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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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부대찌개 계정 🥰 ✒️🖤🤍📚 중독 🏀❤️💙 ✒️갑타
빵준/종뱅/중독 위주 잡식♥ 표기대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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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중혁독자, 빵준 소장본 통판 (~9.25)
🖤🤍신간 4권이 있어용 ❤️💙
거의 19금이라 디페에는 가져가지 못합니다....ㅠ.ㅠ
궁금한 점은 디엠 주세요!
감사합니다.
빵준 인포 :
중독 인포 :
통합 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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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 진짜 너무 좋은점.... 장도고 최악의 상황에서 감독 타임아웃이면 백퍼 깨질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종수랑 승대보다 먼저 나가서 제일 먼저 딱 서는거.. 어른도 혼날땐 젤 늦게 가고 싶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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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무명 배우인데 외국재벌남 짝찾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당연히 보수 빵빵하게 준다고 해서 그런거고, 이미 정해진 내정자가 있어서 그냥 2단계쯤에서 탈락하는거로... 상대는 재미교포 출신의 게임회사 ceo 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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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수 집안인데 원나잇-노팅-각인까지 풀세트로 해버린 중혁독자 보고싶다. 오메가버스 수인물이고 흑중뱀독으로.... 종족특성상 서로 엄청 싫어했으면 좋겠다. 온도도 안 맞고 성질도 안맞고 조상대대로 원수집안인데다 그 근방의 비슷한 동물들까지도 서로 사이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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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동인 역사상 향후 100년간 이런 레전드 사건은 없을거 같으니 모르셨던분들도 다들 꼬옥 읽어주시길....
RT) 동인판 전체 필독
안녕하세요.
저는 동인계에서 있었던 사기후원 및 횡령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 글은 시간순으로 작성되며,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 정보만을 담았습니다. 행사와 주최진들의 인과관계를 잘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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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미쳤나봐 태조왕건 보는데 궁예가 왕건을 너무 좋아하는데..? ;;; 대사...
"우리 둘이서만 방에서 술 마시자."
"난 술을 절제했는데 널 만나고부터 달라졌다."
(왕건 만나기전에) "왜 이렇게 설레는지 모르겠다."
"난 네 앞에서만은 황제로 군림하고 싶지 않아."
"건이." (애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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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상대팀인가 ? ❌
그가 관중석에서 보고 있는가 ? ❌
그가 감독인가 ? ❌
그가 코치인가 ? ❌
그가 대형 스크린으로 보는가 ? ❌
그가 유일하게 손 다친걸 알았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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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임신했어요"로 시작하는 중혁독자 보고싶다... 중년쭝x스물 김독자에 알오버스로. 중년쭝 옆집에 오래 살아서 어렸을때부터 김독자랑 가끔 놀아줬어야 됨. 김독자 머리 커가면서 유중혁 짝사랑하다가 스무살되자마자 술마시자고 해서 유중혁 덮치려고 했는데 유중혁이 만취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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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성인용품점 임시로 맡게된 유중혁한테 홀랑 반해서 관심도 없는 도구들 매일 사러오는 김독자 보고 싶다... 매일 와서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만하고 뭐 설명이라든지 시험작동 이런거 하나도 안함. 부끄러워서 못한건데 유중혁 눈에는 진짜 프로페셔널한 음란 오메가로 보이는.. (급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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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지금 문화재청이 아파트 페인트칠 다시 하고 지붕에 기와 ㅋㅋ 얹는 조건으로 허용하려고 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 말이 되냐고 경관을 이렇게 바꿨는데.... 문화재청도 노답이라고... 이거 허용되면 앞으로 문화재 무시하고 뭉개는 개발 다 허용받을 선례 만드는거임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별로 논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저 아파트 계속 지어지면 유네스코에서 내건 문화유산 등재 조건에 나가리되서 '조선 왕릉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자격이 박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조선 왕릉 전체'가요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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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려 자꾸 물밑에서 찌라시 열애설 올라와서 박문대랑 사귀는 척 떡밥 흘리면 좋겠다... 그래도 박문대면 괜찮지 않나 싶고 뭐 아니라도 열애설 묻을 정도는 되지 않나 싶어서. 시작은 트위터 알계여야함
👤재현아 ^^ 그동안 재밌었니?
이런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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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이돌그룹 중혁독자 보고싶자너... 춤 잘추고 무대 진짜 잘하는데 노래 못해서 파트는 없는 메(인)댄(서) 유중혁이랑 춤 무난히 추고 노래 잘해서 메(인)보(컬)인 김독자... 김독자는 인기=돈이라는거 빨리 깨달아서 그런 성격 아니라도 애교에 방긋방긋 스킬 장착해서 팬덤내 1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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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에서 제일가는 명문가 유씨 가문의 도련님이랑 얼떨결에 혼인하는 구미호 김독자로 중혁독자.
발단은 도련님이 태어났을 때부터 내려진 예언 때문이었으면. 유중혁 태어나기전에 그 집에 신묘한 중이 들어오는데, 바로 아들인거 맞추고 조선에서 제일 뛰어난 인물이 될거라고 예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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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혁의 기묘한 집착때문에 이혼한 김독자 보고싶다. 중독. 알오버스 끼얹어서... 처음 만난 건 대학때 미팅이었는데 처음 사귈때는 좋았거든. 매너 있는 알파에다가 잠자리 스킬도 끝내주고 돈도많고 능력도 좋고 곧 국정원까지 들어가는 그런 엘리트. 김독자는 작가 지망생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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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울고잇음..
많은 분들이 유중혁 등신대 가슴을...! 만지셔서 옆으로 기울어집니다...!
눈으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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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au로 황제 유중혁이랑 새로 간택받아 들어간 후궁의 시종 김독자로 중혁독자 보고 싶어.. 후회공이긴한데 독자도 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알오물로 ㅠㅠ 후궁으로 들어간 아씨는 이미 정인이 있어서 끌려가다시피하는데 독자가 도와주겠다고 나선거. 황제 잔인하고 냉철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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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뼈게이 김독자... 유학갔다가 눈 맞은 외국남이랑 결혼했다가 사기결혼급으로 탈탈 털려서 이혼하고 돌아옴... 다 지겨워져서 좀 쉬려는데 마침 지인이 시골에 있어서 내려감. 그러다 그 시골의 부농이자 마을 인기남 유중혁 보게 된다. 딸인지 조카인지 어린 애 키우면서 살고 있음.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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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누군가가 강한 힘으로 김독자를 끌어당겼음. 휙 당기는 힘에 그대로 딸려갔어. 보니까 유중혁은 유중혁인데 눈빛이 완전 달랐음. 아저씨, 러트왔으니까 저랑 자요. 할랬거든? 근데 그 말 하기도 전에 유중혁이 김독자 침대 위로 던져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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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유중혁하고 헤어진지 한달 됐거든. 당연히 못 잊었고 맨날 질질 짜면서 술 마시다가 전화하면 끊어라. 한 마디 남기고 끊어. 당연히 오늘도 그러다가 집에 가고 있었는데 커다란 차가 받는단 말이지. 그렇게 정신 잃었는데 깨어나니까.. 웬 한복을 입고있단 말이지...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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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로 안 나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오늘 서울지역, 서울 근처 지역까지 다 밖에 안 나가야합니다... 광화문 저 사람들 집에 지하철이랑 버스타고 갈거에요... ㅎㅎ.... 저 지역만 피해서 되지 않으니 그냥 오늘은 밖에 나가�� 마세요 여러분... 특히 1,3,5호선 라인 이용자는 더더욱 나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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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다른 사람 입술과 접촉하면 기억 읽을 수 있는 초능력자 김독자랑 고독한 형사과장인데 이혼남인 유중혁으로 로코 보고싶다.. 김독자는 처음에 이게 잘못된줄 모르고, 부모님 그렇게 되고나서 어릴적에 모종의 이유로 몇번 말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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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펜싱 선수 유중혁이랑 사격 선수 김독자.....올림픽때 유중혁 쉬는시간 마스크 벗을때마다 전국민 티비가 흔들릴듯ㅋㅋㅋㅋㅋ 실시간 검색 순위
1위 유중혁
2위 펜싱 유중혁
3위 유중혁 금메달
4위 유중혁 나이
5위 펜싱 국가대표
6위 유중혁 결혼
7위 펜싱 중계
뭐 이런걸로 도배될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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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빵준 남들은 다 정략결혼인줄 아��데 지들은 10년 넘게 사귄 연애결혼이면 좋겠음ㅋㅋㅋㅋ 검사 집안 검사랑 대형 로펌 아들인 변호사라서 쟤네도 뭐 그렇고 그런 쇼윈도 부부겠지 하는데 웬걸 초딩때부터 서로 좋아하다 중학교때부터 사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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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코인 탄 출판계 고치는 법
1. 남자들이 책을 읽기
2. 남자들이 제 값을 온전히 주고 책을 사기
3. 남자들이 유료분을 읽기
4. 남자들이 직접 결제해서 책을 읽기
5. 남자들이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기
6. 남자들이 불법사이트를 이용하기 않기
7. 남자들이 책을 열심히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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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쭝 그래도 건강해서 러트 주기도 딱딱 잘맞았었음. 그런데 김독자가 러트 억제제 먹는거 알고 슬쩍 그거 촉진제로 바꿔버릴듯. 미래를 예측하지 못했음. 그러니까... 오랫동안 굶은 알파가 러트촉진제 먹고 돌아버리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김독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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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눈을 감으니까 유중혁이 얼굴이 이렇게 둥실둥실 떠다니는거 있지. 아니 눈을 떠도 보이고 눈을 감아도 보이고. 잠은 안오고. 마음은 착잡하고 뭔가 이상해. 계속 나눴던 대화들만 떠오름. 그래서 그날밤 김독자 잠 못잤다... 계속 유중혁만 생각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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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역키잡.... 둘이 옆집 사는데 독자 고등학교때 초등학생 중혁이가 이사옴. 친구들 놓고 전학와서 심심하고 그래서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독자가 오며가며 자주 놀아줬겠지. 책도 읽으라고 주고, 그네도 밀어주고... 독자도 외로워서 동생 생긴 셈치고 잘 놀아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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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냉큼 받았는데 이거 은근히 기분이 좋네.. 아니 은근히가 아니라 엄청 좋네. 김독자는 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했음. 유중혁은 그 뒤로는 나름 뜸을 들이면서 빨간 장미와 흰 장미를 구분해서 주기 시작했음. 지금은 참가자도 많아서 그래도 빨리 진행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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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냉궁에서 태어난 김독자랑 역성혁명 일으켜서 왕조 바꾼 패왕 유중혁... 겉으로 보기엔 김독자 아비를 죽였으니 원수지간 같은데 냉궁에서 김독자 꺼내 왕비로 삼는 유중혁. 구세력 반발 때문에 왕 후계자(였지만 내쳐진)인 김독자 비로 만들어서 정략결혼 하는거. 그런데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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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남성이고 구매자 남성인게 당연함… 일반인 한국 남성의 나체 사진을 보고 싶어하는 한국여자는 세상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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엋문 강남 영어유치원에서 제일 인기 많은 문대쌤.. 너무 예쁜 애가 있는데 하필 말을 안듣고 친구들한테 살벌한 말 (너 죽는다 나 총 있어 기타 등등)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모 소환했는데 검은 세단에 검은 양복입은 남자들 다수 등장 그리고 그 사이에서 내리는 누가봐도 수상해보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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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김독자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 목을 다 따고다니든 말든 그건 기억도 안나고 그냥... 그놈의 향이... 김독자는 얼굴 새빨개져서 화면만 그냥 쳐다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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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그러다가 입술을 떼니까, 살짝 상기된 표정의 유중혁이 뺨에 다시 입을 맞췄음. 그리고 속삭였어.
"더 적극적으로 할까요?"
김독자는 잠시 멍하게 있다가, 고개만 끄덕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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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유진.. 재규어 수인 가문에서 유일하게 수인화 못하는 한유진. 수인 특성상 번식욕 때문에 아이 많이 낳을 수 있어서 친척들하고 형제들도 많은데 맨날 치여 사는거. 맨날 깨물리고 장난감처럼 당해서 반쯤 포기하고 살다가 5살때 가문의 막내로 한유현이 태어남. 그런데 유진이랑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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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대체 언제부터 그 말을 한 거지? 술 먹으면 한 두번이 아닌데. 설마 일부러 술 먹자고 한 게 그거 때문이었나? 황급히 옷을 챙겨입고서는 유중혁한테 전화했음. 그런데 김독자는 모른거지. 그때 친구가 전화하던 카페에 유중혁이 떡하니 앉아있었다는 거. 김독자 이름 듣자마자 전화 듣고 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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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미쳤음........... 어케 이러냐고...... 진짜 안의 근육질 정도부터 시작해서 눈썹 하나까지 다 달라 존나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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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군이자 대호 유중혁... 수인인데 인간들 싫어하고 환멸나서 산 높은 곳에서 혼자 살아가다가 웬 희여멀건한 과거 (세번 낙방함) 준비하는 조그만 선비놈이 호랑이 꼬리 만지면 장원급제한다는 미신 믿고 찾아오는 바람에 인생도 마음도 뒤집혀버렸으면... 중혁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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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물감에 김독자 가슴팍에 터졌음. 김독자가 놀라서 유중혁을 봤어. 유중혁은 그대로 뒤돌아서 가버리겠지. 그리고 곧 무전이 들렸어.
"몰랐나 본데, 나도 적극적인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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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셀카 찍었던것도 보내는 김독자. 그럼 제 1호팬한테 유일한 사진 드릴게요. 말했어.
- 김독자 씨
- 다시 밴 보낼까요
- 안고 싶어요.
유중혁 폭주함.
그래서 아까 봤으니 내일 또 보자고 하려는데, 갑자기 누가 노크하는거. 그래서 누구냐고 하니까 피디랑 작가. 에이씨. 김독자가 중얼거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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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위험할까봐... 지켜주려고...
- 김독자.
유중혁은 다시 한숨을 뱉었음. 한숨소리에 김독자는 입술을 씹었어. 화났거든. 보고 싶어서 그랬어. 김독자가 한마디 덧붙였음. 하얀 꼬리가 유중혁의 팔을 이리저리 매만졌음. 잠시 화를 식히는지, 유중혁은 아무말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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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늑중토독 수인물 얹어서 후회공 싸먹기... 김독자가 고등학교때부터 짝사랑했는데 유중혁은 진짜 좋은 친구로만 생각해서 모르는척 했던걸로... 그러다 대학교 1학년 끝난 겨울 방학에 술 진탕 취해서 고백해버린 김독자와 같이 술 취해서 이 귀여운 토끼 잡아먹고 싶다로 시작된 원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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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꼭 잡고 다시 물밖으로 나오니까, 유중혁이 강가에서 저를 보는게 보였음. 나 살았네. 그래도. 생각하고는 까무룩 기절해버렸지. 그 뒤로는 암전이었어. 그냥 시끄러운 소리만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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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박수무당 김독자랑 귀왕 유중혁 보고싶네... 중혁독자
김독자 신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집안 내력으로 받은게 있긴한데 모종의 이유로 봉인당함. 근데 먹고는 살아야 되잖아... 쬐끔 남은 신기로 가짜 무당행세하며 대충 밥 벌어먹구 사는데 어느날 대형 사고 친거지. 저승에 있던 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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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극적인 게 좋아요. 저는."
그러고는 다시 고개를 돌리니까, 땅에 서 있는 엠씨랑 제작진들이 보였음. 김독자는 그 사람들 보면서 확신했지. 분명히 자신은 3차도 통과일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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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전남친에게 승은을 입어야 살아남는 세계에 떨어졌습니다 1
- 황제 유중혁 X 현대인 김독자
- 아래의 썰 기반으로 썼습니다!
- (앞으로) 엠프렉 요소 有
김독자 유중혁하고 헤어진지 한달 됐거든. 당연히 못 잊었고 맨날 질질 짜면서 술 마시다가 전화하면 끊어라. 한 마디 남기고 끊어. 당연히 오늘도 그러다가 집에 가고 있었는데 커다란 차가 받는단 말이지. 그렇게 정신 잃었는데 깨어나니까.. 웬 한복을 입고있단 말이지...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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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니까 은근히 기분 좋아지는 박문대... 그리고 이제 또 기분 나빠지기 시작하겠지. 어디 신인인지는 몰라도 브이틱 청려랑 사귄다고 바이럴을 한단 말이야...? 괘씸해. 왜 괘씸한지는 모름. 그냥 뭔가 이상하게 승부욕이 차오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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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이어서 단역만 했는데 이런건 처음이야. 김독자는 심호흡을 하고 출발하는 보트를 바라봤어. 실시간 투표가 중계와 함께 시작되겠지. 어차피 꼴등할테니까 기대는 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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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주위까지 다 바른 상태였겠지.
- 뭐야, 이거?
김독자는 순간 사고가 멈춘 기분이었음. 외국제품인지, 영어로 써 있는거. 당연히 치료제 크림인줄 알았는데..?
- 오..오르가즘..?
excitation...? 자극...? 영어를 읽는 김독자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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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난 성별과 종족은 상관없이 다 좋다. 대신 너를 닮으면 좀 귀엽긴 하겠군. 대뜸 말하니까 김독자가 잠결에 응응거리면서 대답했음. 역시... 김독자도 같은 생각이야. 유중혁은 만족스럽게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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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 내가 가겠다.]
여전히 똑같은 무뚝뚝한 말투였지만, 여전히 다정했음. 안 그래도 아이가 아파서 너무 힘들었거든. 어머니말고는 딱히 기대거나 말할 곳도 없었고... 김독자는 유중혁의 그 말을 듣자마자 그냥 펑펑 울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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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멸시 받던 황자 유중혁이랑 정략결혼해서는 황제로 만들어주는 김독자 보고 싶네.... 처음엔 그냥 현실적인 이유로, 돈이 없어서 팔려가듯 혼인한건데 유중혁한테 진심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 제국 황제할건 당신뿐이라며 기꺼이 궁중암투에 끼어드는 김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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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혁독자 중독 cc였는데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거. 검사 대 변호사로... 법대 cc였거든 스무살때 만나 스물여섯에 헤어졌음. 김독자 군대까지 유중혁이 수발들어가며 다 기다려줬는데 헤어짐. 김독자 지방에 있다가 서울 상경하자마자 맡은 사건이 살인사건인데 피고인 기소한 담당 검사가 유중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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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그 감정 말이야. 어제보다 심했고, 어제보다 더 깊었음. 김독자가 느꼈으니 유중혁도 그걸 느꼈고 둘은 본능적으로 깨달았음. 본딩이 끊기기는 커녕 더 깊어졌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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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부부작가' 넣은것조차 미친 메타 소설이다.. 유중혁에게 받아서 전독시를 같이 연재하고, 1%를 그걸 읽는 이 지구의 우리에게 남김으로써... 저 너머에 김컴이 현존하고 있다는 걸 확인해주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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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옷 궁예 옷 입고 있음;; 술에 젖어서 갈아입혔대... 왕건 당황해서 도망가니까 궁예 눈감고 있다가 눈뜨고 웃음... 미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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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욕 먹는 거 억울해서요. 내가 진짜 나쁜 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피디님도 욕을 먹어야, 내가 덜 억울하겠어요. 어쩌실래요? 김독자가 물었음. 피디가 넋이 나간 얼굴을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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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얘기를 하는데 뭔가 유중혁이 다 알아챈듯했음.
- 누구와 만났나.
유중혁은 알면서도 물었음. 뻔했거든. 아까 봤으니까. 김독자는 그런 유중혁을 보며 웃었음. 황제는 역시 황제라니까. 마주보는 유중혁의 얼굴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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