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 대한 음해 비방을 정당화하다 보면 남는 것은 사실에 맞지 않는 거짓이며 그에 가장 많이 속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그 말을 믿어준 당신 곁의 트친들보다 당신이 더 불쌍한 사람이다.
차단한뒤 허위트윗을 몇년이나 꾸준히 남겨놓아도 결국 사실이 아니란 것은 스스로 잘 알지 않겠나.
허미미 선수 이야기 굉장하네.
한국인 아버지,일본인 어머니 두고 6살때부터 아버지 따라 유도 천재 (여기부터 벌써 만화전설같다)
할머니 생전 유언 따라 한국선수로 활동 옮김.
그런데 옮기고 나서 독립운동가 후손임을 알게 돼 국적 변경.
텃세 유명한 토박 한국유도에서 올림픽대표 진출해냄
이선민 작가님의 2004년 사진작품. (여자의집Ⅱ, 이순자의 집#1-제사 풍경 2004)
김영민 교수님은 '오늘의 이미지'를 페북 담벼락에 작가 이름만 붙여 소개하는데, 오늘은 이 작품이었다.
20년의 시간을 건너 큰 울림을 주는 이 사진에 어떤 이는 '오늘 아침 자신의 상황'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매우 늦었지만 식품 이름에 마약 쓰면 안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미 마약에 대한 둔감한 현상은 음식이름이 아닌 대중문화 전반에 퍼져있지 않은가 싶어서 그것도 문제다.
지금도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코카인댄스'가 인기 검색어에 '무슨 약을 하셨냐'는 기성세대 유행어가 됐고.
도심지 골목길에서 사람들이 서있는채 숨져야 했던 비극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은 대로변 조차 서로에게 위험할 수 있음을 알려준 큰 사고였습니다만,
이제 사람을 더 많이 태우기 위해 지하철 한칸을 비우는 것은 과연 더 안전한 길일까요?
서울시 계정은 이 일이 기쁘십니까?
내일(1.10) 부터 출근시간
#4
호선 열차 한 칸,
의자 없이 달려요!🚇
내일부터 의자가 없어도 놀라지 마세요!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하여 3호차(4번째 칸 또는 7번째 칸) 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합니다.
🔍
모아놓기로 했다. 같은 회사 계열 광고용 펌질계정들.
여러분의 선량한 리트윗... 이 계정들은 피해 아껴두시는게 좋습니다.
2020년 한해 매출만 800억인 거대회사입니다.
여러분이 키운 펌질계정이 그렇게 대단하게 자라 다시 여러분의 지적재산을 좀먹고 여러분의 자산을 간접적으로 갈취합니다.
한국 저출생 대책은
1. 남성이 육아휴가내면 비웃고 욕함
2. 부동산 대책없이 혼인 장려에만 목을 맴
3. 개인 행복 묵살한채 애국심 호소
4. 관련 예산 대부분 상관없는 기관이 떼감
5. 같은 민족 아니면 한국인 아니라며 차별
외국인 차별, 비혼 출산 차별, 여성 경력 단절이나 방지 해주십시오.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사 방화로 현장에서만 10분이 숨지셨다고 한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항간에 덕후지향 미소녀 애니메이션으로만 알려졌지만 여성 제작진들의 뛰어난 솜씨가 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판치라문화도 탈피했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한분이라도 더 회복되셨으면 좋겠다.
여성 아나운서가 안경을 낀채 TV 뉴스를 진행한 것이 화제다. 흥분한 언론 몇은 '지상파 최초' 라는 타이틀까지 내며 널리 보도했다.
그렇게 6개월전 KBS TV에서 59세의 여성 아나운서가 안경을 낀채 단독으로 뉴스를 진행한 역사는 지워지고 말았다.
보고싶은 것만 보려했기 때문일까?
최근 보도된 아동포르노사이트 수사사건은 가히 충격적이다. 지금껏 발견된 사례중 가장 최대규모(8테라바이트 이상)에 영상 피해자 절반이 실종상태라 신원 파악이 지금도 어렵다고. FBI가 검거한 한국인만 156명. 총책임자는 한국에서 징역 1년 복역중. 1회 접속으로 체포된 미국인은 징역 7년.
영화 1987에 여성캐릭터가 부재한 것에 대해 감독이 원래 역사를 바탕으로 했기에 여성이 많지않다는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그래, 핑계가 아닌 것 같다. 애써 지운게 아니라 정망 안보였을 것이다.
보는 눈이 없어서.
10년전 최규석이 그린 100도씨가 절로 생각난다. 그 훌륭한 여성 캐릭터들이.
이 정도가 과음이 아니라고 여기는 분들 중 1주 2회 이상 이보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알콜의존증이 심각하신데 자각 못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음주관련사고 처벌이 의외로 관대한데는 공통적으로 '이 정도는 과음이 아니라'는 인식에서 비롯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인터넷으로 살펴볼 수 있는 던킨 도너츠 한국지점의 특이한 역사.
던킨 도너츠는 한국에 언제 들어왔을까?
구글이나 네이버검색으로 살펴보면 던킨 도너츠의 첫 한국 1호점 오픈은 1994년이다.
그런데? 의외로 어르신들은 1980년대초에 던킨이 참 맛있었다고 증언들을 하신다.
어찌된걸까? 🧵
한스 로슬링 교수는 당시 저출생 해법을 묻는 한국의 기관과 정책 입안자들과 언론매체에 일관되게 그러나 다양한 자료와 논리로
"성평등을 해소하는 페미니즘이 한국에 필요한 해법이고 한국을 구할 수 있다"고 귀한 조언을 들려줬지만,
그에 주목하는 기관은 없었고 SBS는 엉뚱하다고 할 정도였다.
배려와 합의가 필요한 타인의 입장은 어느날 자신에게 닥칠 미래일 수 있기에 적었던 트윗.
다른 분이 알려줘서 백동민님이 직접 해명한(?)댓글을 봤고 그 계정에 의아해졌다.
그가 편의점 노동자로서의 고된 생업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있었기때문.
저런 처지에서도 계층폄하가 가능했구나.
MBC가 여성 컬링팀에게 '마늘소녀' 아닌 다른 애칭을 지어주자는 공모를 했고, 이를 위키트리 페이스북 페이지가 소개하자 좋아요 5천을 넘긴 애칭제안 리플이 생겼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앙 기모띠'였다.
해당 표현의 문제를 많은 여성분들도 잘 모른채 웃음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리트윗 보고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는 일이지만,
지금부터 7년전에도 당연히 우리국가 우리정부는 가파른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급감과 과연 한국이라는 국가가 존속될지 걱정하며 그 대책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 행정기관 중 통계청은 막중한 관련기관답게 당연히 이 일 저일 벌였고.
배우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끔찍한 사건이, 더해질 수 있는 온갖 이유 덕에 형이 감형돼 징역 15년형이 됐다.
더 큰 문제는 그 사건을 바라보는 사회의 한쪽시선.
언론매체 데스크도 남성 독자들도 모두 체포해 사회 재교육해야할 지경.
출생률이 왜 낮냐고요? 집값비싸서? 교육비가 많아서?
한국을 배경으로 장편소설과 단편소설도 쓰셨고,
백악관 초청 식사자리에서 대통령(케네디)이 주한미군 비용 너무 많이 들어간다며 일본통치 시절이 좋았을지도 라고 헛소리 하자,
무슨 영국서 독립 못한 미국 식민시절 좋다는 식 이야기냐고 핀잔줘서 현지 기사로도 났던 분입니다...
한남인 나를 낳기 위해 모친은 병원에서 고생하다 수술이 잘못되어 응급 대량수혈을 받으며 사경을 헤매셨고 병원에서는 부친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한다고 알렸다 한다.
그렇게 살아나신게 그 병원에서는 첫 사례였고 평생 그때문에 온몸이 아프셨지.
출생이 항상 남의 일인 사람이 인생을 알까.
이 트윗 소개로 보고난 감상
-40년 넘게 만화봤다는 분이 충격받을 정도의 작품인가
-> 그다지...
-꼭 봐야한다는 소개가 어울릴 정도 작품인가
-> 전혀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이유
-> 맥락없는 억지 개그와 불쾌한 고어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쓰신 트윗 같음
김지은씨가 왜 비서직을 그만두지 않고 참았냐며 위계 성폭력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지만 새로운 논리는 아니다.
항상 이런 사건이 있을때마다 '아니 그때 항의하지 않고 왜 지금와서...?' 라고 놀라워하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탄핵도 되시고.
한스 로슬링 교수님.
7년이 지난 한국은 안타깝게도 당신의 조언을 흘려버리고
페미니즘은 그게 뭔지 몰라도 사회갈등을 일으키는 망할 이기주의같은건가보다 하는 오해나 정착됐고
우리 남성들은 맨박스속 피해의식에 미쳐버렸고
여성들은 후손이 아니라 당장의 생존을 걱정하게나 됐습니다.
10월 15일 덴마 연재본의 '임신 중단 시술' 이라는 표현에 주목한 댓글은 없었다. 대부분 그 표현을 썼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 것인지 가늠하지 못하는 한쪽 성별의 독자들이었기때문일 것이다.
그런 독자들에게 꾸준히 일상(?)용어부터 새롭게 제시하는 작가를 응원할 수 밖에 없다.
애틀랜타에서 중국을 욕하며 총기를 난사한 인종차별주의자에 의해 다수가 사망했고 그중 절반이 한국계였다 한다.
그 보도를 접한 포탈넷 뉴스의 '왜 중국인을 안 죽이고 한국인을 죽이냐'는 댓글 의문들에 다수가 공감하는 풍경이 사건만큼 끔찍했다.
차별은 항상 무엇이 문제였는지부터 외면한다.
2022년 같은학교 고2라는분이 상대를 지칭한 표현들.
전 이 트윗 쓰신 분이 그 학교 인성부장이실거라는데 오천원을 걸...
-석연우 학생 본인의
-제가 본 바로는 석연우 학생은
-평소 석연우 학생이
-석연우 학생이 머리카락을 잘 정돈하고
-석연우 학생을 제외한
-다들 아시다시피 석연우 학생이
안녕하세요? 남부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석연우 학생 본인의 행동에 대��서는 거의 말하지 않고 선생님들을 몰아가기 위한 것처럼 글을 올렸기에 말씀드립니다. 일단 제가 본 바로는 석연우 학생은 교칙을 잘 지키는 학생은 아니었습니다. 작년만 봐도 무단 지각,
며칠전 인사이트를 비롯한 여러 무책임 매체가 싸이월드 폐업을 알리며 모든 이용자 데이터 복구가 어려우며 사실상 날아간 상태라는 식의 보도를 했다. 로그인부터 안된단다.
과연 그 보도가 맞는지 로그인을 한뒤 PDF 백업하고 싶은 데이터를 골라 결제해서 다운로드 받았다. 잘된다(...)
'피모 식인가 뭔가 남의 계정 사서 바이럴 알바 한대' '피식.. 광고계정이 그래도 열심히 재미있는거 잘 골라 올리네'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거대한 기업이었다 한다..
남의것 훔쳐 올린 매출이 억단위가 넘는 회사는 여러분 눈에 보이는 모든 콘텐츠에 영향을 끼치며 유통 수익구조를 망가뜨림요.
케이크 디아망의 디저트 세트를 오늘 직장 동료와 함께 먹어볼 수 있었고 과장제로 어메이징 파티였다.
우선 동료분은 아무리 맛있는 디저트도 그 단맛을 목에서 넘기기 힘들어하는 타입이어서 한종류 반개는 그래도 맛볼 수 있겠지 하고 집어든 것이 입에서도 목에서도 부담이 안 느껴져서 놀랐댄다.
어쩌면 미래의 세계 후손들에게 뚜렷한 교훈과 자산은 남길 수 도 있겠네요.
'그 갑자기 망한 한국이란 나라는 2010년대부터 엄청 전성기 맞은 부자나라였는데 성평등은 물론 여성들도 개무시하고 다른데만 자원 쏟다가 사람이 아예 안태어나 없어진거래.
아 그래서 한반도 공기가 좋은거구나.'
SPC는 비정규직 노동자 대우도 가맹점주 대우도 남달랐지만,
정규직 직원들에게는 또 색다른 차원으로 대우가 좋았다는 미담이 있죠. 아마 10년전이었던 것 같은데...
어렵게 입사한 정규직분들 회사가 너무 커지니 세금이 많이 나와 대우 못해줄까봐 배려한다며
갑자기 다른 회사로 옮겨준 미담!
물론 저는 이 계정들이 같은 사람들, 같은 연구소, 같은 기업에서 운영한다고 단언은 못하겠습니다.
같으면 어떻고 다르면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던져주신 리트윗으로 자란 이 펌질계정들은 수단과 광고를 가리지 않고 자라 여러분의 경제에 결국큰 영향을 끼친답니다.
리트윗전에 잘 생각하십쇼.
모아놓기로 했다. 같은 회사 계열 광고용 펌질계정들.
여러분의 선량한 리트윗... 이 계정들은 피해 아껴두시는게 좋습니다.
2020년 한해 매출만 800억인 거대회사입니다.
여러분이 키운 펌질계정이 그렇게 대단하게 자라 다시 여러분의 지적재산을 좀먹고 여러분의 자산을 간접적으로 갈취합니다.
'도대체 왜'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젊은 나이에 큰 부를 이룬 인물의 부고, 게임업계에서의 길고 뚜렷한 족적이 계속 반복해서 조망되는 가운데
별개로 그가 한국 최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지원과 더불어 계속 어린이재활병원에 힘써온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때 통계청이 한 것 중 하나가 한스 로슬링 교수님을 초청해 '2015 인구주택총조사 행사 특별강연'을 마련한 것이었다.
교수님은 강연에서도 귀가 번쩍 뜨일만한 이야기를 했지만 앞서의 인터뷰에서도 지금 들으면 아 그때부터 정답을 저렇게 알려줬구나 싶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천안문에 대해서 중국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면 대다수가 몰라하더라는 이야기는 여러 설문에 집계된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관련 다큐멘터리(PBS)에서는 모른다고 했던 사람들이 서로 89.. 라고 속삭이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들은 모르는게 아니라 모르는척 하는 것이다. 살기위해.
속보 : 포항앞바다 거대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있다 대통령 직접 발표!
대부분이 이해한 것 : 아 왜 대통령이 직접하는 것 처럼 저렇게 나서
실제 발표내용 :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일에 5천억 이상 예산 대통령 직권으로 집행하셨다고
대부분은 기사 제목만 보기때문에 반발 없이 성공(?)하신듯.
노토 산스 나왔을때 오 이제 노가다 폰트 병합 안해도 되겠군 하고 좋아했는데... 뜯어보니 네이버 폰트처럼 유니코드 값이 실종되거나 빈자리로 대충 대충 굴러가고 있더라.
결국 제대로 폰트 병합하려면 맑은 고딕 모셔와야하고 그런 부분이 잘되있어야...
해외폰에 폰트 넣어도 충돌안남.
제작사가 커온 현실 이야기 자체가 잘 쓰여진 소설 같았죠. 이누야샤나 펜시라라의 뛰어난 애니메이터들이 힘을 합쳐 하청 전문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작화의 제작사로 만들어내고도 저임금에 시달리는 다른곳과 달리 전원 월급제로 안정화... 살아남은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최근 '인증하지 않았는데 파란 마크 인증됨 표시가 붙었다'고 놀라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선생이 몇달 전부터, 페이크 인증 표시 - 좋아보이죠? 얼른 해보세요 - 로 어그로 마케팅을 끌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돈내게 만들려는 일론 선생의 처절한 몸부림...
2015년 이전에도 그랬던 것 처럼, 지나간 7년동안 한국사회는 저출생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들을 앞다퉈 입안했고
"이렇게 내 집 마련이 어려운 곳에서 어떻게" "이렇게 취업이 어려운 곳에서 어떻게" "이렇게 복지가 모자란 곳에서 어떻게" 라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곳에 예산을 쏟았다.
헌혈과 봉사활동을 하며 학자금 대출금을 스스로 갚기 위해 편의점 단기근무와 과외알바까지 열심히 하는 그가
'청소노동자가 그들의 시위로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이상 약자라는 인식이 불가하다' 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역시 그 혼자만의 엇나간 주장이 아니라 다수의 사회인식인 것 같다.
그렇게 소속이 갑자기 비알코리아(SPC의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담당법인)에서 전혀 다른 '법인'으로 바뀌었지만
모든 대우가 똑같아서 안심했는데~
어느날 은행 대출하러 가니 '미등록 법인 유령회사'라고 거절당해서 모두들 깜짝 놀랐다는
정규직 전원이 한번에 하청비정규직이 된 서프라이즈 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