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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cat

@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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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potcat님의 리퀘박스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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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너무 재밌다. 이렇게 올려도 되나? 모르겠다. 사서 봐도 아깝지 않은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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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난 먼저 연락은 거의 안 하면서 친구들 생각은 꽤 자주 한다 걍 시시각각 뭐 하고 잇는지 궁금함 잘 살고 잇는지 요즘 무슨 생각하는지. 그래서 카톡보다는 트위터나 블로그가 편함. 펫캠 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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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years
저렇게 적힌 공 세 개로 저글링 하는 기분임
@fulgidfulgid
풀짓
2 years
이거 너무 웃기다 저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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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n달 동안 읽고싶은/읽어야할것같은 책들을 안 읽고 트위터랑 블로그만 했다고? ㄴ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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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자아를 삼분할로 잘 나누어 인스타-블로그-트위터에 집어넣으세요. 이러한 범주는 마치 프렉탈처럼 각각 상상계-상징계-실재계와 재조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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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무슨 생각해?”는 위험하고 좋은 대화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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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글쎄 난 부둣가로 가서 새우깡좀 얻어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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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months
잼잇다 강의록이라 어렵지도 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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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2023년 호주 최저임금은 한화 약 20000원. 캐쥬얼잡(알바 같은 비정규직)은 25000원. 주말이나 공휴일에 일하면 1.5~2.5배 더 받음. 만약 크리스마스에 8시간 알바 뛰면 하루 수당 40만원이 넘음
@placeotherplace
otherplace
10 months
서울이 멜번보다 물가가 비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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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새로 참여하게 된 독서모임에서 느끼는 바가 많은데, 그중 하나는 내가 책도 음악도 영화도 없는 집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 아주 뚜렷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어쨌든 어쩌다 문화를 이식받은 나는 하층계급을 더 잘 대변할 수 있을 것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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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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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이 절망이 고작 돈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화가 남. 그래도 어찌 할 도리가 없다고 느끼면 죽음을 생각하게 됨. 그러면 잠이 옴. 자고 일어나면 살려고 함. 살면 가끔 기쁨. 이 과정을 반복. 정신과 대기 중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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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와야마 야마 인터뷰. “웃기겠다기 보다는 인간을 그리자는 걸 의식하고 있어요” “같은 웃음이라고 해도, 개그로서 재미있다는 것 보단, 사랑스러운 같은 재미인 것 같아요. 바보취급하는 느낌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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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에두아르 르베의 <자살>은 참 공감이 되는 책이다. 어떤 자살자들은 너무 뛰어난 사람들이고, 나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결코 자살하지 않으려 한다. 자신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살한 사람들은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별로 뛰어나게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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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너무 답답하고 슬프고 화나는 글이��요. 마크 피셔가 지적했듯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하에서 정신병은 좌파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한국에서 여성 또는 퀴어가 정신병에 취약한 건 당연한 일이고요. 현 시대에서 젠더 등의 다른 문제들과 교차하지 않는 계급운동이 가능할까요
@historia9110
햄벨스
2 months
"정병 걸린 20대 여성의 말을 좀 경청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보자마자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내가 아무래도 운동권 여자애들 많이 만나봐서 그런듯. 내 경험상.. 정병 걸린 여성 말을 들어줄 필요가 없는 이유는 그들의 말은 다른 사람을 정병러로 만들기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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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잘생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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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돈도 안쓰고 계속 이러고만 잇어야지 아무데도 안가고 계속 이러고만 있어야지 아무책도 안읽고 계속 이러고만 있어야지 네가 와서 채용해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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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mmmjgusdk <빠졌어, 너에게> !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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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저로서는 마음 속 깊은 곳에 「귀엽다」라고 하는 테마가 있기 때문에, 재미라기보다는 인간의 귀여움을 그리고 있을 생각입니다” “현실이 싫은 인간들 뿐이라서……(웃음), 적어도 만화에서는 좋은 인간을 그리려는 기분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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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정말 좋은 인터뷰. 발췌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말에 공감하며 읽었다. 그럼에도 발췌를 조금 해보았으니 타래를 봐주세요. 보고 마음이 동한다면 전문을 읽어보세요. 그것은 ‘개입’의 시작이기도 할 것입니다.
@osoopipe
오수관
10 months
빈곤 연구자 조문영 씨 인터뷰입니다. 발췌가 불가능할 정도로 인터뷰가 버릴 데 없이 길고 화끈하고 좋습니다. 천천히 꼭 좀 한번... 부디 좀... 읽어주십시오... 모쪼록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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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니카이도 군이 빡빡이-이토준지 안경을 거쳐 꽃돌이로 최종 진화를 마치고, 잘생긴 동태눈과 동침하는 장면입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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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출판학교 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담론 생산적 주체인 기획 편집자조차 명백한 시대적 징후로 느껴질 만큼 계급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대중이 반가워하지 않아서? 그러나 퀴어 기후 동물 가족 어떤 의제를 다루든 계급과 자본주의를 함께 사유하지 않으면 불충분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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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2016년에 황인찬은 "나는 믿는다. 그것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믿는다"고 말했다. 2022년에 배시은은 "나는 그것을 믿는 것 이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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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이 독서모임은 아주 즐겁고,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 내가 가질 수 없었고 아마 가질 수 없을 것들. 대학원, 외국어, 지식인 부모, 교수 지인 등. 그래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나에게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한다. 일기에 자세히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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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누군가가 소외되는 게 넘 싫네 소외에 일조하고 싶지 않아서 자발적 아싸로 지냇던 시절이 있었네 그리고 이제는 아싸들끼리 놀면 된다는 것을 알앗네 그러나 소외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엇네 그러니 소외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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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조금 기묘했던 틴더 일화 마포구청역 살 때였는데 어떤 여성이 매칭되자마자 빨리 만나자며 이쪽으로 오겠다 함. 여름이었고. 만나서 일단 담타를 가짐. 근데 사실 친구 만나기 전에 시간이 떠서 불러본 거라며 담배만 피우고 가야 한다고 미안하다 함 본인이 쓴 시를 보여줬는데 쫌 좋았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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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위와 동일인물입니다. 참고로 여기의 빡빡이는 위의 이토준지 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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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빠졌어, 너에게>는 남고 배경인데 <여학교의 별>은 여고 배경이라고 한다. 참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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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트위터는 비교적... 문자를 초과하는 충동 같은 것들이 쉽게 달라붙는 매체인 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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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9 months
거지인 나는 카페에서 k펑크 읽고 잇는데 앞자리에선 부자 중년들이 해방촌 16억짜리 집 사서 에어비앤비 돌리는 비즈니스 얘기 중임(“근데 그런 게 재밌지. 재밋으니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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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훌륭한 일기를 썼네. <집 밖에서 만나자> "나는 언제나 예술이 더 나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관조에 그치는 것을 아름다움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 내가 믿는 예술과 아름다움은 그보다 더 나은 것이다. 이런 생각은 내가 시를 쓰지 못하도록 괴롭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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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일기. <되풀이> "내가 자란 동네는 pc방과 도박장이 많고 청소년 양아치와 성인 조폭 그리고 매춘 거리로 유명한 곳이었다." "하층계급 남성들의 극우화라는 중요한 시대문제에 대하여 나는 모종의 책임감을 갖게 된다. 나는 여혐 인셀 한남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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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months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넘 재밌다..(현재 100쪽) 이거 읽으면서 나도 아니 에르노나 디디 에리봉처럼 사회적 전기형 자서전을 써볼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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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에듀케이션』으로 시집이란 걸 처음 접했고, 그 안에서 「펜은 심장의 지진계」 를 가장 좋아했다. 그 시집은 전체적으로 너무 이상해서, 헐 시라는 게 이렇게 이상한 거구나. 이렇게 이상한 것도 세상에 있을 자리가 있구나. 그럼 나도 있어봐야지. 이상한 시를 써봐야지. 그렇게 시를 쓰게 됐다.
@fancyshortcake
박서련
6 months
읽고 처음으로 전율/감동한 시가 뭐였냐로 시인 타입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이 시가 나에게 처음으로 강렬했다="이게 시구나"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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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5 days
-니가 시인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시 안못 쓴 지 꽤 됐는데) -응 -내가 왜 시인이지?(만족스러운 시도 잘 못 쓰는데) -너는 만약 여건만 되면 평생 시를 쓰며 살아가고 싶고 시를 쓰면서 너 자신에게 중요한 기쁨을 느끼잖아 -맞네(납득) -그러니까 니가 시인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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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뭐가 그래서라는 거죠? 정신병을 개인의 의학적 문제로만 볼 게 아니라 후기 자본주의 구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자고 제안한 사람이 우울증에 시달리다 약이 더는 듣지 않아 자살한 것은 안타깝지만 그 자신의 주장에 대한 예증이라고 볼 수 있는 거 아님?
@historia9110
햄벨스
2 months
그래서 마크 피셔가 자살한거다. 정신병이 무슨 좌파의 주요 의제가 되어야 한다는건지. 진짜 답답하네. 그냥 빨리빨리 서로 차단하고 다시는 보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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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마크 피셔의 신자유-자본주의와 정병치료담론에 대한 비판보다, 비판하던 바로 그것들 때문에 그가 자살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고, 이것이 이론보다 끔찍한 삶의 물리적 그로테스크함이며, 피셔가 남기고 간 기이함과 으스스함이고, 살아 있는 우리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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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정지돈 작가, 김현지 님과 관련된 이번 사안이 그저 법적 공방으로 넘어간 채로 닫혀버릴까 봐 우려스럽다. 이전의 유사한 사건들의 경우와 비교했을 때 이번 공론장의 말들에서는 보다 다각도의 논의들과 각자의 인내심, 이해심이 보였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여전히 사이버불링이라 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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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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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분위기라는 것에 무조건적으로 협조하고 싶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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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years
예술가의 탁월함에 대해 생각할 때 재능도 중요하지만 현대 예술이 제도의 산물이라는 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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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9 months
와너무끔찍한현실이다 이게 한국정상성이라니
@K1E1T1O1
타란튤라(국회의원 여남동수 ✊)
9 months
애플은 뉴진스 데려오는데 삼성은 빵빵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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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4 months
여러분 울희 고영이 아깃적 사진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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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ㄹㅇ너무 슬픔임 유리관님 글도 생각나고.. 좌파가 우울에 빠졋으면 빠졋지 냉소에까지 빠지면 끝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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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탐라의 시 좋아하는 트친님들 혹시 <시원해요>를 모르신다면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팟빵에서 들을 수 있어요 정말 재밋고 좋고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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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4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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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그럼에도 최저 임금이 2배, 캐쥬얼잡의 경우 2.5배 차이나는데 물가는 서울보다 싸다는 건 개인의 삶에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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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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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와야마 야마 이 사람 정말 재밌다. 안노 모요코, 오카자키 교코와 함께 그룹에 등록되셨습니다. 결은 좀 다르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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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month
일기 <호러> "김희천 <스터디> 보러 압구정에 있는 에르메스 아뜰리에 갔다." "그곳 지하 카페의 클럽샌드위치가 3만원이라는 사실이 더 호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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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month
탐라 사람들 거의 모두가 화내거나 막막한 무력감을 느끼고 있음 나도 마찬가지 우리 자신을 넘어서는 어떤 문제가 있고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감각과 감정. 이 분노와 절망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이 상태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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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트위터의 좋은 점 생일마다 풍선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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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이수명과 쿠팡컬리 뛰기 vs 황인찬과 비둘기 씻기기 vs 김승일과 항상 존나 추운 극장에서 영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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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트친님들께 새해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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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지하철 임산부석에 당당하게 앉아 있는 멍청한 운동부 소년의 굵고 탄탄한 구릿빛 허벅지가 아름다워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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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예전에 이글턴이 마르크스 인용하는 부분에서도 느낀 거지만, 마르크스가 인간의 자유, 기쁨, 즐거움, 관계에 대해 말하는 대목들이 참 좋다. 코뮤니즘이 공산주의로 번역되며 마르크스주의에서 관계라는 핵심적인 요소가 얼마간 유실됐다는 느낌을 받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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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비슷한 계급끼리 가깝게 어울리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울에 10억 넘는 아파트 있고 인서울 4년제 대학 나오고 부모 공무원, 전문직인 애도 주변이 다 비슷하면 자기가 중층 또는 하층이라고 느끼고 믿는 경우가 많다. 객관적 현실인식이 부재함. 사회가 구성원의 계급적 각성을 두려워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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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8 days
벌어먹고 사는게 왜케 어렵지.. 그냥 월200만 벌어서 내 몸 내가 건사하고 싶은 건데 이게 이렇게 어려운 게 맞나.. 다 구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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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years
성격 급한 나라에서 살기 힘듦 소비자 역할일 땐 뭐든 빨라서 좋은데 그때 발생한 타인의 스트레스가 자신이 노동자일 역할일 때 고스란히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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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month
나..열심히해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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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months
비판하고자 할 때 염두에 두면 좋을 것들.. 1. 비판이 생각보다 쉬운 방법이라는 점 2.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비판의 (역)효과 3. 대안 없는 비판의 공허함 4. 무엇을 위해 비판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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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마음한_트친에게_랜덤_시_구절_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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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month
<새벽과 음악> 무난하게 추천 <단어 극장> 시 좋아하시면 추천 <교정의 요정> 출판과 정치 매니악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 짱 추천 <지옥보다 더 아래> 짱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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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면접을 봤고 좋았고 책 4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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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8 months
예들아 제가 취업할수잇도록 힘을 조금씩 나눠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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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나는 개를 좋아하지만 공룡은 사랑해 우리 잘 도착했어 우리 잘 도착했어 우리 잘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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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4 months
이상하다 왜 자기가 싫지 그건 님이 개백수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제가 자라서 니트족이 될 줄은 몰랐어요 계급횡단자들 혹은 비재생산 서문 읽는 중인데 잼잇다 고양이는 잠을 정말 많이 잔다 나는 전자담배를 1일1갑 피운다 나는 계급횡단 같은 거 못한다 내 아비투스는 내 계급과 서먹하다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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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나는 소설을 읽고 싶지만 이상우를 모르는 사람이나 이상우를 프리즘 이후 작품으로만 접한 사람, 또는 이상우나 후장사실주의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이상우를 읽어 보지 않은 사람에게 프리즘을 읽어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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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나는 공산주의 ‘목표’가 억지이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것이 공산주의 행동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손상하는 것은 아니다. 공산주의 행동은 공산주의 목표의 교정책이기 때문이고, 의미 있는 정치적 목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1936년 벤야민이 숄렘에게 보낸 편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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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0 days
손 모은 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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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학문과 예술에 관한 대화(ㄹㅇ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부모가 있다는 건 대체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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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month
자신감도 없고 기분도 다운됐었는데 잼난 글(김유림의 단어 극장)이랑 시 몇 편(차호지, 안태운, 임지은) 읽었더니 기분 좋고 자신감도 생김. 재밌고 이상한 것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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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7 months
면접 도중 3년 동안 일했던 직원 일 못해서 잘랐다고 자랑하듯 말해서 황당했다 면접비는커녕 책 한 권 안 주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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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9 months
김승일 산문 『지옥보다 더 아래』 추천사를 썼습니다. 『지옥보다 더 아래』는 어쩌면 이토록 지독하게 끔찍한 책이다. 어떤 사람들은 끝이라는 게 있다는 사실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김승일은 지옥 같은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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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나 혼자 팔로하고 있던 트위터사람, 블로그사람이 몇 년 후 돌연 맞팔해줄 때의 기쁨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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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부친은 또 도박 때문에 나에게 10만원을 빌렸고. 나는 다시는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말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내 최근 일기를 읽은 친구는 카톡으로 10만원을 보내주었다. 이건 우리 사이를 돌아다니는 도움일 뿐이라며. 나는 나 또한 이 도움을 누군가에게 돌려줄 거라는 믿음으로 기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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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0 months
물론 주말이나 공휴일엔 일 안 하고 쉬는 게 좋겠죠 그래서 호주에선 도심의 백화점이나 프렌차이즈 말고 조금만 중심에서 벗어나도 주말엔 거의 장사 안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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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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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months
갚예에 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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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잘라야만 하는 법의 칼날에 무엇이 잘려나갈지 두려운 마음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언어(법 또한 언어이기에)라는 것과 친연성을 가진 정지돈 작가보다는 김현지 님이 걱정된다. 그러나 걱정과 무력감에 빠지기엔 아직 대화의 가능성은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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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2 months
비방들이 공론화 주체와 대상에게 가해지는 것을 보며 통탄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중 김현지 님에 대한 불링은 여성 등의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혐오를 동반하기도 했다. 사안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지 알 수는 없지만, 폭로전에 관해선 양측 모두가, 그리고 법적 공방에 관해선 자를 수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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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1 year
앞사람(주모씨) : 근데 말야 김민희는 대체 어떻게 홍상수한테 용기를 줬을까? 난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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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6 months
내 다리 사이에 있는 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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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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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친구 이사 돕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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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한국의 나이주의가 너무 끔찍하다 윗사람 아랫사람 존댓말 반말 c8…. 나이주의 때문에 통상적인 연령 지점들을 넘어버리면 취업도 안 됨 대한긮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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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대만 대선에서 친미독립 후보가 당선됐는데 미국은 대만 독립 지지 안 한다 지랄하고 중국은 이번 대선이 민의 반영 제대로 못했으며 통일?은 필연이라고 개지랄했네 전쟁이 걱정이다 전쟁 시 한국도 간접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고 최악의 경우엔 북한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고 어떤 책은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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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onths
친애하는 트친들과 블로그이웃들을 내가 소유한 강원도 고성 절벽 끝에 위치한 대저택 별장에 모조리 초대하여 가면무도회를 열고 싶은데. 물론 내 오랜 벗인 코난과 김전일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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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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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어쩌다 보니 플래카드 들고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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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잠을 많이 자는 동안 옆에 고양이가 있었다 나보다 많이 자니까 뭔가 안심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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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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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핏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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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추천받아 보고잇는 욉툰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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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3 years
힙스터판별법 글,, 글쓴이가 어떤 세태에 시달렸는지 잘 알겠으나.. 돈많은 집 유학파 부류는 어케든 갱생이 가능하지만,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빈곤한데 겉멋만 든 부류는 인생 폐기가 답이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써놓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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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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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오늘도 왔네 갚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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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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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읽고 싶은 글도 쓰고 싶은 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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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미친놈처럼 입사지원서에 이름 홍길동으로 써 있던 거 그대로 내서 수정해달라고 메일 받았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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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ays
입에 발린 말 절대 안못하는 고집불통 인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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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아침부터 정통 까르보나라를 대접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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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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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내 희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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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ingstuff
potcat
5 months
@aprilmuchlove 그렇구나 그런 식으로는 생각 못해봤는데 저도 다르게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생각이 저를 놀라게 해주길 바랄 때 묻는 것 같네요 또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을 때도 묻는 것 같고요 둘 다 상대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군요 제 기대를 배반하는 것에 대한 기대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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