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namyu_u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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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 to 워너비 헬짱, 10년차🩵🐰🐣🐶🐿️🐹, 라이트한 🦅🧡, R.I.P v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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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eeinfp
전공의때 새로 첫부임한 여자교수님이 이자리까지 올라온 여자들 치고 악바리 아닌사람 없다고 하셨는데 이젠 제가 그 및친연이 되어있습니다^^.... 모교 동기(남) 가 회의들어갔다가 또라이라고 하는거 보고 저렇게 해야만 살아남는세상을 이해못하는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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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밥그릇은 무섭지도 않음ㅋㅋ 애들 증원해서 와봐야 10년+a고 이지경을 보고 오기때문에 필수의료 하는사람은 낙수조차 없을것이기 때문... 오히려 그것보단 그 증원된애들을 가르치는게 무섭고 후임이 없어서 정년까지 이렇게 당직하며 살다가 정년 전에 단명할게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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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망한다는 기사 댓글에 의새들 이참에 다 죽어봐라 하는거 넘 어이없고 한숨... 병원은 의새만으로 굴러가지 않아요..... 의새보다 그 다른직역들은 어쩌려구요..... 대병에 남아있던 교새들이야 폭발적으로 환자 늘어난 종병에서 야금야금 데려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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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eeinfp
심지어 로컬이나 미용에서 온화하고 순해보이는 사람들도.... 의대다니면서 다들 독해졌는데 발톱이 숨겨진거잖아요 ㅋㅋㅋㅋㅋ 학생때부터 약한자는 살아남지못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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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시 갈려가면서 중환자실 지키는 중환자실 사람들은 뭐냐 그럼... 에크모 벤트 다하고있는데🫠 여기저기 아씨유 거의 풀로 다 돌아가는데 뭐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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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ㅣ바 지금도 전담전문의 죽겠다고!!!!!!!! 그리고 무슨 소아 신생아야 말만 던지면 단줄아나 성인이랑 안똑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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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hanak
오 저도... 전공의시절에 호전되지않는 nausea로 work up하러 입원한 젊은여자 아무생각없이 수액이랑 약처방내다가 ....?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 하고 urine hcg나갔더니....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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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사가 와서 맘에안들고 사고터지면 그거 수습이나 하려나?ㅋㅋㅋ 걍 들고 튀면 끝 아닌가..... 열심히 통역 번역하면서 진료 많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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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동안 잘 놀고, 잘 추스리고, 행복도 느끼고, 여유도 찾고 한게 너무 다행이다. 너의 행복과 스트레스해소 방법을 찾은 것 같아서. 세계는 넓고 넓으니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있어주어...♥︎ #프롬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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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otem8
NS OR/ICU 인턴때 연속 온콜로 밤마다 수술방 불려가고 끝나고 나와서 바로 아침샘플하던시절이 생각나네요...? 샘플끝나면 정규수술방 오-픈...ㅎ... 구라라니 이샛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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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 5-6년만에 spinal tapping했다. 바늘 방향이 어디더라... 위치는 어디였지 한참 헤멨고... 그 바늘 끝에서 투명한 물이 뽀로롱 나올 때의 희열이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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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지친 교수진 대거 이탈 > 교수티오 텅텅 > 온다는 사람 없음 > 부실의대 선정각 > 막기위해 연봉인상 > ???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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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외과 무슨 뿅뿅외과 이런환자 트리아지하라면 전 못할거같은데요... 심지어 분전까지 따는바람에 다른분과환자 처치는 까먹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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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짜 못해먹겠다고 원장님한테 토로했는데 어디 사람 없냐는 소리를...^^.... 원장님 이돈받고 여기 안와요.... 나가면 업무강도랑 연봉 앞자리가 다르다고요..... 나오는사람은 서로 데려가려고 난린데요.... 나오는 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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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쓸 일 있겠지 겸 평점먹으러 지난주말에 tb/ntm 연수강좌를 들었는데 귀신같이 새로 온 환자가 tb → ntm이 되어벌임...🤔 전문분야는 이래저래 공부해두면 다 쓸데가 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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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괄 보다가... 그럼 뇌경색으로 입원해있다가 흡인성 폐렴 확인되면 일단 퇴원시켰다가 바로 다시 입원시켜서 다시 행위별로 전환해서 치료해...?
처방내는사람도 불편 환자도 불편 보호자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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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인바디측정했따... 순수하게 체지방만 8키로 찜ㅋㅋㅋㅋㅋㅋㅋㅋ 예라이 퐁당퐁당아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근육량유지 성공..! 늘지않아서 조금 서운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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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eeinfp
맞아요... 대병에서만 가능한 처치랑 시술이 분명히 존재하구... 그 시스템이나 장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본인들이 언제까지 건강할지 모르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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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이 올라왔다길래 누군가 봤는데 지지난달 병동으로 보낸 젊은 환자였다. 초기에 너무 심해서 몇날몇일 맘졸이다 간신히 벤트 뗐는데 환자가 너무 무기력하고 불안해해서 옆에서 응원해준 말이 크게 와닿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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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레이져전문의 양산이 목적이고 애초에 바이탈은 전무늬 나오던 말던 관심이 없던것
[ '의원'서도 전공의 수련한다 ]
기사 읽어보면 저게 결국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에서 나왔다는거죠.
한의사협회장, 약사회장, 치과회장,
새로고침 노동자 협의회장, 한국 환자단체연합회장, 소비자연맹 회장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낸 결론
"의원에서도 수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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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erscyst
보통 임종이 가까워지면 숨이차고... 호흡기로 많이 넘어오죠...ㅎㅎㅎ 대부분 폐렴은 기본으로 깔고 있으니 사인은 게장 만만한 폐렴이고.....(삼일째 사망진단서 폐렴으로 쓰고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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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ㅎㅎㅎㅎㅎ 본과 방학 2주인가 3주였는데... 그동안 뭘 한다는겨 ㅎㅎㅎㅎ 시간표도 짜서ㅜ나오는 고등학교식 강의인데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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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오늘. 스트라스브루 역앞에서 잘 터지지도 않는 프랑스 유심으로 간신히 다운받아 처음 들었던 앨범. 그날의 분위기, 색감, 온도, 날씨 모든것과 잘어울렸던 앨범 그리고 당시 최애곡 white t-sh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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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지금도 어린환자 하나가 에크모달고 열흘째 내맘을 들었다놨다 하고있는데.. 이 환자도 깨면 더 많이 응원해주고 도와줘야겠다. 간만에 보람과 희열을 느끼는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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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먹고싶은걸 너를위해서야 라면서 대체품으로 해주면... 그 아이는 자라서 하고싶은걸 다 해야하는 어른이 됩니다. 제가 그걸 어떻게 ���냐고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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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일 씨티찍고 이식위해 전원 결정하자고 오전에 백번 말해짜나요..... 지금 오전에 해주기로했는데 언제 결정해주냐고 하심 어떠케요....... 왜 본인의 시간만 4배속하시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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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그렇게 멍청하겠냐 이제 돌아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전무늬따고싶은 모 과들이나 갈까말까지ㅋㅋㅋㅋㅋㅋ 저걸 언플이라고 수박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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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피티 완료. 평소같으면 유산소 하고가라고 하늠데 별말없길래 왠일로 걍 보냄? 하니까 컨디션 안좋을때의 표정이 있다며...ㅋㅋㅋ 예 제가 놀고 당직하고 반복하느라 좀 힘들긴 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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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 찾는다고 옛날 사진 보니까 그립다... 그때의 젊음과 여유 (과연???)
하지만 백만금을 준대도 국시보기전과 인턴하기전과 펠로우하기전으론 안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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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ㅇㅇㅈㅇ은 정말.... (말잇못)
“수혈이 필요했지만 보호자 측은 종교적 이유로 거부했고, 수혈 없이 저체온 치료를 지속하던 중 B씨가 사망했다”
-> A씨와 그의 자녀들은 ▲치료방법 선택 및 경과관찰에서의 과실 ▲뇌출혈 지혈조치 소홀 ▲수술 과실에 따른 뇌출혈 발생 등을 이유로 25억원 소송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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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est > rosc환자 ER에서 cardiac origin 아니라고 받아서 보다가 최종적으로 뇌사나와서 보내드렸는데 보내드리기 직전에야 집에서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있었다고 하면서 이미 한달전에 가셨는데 자꾸 진단명 넣어달라고...(보험때문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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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해먹는데는 시장이라거나 동네 마트의 접근성이 중요한거같다.. 뭐 해먹고싶을 때 퇴근하면서 없는거 바로 장봐서 할수있었는데 동네 마트가려면 조금 돌아서 (그것도 길건너) 가야하니 장을 잘 안보게 되고... 재료 한두개없으면 그마저도 안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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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짐빼러온 전공의 지나가다 만났다.... 왜케반갑누....🥲 쓸만한 중환자실 주치의로 만들어놨다고 생각했는데.....잘가여.....ㅜㅜ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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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범죄도시를 보고 벼르고 벼르던 등촌칼국수 먹고 병원을 그만둘 일확천금을 노리며 로또도 사고 집에와서 사부작대는 ���근한 금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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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bongbong
맞아요... 소아응급사태 보면서도 애를 낳아도 되는걸까... 생각했는데 ㅠ 우리는 누구나 환자나 보호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들 너무 쉽게 잊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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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eeeinfp
와우.... 현실이군요;;; 빨리 결혼하고 임출하라고 장려하는 우리과 으르신들이 감사하네요... 물론 그냥 자리잡고 다른데 가지말라는거겟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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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잠들었다가 30븐만에 노티받고 깨고 다시 잠들엌ㅅ다가 한시간만에 환자내린다고 깨는 밤이었다니. 어쩐지 지나치게 조용하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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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요즘 힐링하려고 동숲을 시작했는데 꿈에선 딱히 느껴지진 않았는데.. 잘때도 동숲생각을 하나보다 ㅋㅋㅋㅋ 어제도 집에 귀여운 토끼가 왔다는 잠꼬대를 했다는 동거인의 증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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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살 전문의 5년차인데 연봉 3억은 받아나 봤으면 좋게ㄸㅏ...... 🫠 올려치기 미쳤네.....
MEDI:GATE NEWS : 김윤 교수 35살 전문의 연봉 3억~4억 vs 대기업 과장 연봉 1억...의사 수입 낮추면 의대쏠림 줄어
"공부 잘해서 대기업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1억밖에 못 벌면 누구나 의대에 가고 싶어하지 않겠나"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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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는 이제 모르겠어... 근데 적어도 때려칠 자유는 줘라고.... 예전에는 몰라 지치면 때려치지 뭐 했는데 이젠 그 때려치는것도 못할거같고... 죽기전엔 이 중환자실에서 탈주를 못하는건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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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완성된 방:)
도배 새로 하고싶디만 그거슨 가구빼기 귀찮아서 무맄ㅋㅋ
패브릭포스터는 뒤에 실크벽지 찢어진거 가리려구 걸어부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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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 주니어샘이랑 지나가다 만났는데 여기도 아등바등 붙잡고있구나 싶었다... 언제 한번에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시스템. 이미 여러턴 지나간 젠가처럼 하나만 살짝 빠지면 끝이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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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영종도.... 왓더 ㅎ.... 집가면 열두시반... 씻고나면 한시...... 내일 8시출근....... 살아날수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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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그럴 시기라 그런가 요즘 감수성+감정이입 max.... 어제오늘 임종*2, 좋아져서 멘탈처음깨고 부모님 대면한 환자 보는데 툭건드리면 터질것처럼 눈물이차올라고개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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