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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뇨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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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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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사는거 약간 두렵다고 생각하는거 마주하고 깨부수는 반복 같아.. 글구 두려운 걸 계속 피하려고 하면 삶이 너무 재미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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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7 months
좋은 사람 만나고 선한 에너지 받는거 진짜 너무 중요한 것 같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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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네덜란드 처음 왔을 때 인상적이었던 것 1. 슈퍼가 진짜 작고 재미없는데 그 작은 슈퍼에 비건/베지 상품은 벽 한 면을 차지함 2. 커피샵은 카페가 아니라 대마샵 (…) 3. 날씨가 진짜 진짜 구리다 4. 네덜란드의 모든 것은 가성비로 시작해 가성비로 끝난다 5. 사람들이 놀라울 만큼 상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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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트위터에서 배운 대로 주문한 변태칫솔로 이 하나하나 사이사이 앞면뒷면윗면 칫솔질 하고 나니까 쾌감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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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재밋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브랜드가 스키니진을 다시 유행시키려고 하는데 (셀린의 경우 66퍼 상품이 스키니진이라고) 구글 통계로 보면 올해 스키니진 판매량이 35퍼센트 줄었다고 함.. 디자이너들이 스키니진을 다시 들여오려고 해도 구매자들이 원하지 않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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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나이 들 수록 내가 에너지를 너무 써야 하는 관계는 신경을 안 쓰게 되는 듯 죄송한데 제가 살아있는 거도 너무 피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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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10대는 진짜 끔찍했고 20대는 서툰 것 투성이에 머릿속에 고민이 너무 많았고 30대 되니까 인생에 좀 여유가 생김. 돈도 나 챙길 정도는 벌고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알고 그걸 ‘하고’있음. 진심으로 40대는 더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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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어느정도 맞는 말.. 네덜란드 오고 나서 느낀 거지만 과시를 위한 소비가 적고 따분함에 가까운 일상에서 살면 팽팽했던 신경이 좀 느슨해지고 주변인에게 여유로워 지는 것 같음..
@rotwand81539
Libertà
1 year
이런 순위 보면 행복의 비결은 행복을 느끼는 역치를 낮추는게 가장 지름길인 것 같다. 물론 한국같은 극고자극 국가에서는 요원한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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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years
휴 손 부숴질 것 같을 때 즈음 완성했고 제일 마음에 드는 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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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1 months
스스로 옆에 와준 강쥐난로 따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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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months
요즘 자주보는 가족 ,, 건강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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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살면서 점점 느끼지만 내가 항상 실수 할 수 있고 틀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야 함.. 안그럼 꼰대열차직행 일등석으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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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먼 악마임 삐뚤어진 성 가치관을 가진 채 미숙하게 자란 채 타인을 컨트롤 하는 것 따위에서 쾌락을 느끼는 개 씹 루져새씨들 이라고 해야지
@KBSnews
KBS 뉴스
2 years
또 다른 ‘악마’의 등장…성착취물, 더 악랄해졌다 #KBS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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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오우; 약과만들기가 갑자기 안 귀찮아짐=일해야됨 ;; 집에 있는 틀이라곤 이게 전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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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굳이 트렌드를 쫓지 않게 된 이유도 큰 것 같고 나부터가 다시 입을 의향이 없다.. 불편한거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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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누가 쓴 트윗에 타래도 아닌데 그 사람이 쓴 전혀 관련없는 트윗 바로 아래에 뜨는거 짜증남 이게 대체 뭔소리야? 하게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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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남편이랑 연애초에 진짜 불꽃같이(?) 연애했는데 그 당시에 매일같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함 ㅜㅜ 근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고 그냥 매일매일 행복해하면 그걸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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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이걸 전부 자기가 가져다 둔 거라는게 너무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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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20대때 내 근간을 흔들던 고민은 ‘과연 나는 하나의 어른으로서 제 몫을 해 내는가?’ 였음 내가 꼭 0.5인분 인간 같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서. 이 고민도 작업으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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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아 ㅋㅋ 캡쳐 이름 가려서 올리는 것도 일이네.. 카피한 사람한테 메시지 보냈고 답변 받은게 더 가관이고 두번째 재업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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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요가 강사 친구 말론 작년 말부터 이유없이 화나서 온 사람들을 종종 본다고 함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핫요가 수업도 줄어들어 일자리도 줄었는데 사는게 팍팍해진 사람들 보면서 조심조심 하게 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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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6 years
이거 너무 맞는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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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넘 웃긴게 예전엔 맨날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어느 순간 그냥 내 능력으로 먹고 살 만큼 돈 벌고 밥 잘 먹고 운동 꾸준히 하고 잠 잘 자니까 사념도 없어지고 그냥 기본적으로 좀 느긋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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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아 예쁘다 4.5유로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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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한국어가 젠더 뉴트럴 한 것 동의 다만 저기서 웃긴점은 뒤로 열심히 걷다가 얻어걸렸다는 점임.. 여자는 인간이 아니었기에 이름도 없고 성도 못 받은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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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나는 걍 외지인으로 여기 사는게 좋음… 소속감 뭐 일터에서 충분히 느끼고 같은 외지인 파트너랑 한국말만 알아듣는 개랑 살면서 아무도 나를 귀찮게 하지 않는 지금의 상태가 너무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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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미역이랑 계란 넣고 오트밀죽 만들어 봤는데.. 이거 너무 맛있다; 왜 난 이제까지 오트밀을 달게만 만들었을까? 지난 세월이 전부 후회처럼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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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요즘 느끼는게 완벽한 때라는 건 없는 것 같고 대부분의 것 들이 내가 해낼 의지가 있나 없나의 차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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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요즘 시루 그리는게 제일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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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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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nElWolf
Řōņīņ
1 year
YOU THERE!! YES YOU!! HOW DID YOU BUILD YOUR TWITTER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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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안녕하세요 해외거주 트친님들 이거 너무맛있어서 영업하러왓서욘.. 간장 참기름 양념만들어서 비벼먹으면 진짜 천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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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시간 지날수록 친하다고 생각했던 관계들이 하나씩 정리되는게 신기한 기분.. 어느 기점으로 음 앞으로 이 사람을 다시 볼 일은 없겠구나를 느끼게 되는 것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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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네덜란드 사람들은 점심으로 이런걸 먹는 사람들이지만.. 직장서 아프다고 하면 진심으로 내 걱정 먼저 해주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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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최근에 여기 오래 산 이민자 친구랑 했던 얘기가.. 이곳은 밖에 나가 노는 재미가 없어서 집에 모든거 갖춰두고 사람 초대하거나 다른 집방문해서 노는게 전부인데 대부분 로컬들은 어릴때 부터 놀던 친구들이랑 계속 노니까 아무래도 그 네트워크 안에 들어가는게 어렵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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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이거 보면 평온하다가도 저 아래서부터 끓어오르는 빡침을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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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그로서리쇼핑 이렇게해놓고 집가면 지쳐서 배달음식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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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약간 허공에 삽질 하는 것 같지만 만난 시간동안 넘 축축 쳐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단 말임? 대부분 상대는 그 노력을 잘 모르는 것 같음.. 알면 안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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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내 주변만 그런가 했는데 아마 전반적으로 팍팍해지는게 다 그런가봄.. 불확실성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할텐데 그게 쉽게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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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네덜란드 안에서도 분명 로테르담 한정이긴 하지만 내 조국 포함 어디에서도 이렇게 inclusive 함을 느껴보긴 처음.. 진심 어떤 누구도 당신을 평가하지 않고 쳐다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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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씻김당한게 아직도 열받는 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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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일반 폼롤러는 이제 기별도 안가서 한국에 있는 친구한테 부탁한 나무 폼롤러.. 다뒤져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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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나는 누가 너는 ~~한 사람이잖아 하고 정의내리는게 정말 싫더라. 설사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니가 뭔데 날 재단해? 하는 마음이 먼저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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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이리와봐 아니라 이리와 해야 알아듣는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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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나는 석사끝나고 당장에 일이 없어서 진짜 거지 거지 상 거지로 살았는데, 그때 아득바득 견뎌가면서 그렸던 것들이 지금도 일 가져다줌.. 그때 매일 느끼던게 출구가 안 보이는 터널을 계속 걷는 느낌이었다. 근데 어떻게든 걷긴 해야 해서 계속 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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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애가 이렇게 곤히 자는거 보면 세상이 평온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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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가끔 왜 내가 결정 안 내리면 안되는 순간들이 있잖아.. 묘하게 자꾸 눈이 가던 멍멍이가 있었는데 쉘터 관계자분이랑 방금 통화하면서 입양 하기로 마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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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원래 일반 칫솔로 칫솔질 하고 치간칫솔 썼는데 코스 하나 추가됨.. 치간칫솔만 잘 써도 치과서 관리 잘 했단 얘기 듣거든요 근데 이제 무적일 듯 후후후후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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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무튼 관계안에서 내가 행복해도 되나.. 처럼 불안해하거나 눈치 보거나 하지 말고 그냥 즐겨요 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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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게 런던 살 때는 도시 자체가 재밌으니까 친구 없어도 혼자 밖에 매일같이 계속 나돌아 다녔고 굳이 집의 크기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움.. 여긴? 맨날 만보 걷던 것도 안하게 되니까 집 크기도 중요하고 공간별로 다르게 채워두고 집에서 모든걸 영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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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그리고 결혼을 해보니까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거..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나를 잘 알고 같이 있으면 편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대화가 통해서 이 사람이랑 있는게 제일 편한거, 그치만 가끔은 밉기도 한거. 엄마한테 물었더니 얼추 맞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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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나 머리숱 진짜 개 많은데 한국서 미용실 갈 때 마다 다들 놀라는 정도로,, 하루는 미용사가 질겁하면서 머리숱 이렇게 많으면 무겁지 않냐는 거임 맘속으로 아 존나 무례하고 짜증나는 2932909번째 미용사군..하면서 달관한 표정으로 태어나서 머리 하나밖에 안 가져봐서 몰겠네요 했더니 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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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강아지들 발라당 하고 누워있음.. 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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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밖은 축축하지만 평화로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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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가끔 학생들이랑 pronoun 얘기하다가 대체 누구를 지칭할때 성별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한국어로는 그냥 이사람 저사람이라고 한다 했더니 얘기 듣던 학생들이 하나같이 미친 천잰데?? 표정으로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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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오늘 집에 늦게 올 예정이라 밑에 있던 애들 먼저 꺼내 말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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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결혼 전에도 약간 두려움같은게 있었는데 뭔가 오래 같이 살아온 부부 사이엔 불꽃이 없는 것 같고 지지부진해보였는데 우리 부모님이랑 남편네 부모님을 유심히 보니까 그들만의 사랑법이 있더라고.. 부모들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좀 마음이 변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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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6 years
아침에 너무 우울해서 잠에서 깼는데도 침대에서 폰만 만지고 있었다. 이상한 기척 느낀 애인이 거실서 와서 빼꼼 쳐다보더니 꼭 안아주면서 힘든날인거 알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더 힘들거야 이래서 눈물이 찔끔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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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왼쪽이 카피 오른쪽이 원본임.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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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months
어쩌다 보니 시루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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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아. 인스타 보다가 누가 내 그림 카피한거 봄.. 캡션에 내 이름 남겨뒀던데 ㅋㅋㅋ 그럼 진짜 괜찮은 겁니까..??? ㅋㅋㅋㅋ 리플보고 안그래도 날 더워 죽겠는데 열받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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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어제 밤에 강아지 긴장 풀어주는데는 마사지가 좋다고 해서 시루한테 첨으로 내 12년 마사지 스킬을 보여줬는데 앉아만 있던 애가 몸에 힘 다 풀고 중간에 폭 눕더니 방귀까지 뽀옹 뀌는게 너무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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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강아지가 집에 온 후로 온통 긍정적인 변화밖에 없는게 네덜란드로 온 후 처음으로 편안함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오랫동안 재미없던 그림도 재밌고 삶에 의욕도 마구 생기고 어떻게 살고싶은지도 뚜렷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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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맨 처음 본건 이 사진 통해서였는데 사진 속에서 묘하게 빡쳐보이는 눈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음.. 1년간 인스타로 사진만 보다가 작년 여름 어느날 그냥 갑자기 데려오기로 결정함… 그날 입양신청까지 다 통과됐고 3개월 정도 지나 한국서 데려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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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by_muffin
🧁머핀 가게🧁집요정
1 year
웃겨 입양 후기 보면 다들 어딘갘ㅋㅋ브레이크 고장나서 갑자기 풀악셀 밟고 애들 데려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차리니 우리 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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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제 3국에서 외국인인 포지션으로 사는게 딱 좋은 것 같다. 굳이 여기 integrated 될 욕심도 없고 적당히 친한 사람들, 그리고 일 할 곳 정도 있으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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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위치 평수 일조량 구조 등등 모든게 마음에 드는 집인데 집 들어가려면 저 사다리만 타고 다녀야됨 어떡할래? 따위의 얘기를 나름 진지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남편인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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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10대는 진짜 너무 끔찍했던게 오죽하면 대학 가고 한 몇 년 동안 아침에 교복입고 고등학교 가는 악몽을 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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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chockney25 벨기에 사람이었나? 그사람이 더치인 동료 차 태워주려고 아침에 동료 집으로 픽업 갔는데 커피 주길래 한 잔 마셨는데 나중에 커피값 청구했다는거 생각나요 ㅋㅋㅋㅋㅋㅋ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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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6 months
날이 너무 좋아 황홀했다 해만 좀 떠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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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생리하는 동안 자다가 기분 이상해서 눈 확 떠서 잠자리 확인했는데 핏자국 남아있는거 보고 시발시발 하면서 찬물로 씻는 지랄 하는거 언제 그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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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드디어 만났어요 호기심 많은 쫄보,, 무섭겠지만 푹 자고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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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1 months
진짜 오랜만에 움직이는거 만들어 봤는데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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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개들 그리는데 얘가 너무 웃겨서 집중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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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그냥 나는 한국이나 유럽이나 어디가 낫다 보단.. 둘 다 다른 이유로 좃같음 ㅋㅋㅋㅋㅋ 걍 여기서 해둔게 있으니까 사는데 또 다른 기회 닿으면 그때도 맘 편히 떠날 것 같음.. 한 번 해봤는데 두 번 못해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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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요즘 우동샐러드에 빠짐.. 소스 그냥 간장 식초 설탕 굴소스 레몬즙 참기름 섞고 소스 몇 스푼은 우동면에 미리 비벼준다음 야채 단백질 좋아하는거 다 때려넣고 소스 뿌려서 비벼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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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통밀 파스타 몸에 좋은건 알아도 너무 버걱거리는(?)식감 싫어서 극혐하다가 삶을 때 베이킹 소다 쪼금 넣으니까 면이 엄청 부드러워져서 행복함… 거기에 고추가루 팍팍넣은 토마토소스 얹어서 먹음 햐햐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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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단순히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 틈에서 운동하며 살 수 있는거도 복이다 싶음.. 한국서 운동 다니기 싫었던게 남들앞에서 몸매자랑 경연대회~ 같은 느낌이라 좀 거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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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내 집에 있는게 제일 아늑하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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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치과 갔다가 오면서 바로 옆 몰 들러서 소다스트림 병도 교환하고 그냥 이것저것 둘러보는데 딱 봐도 시루가 좋아할 것 같은 매트가 있길래 하나 사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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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여러분 저 할 수 있겠지요… 후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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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작년에 작업했던 책이 도착했다.. 너무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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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요즘 딴거 다 바라는 거 없구.. 그냥 현 상태에서 내 그림 그리는게 매일의 생활인 삶을 바랄 뿐임 이거면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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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내덜란드 합리적인 척 하면서 뒤로는 호박씨 까는 것 같은거 너무 욱김.. 어딜 입사하건 계약직으로 계약서 3번 갱신해야 정규직주고 많은 사람들이 정규직 갱신되기 전에 짤린다고 함 ㅎ.. 다른 유럽도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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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트리 옆 쿨쿨강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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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3 years
그 순간에 아 이거 오랫동안 기억에 남겠다 싶을 때가 있쥐,, 강아지랑 불 끈 방에 누워있는데 따끈따끈한 애 쓰다듬으면서 거실에서 들려오는 티비소리랑 창밖에 일렁이는 빛 그냥 그 순간에 아 나는 분명 이 때를 되게 그리워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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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years
우아 저 파버앤파버 아동용 일러스트로 1등상 받았어요 흑흑 아직도 안믿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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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Barbarakiki 저 그냥 인덕션으로 조리해서 조금 불린 미역 냄비에 먼저 삶고 미역 익었을 때 소금 조금이랑 후추 오트밀 넣고 다 익어갈 때 쯤 계란 휘휘+참기름 해서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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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살면서 프랑스 키보드만큼 어이없는 키보드를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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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months
뒤셀 진짜 은혜롭다… 이게 전부 22유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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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7 months
지나가다 만나는 개들 하나하나 다 인사해야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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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언제부턴가 욕실 매트가 자주 흐트러져 있는걸 보고도 왜지? 하고 말았는데 드디어 이유를 알았고 생각날 때 마다 혼자 웃고있음.. 종종 다같이 거실에 있는 동안 시루가 혼자 사라질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욕실 매트에 얼굴이며 몸이며 부비부비 하고 왔던 것.. 하 이 귀여운 애를 ��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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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새벽에 잠에서 깼는데 이상하게 휴대폰을 보고 싶더라니. 엄마에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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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우리 시루 오늘 얼마나 얌전하고 착했는데.. 언니가 오늘은 너무 미안해 아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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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months
헤이그에서 짱귀여운 고양이도 사옴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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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하 동생 빡치는게.. 한 2-3개월 만난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 하길래 그 전부터 결혼 생각 있으면 동거 해보라고 살면서 보이는게 있으니까 조급하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되게 불결한? 취급 하더니 올 11월에 날짜 잡았다고 응원해달라고 함.. 도저히 할 말이 없어서 너가 알아서 한다며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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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거북목 라운드숄더 전방경사에 비대칭 골반.. 자세 교정은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지난번 필테 선생님이 다른 것 보다 등근육을 기르는게 우선인 것 같다고.. 자세 교정에 대해선 사실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면 굳이 막 교정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물론 아프기 시작하면 그건 다른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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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1 year
뭐야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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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보자마자 아 개 춥겠다 생각부터
@neee_eeed
need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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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5 months
어제 산책 도중에 비가 미친듯이 내려서 남의 집 앞에서 멈추기 기다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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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achan
김뇨끼
2 years
진짜.. 오늘 긴가민가해서 이파리 하나 뜯어서 냄새 맡아 보니까 산책할 때 마다 맡던 그 마늘향 맞음… 지금 눈에 보이는 이게 죄다 명이나물이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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