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시 돌려보면서 알았는데
광선을 본 거는 카지쪽이 먼저고
푸름이는 눈 뜨기도 전에 카지 쪽으로 볼 던질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고요
즉 다른 사람들은 자리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을 때
위험하다는 걸 알아채고 아갸아스 볼 들고 대비하다가
무언가 발사되는 소리를 듣고 바로 움직였다는 거죠
동영상 중에서 가장 악하다고 여겼던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준 물건들은
분명 강도짓해서 얻은 걸텐데
길들인 포켓몬을 통해 마련해왔어요^^라고 표현하고
오거폰한테 죽기 직전에는
아.. 내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게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던게
전형적인 가해자상이라 더 화났어요
1. 시유 폰 빌려도 되는데 손편지 적어 보냄
2. 푸름이 보고 싶어졌어
3. 스페인-일본 왕복티켓 4장 동봉
4. 친구냐는 질문에
친구야!/비슷해로 답변(비슷하다는건 무슨 ㄸ뜻인데 푸름아 제발)
5. 푸름에게 소중한 사람은 나한테도 소중한 사람이야
6. 자연스럽게 둘만있을 상황 유도
클리어후엔 사라지는(코라이돈미라이돈 추정의 몬스터볼과 스칼렛/바이올렛북) >> 요거 땜시 타이틀화면에 나온 책상 페퍼 거 아니냐는 소린데
그러고보니 클리어 후 들리는 배틀소리도 스토리 초반에는 배틀 자신없다고했음서 배틀스쿨워즈도 나오고 자신이 붙은모습을 보이는 페퍼의 모습이랑 제법?
"떡에는 먹은 사람의 욕망을 끌어올리는 능력이"
"곧바로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 사랑받는 비결"
"사슬떡으로 길들인 포켓몬"
"독의 힘으로 길들인"
"수하로 삼지 않을 수 없겠죠?"
여기에 오거폰과 싸우기 전 떡을 나눠준 것까지..
ㅂㅅㅇㄷ은 자기 떡의 힘을 정확히 알고 있었음
그러니깐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