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와아아아아아악
가라가자때는 빛이 자기쪽으로 들어와도 아무것도 안보이는 먹칠된, 완전히 음지의 사람이었다가 파미레때는 음지에 몸담구고있지만 양지를 앞에 두고있고 (이제 어느정도 실루엣이 보임)
이번 최신화때는 직접 그 풍경이 어떤지 능동적인 액션으로 확인하고있고 미친거아님?!
쿄지 이......... 자식 불여우인 이유
사토미랑 밥 먹을 땐 주먹으로 입 가리고 고기 먹을 땐 사토미 고기 굽고 잘라 주느라 밥도 안 자시는 인간이 마사노리랑 밥 먹을 땐 온힘을 다해 얄밉게 처먹음 유심히 보면 사토미랑 먹을 땐 입도 크게 안 벌려요 진짜 뭐하는거묘
가라오케 가자! 때는 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데도 나리타 쿄지는 검게 물들어있는데
파미레때는 어둠 속에 있지만 앞에 빛을 두고 고뇌하는 모습이고 실루엣도 보임 근데 수동적이었는데
이번11화때는 >능동적<으로 반 정도 어둠속에 있지만 그 너머의 세계를 탐색하듯이 봄
미친거아냐??(좋은뜻)
이게맞다 진짜눈물이날것같다 드디어 누군가가 내가 지하철3호선미친할배마냥 중얼거리는 소리에 반응해준다
나리타쿄지는 지방이랄게 별로 없는 타입이지만 뼈대 자체가 굵은 느낌이고 (눈썹뼈 존나 도드라지는데 목은 고바야시에 비해 별로 안굵음) 고바야시는 지방과 근육의 적절한 조화가있음
잇잖아요 우동쨩이 사토미한테 “너는 내가 내일 떠난다고 하면 바로 올 거야? 올 수 있으면 올 거지? 그거 진~~~짜 좋아한다는 뜻이야” 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사토미는 쿄지한테 “돼지고기 만쥬 사다주세요” 했고 쿄지는 “내일 갈까?”라고 했죠? 진~~~~짜 좋아한단 뜻이죠?
나리타 쿄지가 드물게 만날수있는 '양지' 사람이 중학생이었다는게 너무 웃기고 좋음
안그래도 양지 사람 대하는법 모르겠는데 애를 위한 배려도 해줘야해
그러니까 벌꿀오소리 모드 온 해가지고 손대지마!! 한거임
자기 자신또한 장갑을 끼고 최대한 구정물 안묻히게하려고 한거고..
근데 사토미는
가라오케 가자! 때는 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데도 나리타 쿄지는 검게 물들어있는데
파미레때는 어둠 속에 있지만 앞에 빛을 두고 고뇌하는 모습이고 실루엣도 보임 근데 수동적이었는데
이번11화때는 >능동적<으로 반 정도 어둠속에 있지만 그 너머의 세계를 탐색하듯이 봄
미친거아냐??(좋은뜻)
근데 난 나리타 쿄지가 사토미한테 마음을 솔직하게 안밝히는게 오히려 책임지는거라 생각해서..
때로는 마음을 전하지 않는게 더 나은 상황도 있고 나리타 쿄지가 사토미를 책임지고 싶다한들 사토미를 어떻게 책임질거임.. 야쿠자가.................................
나리타 쿄지는 사회에서 존나 구를대로 굴러서 다듬어진것도 아니라 닳아진 사람들 특유의 유들유들함과 깊생하지 않음이 느껴져서 되게.... 좋음.
거기다 40대면 가치관이나 루틴같은게 굳어버릴대로 굳었을텐데 일상생활에 연하의 자리 만들어주는 수준이 아니라 연하를 위한 개 큰 구멍 뚫어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