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애서 태어나고 머리 크고 한국에서 잠깐 살았는데 대학생 때 얘기하다 교수랑 뒤집어지게 싸우고 학장 찾아가서 항의하고 점수 돌려받고 그 교수 짤렸다니까 다들 날 요란허더 했었다. 내 기준에서 타당한 이유로 컴플레인을 걸었던건디... 내가 그렇게 눈 뒤집고 항의를 한 이유는 (타래)
"안녕? 넌 날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있었다."
<가비지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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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펀딩 #조형고
나는 재수하는애들이 존나많아서 별로 안힘들줄 알았거든 근데 시발 공부스트레스가 아니라 대학을 못갔다는거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음 슴살되면 자동으로 모렙채워져서 당연히 월렙비경 깰줄 알았는데 못깬는거임 그래서 캐를 키워야하는데 여전히 치치는 존나낮고 무조건 1년동안 키워야함
나 예전에 일했던 팀 그래서 아예 벽선반에 각자 이름 붙인 술을 진열해놨음.
사유: 진짜 개진상 클라이언트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진상짓거리를 할 시 누구 하나 못 참고 까면 암묵적으로 다들 자기가 고른 술을 갖고와 까서 같이 마시며 일해주기로 합의함
다들 7도미만 술로 고른 게 프로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