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다룰 수 있는 악기 하나 만들기
음악실에서 피아노 치는데 창문에서 솔솔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커튼이 흩날리고 긴 생머리가 팔랑 흔들리는 그런 느낌 내보고싶잖아 ㅎ… 다룰 수 있는 악기 하나 정도 있으면 친구들한테 과시도 할 수 있고 훨씬 더 예뻐보이니 만들어두는게 좋음❤️
아 수능날 밥통 못 연 분들ㅠㅠㅠ 나 원인을 알아. 보호자님들이 수험생에게 맛있는 밥 먹여주려고 노력하셔서 그래.
아마 우리 애 시험 보는데 따뜻한 식사 먹여주고 싶어서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보온 도시락에 넣으셨을 거야. 근데 뜨거울 때 바로 닫으면 나중에 잘 안 열려. 사랑의 압력이었던 거지
근데 후자 꽤나있음
재수학원 생물쌤한테 들은건데
모범생에 의대진학이 목표에다 시험 칠때마다 전교 1등 들어가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 사람 동생이 매일 자기 형한태 개패듯이 맞았다고 하고 부모님은 공부 잘하는 자기 형 말만 들어줘서 정신 망가지고 게임에 빠져버렸단 얘기 들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