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윗 알림 보고 들어와서 오랜만에 생존 신고 하고 가요🥺
저는 잘먹고 잘살구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물론 드라마들도 빠짐없이 챙겨 보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들어올 때마다 다들 떠나가셨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많이 하는데 여전히 제 곁에 남아있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쩌긴 뭘 어째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하면 되지
낭자, 나는 낭자가 자랑스럽습니다
내 뭐랬소
비실한 유생들보다 낭자 한 명이 훨씬 더 믿음직스럽다고 했지
이렇게 장현이 건넨 말 하나하나가 모여
장현이 심양에 떠나있는 시간 동안
힘든 고비를 넘기던 길채를 수도 없이 일으켜세웠을 것 같은ㅠ
#연인 아무래도 장현은 각화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대사 데칼도 그렇고 장현 또한 길채와 밤을 지새우며 진심이 담긴 눈빛을 보았기 때문에..
와중에 길채는 다른 사내와 혼인을 한 상황이고,, 이 때문에 ‘그 눈빛이 거짓이였는지’라는 각화의 말에 더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
#연인 #장현길채 #현대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홀로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게 된 길채
어쩌다 보니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오빠네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백 점짜리 공부는 물론이고
완벽한 성품에 외모까지 갖춘
길채의 첫사랑이자 짝사랑, 장현
과연 그녀의 마음은 그에게 닿았을까?
그래서 날 피난길에 버려두고 떠났습니까?
→ 버린 것이 아니오, 밀어낸 것이 아니오
아니면… 그때. 당신이 날 버렸을 때
→ 버린 게 아니에요. 차마… 가질 수 없었던 거예요
장현의 마음도 길채가 그랬듯 한시도 떠나지 않고 같은 자리를 지켰겠지..
매일같이 그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면서 #연인
#연인
- 이곳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보낸 시절이 소인 생에 가장 큰 기쁨이었사옵니다
- 조선에 가거든 이 심양에서 겪은 고초 따위는 다 잊고 잘 살아줘
장현은 길채가 심양에서 보낸 시간을 고초로 표혔했지만 길채에게는 장현과 매순간 함께한 이 시절이 생에 가장 큰 기쁨이었다는 게..
긴 여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우선 지금까지 저와 함께 달려주신 낭자분들께 감사인사 전해봅니다🙇🏻♀️
앞으로 연인은 제게 고향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항상 그리워하며 사랑할, 그리고 언제든 다시 돌아갈.. 연인하며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한없이 행복했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미움은 기세가 좋은 순간에서조차 늘 혼자다
반면에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 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Love_wins_all
드라마 같다.. 사랑이 다 이겨♡
#연인 #장현길채
이 삶을 감싸 안는 따스한 그대 품을
내가 어찌 놓을 수 있겠소
고단했던 나의 삶에
단 한 줄기 빛이 되어준 그대 곁을
이 생이 닳도록 내가 지킬테니
-
나별돼는 정말 이장현 그 자체..
모진 말로 길채를 떠나보냈지만 장현은 그녀를 절대 놓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