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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밈 중에서는 "가보자고"가 제일 맘에 들었다 일단 가보자고 뱉고선 충동적으로 해낸 일이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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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은 더 두꺼워질 것이고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는 더 늘어날 것이다 우리는 계속 살아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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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맛집 가서 밥 먹었는데 ...
이십대 초반의 내가 좋아할 맛이었다 ...
트위터는 연령층이 낮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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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너무너무 재밌다 ! 의정부 음악도서관 어떤 음악 오타쿠가 만든거야 음악도서 뿐만 아니라 씨디랑 엘피 다 들어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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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 젖어서 출근할줄 알고 일부러 잘 마르는 재질들로 입었는데 소용이 없군 회사사람 모두가 살짝 젖은 섹시무드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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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작하게 남기고 간장 반스푼을 넣고 팔팔 낋여보세요 불 끄고는 맛있는 올리브유 있으면 한바퀴 더 휘리릭〰️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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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향 좋은 핸드크�� 자랑할래 살면서 맡아본 핸드크림 중에서 이게 "진짜" 생화 향기다 <미샤 데어 바디 핸드크림 양재꽃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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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랑 J의 차이는 계획을 엑셀로 짜느냐 메모지에 갈기느냐가 아니라 계획이 틀어졌을 때 걍 죽고 싶은지 걍 대충 가는지 차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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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들 너무 아름답지 않니 ....
엄마한테 한복보다 더 잘 어울리는 양장 입히는게 로망이자 소원이었는데 일단 입어보시라 밀어넣고 마침내 로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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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에서 만나서 안주마을로 낮술하고 버스 타고 부암동 올라가서 부빙 후식으로 먹고 환기미술관 보고 클럽에스프레소에서 커피 마신 다음 계열사에서 치킨 먹고 돌담따라 걸어내려가기> 코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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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울려퍼지는 재난문자 경보소리 다같이 1초만에 끄고 다시 키보드 치는 장면 아무리 봐도 재난영화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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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도 안가고 종교시설도 안가고 집회도 안가고 회사만 가는 나는 그저 아이돌이나 보고싶은데 내 사랑이 무슨 죄가 있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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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링은 쓸모가 없어서 별로 관심 없구요 서태웅이나 정대만 유니폼이 갖고 싶어요 라고 했더니 동료가 “대리님 정말 오타쿠 같은 선택이시네요 유니폼도 쓸모가 없어요”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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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고 일 잘한다'는 사실 팬픽 캐해석에서나 가능한거지 싸가지 없으면 동료들과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진다는건데 어떻게 일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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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매특허 부암동 코스 알지 <부빙 가서 1인1빙 하고 계열사에서 치킨이랑 골뱅이소면 먹고 걸어서 경복궁역까지 내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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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웃겨죽겠다 쟈니인줄 알고 다른사람 옆에서 쫑알거리다가 얼굴보고 놀래서 도망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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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시원하고 달달한 물을 원하는 액상과당 중독자들아 도밍고 꿀홍차를 냉침해라 얘는 아스파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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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다니고 싶은건 아냐 사회생활 계속 하고는 싶으니 적당한 소속감과 적당한 일을 줬으면 좋겠음 그런데 많은 돈을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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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수영 종목별로 메달 싹 쓸고 이제 끝인가벼 예전엔 박태환이 혼자 다 했다는데 이렇게 거리별로 영법별로 메달리스트 달라지는게 강국이 되는 과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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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한테 무슨일 생긴줄 알고 걱정한 동료들이 나를 깨운 방법 :
- 동거인과 혈육에게 인스타 디엠 보냄 (실패)
- 계좌로 1원씩 보내면서 알림메세지 보냄 (실패)
- 예전에 선물 보낸 집주소를 생각해냄 >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 > 관리인이 우리집 문 두들겨서 깨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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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추천 보들보들과 매끈매끈의 중간 감촉으로 나 피부 예민한데 거슬림 전혀 없음 선풍기 바람 직접 맞고 자기엔 왠지 춥다 근데 이불 푹 덮긴 덥다 할때 딱임
여름이불 특유의 천떼기 하나만 덮고 자는 느낌은 진짜 안좋아해서 사알짝 충전재 있는거 샀음 좋으면 나도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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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만 61년 한 사람도 원하는 대로 연기가 안된다고 맘에 안든다고 눈물 흘린다는데 고작 몇년 일한 내가 일 잘 풀린다고 속상할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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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사이다 총평 : 해외 쇼핑몰이라 사이즈가 엄청나게 다양한데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지는 않음 / 해외배송 치고 빠른 편인데 환불 방식이 특이함 / 유교걸은 니트 사세요 카고바지 질 좋아요 치마는 길이 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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