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구
@stolenmy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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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October 2020
아니 이 일본 예능식 나레이션 ㄹㅇ 어떻게 한거임. 정신없는 화면구성부터 위에 리액션캠까지 본인이 연기해서 디테일 챙긴게 너무 천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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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남자가 만들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영화라고 생각함 씨네필남이나 남평론가가 영화를 보고 몇십만자 주절거린다고 해도 일반인여자가 이걸 보고 느끼는 정도로 이 영화의 본질에 털끝만큼도 닿을 수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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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겜감독이 맨날 말하는 그놈의 인간본성이 나솔에서 더 적나라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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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작만화에서 주인공이 자기 지향성 깨닫고 받아들이는 연출이 조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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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카는 히로코 선배를 사랑하고 있다 << 이거 드라마화 캐스팅을 너무 잘해서 관심생김. 일단 히로코선배가 너무 사귐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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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듣고 나니까. 남군 나왔던 시즌보다 무게도 올리고 미션 더 어렵게 만든게 ㄴㅁ 좆같이 느껴짐 여자는 끊임없이 남자보다 잘할수있음을 증명해야 겨우 인정받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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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출1이 남출이랑 뭐 있는거처럼 나왔는데 알고봤더니 여출1이랑 여출2랑 과거에 만나던 사이라 카메라 가려버리고 키스각재는거 << ㄹㅈㄷ 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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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로맨스물에서는 저런 멋있는 여자선배가 사실 숨겨진 남미새캐라 앞에서는 귀엽네~ 하면서 은근 꼽주고 여주인공한테 시련을 주는 << 뭐 이딴 맥락으로 나와서 보기힘든데 이 드라마에서는 걍 순도100으로 동경/짝사랑하게되는 선배의 역할이라 너무 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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