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는 사람
@songpapig
Followers
5,062
Following
276
Media
236
Statuses
543
술 먹기 좋은 맛집과 레시피를 찾아 올립니다. 안주도 만듭니다. 주종 무관, 맛있는 건 아무거나 주워 먹습니다.🍺 (구: 송파구 맛집 모음)
Joined January 2021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Mchoice2024
• 515336 Tweets
#Mintawards2024
• 284293 Tweets
Ganesh Chaturthi
• 164634 Tweets
#TikTokShop99xENGLOT
• 80381 Tweets
ホームラン
• 65060 Tweets
SING ALONG WITH YOKO
• 31265 Tweets
MCHOICE X ML
• 27863 Tweets
GULF X MCHOICE
• 25881 Tweets
#ホロ0期生ライブ2024
• 23417 Tweets
ビッグラン
• 20244 Tweets
POOH MINT ROOKIE 2024
• 19285 Tweets
三千院帝
• 17991 Tweets
#withMUSIC
• 17154 Tweets
AN6 ALON TRACKLIST
• 14190 Tweets
ランウェイ
• 11984 Tweets
릴스 100만뷰의 주인공 잠실새내역 3번출구 새마을시장 <호떡매니아> 와봄. 일단 여기
1. 맨손 or 돈 만진 손으로 요리 절대X
2. 기름 계속 새걸로 갈아서 찰랑거림.. 누런기름X
3. 장사 잘돼서 순환율이 미친듯 빠름
호떡예술 삼박자를 갖추고 있었다..
하나 그자리에서 다 먹고
세 개 포장해 옴 🥹
14
15K
12K
릴스에서 유행하는 직장인 전투식량 <파스타 밀키트🍝> 만들어봄.
파스타면 한봉지(500g, 5~6인분) + 시판소스 한 병(600g) 한솥 가득 요리하고, 전자렌지 가능한 용기에 1인분씩 소분해 얼려둔다. 퇴근하고 지친 좀비 상태일 때 하나 꺼내서 전자렌지 5분만 돌리면 든든한 감속노화 한 끼가 완성됨.
6
10K
9K
🇹🇭압구정 태국여행🇹🇭 꿀팁.. <레우레우>에서 똠얌마마 먹고 200m 거리에 있는 <차뜨라므>에서 타이밀크티 드세요. 태국인 친구가 추천한 찐 본토 맛 루트임.
레우레우는 그 유명한 <까폼> 세컨브랜드인데 극악무도한 웨이팅 없고 맛은 동일함. 똠얌마마 까폼 시크릿 메뉴(요청해야만 만들어 주는)인데
2
5K
5K
이날씨에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술안주 추천…
동네 마트에서
바지락살 3천원 주고 사와서
버터 올리브유 마늘 청양고추 넣고 볶다가
소주 반컵 물 한컵
파스타면 한사발 넣고 끓여
그리고
바람 부는 날 창문 열고(중요, 사실상 핵심)
창문 열고 술마시면
집에서 낭만포차 열 수 있음…
🤤
1
4K
5K
안국/종로 와인바 <온6.5> 방문. ‘김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다이닝바인데(김치튀김, 바질김치 등) 그야말로 여태 가본 와인바 중 가장 근사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다 🥹 찾아보니 지디가 뭔 애프터파티로 대관도 했다던데 취향 알만하고요? 황홀했던 세시간 경험 요약본 타래로 이어집니다..
1
2K
3K
아 그리고 노포랑은 상관없지만 부산 맛집 서칭중 ‘빵지순례’ 키워드로 맘카페에서 찾은 이것. 전포 <오븐의온도>에서 파는 쫀득바🍫인데... 일단 존나 묵직하고(체감 0.5kg쯤) 쫀득한.. 그 퍼석한 스벅 버터바랑 차원이 다른, 쫀쫀하고 밀도 높은 김보람생초콜릿 맛임. 사진은 헤이즐넛 맛인데 심지어
1
1K
2K
깻잎막회 해먹다… 들깨가루니 홍게간장이니 재료 아무것도 없어서, 광어회 + 깻잎 + 참기름 듬뿍 + 참깨 (칼등으로 ㅈㄴ으깸) + 소금 팟팟 친 후 쓰까서 양념장 찍어먹은게 끝. 별 들어간 거 없는데 맛있다… 양념장 레시피는 타래에 남길게요 🐡🌿
1
1K
1K
명동 <향미>. 먹을텐데에서 소개된 곳이라 웨이팅은 지독하지만.. 이 바지락볶음이 진짜 미친놈이라 살면서 한번은 꼭 가줘야 한다. 매콤짭짤하고 마��향이 은은한데, 면추가하면 봉골레같기도 하고 그냥 설명할 수 어려운 감칠맛임. 꿔티에 만두(8p, ₩8,000) 이것도 술을 부르는 마법의 메뉴.. 🤤
2
1K
1K
🍚 낫또 레시피 추천
한달 전 쯤 파비앙이 10년째 집에서 낫또만 먹는다는 기상천외한 소식을 듣고 궁금증에 낫또에 입문했는데 - 직접 해보니 <3대 집밥 덕목 - 맛/조리시간/영양> 을 고루 갖추고 있어 2-3일에 한번은 꼭 해 먹고 있다. 그중에서도 괜찮았던 조합 몇개를 타래로 남겨보려고 함 -
파비앙이 몇년째 매일 먹는다는 점심 따라서 만들어봄 ㅋㅋ 은근히 맛나서 자주 해먹을듯…. 만들기도 쉽고
1
2K
3K
1
1K
1K
호텔뷔페의 시대에
애슐리(주말 ₩27,900) 가는 이유..
크로와상 생지 쌓여 있고
즉석에서 크로플 구워먹을 수 있음
토핑도 종류별로 있어서 (메이플/카라멜 시럽, 잼, 연유) 꼬옥 여러번 구워먹어야 해 🥹
0
2K
1K
🚢 여수/순천/광양 술 기행 맛집 타래
전라남도 동부에 3박4일 술 기행을 와있는데요, 술쟁이 가슴 떨리게 하는 식당을 끝없이 발견중이라 🥹 타래로 천천히 이어가보겠습니다... (술냄새 주의)
1
795
1K
판교 직장인 5년차가 추천하는 판교/분당 맛집-카페-술집 추천 타래 🍽🧑🍳
(각종 판교 노예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 a 분들의 제보 환영합니다)
1
913
1K
이 참치무조림 레시피 따라해봄. 맛있네요.. 원 레시피에는 없었지만 애호박이랑 참기름도 넣었더니 잘 어울렸음. 갈치 없는 갈치조림 느낌? 무 반 통 넣었더니 약간 무먹기 전쟁을 치른 기분이라 다음엔 1/3개만 쓰려고 함 ㅋㅋㅋㅋ 🌝
오늘의 도시락은 생선조림에 들어있는 무가 먹고 싶어 참치무조림을 해봤어요. 딱 그 맛이라 다른반찬 없이 밥한공기 싹비움
2
215
283
1
580
660
<이마트 창립 30주년 기념 할인 (~12/14)> 한다길래 갔다가 기함 ,, 이 점보 닭다리 태산 좀 봐주세요 🤤 흡사 센과 치히로에서 부모님이 돼지로 변했던 식당 생각나는 비주얼이었다. 종이용기에 무게 달아서 가져가는 방식이고, 한개 담으니까 4천원쯤 나옴 + 예상 가능한 맛(맛있다는 뜻).
0
1K
555
디엠깅으로부터
딸기온리. 도 존재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수입맛 딸기단을 지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실 저도 진라면 순한맛 먹는 사람입니다
노여움을 푸세요 여러분
0
943
544
Q. 파스타면 미리 삶아두면 붇지 않나요
- 꽤 유명한 팁이라 많이들 아실텐데요 (알베르토가 알려준 방법) 면 삶은 후에 올리브유 쪼록 + 적당히 뒤적거려서 식히면 됩니다 🙂↕️ 넓은 쟁반일 필요 없고 그냥 K-양푼이에 해도 충분함 ㅋㅋㅋ
0
682
524
📍정자동 솔밭삼겹살
새벽 4시에라도 삼겹살 땡기면 당장 가서 불판 지질 수 있는 24시간 삼겹살집.. 고기를 시키면 선지해장국을 기본찬으로 준다. 고기도 노련한 직원분들이 전부 직접 구워주고 불판에 구워먹는 김치도 계속 리필 가능함. 분기별로 꾸준히 가주고 있다.
1
403
409
📍오향절면 (양재)
손님 평균 연령대 50.0세는 거뜬히 넘길 것 같은... 메뉴판부터 연륜이 느껴지는 곳.
훠궈st 2분할 냄비에, 한쪽은 해물탕 국물에 칼국수가 한창인데, 다른 한쪽은 방금 막 건져낸 탱글탱글한 낙지랑 마늘보쌈이 잔치를 이루는.. 여기에 바삭한 김치전 + 막걸리면 그냥 딱 끝남 🥹
1
856
406
성수동 누데이크에서 의문의 토마토 모양 젤리 먹음. 놀랍게도... 똠양꿍.. 맛이 났다.
찾아보니 주요 성분이 고수, 라임, 토마토, 민트라는데.... 어디서 똠양꿍 레시피 그대로 들고 왔다고 해도 믿을 조합이라 조금 헛웃음이 나옴. 인생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렬한 맛 🦐
0
593
340
뚝딱이형 다시마버터 만들기 1억년은 걸릴 것 같아서 포기하던 중.. <룩트 다시마버터> 라는 시판 제품이 있길래 사봤는데 이거 진짜 뭐지❓❓❓ 미친 간장계란밥의 신세계임. ‘계란+밥+간장‘ 뿐인데 몇만원짜리 맛이 난다. 공홈 추천대로 오일파스타에 넣으니 고급 이탈리안 맛임. 묘사하자면 (이어)
1
271
323
신논현 <손욱정힘불끈황소곱창> 방문.
- 단점:
불판을 내려놓자마자.. 필리버스터가 시작됨
듣고 있으면 살짝 헛웃음이 나온다
빠르게 쏟아지기 때문에 토익 리스닝처럼 집중해야 함 (영상 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장점:
가격 쌈 (3인분 4.7)
볶음밥 1인분만 시켜도 후라이 두 개 얹어줌 (!)
1
399
295
망고플레이트 서비스 종료로 울고 있던 노포 매니아 & 아재입맛 술쟁이들은 눈물 닦고 고개를 들어주세요......... 🥹🥹 <뽈레 Polle> 라는 앱이 망플 리뷰 데이터를 전부 취합해서 살리는 작업 중이라고 함.. 방법은 간단한데 망플에서 csv 내려받고 뽈레 사이트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타래로)
1
497
274
친구가 일본 와인샵에서 사와준 <SHIN Premium 유즈 와인, 8%> 먹어봄. 한 입 먹는 순간 눈앞에 유자 나무 천 그루 펼쳐짐 🥹 새콤한데 시진 않고, 상큼한데 달콤한 맛. 근데 한국에서 사먹으려니 6만원대다.. 일본 갈래요....
1
285
263
소스에는 베이컨(한 팩 전부), 양송이버섯(10개쯤?), 양파, 마늘 아무거나 때려넣었고.. 맛은 피자집 오븐스파게티랑 가장 비슷함.
만들때 백종원 급식 만드는 예능 찍는 기분이 잠깐 들긴 했는데.. 하루만 고생하면 배달이나 라면이 아닌 음식다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그저 감개무량함 🥹 ꔚ
1
113
258
여기 진짜 맛있는데 🥹 분당이라 이정도지 서울이었으면 줄섰을듯.. 너무 많이 유명해지면 안된다 매장이 작고 사람이 매번 꽉꽉 들어차있기 때문애...
🍽️ 분당 손가네바지락칼국수
๑ 바지락칼국수 1인 ( ₩10,000 )
๑ 평양식 왕만두 ( ₩8,000 )
30년 가까이 영업중인 동네 찐맛집 🍜
칼국수는 김치가 생명인 거 아시죠 ,, 여기 김치 정말 맛있어요 만두도 직접 빚으신다는데 속이 꽉 차있고 톡 쏘는 마늘맛이 중독적임
0
993
971
0
208
233
✔️용기 팁: 네이버에서 ‘전자렌지 용기’ 검색해서 아무거나 싼 제품 구입했구요 (사진참고, 8set ₩8,900) 650ml 용기에 성인여성 한끼 식사량 담기 적당했어요!
✔️식사 팁: 파스타만으로 심심할 때 계란후라이🍳 하나 구워서 얹어 먹으면 단백질도 채워지고 좋아서 강력 추천 ☺️
1
110
231
그치만 분당에서 곱창 맛집 딱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소통> 고를 것 같네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이지만 🥹
서현/미금 직영점 딱 두 곳만 운영. ‘당일 도축한 한우만 취급한다‘는 원칙으로 운영하시는 곳이라 내장의 선도가 너무 좋음. 여기만큼은 모듬보다는 곱창/대창 단품 주문 추천.
스핀깅이 제보한 판교인생곱창 - 마침 저번주에 먹었어서 기록. 둘이서 한판 (₩59,000) 먹으면 딱 적당함. 근데 평일 저녁 웨이팅 해야 될 정돈진 모르겠고 워낙 판교역에 먹을게 없다보니 상대적으로 괜찮단 생각.. 상호명에 ‘인생’이 들어가면 마음이 멀어지는 사람이라 그 점이 조금 아쉬웠네요...
1
34
36
0
368
219
도로로 선생님의 추천 ✨익산농협 찹쌀떡✨ 한 달 걸려 드디어 구매 성공 🥹
진짜 ㅈㄴ 맛있는데 구매하기도 ㅈㄴㅈㄴㅈㄴ 어렵다. 이거 사려고 익산농협찹쌀떡 옾챗도 들어갔는데, 여기 하루종일 찹쌀떡 얘기만 하는 진짜 찹친놈.만 이미 1천명 있음. 꼭.. 먹어보세요........ 『 살 수 있다면.. 』
✨ 익산농협 찹쌀떡 3종 세트 후기 ✨
평점: 10/10
"그래봤자 찹쌀떡이지." 라는 소인의 생각이 깨졌소. 왜 이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이제 알거 같소. 겉은 쫀득하고 안의 생크림은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소이다. 강력하게 추천하오. 다이어트 중이라면 조심하시오. 계속 찾게 될 것이오.
7
11K
12K
1
250
206
도로로 선생님 추천 듣고 알리에서 첫주문 특가로 1300원에 구입한 이 계란보관함 개고트하네요.. 냉장고에 에코백마냥 마구잡이로 집어 넣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편하겠음 (계란판 종이 냉장고에 그대로 넣던 사람)
알리에서 완전 실패만 한 것은 아니오. 첫 주문 특별가 무료배송 1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계란 보관함은 가격이 싸서 구매를 해봤는데 기대이상이었소. 3층까지 30개 보관할 수 있고 한 층 다쓰면 칸막이가 올라가고 유통기한 표시 기능도 있소.
1
2K
3K
1
171
196
🥐 오야동(세곡동) 새소리물소리
성남시와 세곡동 경계에 있는 한옥카페. 차가 없으면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은 마이너스지만, 도착해서 마주할 고즈넉한 풍경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있다. 내부에 앉으려면 웨이팅이 있을 때도 있음. 부모님과 함께 가면 너무 즐거울 곳.
2
132
189
📍성수 대포차
두부김치/계란말이 5,900원, 오이안주 4천원, 후라이 올라간 스파게티 9천원.. 성수동에서 만난 찐 y2k 시세 포차다. 내부가 조금 시끄러운데 메뉴판 보면 그마저도 분위기 보정됨. 소주 술술 들어간다..🥹
착하고 순한 견이 상주한다는데 이날은 출근 안 했다더라.. 다시 와야겠음 😞
1
134
189
푸팟퐁구리 먹다.. 탐라 먹잘알들은 에그스크램블 얹어 먹던데, 찐 푸팟퐁처럼 섞어 먹으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음. 동남아 가면 맥주 마시잖아요? 맵짠단 다 있어서 맥주랑 궁합이 좋네요.
조리법이 특이하니 (스프1 → 끓는물 → 전자렌지 → 스프2) 제품 측면 설명 잘 읽고 피해 없으시길..
1
141
187
탐라의 컬리 이용자 여러분 제발 이 미친 뇨끼 밀키트를 먹어주세요...... 단돈 6750원 🔥 (10% 할인가, 거의 상시 할인) 에 마법처럼 서래마을 고급 이탈리안으로 순간이동하는 맛임.. 일단 트러플 향이 미쳤고요;; 최현석 쉐프 브랜드에서 나온건데 봉투 조리법 기준으로도 3분 30초밖에 안 걸리고
1
103
180
📍판교 아르틴
브런치 불모지 판교에.. 점심값 상승률 전국 1위 판교에 이런 식당이 🥹 서판교에서 영업하다가 올해 이전해온 곳이라는데, 생화 플레이팅 + 테이블마다 생화 화병 + 이만하면 착한 가격까지 재방문 의사 매우 큼. 직원분이 정말 친절했는데, 방문자 리뷰에도 공통된 증언이 많더라 💐
0
156
178
여수 갔을 때 박스단위로만 팔아서 엄두를 못 냈던 여수 디저트 특산물 <갓버터도나스>를 롯데타워 지하에 낱개로 팔길래 먹어봤다. 갓김치 만드는 그 ‘갓’ + 버터크림이 필링된 미니도넛인데... 이거 갓 맛은 모르겠고 약간 고수 맛인데???? 향긋하고 짭짤한게 고수 및 향신료 러버들은 환장하겠음 🍩
🚢 여수/순천/광양 술 기행 맛집 타래
전라남도 동부에 3박4일 술 기행을 와있는데요, 술쟁이 가슴 떨리게 하는 식당을 끝없이 발견중이라 🥹 타래로 천천히 이어가보겠습니다... (술냄새 주의)
1
795
1K
0
151
174
대방어 포장해서 모엣샹동이랑 먹기 ,,
방어 먹을 때 김이나 묵은지 곁들여 먹으라는데 전 잘 모르겠고 그냥 쌩 방어 그대로.. 느끼한 기름 입안 한가득 느껴가며 먹는게 좋아요 + 참기름장 찍어서 더 기름지게 튜닝해도 좋음 😋 방어는 5년째 <가락시장 C28호 용기수산> 에서 먹는중 (배민도 됨!)
0
198
169
📍동북양꼬치 (잠실새내)
여기 내 기준 진짜 잠실새내 레전드............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면서도 제발 더이상 유명해지지 않길 바라는 곳.. (이미 유명해지고 있지만) 병맥 시키면 사장님이 직접 살얼음 망치로 깨서 폭탄 발사해주시는데 손기술 미쳤음 🥹🥹 소주 슬러시도 있는데 타래에
칭따오를 시키면 종업원분이 망치를 들고 뚜벅뚜벅. 걸어오십니다
그리고 진심 뭐 찍을 틈도 X이
깡 툭 “ 바로드시고, ”
한 뒤에 사라지심
그럼 이때부터 미친속도로 병따고 잔에 따른 뒤에 원샷때려야함 그리고 극락에 갑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슬러쉬가 사라져요!!!
스피드 중요!!!!
0
12
9
1
353
156
<우리할매떡볶이> 인 줄 알고 2년째 시켜먹고 있는데 다시 보니 <할머니가래떡볶이> 였던 건에 대하여.. 뭐든 맛있네예 🤤
1
81
157
지난번 다시마버터 추천을 룩트 담당자분께서 어찌 아시고 #제품협찬 을 보내주셨습니다 🥹 신제품 <감태버터>, <레몬달래버터>, <치폴레버터> 인데요 파스타 만테까레해먹고 - 간장계란밥에 얹어 먹으니 극락이네요.. 감태는 갠취로 다시마보다도 훨씬 맛있더군요 레시피와 정보 타래로 이어둘게요 ꔚ
뚝딱이형 다시마버터 만들기 1억년은 걸릴 것 같아서 포기하던 중.. <룩트 다시마버터> 라는 시판 제품이 있길래 사봤는데 이거 진짜 뭐지❓❓❓ 미친 간장계란밥의 신세계임. ‘계란+밥+간장‘ 뿐인데 몇만원짜리 맛이 난다. 공홈 추천대로 오일파스타에 넣으니 고급 이탈리안 맛임. 묘사하자면 (이어)
1
271
323
1
175
156
화이트와인과 페어링할 <훈제오리 알리오올리오> 만들어 봄. 맛있다! 누가 알올 맛있게 하려면 “오일에도 소금을 쳐야 된다” 고 해서 시도해봤는데.. 확실히 훨씬 파는 맛에 가까워짐.
순서는 마늘 → 올리브유 → (이때 소금🧂) → 오리 → 버섯 등 → 삶아둔 면 → 스톡과 참치액으로 간함.
0
190
150
🥐 송리단길 라라브레드
악마와 영혼을 거래한 빵순이가 만든 빵집이라는 생각밖에 안 듦.. 모든 빵이 눈 돌아가게 맛있다. 매장에 발뮤다 토스트기가 있어 즉석에서 데워먹을 수 있음(!). 영상은 가장 먹음직스러워보이는 간판메뉴 ‘팥절미’지만 여긴 마늘바게트(+토스트기)가 진짜다.
1
216
143
📍강남 곱 (강남역)
5년만에 강남곱 재방문.. 그땐 이영자 맛집이라고 몇시간 웨이팅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요즘은 블로그 마케팅 하는 듯? 곱창집 워낙 맛있는 곳 많아져서인지.. 사진엔 없지만 기본찬으로 달짝지근한 옛날 스타일 떡볶이도 줌. 넷이 3인분 시키니 술안주로 양도 적절했다 🌝
0
86
136
와 용용선생 신메뉴 ✨버터깐풍기✨ 이거 진짜 개천재안주인데 왜 아직 소문 안 나지????? 일단 버터 풍미랑 바삭하다 못해 따가운 닭다리살 튀김이 미쳤고.. 허니버터맛 마늘후레이크 토핑은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남을 정도로 넉넉함.. 유린기 환불하고 버터깐풍기만 두 개 시키고 싶어질 정도였다 🥹
0
256
142
🍚 올림픽공원(방이) 골든타이
태국인 셰프가 요리하는 ‘진짜’ 태국음식집. 계란 많이 푼 참깨라면 비주얼인 두번째 사진 속 음식은 ‘뿌님팟퐁커리’인데, 일반적으로 한국에선 뿌(=게)팟퐁커리가 더 유명하지만, 뿌님(=껍질이 부드러운 게)은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고 같이 간 태국인이 설명해줌.
1
116
129
📍정자 이츠키 (itsuki)
닭껍질교자로 전국에 이름을 휘날리던.. 논현동 <노나메> 사장님이 정자동에 술집을 열었대서 부리나케 찾아와봄. 일식 베이스 요리지만 무국적술집에 더 가까운 곳.
역시 잘 된 곳은 이유가 있다... 맛 디테일부터 음악 선정까지 그냥 너무 아름다웠음 🥹
1
91
131
신논현 <해몽>. 논현~학동 직장인들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던 곳인데, 올해 초에 신논현역 앞으로 이사해 옴.
등갈비란 자고로 안 뜯기거나 이에 끼거나 아무튼 깔끔한 기억이 없는데.. 여긴 주문 즉시 사장님이 가위로 조져주셔서(영상참고) 살만 쏙쏙 잘 발린다. 첫 소개팅 장소로도 가능할 정도 🌝
1
107
130
서울에서 최애 지역을 하나 고르라면 지체 없이 논현동을 고를 것 같은데 이유는 바로 영동시장 깊숙한 곳 ‘장생건강원 바(Bar)’...
<떡볶이 칵테일>에는 개 큰 고추튀김이 얹혀 나오고 <삼계탕 칵테일>엔 인삼이 들어감. 된장찌개/똠얌/도라지 칵테일 등 쟁쟁한 후보 중 메뉴 고르느라 힘들었음 🥹
1
102
119
🍚 강남역 베트남이랑
정말 소문내기 싫은 베트남 음식 맛집.. 여태까지 국내에서 가본 곳 중 가장 베트남 현지 맛임. 하노이식으로 반쎄오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라이스페이퍼는 리필 가능(!)
1
81
111
영하 10도라 하루종일 밖에 안 나가고
얼려둔 닭다리살 꺼내서 닭볶음탕 해먹어요
추우니까 소주로 체온 올리기 ⌒.⌒
0
50
105
부산 사는 친구가 알려준 숙소 선택 팁은
- 가성비를 찾으려면 일반 호텔(보통 낡음)보다는 레지던스 / 레지던스형 호텔로
-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서면/전포 시내에서도 깔끔하고 예쁜 1박 6~7만원선 숙소 찾기 쉬움
- 관광하려면 해운대보단 광안리 (해운대는 많이 상업화됨)
정도였네요 .. 📝
0
39
108
똠얌꿍 + 마마 (태국 라면) + 계란 노른자 즉석에서 풀어서 + 각종 토핑 (어묵, 돼지고기 튀김, 오징어) 곁들여 먹는.. 궁극의 똠양꿍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겠음. 계란 풀어 진득한 토마토 국물 잔뜩 떠먹기..
오늘 마침 태국 전통 축제일(러이끄라통) 이라던데 이만하면 태국 갔다온 셈 🥹
1
93
107
🍚 송리단길 단디
호르몬동(대창덮밥) 유명한 곳.. 인데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이 사이드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알려야겠단 생각뿐. ‘단디 다마고’라는, 반숙란을 소고기로 감싸 튀겨낸 메뉴(5,000₩)인데 진짜 제 삼의 눈이 뜨이는 맛이다. 맥주안주로 곁들이면 궤짝으로도 마실 수 있을듯.
1
144
100
🍚 송리단길 도요스6가
카이센동 맛집. 모찌리도후를 서비스로 준다는 점에서 이미 마음을 빼앗김. 가격대가 있지만 포세이돈 카이센동(3.9)이나 셰프 스페셜 카이센동(2.8) 중 하나는 꼭 먹어보길 추천함. 도화새우와 우니까지 맛볼 수 있다. 질 좋은 재료는 기본이고 식사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음.
1
81
98
분당 최애 맛집이었던 서현 최네부대찌개 폐업 이후로 매일 눈물만 흘렸는데요.. 항간에 소문이 무성하던 30년산(ㄷㄷ) 맛집 <두리부대찌개> 와봤는데 역시 역사와 전통에는 이유가 있네요. 일단 요구르트 주는 부찌집 개꿀쌉꿀마 😋
1
58
95
🍺 송리단길 맥주유소
2차로 맥주 한 잔 하고 싶은데 유명한 맛집은 죄다 줄설 때 가기 좋은 곳. 맥주안주로 떡꼬치를 판다니 사장님 진짜 배운 분이라고 생각함. 이 집을 와본 후 떡꼬치는 배불러도 무한으로 들어간다는 걸 알게됨.
1
123
87
📍경도회관 (여수)
타래 첫 게시글은 무조건 경도회관으로.. 갯장어를 샤브샤브처럼 데쳐 먹는 <하모 유비끼> 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택시기사님 강력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정말 후회 없었음! 경도 앞에서 왕복 2천원짜리 배 타고 가면 된다. 바닷가에 앉아 먹는 장어요리란 🥹
1
51
90
✨버터깐풍기✨ 쿨타임 차서 개큰재방문... 역시나 맛있었네요 근데 용용선생 점바점 있나봄 이번엔 강남역점 갔는데 후레이크를 끼얹기보단 뿌린 수준이었다네요.. 바삭한 마늘후레이크 퍼먹고 싶으면 원트의 논현점 추천 (어디든 맛은 있음)
와 용용선생 신메뉴 ✨버터깐풍기✨ 이거 진짜 개천재안주인데 왜 아직 소문 안 나지????? 일단 버터 풍미랑 바삭하다 못해 따가운 닭다리살 튀김이 미쳤고.. 허니버터맛 마늘후레이크 토핑은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남을 정도로 넉넉함.. 유린기 환불하고 버터깐풍기만 두 개 시키고 싶어질 정도였다 🥹
0
256
142
0
99
87
<솔솥> 전국재패설 지지 접습니다
<담솥> 이 훨씬 맛있네요...
가지 좋아 인간이라면 꼭 먹어보세요
(참고: 담솥 메뉴판에 적혀 있는 슬로건은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먹고 반한 가지 솥밥“)
<솔솥> 처음 먹어본 후기:
어떻게 왕가탕후루급 속도로 매장 증식 중인지 알겠는 맛
밥 한 술에 쫌쫌따리 재료 얹을 필요 없이
그냥 와구와구 섞어먹어도 돼서 너무 편했어요
여수 맛집으로 솔솥 추천받았던게 불현듯 떠오르면서..
진정 솔솥 전국제패설을 믿게 되는 맛이었다
재방문의사: ★★★★★
0
42
33
0
94
82
🍚 방이 몽중헌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딤섬집. 딤섬은 게눈 감추듯 먹어버리고 동파육 사진만... 20-21층에 위치해 창가자리에 앉으면 올림픽공원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딤섬은 기본 3피스인데 4피스로 맞춰달라고 요청하면 맞춰줌.
1
82
81
밤 11시에 방문했는데 한시간 웨이팅하는 껍데기집? 진짜계심.... 광안리에 벌집껍데기 드시러 가는 술꾼분들은 이 트윗 보시고 피해 없으시길...
인X동 껍데기같은 가짜 껍데기만 먹다가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뜸... 영상 속 윤기 바삭거리는 식감 간접적으로 느껴보세요 (보정 없는 충격 원본 영상)
1
94
83
시작은 인터넷에서 간판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가보고 싶었던 해운대 달맞이길 <퍼주는집> .. 관광객 단 한 명도 없는 토종 로컬 노포. 스끼다시 대신 회에 올인한 곳 답게 보이는 회 아래 겹겹이 숙성회 샌드위치임. 소주 4천원 (!) 단골 테이블은 생선구이 한솥씩 주시는 듯.
1
62
81
📍한남동 넘버원양꼬치
양꼬치도 물론이지만 황진위미(옥수수전) 저거 진짜... 그냥 도른놈.. 한시간 웨이팅 싹 잊어버리게 만드는 놈... 달짝지근한데 짭쪼롬하고 바삭한데 꼬숩하고 한 입 먹을 때마다 입안에 알맹이 팡 팡 터지는 미친놈....... 계속 생각나는 놈...
1
85
80
📍오도로키 (신논현)
영상 32도의 날씨에 30분씩 기다려서 먹는 우동이라면.. 맛에 대한 평가는 다 했다고 생각함 😇
정통 사누끼 방식의 붓카케(냉우동)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눈앞에서 수타면을 써는 모습도 볼 수 있음(!) 차가워서 더 탱글쫄깃쫀득한 우동면에 맥주 곁들이면 …. 🤤
0
80
78
양재에서 사흘간 열린 2023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막차 타다.. 😇🥂
수십잔 시음과 고민 끝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술 몇 병 질러 왔는데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타래에 판매처 링크 남겨둘게요!)
1
94
79
겨울안주 레시피 반응이 좋길래
라면보다 쉬운
저예산 저칼로리 안주 하나 더 ✍️
돼지고기 앞다리 (가장 싼 부위)
무 한토막 (동네 마트에서 800원정도 함)
고춧가루 한숟갈, 진간장 네숟갈, 물 반컵
양파 마늘 대파 고추.. 야채 아무거나
10분 볶다가 뚜껑 닫고 5분
노포 집밥느낌 소주안주 완성 😋
1
46
76
부산 노포 투어의 완성이자 피날레는 부전시장 한가운데에서 찾은 보물 <경북식당> .. 쑥굴전 (₩15,000) 이거 시키면 파사삭 부서지는 쑥전 위에, 굴을 바구니째로 쏟은 미친 비주얼의 술안주를 만날 수 있음. 정말 열 접시는 먹고 싶었다... 너무 너무 맛있었고 대낮에 소주 세 병 깠음 🥹
1
57
80
📍꽃돌게장1번가 (여수)
그래도 여수 왔으니까 메인격인 ㅋㅋㅋ 게장도 먹음. 큰 꽃게만 1인당 한 마리 주고, 작은 게는 셀프바에서 무한리필임.... 무한리필은 예상 못해서 좋은 쪽으로 크게 당황했다. 관광객 유명 맛집이지만 너무 만족스러웠다 🤤
2
47
80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찾은 특이한 생면파스타집.. 왼쪽은 ‘스트로차프레티인’데 처음 들어보는 면 종류라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희귀한 레시피인듯. 살짝 수제비? 궁중떡볶이? 이탈리아 본토에서는 손으로 말아(hand-rolled) 만드는 면이라고 하니 이탈리안 수제비라고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닌듯.
1
95
79
📍반티엔야오 카오위 (강남)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시뻘건 마라를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생선살은 야들탱글하고, 건두부/분모자/도삭면 수십가지 사리까지 골라 먹으면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그야말로 폭룡적인 마라의 맛 🥹 마라탕의 시대가 있었으니 카오위의 시대도 오길 (제발)
0
141
69
🍚 방이 별미곱창
여기도 유명하기로 유명한 곱창집. 아마 방이먹자골목 대표 식당 아닐까.. 너무 자주 갔더니 이젠 처음 먹었을때의 충격은 없긴 함. 알바생분들이 엄청 빠르고 센스있다.. 손만 들어도 먼저 사이다요? 함.
1
136
73
마라엽떡(+분모자/차돌)과 어울릴 치킨으로 크크크치킨 시켜봤는데 맛있네요.. 허콤이나 뿌링클만큼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라랑 잘 어울리면서, 입천장 까지게 와작와작해서 쫄깃한 떡과 식감의 조화가 좋음. 걸스나잇 메뉴로 합격 😉
0
155
72
📍미미 (서현)
미미를 알고 후쿠오카 왕복 항공비 30만원을 아꼈음 .. 너무 좋아서 제발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싶지만 판교점(2호점)이 얼마 전에 생겨 체념하는 마음으로 추천함. 메뉴 가성비가 좋고(1-2만원대) 가벼운 사이드도 모두 맛있다.
1
95
74
🥐 잠실 사브레
여기 정말 괜찮다. 여행 온 느낌. 상상 속 시골 양옥에 사는 고모 집에 놀러간 느낌.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어느 자리에 앉아도 햇살이 잘 들어 소외된다는 느낌이 없다. 개인적으로 송리단길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잠실/사브레] 요즘은 워낙 다양한 컨셉의 카페가 많다 보니, 주택 개조형 업장이라 해도 딱히 특별하게 다가오진 않는데 여긴 들어가는 입구부터 정말 일반 주택 같아서 신기했어요.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난 감각적인 플레이트. 상호와 같은 사브레를 사용한 가을의 맛, 밤 디저트.
0
311
522
0
75
74
캐치테이블 맛집
- 와인
- 정성스럽게 꾸민 공간
- 고급 커트러리
- 양 찔끔
망고플레이트 맛집
- 소주
- 아재입맛테스트 올빙고 찍은 분들이 4.5점 줌
- 식당 평균 연령 5X.X세 이상 (얼큰하게 한잔 걸친 분들)
저는 .. 전자에서 1차를 조지고 2차로 후자에서 고주망태가 되는 코스를 선호합니다 😇
술꾼들은 안다 캐치테이블/인스타 맛집들은 망플이 추천하는 노포 술집 특유의 뜨끈한 감성을 채워주지 못한다는걸......
저는 콜린비 (망플 구독자 1위) 인스타에서 소식을 들었는데요 공익을 위해.. 한 명이라도 더 소식 듣고 본인의 소중한 리뷰를 백업해두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립니다 🥹
1
11
15
0
80
73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의견이나 호불호는 분분해서 실리콘이나 유리 용기도 알아보고 사시는 것도 추천해요 (ㅠㅠ) 전 찾아보기 귀찮아서 싼거 샀는데 아�� 오래 �� 내구성은 아님 😶🌫️
듀럼밀(일반 파스타면) 정제탄수화물에 비하면 훨씬 건강하지만 한층 더 건강하게 드시려면 통밀파스타면 쓰세요!
1
36
72
🥐 송리단길 도쿄빙수
토마토빙수가 시그니처메뉴. 송리단길이야 뭐 카페거리 그 자체라 오래 앉아 대화나누려 굳이 가진 않을 것 같다. 밥먹고 입가심하기엔 딱 좋음. 새로운 메뉴 시켜보려다가도 결국 도쿄빙수는 토마토지 하고 마는 듯..
2
91
71
🍝 올림픽공원(방이동) 코벤트가든
아마 선릉 근처 사는 사람은 모를 수 없는 파스타 맛집인데, 알고보니 이곳 올림픽공원점이 먼저라더라. 2009년에 개업했다던데.. 크림 베이스 메뉴들 한번만 먹어보면 12년 역사가 뚝딱 납득됨. 교통편만 좋았더라면 더 자주 갔을 곳. 까르보나라는 꼭 먹어야 함.
0
53
64
📍아크틱 (상수)
조명과 음악은 힙스터 감성인데 닭백숙/오돌뼈/소주 파는 술집을 아시나요 🥹 알쓰 소녀들 만날 때 늘 장소 선정에 고민이 많았는데 앞으로 홍대~합정 모임은 여기 오면 될듯. 하이볼/칵테일 + 논알콜 네스퀵(₩2,500)ㅋㅋㅋㅋ도 있다. 스포이드로 감귤소주 말아 먹는 것도 별미.. ✔️
0
49
67
📍한꾼에 (여수)
여수가 아니라 을지로인 줄 알았던.. 술도 자리에 가져다 주는 게 아니라 그냥 테이블 옆 아이스박스에서 꺼내 먹으면 된다 ㅋㅋㅋ 해산물 질릴때쯤 매운갈비찜 좋았음 🍖
1
56
68
📍윤시케이크 (서현)
그야말로 분당 최고의 복지.. 정통 아메리칸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실제로 파티셰님이 뉴욕에서 제빵 정통 과정을 밟으신 것으로 알고 있음. 대중교통으론 가기 어렵지만 그만큼 매장도 자연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 느낌, 케이크는 열조각이라도 먹고 싶음 🍰
1
60
65
📍회포마차 (여수)
여수 오면 <삼치회> 꼭 먹어봐야 한다더니, 정말 여태까지 먹은 삼치 구이랑은 아예 다른 생선이었다.... 참치회/숙성회 좋아한다면 기절할 맛.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서 산지에서만 먹을 수 있다던데 여수 앞바다 떠 가고 싶었음 😭😭😭
같이 먹은 여수생막걸리도 맛있었음 🌝
1
52
68
술꾼들은 안다 소주를 부르는건 의외로 자극적인 양념(X) 얼큰한맛(X) ... 샤브샤브(O) 닭한마리(O) 후라이드(O) 슴슴하고 뜨끈한 탕(O) 이라는 걸.... ◠‿◠ 타래에 있는 ‘밑간 좋은 담백한 육류나 생선 메인 안주에, 데치거나 볶은 푸른 채소’ 이거 정말 좋은 안주의 정의라고 생각... 🥹
0
100
63
🥊 짱꼬집 vs. 홀짝집 (잠실새내)
잠실~송파 주민이라면 모를 수 없는 빅매치.. 돼지김치구이계의 일론vs.마크라고도 할 수 있겠다 👹 인지도로는 짱꼬집 압승이지만, 홀짝집이 고기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로 사리곰탕을 주는데 이게 또 별미다. 어느쪽이든 알단 미친듯이 술을 부른다는 점은 공통적🍻
📍잠야 근처 맛집
• 짱꼬집 - 야구장 갈 때 따로 식당을 가는 편이 아니라서 가본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최승용 선수 추천 맛집이고, 계란말이 두툼하고 맛남 ! 돼지김치구이는 생각보다 양이 꽤 됩니다.. 치즈 추가하고 공기밥에 싸드세요 !!!! 그리고 여기 좋은 점...생맥이 3500원임 😍
1
23
13
1
99
64
📍호미지 (논현)
논현동 구석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물같은 곳.
생맥주 기계 수리 중이라 30분만 기다려달라던 사장님이, 잠시 뒤 "기계 수리는 마쳤는데요, 오늘 생맥주 맛이 영 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죄송하지만 판매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며 돌아왔을 때 이곳 진정성에 진심으로 감탄했다. 🥹
1
46
61
전라도에서만 파는 스타벅스 <시크릿 레시피 전라> 도 먹었다. 다음달까지만 한정판매한대서 냉큼.. 맛을 한줄로 표현하다면 초코나무숲의 프라푸치노 버전이 되겠음. 말차+초코+자바칩 ���없없 조합 😋
1
52
64
“술꾼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크림파스타와 소주 궁합이 짝 맞다는 것을” 명문이 가슴을 울려서 잠시 떠올림.
남부터미널역 곰포차. 크림파스타+소주 조합의 성지인데, 소주가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 꼬숩한 크림이 소주를 부르는 맛을 제대로 느낄 있음. 인원수대로 계란후라이도 올려준다(!)
사가정 파스타앤소주
술꾼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크림파스타와 소주가 궁합이 짝짝 맞다는 것을ㅋㅋ 술꾼을 겨냥한 네이밍 파스타앤소주~ 근데 파스타를 좀 많이 꽤 잘하심 두어번 다녀왔는데 다 만족스러웠고 스테이크도 좋았음 피자도 피자도!! 친구가 자주 댕겨서 사장님과 친해지기까지 했다는ㅋ
1
36
60
1
108
61
📍뛰뛰빵빵제빵소 (여수)
빵으로 유종의 미 거두기.. 😇 소금빵은 먹고 가겠다고 했더니 발뮤다에 데워 주셨는데 베어물자마다 파사삭 소리 나는 그 식감이라 무척 만족함 🥹 빵지순례중이라면 꼭 가보길 추천 .. 🥐
0
26
62
국밥로드 블로그의 855번째 국밥집이자 무려 5점 받은 <해운대 합천돼지국밥> 도 방문. 국물은 특별함을 모르겠더니, 고기 건더기를 베어 무는 순간 이곳의 진가를 알게 됨. 수육을 무려 항정살 부위를 쓰신다. 야들탱글하고 기름진 맛.
1
27
62
📍풍미통닭 (순천)
순천까지 와서 웬 치킨이냐고 생각했는데, 한 입 먹고 주먹으로 머리 내려침;; 40년동안 이사 한 번 안 하고 영업한 곳이라고 한다. 사진의 마늘장(참기름+후추+소금+참깨+다진마늘)이 진짜 감칠맛 미쳤다... 그냥 닭똥집 무한대로 흡입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향신료임.
1
25
59
📍논현동 자갈치곰장어
다 떨어져가는 간판이 증명하는 27년차 노포. 메뉴는 곰장어 뿐이고(소금/양념/돌판), 사장님이 무심히 턱 턱 구워주심. 통통하게 살이 차올라서 식감이 밀도 있게 묵직함. 사장님께 맛의 비결이 뭐냐 여쭤봤더니, “평생 곰장어 하나만 해서“라고 답하심.. 그야말로 『 근본 』
1
60
58
📍성수 마하차이
오믈렛 열면 팟타이 쏟아지는 진풍경 어떤데 🥹 한국인들에겐 생소한 조합이지만 태국에서는 의외로 메이저라는데 (!) .. 먹어본 팟타이 중 진정 탑티어였음.
태국의 카스/테라 격인 <창/싱하/리오> 맥주 세 종류 모두 판매하고 있어서 미니 태국여행 가는 기분 낼 만도 한 듯 😉
0
51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