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터울 남동생이 저지랄해서 죽고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걔나 저나 중학생이었구요.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첫번째는 너무 놀랬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모르는 척 넘겼습니다. 이점을 정말 후회해요. 제가 낮잠을 자는 사이, 주말 오후였고 부모님이 모두
격투기 외에는 모든 것에 댕청한 고상언과 제2의ㅍ이커로 불리는 프겜 기상호 보고 싶다.
할 줄 아는 게 그나마 타고난 몸 덕분에 배운 대로 상대방 잘 후려갈겨서 체급 우승 밥먹듯이 하는 고상언이 우연히 상호 세레머니 하는 거 보고 폴인럽해서 그때부터 사랑한다고 어택하는 거
준상
연애 초기 때 성준수가 다른 사람한테 플러팅 많이 받으니까 상호가 장난식으로 질투를 하긴 했음
근데 플러팅이 누가봐도 심해지니까 상호가 계속 고민하다가 말하는데 준수가 한숨 쉬면서
상호야, 질투할 나이는 지났지 않냐? 너도 철은 들어야지.
라고 말해서 기상호 심장 박박 찢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