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한 TESLA
@peaceful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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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 인생을 살고싶은 TESLA 오너 & 주주 입니다. 모델 Y 롱레인지 미나실 / 6년차 $TSLA 개미 투자자
Joined August 2021
저는 2020년에 처음 테슬라 투자를 시작 했습니다. 결혼 해서 부터 맞벌이를 하며 전체 월 현금흐름의 50%정도 되는 돈은 무조건 저축하면서 결혼 4년 만에 전세 대출을 다 갚은 상황 이였죠. 그리고 앞으로 10년 뒤의 애플은 테슬라가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세대출을 새로 빌려 투자 했었습니다. 주식을 사고 난 후, 6개월간은 주식이 하락 하더군요. 다행히 잘 버티고 나니, 2020년 말 S&P 500 지수 편입으로 최고점을 돌파 했습니다. 편입 날 증권 앱에 에러가 날 정도로 구매 주문이 몰려 던 기억이 생생 하네요. 돈을 벌고 나니 욕심이 생기 더군요. 어자피 테슬라는 장기 투자 할 꺼니까 레버리지를 더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락장을 버텨 봤으니 변동성이 심해도 문제 없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었지요.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에 2021년 12월, 전고점 부근에서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주담대를 빌리게 됩니다. 그 이후,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떨어졌죠. 처음에는 버틸만 했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 $ 100달러 부근까지 도달 하게 됩니다. 도저히 버티기 힘들 더군요. 그 당시 수도권 아파트 전세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 손실, 언제 반대 매매가 나갈 지 모르는 두려움, 그 와중에 매달 나가는 주담대 이자까지. 결국, 주식을 팔아 주담대를 정리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또 살만 해졌네요. 다행히 주식도 어느정도 회복되기도 했구요. 이런 일을 겪으면서 깨달은 점은 2가지 입니다. 첫째, 빨리 부자가 된다는 건 욕심일 뿐이다. 둘째, 내 분수를 넘는 레버리지는 독이다. 그게 테슬라 일지라도. 꾸준히 우량주를 모으시는 분들의 성투를 응원 하겠습니다.
뉴스는 늘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많이 보는 편은 아닌데, 20~30대 빚이 늘어나는 기사가 많이 보였다.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저축하는 사람보다 빚내서 빨리 돈 벌고 싶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탐욕은 사라지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몇 년만에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최소 10~15년 동안의 노력과 반복, 실패를 통한 교훈, 다시 일어서는 과정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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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ayeredInvest: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다수의 신형 모델Y 발견 : 단기 주가에 가장 중요하다 여겨지는 모델 Y 딜리버리 시작 징후 $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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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bogusjack: 그래도 FSD를 나름 오래 사용해 본 사람으로서 BYD 자율주행에 얘기를 이렇게 종결시켜 드릴께요. 스마트폰이 처음 세상에 출시된지 20년이 다되어 가죠? 그럼에도 아이폰과 삼성 또는 중국폰을 비교해 보면 아이폰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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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LayeredInvest: 트럼프 대통령, 애플 출신 임원을 NHTSA 책임자로 임명 : 이력상 중단된 애플카 프로젝트와 관계 있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전 책임자가 교체된 것만으로도 호재 $T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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