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진짜 봐도봐도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빅물에 문의글 올리면 약간 직장인처럼 댓글 달리던데 이 땐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나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말고 빅 양치 안하나요 이빨 엄청 까매요. 하니까 무쟈게 닦아요 라고 달린거도 내 웃음버튼인데 짤을 잃어버림ㅠ
예전에 엄마한테 이런걸 돈 주고 사다니 자식교육 잘못 시켰다는 소리까지 들은 적 있는데,
시간 지나고 그 말 상처였다고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참 이상하다면서, 당신은 그 요리를 정말 맛있게 먹었고 이런 세상도 있구나 감동했었는데 왜 넌 그렇게 기억하냐고🤷♀️
뭐 암튼 이제 나는 안 사드림
나는 업무지식이 얕은 직원, 잘못된 업무방식으로 성과가 나지 않는 직원, 6시 이후 연락이 두절되는 직원, 5:59분에 서둘러 퇴근하는 직원에 둘러쌓여있다. 그런데 고작 인원을 줄여야 할 때, 그저 웃지 않는 그 직원만 떠오르다니. 실망이다. 하지만 꼭 그 직원만 떠올라. 너무 떠올라.
새삼스럽지만 강백호 가족여행 사진에 고영표 자연스럽게 녹아있는거 뭔데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백호 야구 시작 후 '첫' 가족여행인데, 거기다 가까운 국내도 아니고 해외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합류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 그림체 다른 것도 웃겨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 참여자들에게 사람들이 감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비디오를 보게 한 다음 화자가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맞혀보라고 했다.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그들의 감정을 잘 알아맞히지 못했다. 후속 연구에선 화자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에게 돈을 지불한다고 말하자 공감의 성별 격차가 사라졌다."
ㅋㅋ
예전에 본 후기(?)중에 여자가 생리통 땜에 너무 아파서 집에 누워만 있을 때 남친이 진통제랑 죽 사와서 감동받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거까지 십원단위로 반띵하더라, 그 모습에 정뚝떨해서 헤어졌다는거 생각남.
알약사서 여친 5알 주고 나머지 자기 갖고 1,350원은 계좌로 보내~ 이랬다는거 아녀
30일 시사회 갔다가 지금 끝났는데
얘들아 이 영화에 위팍 나온다ㅋㅋㅋㅋ 막 알파벳 몇개 지워서 대충 흉내만 낸 짭위즈 나오는거 아니고 찐 로고도 나오고 케이티위즈파크 풀네임으로!!!!
그리고그리고 우리 응원가도 나옴ㅋㅋㅋ 승리하라 오 수원케이티위즈~~ 워어~~어~ 워어어어~ 이거ㅋㅋㅋㅋㅋ
한화 프론트 정신 차려라 제발. 이게 구단 공식 채널에 올라올 인터뷰 수준임?
"여권을 뺐는다." "여권을 맡긴다." "여권을 없앤다."는 농담이 그동안 한국 사회내의 외국인 노동시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좀 배워라.
이런 농담이 재미있다고 통용되는 사회가 참담하다... 정말.
영현이 신인 때 장성우랑 황재균이 3루주자 몰이할 때 얼타고 있다가ㅋㅋㅋ 박뱅이 홈 빈거 보고 놀라서 부랴부랴 홈으로 달려와서 3루주자 아웃시켜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ㅋㅋㅋ
그랬던 얼라신인이 바른 판단과 칼제구로 3루주자 지워내는 마무리투수로 성장하다니 눈물이 난다 이거에요
그냥 이 일을 떠나서..
옛날에는 이런 생각을 했더라도 나중엔 달라질 수도 있고, 예전보다 더 구려질 수도 있고, 그러다가 다시 좋게 나아갈 수도 있고 그런거 아닌가 싶음.
하나하나 다 기억해뒀다가 가식이네 뭐네, 너 xx년x월x일에는 이렇게 말했는데? 따지고 드는 것도 피곤함
"내가 보여준다는데 왜 안 돼?"냐던 이효리가 드디어 후배들 보며 생각이 바뀌었구나 너무 박수쳐주고 싶은데 댓글 반응 싸하네 ㅈㅍ 위선이 아니라 노출해봤던 당사자니까 더 할 수 있는 말 아니냐? 선배로서 책임감도 느꼈겠지 게다가 이효리가 노출했을 땐 뉴진스 정도로 어리지도 않았었잖아
나는 우리팀이 잘됐으면 좋겠음. 당연함 휀걸이니까
근데 올해 또 6치올7치올 해서 최종적으로 나쁘지않은 성적 거두면 방만하게 굴거같음
그렇다고 10위로 꼴아박는건 원치않음
그러나 충격받고 각성하는 계기가 생겼으면 좋겠음
그치만 가을야구는 보고싶은걸
하지만 그러면 또 정신못차릴거같음
오늘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다 창단 첫 기념이네ㅋㅋㅋㅋ
창단 첫 한국시리즈 홈런
창단 첫 한국시리즈 안타
창단 첫 한국시리즈 타점/득점
창단 첫 한국시리즈 퀄리티스타트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투수
창단 첫 한국시리즈 홀드
창단 첫 한국시리즈 세이브
창단 첫 한국시리즈 승리
등등등등등
대구 라팍 근처 숙소 여기 넘 좋았당ㅋㅋㅋㅋ 일단 바닥이 카펫 재질 아니라서 맨발로 돌아다녀도 되는게 젤 만족스러웠고ㅋㅋㅋㅋㅋ 스타일러도 있어서 유니폼도 돌리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아!! 티비에 넷플릭스도 나와서 직관 끝나고 숙소에서 넷플 보면서 뒹굴거렸음
이름은 호텔 피에드 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