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 크렉이 벤츠인 이유는.. 프벗홀에서 자신의 약점을 소통이라 했기 때문에. 자기가 그리 정한거보면 인지를 하고 있는 셈, 그래서 계속 노력하잖아. 초딩이 어찌 연애를 어른스럽게 하겠어. 빡쳐서 엿 날릴 수 있을 일에 대화를 하는게 얼마나 장해. 그토록 싫고 힘든 일도 너를 위해서라면야.
사우스파크로부터 도망친 이후 길거리에 전전하며 마약 거래상으로 살다가 크레이그를 만난 트윅이 보고 싶다. 만남은 게이바 앞인거로.
거기 잘생긴 형씨, 기분 좋아지고 싶지 않아?
그리고 뒤돈 크레이그의 얼굴을 보고 굳힐 것 같다. 크레이그는 날도 어둡고 바뀐 트윅을 못 알아봤는데 트윅은
초4 트윅이 20대 트윅한테 빙의 당하는게 보고 싶다. 일어났는데 생전 처음보는 집이고 시선은 너무 높고, 거울을 보니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어딘지 모르겠는거지. 결국 놀래선 방안에 이불만 뒤집어쓰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로 그러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무님(@ 2Muzzorimm2)께서 그려주신 리퀘 자랑하러 왔습니다🥰 트윅이 펑펑 울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울고 울어 온 몸에 수분이 다 빠져나가 지쳐 현기증이 돌도록. 인내하기에 상처가 많았으나 이젠 그런 아이를 잡아줄 사람도 없지 않을까요.
헤어지자.
왜?
.. 이제 끝낼때도 됐잖아.
레드레이서 완결나서 우는 크레이그. 그걸 보고 놀래는 트윅. 손수건이 없어서 소매로 박박 문질러 더 빨개지는 눈가. 학교에 나오지도 않아서 걱정된 트윅이 방문을 하는데 침대 한가운데에 볼록 튀어나온 혹이 있으면 싶다. 설마하면서 가까이 다가가니 억누른 흐느낌이 들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미국에서 피젯스피너가 불안증 있는 애들을 돕기 위한 물건이란 말을 듣고 난 뒤로 내 안 크레이그 터커는 빛이 되었다. 이렇게 스윗해도 되는 거야? 트윅이랑 싸울 때 남자친구 기분 풀어주는 방법 구글링할 것 같은 녀석. 침대 밑에 플레이보이 잡지 대신 로맨틱 데이트 장소 100선 있을듯.
어느 날부터 트윅은 말을 할 수 없었으면 좋겠다. 평범하게 일어났는데 아무리 입을 뻐끔거리고 목에 힘을 줘도 목소리가 안나오는거지. 뭔가 이상하다고 목에 문제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부모님은 알아듣지 못하고 우리 트윅 나아지려고 노력했구나 하면서 용돈 주고 학교 보낼 것 같음.
k-패치로 미술부 트윅이랑 축구부 크레이그가 보고 싶다. 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아 미술부로 끌려온 예희. 애들이 그리기 시작하는데 유달리 악소리를 내는 애가 있는거야. 크레이그는 당황하는데 주위 애들은 익숙한듯 계속 사각거리는 연필 소리만 내는거지. 그리고 다리가 쥐가 날때즈음 다 끝나서
용병 크릭이 보고 싶다. 주먹을 중심으로 쓰는 묵직파 크레이그랑 칼과 총을 현란하게 다루는 육감파 트윅. 크레이그가 속한 용병단은 전직 군인들이 주를 이루며 때문에 나라에서 잘 고용하는 단체이고 트윅네는 사병으로 구소련에서 하는 육성 단체에서 어릴적부터 키워진 설정. 혼합을 이유로 두
사귀기 전에 크레이그 키스 잘한다 소문 났었는데 사귄 이후 크레이그랑 트윅 키스할때 서로 이빨 부딪히고 난리나 아프니까 재빨리 떨어서 서로 입 막았으면 싶음.
아악 너 일부러 그러지!
뭐?
내, 내가 싫으면 말해!
자기야 그게 무-
키스 잘한다며!
?
왜 그렇게 봐.
나 너가 처음이야.
크레이그랑 트윅이 헤어졌을때.
💛트윅의 경우.
전 남친을 원망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일에 매진. 열심히 잊으려 노력 중.
💙크렉의 경우.
엮이지 않는게 상책인 거 알면서도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노트북 달라고 찾아가는 중. 트윅이랑 헤어진 순간을 계속 곱씹고 있는 거로 추정됨.
너, 너는 아악 얼굴만 잘생기면 다야?!
다야.
이렇게 싸우는 크릭이 보고 싶다. 당당한 크레이그의 모습에 말을 잃은 트윅은 그만…
이제 네 얼굴 안 봐!
하고 나가는 거다. 크레이그는 트윅이 금방까지 있던 자리를 보면서 슬쩍 비웃었다. 그는 알고 있었다. 트윅이 얼마나 제 얼굴에 약한지 말이다.
나중에 사춘기에 접어든 크릭이 보고 싶다. 크레이그가 사고를 친 죄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거지. 기분은 울적하고 괜히 짜증나는데 남친 트윅에게서 삼십분째 답이 오지 않아.
-심심해? 오후 3:17
-보고 싶어 오후 3:18
심지어 읽음 표시도 뜨지가 않는 거지. 크레이그는 사라지지 않는
사랑이 어색한 크레이그가 보고 싶다. 머리통이 커지고 사람을 트윅이랑 있고 세상을 살아갈 수록 노란 아이의 머리만 보면 숨이 벅차고 벅차 나머지는 아무래도 좋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로지 트윅만 보게 된 크레이그. 그건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바뀌지는 커녕 더 커졌다고 한다.
고딩으로 담배 피는 일진 크레이그, 그리고 의기소침한 트윅이 보고 싶다. 크레이그가 뭐하자고 하면 웃으며 따르기만 하던 트윅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크레이그한테 끌려다닌다 생각할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날 트윅의 손목에 있는 둥근 화상을 보고 비명을 지르겠지. 일진한테 당하는 거였어!
CC 크릭이 보고 싶다. 체육학과의 주먹 크레이그랑 음대 요정 트윅. 럭비로 추천입학을 한 크레이그는 경기에서 툭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반칙을 사용해 그런 별명인거고. 트윅은 피아노에 천재적이나 만드는 악보들이 하나같이 존 스텀프의 죽음의 왈츠 같은거라 요정이라 불리는거로.
떠난 사람에겐 더이상 법을 정할 권리가 없다. 크렉이 헤어진 트윅에게 한 말인데 아마 평소 결정 권한은 트윅에게 있는 게 아닐까. 크렉의 행동들에 트윅을 배려하거나 신경 쓰는 모습이 유달리 많이 보이기는 하던데. 첨에 의존은 트윅이 한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크렉일 가능성이 높을지도.
이 영상의 킬링포인트
1. 헤테로컾들이 다 헤어져서 크릭만 유일한 커플 됨. 역시 세계 최강 게이컾 크릭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2. 카일은 왜 카트먼 때문에 우냐. 너네 뭐 있냐.
3. 케니랑 지미 여친 있는 거 나만 몰랐나.
4. 영상의 1:31초에 트윅 친구 마이클(비니, 추정) 나옴.
크레이그가 짜증난 트윅이 보고 싶다. 소년은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책가방을 내던지며 생각에 빠졌다. 원체 무심한 성격인걸 알고 있었고 그런 모습마저 좋아했으나 이건 아니지 않나. 다름이 아니라 다른 애한테서 고백 받는 모습을 그저 보고 지나쳤으니 말이다. 그럴 수 있는 거야?
상상임신한 트윅녀가 보고 싶다. 처음에는 가슴이 부푸는 것을 느끼고 이상하다 싶었는데 잠이 늘고 몸은 나른하고 레몬이 그렇게 먹고 싶어서 계속 찾아대는거지. 결국 손를 덜덜 떨면서 약국을 간 트윅은 희미하게 보이는 두번째 선에 패닉에 빠지는거지. 결혼도 안했고 돈도 많이 모으지 않았거든.
오메가버스 크릭. 둘이 페르몬 나오기 전부터 사귀고 페르몬이 나오는 고등학교 때 크렉이 트윅의 목덜미를 물어버렸으면 좋겠다.
💛: 아악 왜 그랬어?!
💙: 네 냄새 때문에.
💛: 호, 혹시 별로야?
💙: 끝내주게 좋아. 그러니까 나만 맡아야지.
💛: 그건 결혼이잖아?!
💙: 우리 안 할 거야?
💛: ?
하이틴 크릭이 보고 싶다. 하교 후에 학교 뒤에서 보자는 고백편지를 마이클의 사물함에 넣었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옆 사물함인 크레이그의 것에 넣은 사례. 두근. 트윅은 상대가 오는 소리에 요동치는 심장을 진정시키려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고개를 수그리고 손 만지며 어떻게든 긴장을
어떻게 될지 모르잖은가. 하지만 트윅은 의심하지 않았다. 그 골목에서 정신을 잃어가고 있을때, 크레이그가 한 말이 있었으니까.
사랑해.. 제발 가지마. 내가 잘할테니까.
힘을 다해가는 눈꺼풀 사이로 트윅을 안고서 펑펑 울던 남자를 사랑하니 말이다.
사랑해 트윅.
트윅은 웃어.
나도.
카트먼녀의 파티에서 처음으로 본 크레이그와 트윅녀. 트윅을 꾸미겠다며 우스꽝스럽게 화장해주고 영 어색한 트윅이 씻고 나왔는데. 물에 젖은 피부, 비비느라 눈가가 시뻘건 눈, 그리고 창백한 입술까지. 왜인지 크레이그의 심장이 뛰고 술 때문에 부정맥이라 생각하면서 트윅에게 말을 걸 것 같다.
남자이지만 유곽에서 일하기에 평소 기모노 입고 다니면서 요청에 따라 방에 들어가 도박을 하는 쇼부시 도도희가 보고 싶다. 담배를 하도 펴서 손이 덜덜 떨리고 볼폼없어 보이지만 눈빛만은 매서운거로. 처음으로 유곽을 찾아간 구예희.
재밌는거 해보지 않을래?
뭔데.
평소 여자에 이렇다할 관심이
카트먼 계략으로 함정에 걸린 원더 트윅이 전쟁 중인 잉카 크레이그의 세계로 떨어졌으면 좋겠다. 원더 트윅은 패닉 상태로 피 튀기며 싸우는 사람들을 보고 놀이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뛰다가 잉카 크레이그를 만나는거지. 퓨마를 타고 기다란 창을 든 크레이그가 불쑥 튀어나오자 트윅은 놀라서
장발 트윅이 기집애냐고 6학년이 가위 들고 위협하길래 빡친 와기, 가위 뺏어서 그 자리에 머리 잘라댈듯. 작은 손과 힘이라 다 잘리지도 않고 삐죽삐죽함을 넘어 미친 사람 같을 듯. 6학년 뒷걸음질치고 지나가던 크레이그 쏘 쿨~하기. 트윅은 이후 집 가서 울 것 같다. 그 뒤로 산발머리로 다니기.
중년 크릭 보고 싶다.
💛: 추워.
💙: 껴입어.
💛: 그건 답답해!
💙:
💛: 그, 그리고 추우니까… (크렉 손 잡음) 이런 온기가 더 소중한 거잖아.
💙: … 제법인데?
💛: /// 나도 할 수 있다고옥!
💙: 그런 의미에서 집 갈때까지 손 잡을까?
💛: 그… 아앍 그건 당연한 거잖아!!
💙: 응, 그러게.
스탠과 크렉의 럭비 경기를 보러 갔다가 키스타임 전광판에 걸린 트윅과 케니. 다급히 아니라는 트윅이랑 귀찮아서 그냥 키스하는 케니.
아악 얘는- 읍.
케니는 화면에다 브이 사인을 하고 크레이그는 벌떡 일어나. 옆에는 질린 표정의 카일 있음. 이후 케니랑 카일 걸려서 스탠이 일어나지 않을까.
💛: 아악 크렉 나 어떡해?!
💙: … 무슨 일인데.
💛: 나, 나 치매인가봐!
💙: 뭔 소리야.
💛: 그게… 나 어제 먹은 저녁이 기억 안 나.
💙: …? 누구나 그래.
💛: 아악 아니 차린 건 기억 나는데 먹은 건 안 난다고!
💙: 안 먹었으니까.
💛: … 차렸는데?
💙: 내가 덮쳤잖아.
💛: 아.
트윅이 크레이그랑 헤어지고 술김에 하룻밤 잤으면 싶다. 그리고 그 상대가..
안녕?
크, 크레이그?!
트윅은 떨리는 눈으로 상대를 훑었다. 검은 머리, 호박색 눈, 모든게 그의 남자친구와 같았다.
걔?
상대는 눈꼬리를 휘며 웃었다. 크레이그라면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걔 내 쌍둥이 동생.
트윅이 죽은 이후 남자친구를 그리워한 크레이그가 차마 건네지 못한 반지를 쥐면서 묘 앞에 우는게 보고 싶다. 그리고 결혼하자 고백하겠지. 반지도 트윅의 묘 앞에 두고 가지 않을까. 그리고 다음날 크레이그는 아침부터 환하게 웃는 트윅을 마주하고 당황하는 거지.
밥 먹어.
뭐?
아악 쳐먹어!
응!
악마 트윅 목사 크렉으로 둘은 계속된 순례로 만났으면 좋겠다. 트윅은 몇백년을 산 악마지만 매번 사랑에 빠지고 크렉은 인간이지만 매번 홀리고. 문제는 둘이 사랑을 하게 되면 신이 노하여 크렉을 죽이는거지. 별의별 방법으로 연인을 잃은 트윅은 마지막인 심정으로 초딩인척 다가가 친구로 지내자
옛날에 헤어지고 만난 연인이 너무나 달라진 모습일때
💛: 크, 크렉?!
💙: 오랜만이네.
💛: 아, 응 잘 지냈어?
💙: 아니.
💛: 무슨 일 있어?
💙: 너 때문에 많이 빠졌어. 봐 텅 빈 거.
💛: 나?!
💙: 맨날 잡아당겼잖아.
💛: 내 머리 줄까?
💙:
💛: 미, 미안!
💙: 됐고.
💛: 응?
💙: 나랑 데이트 하자.
모델 크레이그와 카페 사장 트윅으로 크레이그가 속옷 광고를 찍었는데 아랫도리 더 커보이기 위해서 속옷에 뭘 넣었다는 소문이 떠도는게 보고 싶다. 카페에서 손님 받다가 유달리 크레이그의 이름이 자주 들려서 뭔가 싶던 트윅.
야 그 이야기 들었어?
뭘?
왜 크레이그 터커… 거기가 작다잖아.
트윅녀랑 크레이그가 뽕찬 요즘 너무 보고 싶은 장면. 크레이그 앞 남자에게 경매를 한 트윅이랑 자신에게 경매를 해주지 않은 것에 심란한 크레이그. 영화에서 남주의 씁쓸하면서도 애써 웃는 표정이 압권인데 크레이그는 이빨을 갈아서 우둑 소리가 날 것 같다. 턱에 💢마크 있을 듯.
크렉 취하면 헤롱대다가도 트윅 보면 정신 차린 척 행동할 것 같다. 트윅은 커피를 비롯해 먹은게 있으니 술에 쉽게 취할 것 같지는 않다. 게걸음으로 걷길래 트윅이 손을 꽉 잡아주고 집으로 가는데.
💙: 트윅.
💛: 나도 사랑해.
💙: … 어? 어떻게 알았어?
💛: 너 술만 마시면 고백하잖아.
💙: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