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키르가 개미편에서 바늘을 뽑지 못햇다면? 바늘의 존재를 끝까지 알지 못햇다면? 키르의 마음보다 주박의 크기가 너무나도 더 거대하고 컸다면? 하는 마음으로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온 키르를 환영하고 맞이해주는 이르미를 생각했음 가장 소중한 친구를 잃은 키르를 품에 가둬서 그저 행복한
이거 그리고 느낀건데 이번에 내 안의 이르미 이미지가 확고하게 잡힌 것 같음 첨엔 선거편 이르미가 눈이 살짝 처져서 예쁘고 인형같은 분위기라 막연히 좋아했는데 원작 블웨 바탕 이르미가 고양이상+날카롭게 빠지는 눈매인게 좀 더 내가 추구하는 섬뜩함을 연출해줘서 더 마음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