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soyoung_lee
Followers
15,243
Following
456
Media
3,983
Statuses
12,115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Elon Musk
• 513852 Tweets
مدريد
• 410176 Tweets
Alexandre de Moraes
• 393534 Tweets
Brazil
• 389635 Tweets
Se o Twitter
• 384233 Tweets
Colorado
• 262240 Tweets
Mbappe
• 242231 Tweets
لاس بالماس
• 196538 Tweets
Real Madrid
• 188174 Tweets
Beşiktaş
• 183653 Tweets
Xandão
• 117876 Tweets
Bluesky
• 89758 Tweets
McDonald
• 74344 Tweets
Mustafa Kemal Atatürk
• 65895 Tweets
Adeus Twitter
• 61560 Tweets
#الاتحاد_التعاون
• 56285 Tweets
LIBERTÁ IS OUT
• 43967 Tweets
Vini
• 42353 Tweets
NÃO CAIU
• 41099 Tweets
#30AgustosZaferBayramı
• 39725 Tweets
20h07
• 33036 Tweets
Rafa Silva
• 30821 Tweets
Aiyuk
• 29080 Tweets
避難指示
• 26340 Tweets
台風どこ
• 26015 Tweets
49ers
• 24228 Tweets
#خلصوا_باكايوكو_للهلال
• 24016 Tweets
Ancelotti
• 23280 Tweets
緊急速報
• 20854 Tweets
Tchouameni
• 20839 Tweets
بنزيما
• 18110 Tweets
Modric
• 17623 Tweets
Kroos
• 17527 Tweets
Steelers
• 16392 Tweets
多摩川氾濫
• 14752 Tweets
Jack White
• 14261 Tweets
VAI CORINTHIANS
• 12842 Tweets
Liz Cheney
• 10186 Tweets
Pinned Tweet
<식물에 관한 오해>가 출간됐습니다. 몇 년 전 막 진행을 시작한 프로젝트가 중지된 적이 있습니다. 상부에서 식물의 연약하고 수동적인 이미지가 기관 이미지로 굳혀질까 걱정이라고 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간 저는 식물에 관한 여러 오해와 편견을 맞닥뜨려왔습니다. 식물의 형태를 오인하고,
7
419
689
조경 공부하고 수목원에서 일하던 친구가 어떤 한계에 부딪혀 식물계에서 탈주하고 화장품 회사에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친구가 그리고 만드는 것이 식물일 때…
4
6K
6K
오늘은 2014년에 왕벚나무가 일본에서 유래한 게 아니라 제주도 자생의 올벚나무와 벚나무, 산벚나무 복합체의 교잡으로 발생한 종이라는 것을 밝혀낸 연구자를 만나서 오래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분은 식물에 관심이 생겨 50의 연세에 석사 과정에 들어가 식물 공부를 시작한 여성 연구자셨다.
7
8K
4K
예전에 친구가 어차피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상대는 나에 대해 다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친구는 대화가 통한다거나 나와 비슷하다는 감각을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었다.
3
3K
4K
예전에는 맞춤법을 정확히 쓰거나 글을 잘 쓰는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호감이 갔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이것이 나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필드에서 식물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아시는 선생님이 내게 잎과 꽃 받침이 뭔지 물었을 때도 있었고,
1
2K
4K
우리나라에 히말라야푸른양귀비는 없을지언정 현호색은 있다. 영롱한 푸른 꽃잎을 가진 점현호색. 인간이 인위적으로 염색하거나 잉크를 주입하지 않아도 식물은 본인이 필요하면 스스로 원하는 색을 띤다.
0
3K
4K
오늘 정자중학교에 강의 갔다가 <학교 식물> 전시 학생들 소감 업데이트된 거 봤는데, 학생의 의도대로일지 모르지만 노래로 읽어줬다.
2
2K
3K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인터뷰에서 “ 정말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건 번뜩이는 영감 같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평소 생활하는 가운데에서 나오는 미의식”이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0
3K
3K
아는 분이 온라인상에서 만난 남자분을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자기 좀 말려달라고 해서… 내가 생각해온 한 가지만 말해주었다. 상대가 올리는 사진과 글이 아니라 절대 올리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8
3K
3K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인 것에 여전히 논쟁이 있지만, 이맘때 꽃을 피우는 식물 종수를 생각하면 무궁화가 광복절 전후로 꽃을 만개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나라 국화로 충분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1
3K
3K
11살 독자님이 ‘식물의 책’을 읽고 자신만의 식물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며 꾸준히 후기를 남겨주시는데... 너무 좋다. 어제는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최연소 독자님이 식물의 책 속 딸기 그림을 보고 “따기!”라고 부르는(식물 식별하는) 영상을 보고 감동한...
5
2K
2K
강아지랑 살면서 수시로 생각하는 것 하나는 강아지가 인간의 말, 행동 패턴에 집중하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강아지가 이러는 건 본인 삶(의식주)에 인간이 권력을 쥐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이고. 이건 한 예일뿐… 우리가 어떤 대상에 대해 알고자 하는 호기심, 노력의 기반에는
1
902
2K
세상과의 소통에 열성적이던 여성들이 세상에 환멸을 느끼고, 포기를 하고, 말이 없어지고… 이걸 겪는 것도, 지켜보는 것도 넘 힘들다. 그리고 최근에 여성 유명인들이 올린 사과문들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를 이야기하는 기록물로서 너무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5
3K
2K
남산의 나무를 자르고 설치한 곤돌라 운영 수익금을 생태복원에 쓴다는 발상이 가장 화가 나는 지점이다. 인간이 인간 스스로를, 내가 나를 속여 지구를 기만해온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6
3K
2K
외국에 입양 가서 살고 있는 강아지들 보고 마냥 힐링되고 감동적일 게 아니라 왜 우리나라에서 버려진 강아지가 수십 시간이나 걸려 외국에 가야 했는지, 왜 대형견은 외국에 가서야 행복할 수 있는 건지… 죄책감과 미안함이 드는 게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3
2K
2K
아까 안산 선수 인스타 라이브방송 봤는데, 잠깐 안산 선수가 은목서랑 금목서 이야기해줬다. 양궁장 근처에 금목서랑 은목서가 있어서 지나갈 때마다 숨을 크게 쉰다고. 그리고 둘 향기는 비슷한데 안산 선수가 느끼기에는 금목서는 좀 더 상큼하고 은목서는 단 향인 거 같다고 했다.
4
1K
2K
환승연애의 수확 중 하나는 있어 보이는 말과 다정함, 조곤조곤을 포장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한 발 물러나 아무것도 안 하고도 훈남 취급 받아온 사람을 시청자들이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면서 뭐가 이상한 건지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거 아닐까. 현실에서 이들의 포장은 객관적인 판단을 받지 못한다.
0
1K
2K
며칠 전에 본 한 영상에서 정신과 의사분이 ‘작은 아씨들’의 베스를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면서 자신만의 것이 단단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한 부분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내가 베스를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짚어준 것 같다.
3
1K
2K
식물세밀화를 그리고 식물 하나하나를 들여다볼수록 그 안에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식물 이야기를 '식물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분들께 전한지 2년이 넘었네요. 식물라디오에서 전했던 이야기에 그림과 그간의 사유를 더해 <식물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7
1K
1K
요즘 하는 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미성숙한 남성 한 명의 존재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에너지를 빼앗는지 보여서 마음이 답답해졌다. 언제나 주변 여성에게 자신을 사랑으로 어르고 달래는 역할을 쥐어주는 사람… 이것은 또다른 형식의 착취라고 생각한다.
2
3K
1K
나는 오히려 나이 들수록 그냥 좋다는 감각, 그냥 신나는 감각 이런 원초적인 감각의 가치를 생각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처음 본 친구와 신나게 놀고 아쉬움 없이 헤어지는 그런 관계의 가치. 사실 이 바탕에는 열린 마음으로 관계를 받아들이는 포용력,
5
952
1K
반면에 사소한 메신저 대화에서조차 정확한 맞춤법을 고집하는 사람이 유려한 글로 강아지 파양 경험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요한 건 내용과 맥락인 것 같고, 사람을 대할 때에도 직접 만나 오랜 시간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0
707
1K
우리나라 컨텐츠가 국제적으로 주목 받으면서 미나리, 무궁화와 같은 식물들이 외국에서 한국명으로 불리는 현상 흥미롭다. 미나리를 영명인 water parsley나 water dropwort가 아닌 minari라는 한국명으로 부르는 것도 특별해 보였고…
1
1K
1K
어제 길 가다가 본 등산용품 매장 앞 조경이 인상 깊었다. 특별히 아름답고 특별한 식물이 식재돼서가 아니라 매장 특성에 맞게 고산지대에서 볼 법한 수고 낮은 침엽수 풍경을 그려냈기 때문인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1
473
1K
몇 주 전에 중고서점에서 오래된 식물도감을 구입해서 택배로 받았는데, 포장된 책과 함께 짧은 편지와 식물 우표 몇 장이 동봉돼 있었다.
0
652
1K
리트윗) 존 오브 인터레스트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아름다움은 추악하고 참혹한 현실을 회피하고 지우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며, 미감이 경제, 교육의 양과 질에 비례한다는 점에서 아름다움에 드는 회의감.
0
1K
1K
계수나무 이야기를 자주 해왔지만… 계수나무는 꽃과 열매가 아닌 잎에서, 더욱이 낙엽이 부서지기 전 강력한 향기가 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앙상해져가는 계수나무를 앞에 두고 향의 근원을 알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은 점에서도 시사점이 많은 식물인 것 같다.
5
905
1K
나의 20대는 좋아하는 걸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30대는 싫어하는 걸 알아가는 시간인 것 같다. 그저 싫은게 아니라 못 견디겠는 것, 나를 분노케하는 것을 아는 것. 예전엔 식물이 좋아서 식물을 쫒았고, 이제는 식물을 보며 인간의 시혜적 시선, 관조적 태도 같은 걸 내가 못 견딘다는 걸 깨닫는다.
2
490
994
친구의 말에 넘 공감하고… 나와 비슷한 무언가에 감탄하는 감각보다 나와 전혀 다른 무언가를 그 모습 그대로 존중하고 배척하지 않는 감각이 훨씬 중요하단 생각한다.
0
677
990
오늘 마트에서 썸머킹 사과를 보고 울컥했다. 2년 전 딱 이맘때 농촌진흥청에서 막 육성한 신품종 사과였던 이 아이들을 그리느라 밤샘 작업했던 기억부터 시작해 시간이 지나 이들이 당당히 대형 마트의 매대 ���앙을 차지하고 있는 걸 보니까 약간 눈물이 핑 돌았다.
8
1K
951
식물 관찰하러 가는 출장지의 경비원 선생님이 그림에 관심이 있다고 하셔서 출장 갈 때마다 그림 봐드리고 채색하는 법을 알려드리는데, 오늘 갑자기 인생을 채색하는 길을 알려줘서 ���맙다고 문자가 왔다.
0
691
860
시 보호소는 이름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호’라는 말이 우리를 안심하게 만들고, 그렇게 더 많은 동물을 죽게 한다. 유기동물 안락사 대기소 정도가 맞겠다.
2
1K
833
얼마전 가을 정원을 본 친구는 “식물 중에 보라색 꽃이 참 많았군요!” 하며 놀랐지만 사실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은 전체 식물의 20%도 되지 않는다. 나는 친구에게 보라색 꽃이 유독 많이 피는 지금 이 시기에 정원을 찾은 것이야 말로 네가 가진 놀라운 행운이라고 정정해주었다.
2
797
792
친구가 갑자기 봉선화에 관해 묻길래 최근에 가평에서 봤다고 봉선화를 왜 찾는지 물어보니 보건교사 안은영을 보고 봉선화 물들이고 싶어졌다고... 나는 안은영 보는 내내 길마가지나무 열매를 떠올렸다. 자연이 만들어낸 사랑의 젤리.
0
774
794
오랫동안 일도 잘 해오고 스스로에게 철저했던 여성 동료들이 맘에 드는 남성을 만나고 일을 함께 하는 공적 관계에 이 사람을 투입하고 성장시켜주며 사랑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이전의 자신을 잃고 동료들의 신임도 잃는 경우 정말 많은 것 같다.
2
611
788
우리동네엔 로컬푸드직매장이 있다. 동네에서 농사짓는 분들이 각자의 매대를 가지고 수확물을 수시로 가져다두면, 동네 사람들이 와서 사는 구조인데, 재밌는 수확물들도 많도 가격도 싸서 자주 간다. 그리고 이 시스템 자체가 너무 멋있고 좋고..
13
2K
753
딜 꽃. 가느다란 꽃대에 300개 이상의 꽃과 1200개 이상의 수술이 있다. 복산형화서의 식물을 그릴 땐 언제나 치밀한 구조에 놀라게 된다.
3
481
742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동안 궁금했는데 찾지 못 했던 책 받았다.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선두자인 흥농종묘에서 1960년 출간한 책인데, 흥미로운 점은 연구자가 쓴 화훼도감이지만 해당 식물을 소재로 한 시와 꽃말이 함께 기재됐다는 것이다.
2
415
747
나는 신이다 처음 봤을 때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얼마 안 가 그 생각을 지웠던 건 논란의 핵심 장면들이 재현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공개하길 허락한 증거 자료이며, 그분들이 실제 겪은 일을 너무 자극적이고 선정적이라고 평하고 회피하는 것도 피해자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3
1K
728
절판된 중고 장미 도감을 구입했는데 판매자분의 정성과 세심함이 느껴져서 포장을 뜯기가 힘들었다. (포장지는 또다른 식물도감의 페이지라서 내가 보관할 것이기 때문에 쓰레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 포장) 무엇보다 장미 도감이라 장미 우표 붙여주신 것도 감동적이다.
2
481
680
사람을 컨텐츠로 바라보고 관계를 맺으면 내 주변에는 나를 컨텐츠로 바라보는 사람만이 남을 것이다. 관계에서 내 저의가 발각되는 순간 이유 없이 나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 이유 있는 관계에 질려 나를 떠나기 때문에… 스스로를 수준 높은 컨텐츠로 만드는 노력만이
1
438
648
네덜란드의 그림 작가 딕 브루너의 캐릭터 미피가 탄생한지 올해 65주년이 되어, 두어달 남은 2021 퀴켄호프 꽃축제장에 미피를 본뜬 튤립 밭을 만들었다고. 물론 올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작년 가을 튤립 구근을 심었다. 사진과 같이. (사진 출처:퀴켄호프 인스타그램)
0
589
648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수업에서 “선생님은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오늘 뵌 선생님께서 어린이들이 이 질문을 많이 하는 이유를 알려주셨다. “늘 자신의 꿈이 뭔지 생각하다보니 다른 사람에게도 이 질문을 많이 해요.”
0
471
602
온라인에서 우리는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순간순간 각자가 취사선택한 정보만을 늘 노출하기 때문에… 가령 남자분이 신상을 다 보여주지만 나이만은 노출을 피한다든지, 다른 사진은 다 올리지만 자신의 얼굴은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든지…
1
417
593
국립과천과학관X국립수목원이 함께 기획한 <식물 속 과학> 전시가 지난 9월에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고, 11월부터는 국립수목원에서 열립니다. 저는 린네의 꽃시계를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대체 구현한 꽃시계를 그렸어요🌿
0
705
578
‘처음 우리 집에 온 밀스는 덩치에 비해 많이 말랐고, 바깥 생활을 오래 한 탓에 털이 지저분했고, 얕은 잠을 자면서 종종 짖는 잠꼬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배고파 했습니다. 우리는 낯설어 하고 떠는 강아지를 배부르고 따뜻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시락과 강아지의 기웃댐 중
1
482
570
큐켄호프가 즐겨 하는 튤립 식재는 이렇게 멀리에서 봤을 때 선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이다. 선이 뚜렷이 보이기 위해서는 튤립을 촘촘히 집약적으로 심어야 하고, 이건 곧 그만큼 많은 튤립을 공수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1
263
562
요즘 유기동물 시보호소에 엄마-새끼들 단위의 가족이 유난히 많이 끌려오는데, 너무 슬픈게 늘 엄마가 가장 먼저 안락사되어 죽거나 혼자 마지막까지 보호소에 남아 남아 있다. 엄마는 새끼에 비해 입양 확률이 확연히 낮기 때문에 입양을 기다릴 겨를 없이 정시에 안락사되거나
2
758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