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으로 가면 한미보석감정원이나 서울심규화보석감정원으로 가서 구두감별(감별서 발급 없이 어떤 보석인지만 알려주십니다), 일반 감별(약식 감별서 발급)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1~2만원정도로 감별 받아보실 수 있으며 택배로도 접수를 받으시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맡겨보셔요!!
Pt에 세팅해서 기함한 이유 Pt(플래티넘:백금)는 일반 금(14k, 18k)보다 훨씬 단단하여 가공이 어려운 편이고 그만큼 보석을 세팅할때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단단한 금속으로 무르고 여분을 구하기도 어려운 2.5 포스포필라이트, 심지어 페어컷(꼭지점이 있어 깨지기 쉬움)을 세팅?…
생각보다 멍하게 빛나는 다이아도 많고.. 다이아 대용석으로 사용되는 모이사나이트(합성석)의 굴절률은 다이아보다 높아서 더 번쩍거립니다! 보석을 오래 본 사람들은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하겠지만 단순 육안으로는 구분이 잘 안돼요
그리고 다이아보다 더 빛나는 천연 보석들도 있답니다
실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몇 년 만에!!!! 드디어!!!!!! 세팅한!!!!!!!!! 제 탄생석인 임페리얼 토파즈!!!!!!!!!!!!
반짝이는 햇살, 별빛같은걸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인데 지난번 모임에서 이름 정하는걸 도와주셔서 드디어 탐라에 공개합니다✨
디자인 이름은 윤슬 곧 판매용 샘플도 나와요🥳
약간 딴소리지만 내 버블링 사랑해줘.. 착용감 굿인 반지야….. 일반적으로 내부가 평평한 반지들과 다르게 볼 사이사이의 틈이 있기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손부어도 착용했을때 막 안껴 쏙 보들보들이야...8-8 중량 많이 나와도 그 포인트는 못놔… 속파기 못해…안해… 속파기는 착용감을 해쳐…
심지어는 원석계 최초의 정모(=보석길)가 뉴비들을 위한 종로 가이드용 정모였다는 것도 아십니까...? 몇백몇천씩 쓰고 가는 예물 고객이 주인 종로에서, 나석 한두개 찔끔 데려가고 고작해야 큰 돈이 20~30만원 정도였던 초창기의 저희들이 과연 환영받는 고객이었을 것 같으신지...
스트레스로 위염이 돌아와 급하게 병원 방문 해야하나 고민중🥲 안그래도 스트레스 취약하다고 예전부터 탐라에 떠들었는데 피 안돌아서 손발도 차고 떨리고 안정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겠어…
그리고 나 지금 탐라사람들 다 알다싶이 원인모를 내적 뇌출혈있잖아… 샘이 스트레스 받지 말랫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