하면 ㅋㅋ 후임들한테 자꾸 형 생각이 나요...형. 저 진짜, 남자를 한 번도 그쪽으로 생각해본적 없는데 형은..형이면 될 것 같아요 이런 원치않았던 고백 생활관 같이 쓰던 남자들한테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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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키링 구매한 남1도 여자친구, 동생, 누나, 엄마 도와준건데 정대만은 정직하게 본인을 위해 구매한 남5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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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카페....정대만은 진짜로 신메뉴 잘 시킬 것 같음. 겨울 한정 스페셜 음료 메뉴판보고 어 저는 저거 주세요. 윈터 스페셜 토피넛? 저거요. 이름도 생소한 음료 더듬 더듬 시키면 아아 마시는 송태섭 디카페인 바닐라 라떼 시킴. 주문 끝낸 대만이가 네가 웬일로 아메리카노 말고 딴 걸 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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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탱댐보자 술마시고 취해서 술주정 하는 서태웅 어때? 존나 귀여울 것 같지 않니? 야 서태웅 일어나, 집에 가야지 툭툭 깨워오는 손길에 짜증스럽게 고개 팍 들었다가 정대만인거 알고 미간 푸는 서태웅 어떤데? 느리게 눈 깜빡이며 멍하니 바라만 보는 서태웅보고 얘 많이 취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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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쓰는 전기 더 싸게 쓰려고 원전 찬성하면서 본인 집앞에 만들기 싫어하는거 님비에요. 서울에 안되는 이유랑 동일한 이유에서 지방에도 만들면 안되는 겁니다. 서울 사는데 서울에 원전 설치가 꺼려진다면, 제발 같은 맥락에서 지방 원전 설치에 동조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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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경기중에 뽀뽀하고 끌어안고 머리쓰다듬는거 다 하잖아... 올스타전에서 반 장난으로 (관객석에서 와아아악 숨넘어가는 함성에 신나서) 끌어안고 뽀뽀하는 시늉하던 백호 대만 즈그끼리 신나서 킬킬거리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서태웅이 정대만 허리 잡고 쑥 들어올려서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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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서태웅 머리카락 부드러워서 슬슬 쓰다듬는 버릇 생겼는데 강백호 까까머리로 자른 이후 그 까슬한 감촉에 중독되서 (대만쓰 감히 이 천재의 머리를 함부러 만지다니!) 만지기를 등한시하니까...척척 걸어서 강백호 걷어차서 치운 다음 본인 머리 들이대고 손 잡아다 올림...정대만 걍..쓰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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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도 곧 졸업할 3학년인거 잊는 후배들 너무 웃김 ㅋㅋㅋ 고릴이랑 안경선배...
졸업해도 이 천재를 보러 자주 오라고 소리치는 강백호 및 농구부원 뒤에서 나는...나도 졸업한다고 이자식들아 소리치는 정대만... 에엥? 대만군 유급하는거 아니었어? 그제서야 정대만도 졸업이냐고 술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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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말한 새끼 정대만 노리느라 일년째 맴돌았을거임
좀 빻앗는디 누가 서태웅한테
ㅋㅋ 야 대만 선배는 니 얼굴 예뻐서 선다 쳐도 너는 그 얼굴 보고 서냐?
하면 진짜 ㅈㄴ 진심 1141414141% 이해 안 간다는 얼굴로
예쁜 건 저 말고 선배인데. 왜 안 서요?
ㅇㅈㄹ 하는 갓기연하공이랑 얼굴 터질 것처럼 시뻘개져서 서태웅 끌어내는 정대만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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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대만 나름 자기 몸에 자신있어서 대놓고 드러내진 않아도 몸 보이는 거 부끄러워하진 않는단말야 그리고 어떤 사내 새끼가 반팔에 반바지 입는걸 신경쓰겠음? 하지만 신경쓰는 서태웅...바지를 뭔 상대팀에 뺏긴 농구공 보듯이 째려봄. 눈치 딱히 빠르지 않은 대만이 눈치챌 정도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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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의 음주 목격담은 종종 에스엔에스에 올라왔지만 태섭의 에이전시가 발빠르게 대처한덕에 금새 내려가곤 했음. 루머는 점점 몸집을 불려갔음. 해외에서 활동중인 슈퍼스타 S군의 탈선이라는 이름으로 찌라시가 돌 때까지도 대만은 제 일이 아니라는듯 덤덤하게 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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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물어요
말하면 안돼요
잠깐만요 제발
이런 말 하는 수색조에게
많이 울지는 마
다 죽어가는 사람 치고는 평온한 목소리로 저딴 말이나 하고 조용해짐
누가 맘대로 죽게 내버려 둘 것 같아?
시발, 정대만 이 개새끼가
야, 정대만, 형, 시발, 정대만
뭐 이런 클리세 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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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많아 쿨냥이 캐해 밀고 있음...
서태웅이 말도 생각도 적게 하긴 하는데요 그거는 일단 운동부 위계질서 제일 빡세게 체득한 사람이라 선배들 앞에서 그렇고 동갑 친구...인 백호랑 있을 땐 평생에 할 말 다 쏟아내잖아 따라서 본인이 관심을 가진 사람 앞에선 생각도 말도 많아 쿨냥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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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화 세계관 탱댐으로...
보통은 수인으로 태어나서 사람화된다면 여기는 반대로 사람으로 태어나서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는 케이스로...보통 2차 성징 나타나기전에 이르면 초등학교 때부터 동물로 발현하는데 서탱은 좀 뒤늦게 발현했으면...고등학교 들어오기 직전에 발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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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한 서태웅
경기 끝나고 수훈 선수 인터뷰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뭐에요? 물으면 잠시 말 없다가 ...선배랑 원온원이요, 하는 바람에 역시 농친놈이다, 넘어가는데 나중에 영상 본 정대만 얼굴만 빨게짐 이거 미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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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주당 박지현의 행보가 진보 진영의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생각해...미투 시작되고 용기있게 피해사실 공개한 분들 덕에 피해자들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고 가해자들은 움츠러들었으니까....박지현의 모든 행보가 탐탁치 않은 사람들은 차라리 흐린 눈 해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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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이거 태대 우명 기반이지만 우댐이나 쫌 쓰다 말지 않을까 싶다 걍 내가 지옥의 댐른러인거 알지않니...... 우댐이라 써놓고 뿅댐 섞을지도 모를 미친사람이다...돌려돌려 4p다... 정직하게 말할게 도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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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고1때 양키로 빠져서 체육계 군기라는게 빠져있는 양반이라는거 너무 웃기다.........본인 일대일로 마킹한다는 상대한텐 아앙? 죽고싶냐?가 자동반사지만 후배들 기합줄 생각은 안한다는게......(하지만 선배니까 후배놈들이 싹싹하게 귀엽게 굴어주길 바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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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스토커는 되게...음침한 느낌인데 김수겸 스토커? 걍 회개록임. 수겸대만 같이 하교하던 찰나 김수겸 눈에 띈 스토커 보고 다짜고짜 등짝 때릴듯
너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러고 다니니?
사자후 내뿜으면 아 저 ㅠㅠ 아니에요 형 아니고 정대만 보러 온건데 ㅠ 한 마디 더했다가 퇴마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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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의 멀티버스 a.k.a 에에올에서 에블린이 조이를 죽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거부하자 아버지가 이번 에블린도 실패다? 그렇게 말하는데 알파 에블린을 포함해 모든 유니버스의 에블린이 같은 제안을 거절했을 거란 사실이 선택을 통해 갈라지는 모든 우주에서도 사랑이라는 본질은 똑같구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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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원온원 하다가.... 몸으로 블로킹 하다가 서태웅 정대만 허리 근처 잡는데 뭔가...생각과는 달라서 (허리...얇네...) 그때의 기억이 잔상처럼 남아있는 서태웅..
수업시간에도 (=잤단 소리) 한 번씩 그때의 기억이...어렴풋하게 떠오르는 거. 이 정도 됐나 괜히 제 손을 보며 그때를 가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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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섭 나 너한테 물은적 없어
정우성 니가 말해봐. 지금 뭐하냐?
정대만 진짜 눈치없다.
저 둘이 잤다고요.
한 번도 아니야. 실수도 아니래. 결과를 알면서도 잤다는데 그게 어떻게 실수야.
알겠으니까 너도 좀 조용히해봐
송태섭. 말해봐 이게 다 무슨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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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대만 유독 행동에 짜증이 묻어나는 날 웬일로 슛도 잘 안들어가서 연습하다 짜증나서 머리 북북 긁으며 짜증 삼키는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서태웅이 정대만 이마에 손올림.
- 열 있어요.
선배 아프잖아요, 한 마디 하자마자 근처 강백호 날라와서 대만군 아파? 호들갑 떠는데 그 잠깐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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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날씨도 개좋고 기분도 너무 좋고 몸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아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데? 이러면서 신나게 등교하는데 갑자기...농구부 온갖 친구들이 정대만 쫓아다니며 사랑고백 하는 그런 러브 코메디 같은 상황 벌어져야함.. 키스 하려는 애들 피해서 너덜해진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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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서태웅이.....짜증내는게 좋다. 연습경기 끝나고 덥다고 어푸푸 세수하다 웃통 까는 정대만 보며 축지법으로 저벅저벅 다가와서 자기 유니폼 건네주는 서태웅? 매수완료. 정대만 아 덥다고 짜증내면 서태웅도 좀 심통난 표정으로 참아요, 한 마디하곤 대만이가 덥다고 가슴까지 올린 유니폼 내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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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비춰지는 거. 딱히 잘못한 사람은 없고 서로 사랑하는데도 정말로 헤어질까 무서운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된 거 이걸 굳이 지적해야하나 싶은 사람이 만나 덮어둔 갈등이 이젠 무시못할 정도로 몸체를 키워버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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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 야구장...
빡빡이 정우성 현장 예매헀는데 군인 우대 할인 받음...정대만 지 몫의 표 건네받으면서 군인 우대랑 정우성 빡빡머리 번갈아보며 입술 꽉 깨물어 보라색됨. 마스크 해제된 시국인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마스크 꺼내씀...삐진 정우성한테 본인이 쓰고 온 야구모자 씌워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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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박지훈군은 왜 이렇게 거리끼는게 없냐...
리본을 매주라 -> ㅇㅇ ㅇㅋ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리본을 맬 때 이렇게 하면 좋아하겠지, 까지를 해줌
재래시장 가도 이만큼은 서비스를 안줘요...
노래방 무한 시간 서비스 체험 현장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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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포 AU 생각하면 사랑의 묘약 든 초콜릿 먹은 정대만이 나와줘야 하는 거 아님? 서태웅 발렌타인 데이라고 쏟아지는 초콜렛들 보면서 코웃음도 안 치고 걍 버린단말야 버리고 버려도 어떻게 여기까지 넣어놓을수 있는거야 싶은 온갖 곳들에서 초콜릿이 나와서... 인센디오로 초콜릿 태우는 서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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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대만 진짜 호모임?
ㄴ 게시판 공지나 읽어. 여기 농구 게시판임
ㄴ ㅋㅋㅋ 언제는 농구만 이야기한것처럼 말하네 너 불꽃남자단이지 ㅋㅋ?
ㄴ 정대만 남자만 좋아하면 나도 가능성 있는 부분?
ㄴ지랄마라 진짜죽여버린다
매일 매일 난리나는데 오로지 정대만, 하나만 신경 안 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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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지훈 군은 무엇을 하든 현타 모먼트를 보여주지 않음 쑥스러워 하면 했지.. 약간 ...초절정 인기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출신에 연기 활동 n년차인 내가 아직도 이런걸? 이 느낌 아니고 다 웃는 얼굴로 프로페셔널하게 해줘서 걍... 이게 프로다 싶어짐....아이돌 얼의 현신 아니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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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졸업식 단추...다 털려서 심통난 서태웅 교복 바지 단추 뜯어감 정대만 황망한 눈으로 연하..예비남친을 바라보다...(아직 안사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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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왤케 좋아?
정대만한텐 개저력만 심화되는데 걍 서태웅은....붕어빵 서른개 든 봉투 들려주고 목도리 돌돌 말아준다음에 맛있냐는 질문에 네, 단답하는 서태웅 머리 북북 쓰다듬어주고싶음........하.........내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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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배 애인은 어떤 사람이에요?
눈 엄청 크고 코 오똑하고 눈 이렇게 샥 올라가서 고양잇과 미인이야 머릿결도 진짜 좋아~ 맨날 주접에 가깝게 자랑쳐서 다들 정대만 여자친구 고양이상 미인이라고 수군거리는데 어느 날 술취한 정대만 데리러 온 고양이과 미인....인데 카테고리가 맹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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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잘래요? 묻는 연하한테 어엉 그래 자자 잠결에 등 토닥이는 정대만 상상하기...
그거 말고요. 투덜거리는 애 한 번 꽉 안아주고 심통부리지 말고 코- 하자, 이러구선 젤 먼저 지가 잠드는 정대만 상상...
하.
사랑은 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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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은.....사진보면 정대만은 정면컷이, 서태웅은 옆모습이 많을 것임. 왜냠 대만이는 카메라 보고 서태웅은 그런 정대만을 볼 것이기에...정대만 가끔 눈치채고 야야 카메라 봐야지, 태웅이 보고 앞 보라며 살짝 밀치며 활짝 웃는데 서태웅 그런 정대만 보며 슬핏 웃는 사진이 기본 구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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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뇌절 재미없음 존나 유쾌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음 1절짜리 노래 72절까지 부르는 것 같음. 애라서 뭐든 선해해줘야 한다면 위문편지 쓴 진명여고에도 같은 잣대였어야잖아. 사실 거기는 선해할 필요도 없었음. 게다가 무례한 코스프레를 해도 되니까 하는 거 진짜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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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탱 좋은 이유
진짜로 얼굴 개빡센 미인인데 몸이 미쳤음
얼굴만 곱상해서는, 이런게 아니고 걍 어우...개빡세다 싶게 들어찬 근육에 피지컬이 걍 남자, 그 자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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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보고싶었던 것은...대학au 탱댐임
정대만 맨날 우리 애기 너무 친절해 너무 다정해 너무 착해 애는 얼굴도 서태웅인데 태도가 왕자님이야 걍 유죄남 맨날 천날 이런 이야기 하면서 서태웅 머리카락 북북 쓰다듬음. 그럼 진짜 정돈되어있던 머리가 붕붕 뜨는데도 서태웅 걍 신경도 안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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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엄마아들모먼트 보고싶어...
술처먹고 언제 들어온지도 모를 시간에 들어와서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자다 기어나와 식탁 의자에 앉아 하품 쩍쩍하기. 주말 아침에 가족들끼리 밥이나 먹나 했더니 아주 해 지면 나오지 그럤냐고 구박하는 엄마한테 이잉 엄마 나 속쓰려ㅠㅠ 칭얼거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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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수겸 대만의 그 엇박자가 좋음..
열혈남자 김수겸과 불꽃남자 정대만의 그 미묘하게 태생부터 다른 엇박이 좋다고... 생김새때문에 누가 뭐만 하면 얼굴만 보고 판단하네 싶어 짜증내는 김수겸과 달리 딱히...생긴걸로...그닥 손해본 거 없는 정대만은 누가 챙겨주고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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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 정우성 호그와트 au...아침마다 대연회장에서 그리핀도르쪽 정대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정우성때문에 퀴디치 컵에서 고배를 마신 슬리데린 에이스가 그리핀도르 퀴디치 주장한테 저주걸고 있다는 헛소문만 팽배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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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대만 정정커플 하나 더...
정우성 정대만 나란히 있으면 닮은 구석 없는데 뭔가 묘하게 서로를 연상시키는 버릇이 남아있는 이복형제 어떤데...실제로는 피 한방울 안 섞였는데 부모님 재혼으로 가족이 된 경우여도 좋아...근데 또 하도 성을 여러번 바꿔서 지친 정대만이 그대로 정씨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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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대만 햄버거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누군가의 헛소리에 삼시세끼 햄버거 삼일쯤 먹다가 햄버거의 햄,만 들어도 자동으로 우웁, 헛구역질하며 화장실 뛰어들어가서 정대만 임신설 퍼지면 어떡해
갑자기 특정 음식에 꽂힘
-> 음식 냄새에 헛구역질
이거 걍 정대만 놀리려고 하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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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남친룩 입은 사진에 (각도상 얼굴 안보임) 남친옷 ㅎㅎ 이렇게 적혀있어서...오해가 시작되고... 정대만 남친룩, 이거 쓰고싶었는데 이런거 애매하게 알아서 걍...남친..뭐였지? 아 남친옷 ㅎㅎ......일케...적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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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락커룸에서도 엉엉 우는 정우성 누가 달래줄까...동오는 수건 뒤집어쓰고 있는 거 보면 본인 감정 컨트롤 어려워서 후배들한테 영향줄까봐+@로 가린 것 같고...명헌이는 주장이니까 다들 보는 앞에선 격려 정도지 안아주진 안을듯..에이스의 숙명이에용 할 것 같고..현철 선배 품에 안겨 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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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던 우성이 비틀거리는 대만을 부축해 침대 머리에 기대도록 앉혀주겠지.
원래 정우성도 참을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송태섭한테 그대로 되갚아주려던거 정대만 덕분에 타이밍 못 잡아 넘기게됨. 많이 아프냐. 미안하다며 연고 상자부터 들고오는 정대만한테 뭐라 하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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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고개 끄덕임
"형 그럼 저 저녁만 먹고 가면 안돼요? 밥도 제가 할게요 어차피 형도 약 먹어야잖아요."
피곤해서 정대만도 걍 그쯤에서 알아서 하라고 말하곤 방에 자러 들어감
그리고는 날선 목소리에 잠에서 깨는 거...
"정대만 아파서 잔다고 그니까 소란피우지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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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헤드셋 끼는 정대만이랑 줄이어폰 끼는 서태웅 어떡하냐...정대만 헤드셋 끼고 다니다 누가 말 걸어도 모르고 척척 걸어가겠지 그러다 갑자기 누가 어깨를 툭 건드리거나 팔꿈치 살짝 잡거나 하면 화다닥 놀라서 헤드셋 목에 끼고 뒤 돌아봄. 그리곤 아 뭐라고? 미안 안 들렸어 말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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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이 여러 면을 가지는 입체적인 사람이라는걸 정우성은 그 순간 깨달았을듯.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처음으로 정대만이 궁금해지는거지. 정우성은 원래도 흥미본위로 움직이는 지극히도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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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탱댐 보고 싶다...(서태웅이 우는 것을 보고싶다...)
시작은 별 거 아니었으나 홧김에 뱉어놓고 보니 꽤나 말이 되는거야. 사실은 그것보다 더 사소한 이유로 헤어지는 연인들이 널리고 널렸는걸.. 게다가 생각하면 할수록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널리고 널렸음. 정대만이 스카웃 받은 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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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대만은 저가 수습을 하고 싶긴 한건지도 잘 모르겠단 생각을 함. 저가 입을 열면 이젠 서태웅도 진창에 들어가는 거임. 도대체 왜 이 진흙탕에 본인 스스로 들어와 뒹굴겠다는건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음.
휴대폰에 빗발치는 연락들을 무시하고 대만은 태웅에게 전화를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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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대만 운전면허학원에 있었음 좋겠어
왜 때문인지 매일매일 예약이 꽉꽉 들어차있는 정대만 선생님...
신기한건 이미 면허를 딴 남정네들의 운전연수로 꽉꽉 차있음
1종 보통 무사고 운전 10년차 남정네들이 운전 연수를 신청함...
한 시간에 오만원주고 정대만이랑 둘이서 드라이브한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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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부 연습 게임 하는데 서태웅 젖은 앞머리 쓸어올리는거 지나가다 본 정대만....야 그거 안 불편하냐? 한마디 하고 지나가는데 ...불편해요. 하는 서태웅 보고 어디서 얻어온 컬러 고무줄로 앞머리 묶어주는 상상...
키는 멀대만한 놈이 묶으면 묶는대로 가만히 있는게 웃기고 묶어둔 꼴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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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다보는데 정대만 되게 건조한 얼굴로 모르겠다며 웃겠지
...근데 우성이 너 여흥이라는 단어도 알았냐
형은 지금 이 상황에서 농담이 나와요?
아니 진짜 신기해서 명헌이가 맨날 아가라고 하니까...아가가 어려운 단어도 아네 싶잖아
...쿨쩍.,..명헌이형 이야기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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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정대만 보니까 생각났는데 정대만 후배들이 하나같이 미국간다, 나도간다 이러더니 진짜로 우르르 미국으로 떠나버려서 국내 대학에 진출한 정대만 방학 때 미국에 놀러가기로 한 기념으로 언어 공부좀 하려고...어떻게 하는지 좀 알아보다가 어디서 외국인 친구를 만들면 편하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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