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때문에 병원에 간 적 있었는데... 의사쌤이 타고나면서 교감신경이 발달한 사람이 그렇대. 인간은 태생적으로 육식보단 초식동물에 가까워서 그렇다고..
교감신경 활성정도가 0~4단계라고 할때 원래 아무일도 없으면 0이어야 하는데 일상에서도 1~2(긴장, 각성상태)인 사람들이 많대.
나도 이런 일 있었음
초6때부터 브라입고자는데 일어나면 후크가 풀려있길래 엥뭐지? 설마? 싶었는데 걍 넘어갔음
어느날 자다가 깼는데 친오빠새끼가 내 가슴 밑에서 브라 들추면서 가슴을 보고 있는 거임
그래서 니지금뭐하냐 이러면서 화내고 바로 외출 중이셨던 부모님께 연락했는데
사회생활 할수록 느낌 독기 가득하고 유리천장 아득바득 깨부순 여성일수록 가부장제에 ㅈㄴ 익숙해져있고 당연하게 노동함 그랬기에 살아남은 거임 사회 구조 자체에 의문 가지면 자기 커리어 쌓는 데에 그만큼 힘 못 쏟았음 사회 구조에 의문을 가지지 않으니 박차고 나갈 힘이 있는 거임
아미친 나도 원어민수업때 진짜 열심히 했거 번역기 좀 돌렸지만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시플이었단말이지 근데 건의하나 안햤어 귀챊기도하고 번역기 티났나? 이랬거덩 근데 그래도 어색한건 수정하고 진짜 나 개열심히 발표하고 그랬는데 아무도 발표안하고 나만했단말임 ㅅㅂ
나도 인종차별하는 백인교수가 나한테 너가 수업시간에 조용해서 영어못하는줄알았는데 과제 너무 잘써서 표절인줄알았다함 코멘트도 “표절하지마”
그래서 바로 학교에 울고불고 인종차별당한거 너무수치스럽다 고발했더니 일사천리로 사과받고 그후 과제들은 TA가 대신 점수매겨줘서 A받음
솔직히 한국은 여성및 소외계층으로의 차별이있다면 탈조해도 여성, 외노자로써의 차별이 있으니 가서도 도긴개긴이라생각함.근데 이글보고 어떤 확신이듬 한국은 법이 ㅈ같은법이지만 타국운 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해주는 법이있다는것… 나를 지켜줄 법이있다는게 너무 든든하고 안심되는것같아
캐나다도 천국은 아님.
하지만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지켜주는 법과 제도가 있음
캐나다 온 지 얼마안됐을때 바리스타로 일했다. 돈 덜받아서 똑바로 다시 달라고 했는데 안주길래 긴말하지않고 바로 노동청에 신고때리니까 바로 입금해주면서 제발 신고한거 철회해달라고 사장한테 저놔 옴ㅋㅋ
갑자기 든 생각인데, 포트폴리오도 유행이 있는 것 같아요.
4-5년전만해도 “나 앱도 할 줄알고, 배너도 할 줄 알고.. 다방면으로 할 줄 알아!”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많았다면
1-2년 전에는 디자인에 대한 전문성과 고민을 깊게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생기기 시작했죠.
이거 진짜 화장들뜨거나 너무 파데가 티나면 해보삼 개물광됨 진짜 나도 반신반의함
준비물 수분미스트+쓰던파데 끝임
미스트를 존나 뿌려놓고 그다음 그위에 파데를 미리 얼굴전체에 등성듬성도포해줘
한 오분후 다시 미스트 존니뿌리고 손느오 막 문지르면 됨 진짜 개잘먹음 나 이렇게 피부뽀송물광
우리 작은 할배가 소키우시거든 근데 이번 추석때 지역농협에서 엄마가 등심 사가지구 왔는데 그게 할아버지가 키우시던 소래 안그래도 그 우사에 3마리 있었는데 2마리만 있더라구..
그거 확인하고 그러니까 언니랑 나랑 너무 마음이 안좋고 약간 먹기가 꺼려지는겨
근데 이미 도살됬는데 안먹고
아무리 그사람이 못돼두 사람 욕하지말라는 말이있어 흉보지말라고 그이유를 오늘.. 울면서 오은영봤네….. 어머니분깨서도 아버지분께서도 그럴만한 어린서사가 있었고.. 그랬기에 그렇게 남을 믿지못하는거였고 누구보다 딸을 아끼고… ㅠㅠ 남편도 아내를 겁내 사랑하고.. ㅅㅂ 행복하새요..
아 그래도 오늘 개처지는 날이었어도 억지로 가게가서 일도하구 억지로 운동하러가서 운동도하구..! 화장실청소랑 뚫는것두하구!!
굿! 기분나빠도 다해냈다
사실 나떨어지는건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데
걍 면접하는동안 내가 너무 멍청이가 된것같아 충격이 커… 진짜로 내가 너무 말귀를 못알아듣고
유추컨데 건설중기하시는 분인데 아마 건설업계 줄도산에 대금이 밀려서 채무변제능력이 없어지신거 아닐런지 엄밀히말하면 나뿐놈의 죽음이지만.. 이게 우리집 상황이 될수있는거라서 아무도 개운치못해 우리아빠도 일은 없는데 빚은 많고 대금은 안들어오고 그러다가 이번에 오천겨우들어왔단말야..
와 우리집 따라서 매뉴이름베껴팔던 후안무치가게가 인테리어만 3억들었고 그 건물 자기네껀데 40억들어서 세웠다고 했는데 결국 그가게 사장 아버지께서 빚못갚으셔서 ㅈㅅ하셨나봐… 그분이 우리아빠돈이랑 다른 건설계통분들 돈많이 떼먹으셨는데.. 인과응보인것싶기도하다가도 진짜 안타깝더라..
진짜로… 얼마 전 들었던 특강에서 옻칠 처음 하는 학생들한테
이 작은 옻칠 잔 하나에 얼마면 살 것 같냐 물었을 때 많아야 만 원 부르는데
학기 동안 옻칠 수업 다 하고 본인들이 만든 옻칠 잔 가격 다시 물어보면
다 10만원 줘도 안 판다 한다는 이야기 들음
가치도 아름다움도 알려고 해야 보인다
갑분 문득 존나 무례했던 오빠생각나네 난 항상 자존감부족해서 장난삼아 전 제가 세상애서 젤이뻐요 이랬는데 한 술자리에서 나한테 관심있던건지 먼어떤 ㅈ같이생긴오빠가 뭐라했더라 별시덥지않아서 기억도 안나 니주제를 알라고 대놓고 면박을 줬나? 암튼 그런 뉘앙스였음 그래서 분위기 갑분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