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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__wi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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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뮤말고 균화빙블 쌀옥민정 | 동인함
인장@kokomo_c 헤더@hyeon_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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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균빙 어때요?
나: (140자로 담기지 않는 그먼씹 캐해)
지인: 네?
나: 둠이 빛 낳았는데 둘이 부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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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나게 하지말고 키스하고 섹스할거면 CP로 이름붙이고 거기서 놀라고
진짜 몇번을 말해야되는거임
논컾은 안사귐이 아니고 키갈안함섹스안함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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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숫자를 더해
마이너스 빼기
나만의 풀이법을 만들어
뭔소리야
오늘 팡염자첫자막이엿는데 걍 내내 인님 눈치봄
나야 가사들이 다 못알아먹는 단어라 예뻐보렷지 전공자인 저 사람은 ㅅㅂ
근의공식~ 곱셈 덧셈 숫자를 더해 <이정도로 들렷을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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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실례합니다만 트윗이 너무 웃겨서........
문제시 삭제합니다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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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렷다아아악
원래 이렇게까지 열심히 그릴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엄청 열심히 그리게 됨
최애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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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주기적으로 열받게 함...
NCP라는 개념 자체가 CP로부터 도망쳐온 사람들의 장르라고요..........
AB파는 사람한테 BA 들이밀면 기겁할거면서 왜 자꾸 논컾에 키갈섹스 못부벼서 안달임
그런거 할거면 CP가서 안사귀는 CP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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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퇴길이라는거 자체가
그날 공연에 대한 감상 짧게 나누는 자리.
인건데 거기다 대고
그걸 누가정함?!!! 이라고 달려들면 진짜 뭐라고 해야됨? 근원적인 해체식 질문을 던지시는군요 그럼 퇴근길이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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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느리게
이러는게 걍 너무
레전드 전설의
이러는걸로 들려서 너무 웄겻음
다른 전공자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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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퇴근길도 시작됐겠다 아래의 일들이 쿨타임 찰때마다 로테이션 돌겠구만 싶어짐
공연 안보고 퇴길가기
퇴길1열 할거라고 컷콜안보고 뛰쳐나가기
갠퇴 서른마흔다섯시간 붙잡고 있기
화관머리띠인형놀이
유사망붕
퇴길에서 입간수 못한 배우망언
자 자 줄서라 줄
번호표부터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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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 약간
여러분 재밌으시죠??!! (재롱을 부리며
여러분 즐거우시죠?? ?!! (백덤블링을 하며
여러분 즐기고 계시죠?? !! (쌀과자를 뿌리며
여러분!!! (피아노를 치며
나: 아.아니 나는.그냥. 너 보러오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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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의 가장 핵심적인 속성은 음악도 춤추는 상대도 '즉흥'이라는 점에 있어서.. 옥균과 고종이 서로 시선을 주고 받으며
전하 함가쉴? 가쉴?
함 가? 함?가?
하는게 되게 재밌는 씬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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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정훈이가(미니정훈 뿐만아니라 대본상의 정훈이)
그저 어디서 왔는지, 뭐하다 온 사람인지 묻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자국도 아닌 '군대'에 들어가 사람죽이는 일 할거라고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는것 자체부터 기묘하단 생각을 늘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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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구.는 그거임
끝나고 나면
필쌀웅옥 전부 목이 쉬겠지만
필옥은 꽉 닫힌 성대가 짓물리면서 목이 쉴거고
웅옥은 이악문채로 성대가 긁히듯이 비명이 새면서 쉴거고
쌀옥은 아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아아악 흐아아아ㅏ아아아아악 씨바아아아아아아ㅏㅏㅏ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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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씨발!!!!! 꺼져!!!!!!!!! 논컾장르에 독타지 말고 썩꺼져!!!!!!! 안사커도 키섹스 할거면 CP라고!!!!!!! 혐관증오폭력어쩌구 절대로서로사랑안함뭐시기 관계여도 키스섹스할거면 CP라고!!!!!!!!!!!!!!
원래 그랬다고!!!!!!!!
그거 싫어서 나온게 논컾이라고!!!!!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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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요전에 목감기를 심하게 걸렸나 싶었는데 한 5일 지나니까 후각이 맛이 가더라
후두 통증에 심한 가래기침 코막힘 결정적으로 후각 나가리까지 증상이 딱 코로나였음 주변사람들도 다 목감기 한번씩 앓던데 암만 생각해도 코로나 재유행 하는것 같음 조심하고 아프지마라들..
아니 진짜 얘들아 코로나 진짜 퍼지는중이라니까 뻥카가 아니라 진짜...제발 대중교통에서라도 마스크끼고 다시 비누로 손 존나게 씻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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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직히 음악용어 룽한거 나도 앎
아는데
곡 하나가 아예 냅다 음악용어 외우기 쏭 처럼 줄줄 나열하니까 그쯤되니 걍 웄겻음 약간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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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옇균은 실제로보면 되게 냉랭해보입니다 <이거진짜임 ㅈㄴ신기함
가까이서 보면 진심 냉랭하고 예민한 상인데
입열면
와~ 되게 여러분. 캬..(가슴손) 좋은 극이다 그쵸!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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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에 힘입어 비계에서 썼던 캐해 공계방출
쌀옥 내사람은 자아의 확장임. 내사람이 해냈으면 그건 내가 해낸거임.
그렇기에 뛰어난 이를 봤을때 저새끼머임? 하고 꼬라보기보단 조조처럼
와 내꺼임. 나애것이다.(욕심여우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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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씨는 대사 몇줄 있지도 않은 더뎁 코러스를 할때도 정말 끝내주는 연기를 해주신 분이라 곤투보면서 감동 심했음 특히 날버내그 직전 고종과 대화할때 텐션 다 다른게 진짜로 아아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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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투도 없고 회도도 없다고 이젠 아주 그냥
자!! 자요!!! 곤투도시!!!! 어쩔겁니까!!!!!! 해보세요!!!!!! 해봐요 블락해보시라고요!!!!!
: 이자식이미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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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결국
내아어 또자아어에 가닿는 말인데
필쌀은 방향이 달라도 결론이 같음.
똑같이 내아어 또자아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지만
필옥은 스스로를 놓고 내려놓는 공의 개념을 통해 가닿고
쌀옥은 스스로를 넓히고 모든것을 삼켜서 색의 개념을 통해 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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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군인이었던 민정이 동쪽의 슬픈 나라를 외면하지 못한것도,
수십수백의 사람을 죽이고 돌아와서도 소금친 찐감자 우적우적 씹어먹었을 민정이 고작 한명을 못 죽이고 그러면 안될것 같다고 하는 그 괴리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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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필모캐들의 공통된 특징은 원활히 이루어지는 사회화라고 생각해서 그를 둘러싼 사회가 어딘가 어그러진 사회라면 그는 아주 원활하게 어그러져 갈 것이라는 점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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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하면 또 또 성적지향 및 성지향성 내지는 유성애자 무성애자 얘기 갖고오는데
씹덕질 동인용어와 실존하는 성소수자 구분하잔 얘기 이미 논의 끝난부분 아님?
에이엄 당사자성 있으니까 진짜 질알말고 오천억년이 지나도 안 사커고 키섹도 안합니다!만 남고 논컾판에서 썩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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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캐슷붙여먹기]
쌀옥은 필옥을 궁금해하지 존경하진 않을것 같은거임. 정말 순전히
저사람의 세상끝엔 뭐가있을까. 하며 따라갈수는 있겠지만 그러다가도 결국 정반대로 발길을 돌리게 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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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씨핏놈들이란 온갖데다 뭐든 못 부벼서 안달인 것들이다
썩 꺼져 소셜디스턴스 유지안해??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내 집에서 츄베릅 소리 를 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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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ㅠ 트친분이 삼뎁 빙화 퇴길 가서
블랙 보고 넘 좋아서 화이트도 보러 왓어요.
했더니 빔근시가
블랙이 좋아요 화이트가 좋아요
이난리 쳤대서 뇌정지 왔다는 썰 영원히 무섭고 웄김 히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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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착한일 하면 보상받는다는 생각도 좀.. 위험하다 생각하는데(물론 악행보다는 보상을 바란 선행이 낫습니다 당연히)
이것의 극단적 예시는 아마데 살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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옇균시는 약간
퇴길때 웅웅 꾸닥꾸닥 고거는요 요거예용 우하하 잼게 보셨나봐요 이래줘서 갠퇴할때 무섭단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빔근시는
그
:)
이렇게.웃다가.
갑자기 악수를 건넴.
가라는 뜻임.
네. 하고 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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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옥의 길들여지지 않는 맹수같은 성질머리도 좋아하지만 그런 그가 기어이 꺾여버리는 순간도 좋아서 일본 망명갔을 시점의 쌀옥을 생각하면 정말 즐거워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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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ㅠ 근데ㅠ
가비님이 겜을 처음하시다보니까 엄청 얼레벌레 안탄것도 탔다고 버리고 음식 안썰고 후라이팬직행하고 이러는게 너무ㅠ 요리라곤 안해본 전하같아서 개웄겼음
전하그거아직안탔습니다
전하썰어서넣으셔야합니ㄷ
전하먼저섞어야합
전하아직안익혔
전하그거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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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럭저럭한 사회의 톱니바퀴로 살다 죽는게 꿈이야' <<이게 진짜 요즘 현대인? 사회인? 들의 소박한 꿈이란 말이에요 포기할거 적당히 포기하고 그걸로 딱히 아쉬워하지도 않고 굳이 큰 뜻을 이룰 야망도 없는 흘러가는대로 살다 죽기
근데 그렇게 살다간
미니불라
되어버린다고
들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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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옥 내아어의 정확히 이 지점이 정말 좋음.
그래. 한정훈. <<할때의 어투도 진짜 그게 그리 중요하냔 식으로 한번 불러주고 땡치는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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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 진심 ㄱ ㅐ 골때림
찰리와 빅이 감옥에 갇혀가지고
나 이렇게 멋지니까 제발 풀어달라고 매력어필하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 균찰리가 눈은 작지만 마음만은 넓다면서(?)
"눈은 작아도 보일건 다 보입니다!!!!!! 대신 각도가!!! 쫌 !!!!! 쫍을 뿐입니다!!!!!"
이난리쳐서 숨못쉬고 웃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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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던 쌀옥이 내사람을 넘어 민중을 바라보고 민중까지 '내사람'으로 인식하는것이.. 이게 정말 자아의 확장 끝판왕이라 생각합니다요 이렇게 점점 넓어진 자아는 결국 삼라만상을 모두 품게 될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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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쌀옥은 뺨후려맞으면 이 ㅆ새끼가 돌았나 하면서 바로 죽빵갈기거나... 저항불가인 상황이라도 눈깔 존나치켜뜨면서 개꼬라볼것 같은데
일본망명시점 쌀옥은?
잠깐 정적후에 웃음 푸하하 터트리곤 반대쪽도 치라고 내밀것 같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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