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 댕댕이는 회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합격은 며칠전에 났는데, 먼저 소식을 알려주고싶은 사람이 있어서 이제야 씁니다.
최저점에 있던 나를 놓지않고 관심가져준 윤하언니와 여러방면으로 많은도움준 이루카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따흑😭
개소리 받아주신 탐라분들도 감사합니다아
윤하가 왜 골수팬이 많냐는 물음엔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주고 표현해서라고 말할 것 같다.
그걸 노래로, 앨범으로 풀면 가수로서 대중들이 아는거고 우리끼리의 SNS로 풀면 비밀친구처럼 돈독해지는거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다방면에서 보여주잖아.
그게 이사람을 장기간 좋아하는 포인트야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홀릭스의 별⭐️
윤하언니의 36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누군가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우리언니. 존재만으로도 힘이 나도록 나도 언니의 n번째 집이 되어줄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우리 오래오래 봅시다❣️
생일 축하해!!!
@younhaholic
10년을 넘게 윤하 콘서트를 봐왔는데 콘 끝나고도 계속 울고 나온건 처음이네.. 오죽하면 옆에서 멧코가 그만울래큐ㅜㅠ 스무살 어느 날 VCR 시작부터 눈물이 계속 나더라고ㅜ
언니에게 그동안 있었던 수많은 일들이 양일 체조를 가득메운 그 풍경과 함께 주마등처럼 스치는데 안울수가 없더라...
정신이 없어서 택배가 거의 다 도착한 시점에야 적어봅니다...!
이번에 생일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생각했는데 모아놓고 보니 선물도 역대로 많이 받았네요..
이게 뭔가 싶구.. 참...묘합니당
차차갚을 빚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게요. 혼자는 다 못먹어서 나눠먹어요 우리! 감사드립니다..🥺
왜 콜릭스 멤버에 제가 없어졌나 의문이신 분들이 계실까봐 적어봅니다.
원래 저도 최근까지 멤버였는데 번아웃에 나약한 심리상태로 함께하면 팀에 민폐가 될까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너무 아쉬움이 크지만.. 살다보면 언젠간 또 기회가 오겠죠..??
모쪼록 2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홀릭스 조건 어느 기업보다 빡세다..😵💫
1. 노래(떼창) 잘 불러야함
2. sns 열심히 해야함(트위터, 인스타, PRALINE(new))
3. 돈 잘 벌어야함 (콘서트, 페스티벌, 팬싸,해외 등등 많음)
4. 일본어 잘해야함 (ヤレヤレ.. 笑)
5. 오타쿠 게임에 열린문이여야함 (하스스톤, 파판, 블루아카이브 등)
비하인드
🐶 : 언니 같이 사진 찍어도 돼요?? (예뻐서 남기고싶었음)
❤️ : 너 어디 올릴거자나..
🐶 : (동공지진) 아.. (괜히 부탁했다)(내가 왜 그랬지)(오만 생각)
- 그리고 표정 댕시무룩심각그자체 상태-
❤️ : 같이 찍자!
🐶 : 안올릴게요..
그리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허락맡고 올림
근데 언니랑 진짜 어처구니없게 만난 것들이 많긴함
1. 출근길(이라고 유추한 곳에) 서있다가 화장실 너무 급해서 갔다왔는데 마주침 (원랜 못보던거였음)
2. 주말 낮에 생카갔는데 언니랑 가족분들 만남
3. "윤하 왔어??" 라 말하며 일행 있는곳으로 돌아오는데 바로뒤에 윤하언니 있어서 소리지름
대학 다닐때 성적장학금 타서 젤 잘 샀다고 생각하는게 이 피아노다. 자주 마주하진 않았지만 언제든 돌아올 집같은 존재였지.
기분 꿀꿀할 때 이어폰끼고 즉흥연주와 각종 연주곡들을 청음으로 치면서 놀 때 정말 넓디넓은 새하얀 눈밭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였달까? 마음이 정화되었었지
생애 첫 녹음실 입성했던 날😲
이날 진짜 부끄러웠다...... 근데 두근거렸다. 버킷리스트에 있던걸 실제로 하게되어 꿈만같았다.
이게 현실인가 싶었는데 눈떠보니 녹음실이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순간이기에 음원도 꼼꼼히 듣고 영상도 기획도 제작도 열심히했다🥺
아무튼 많관부🙏
2023 윤말정산 간단요약🫡
🏃♀️ 오프 23개
▶️ 영상 91개
▶️ 쇼츠 26개
총평
23년 윤덕질에 조금 소홀했음을 인정합니다..
2024년엔 조금 더 일등윤에 관심갖고 제 템포에 맞춰 깊감잦 모드로 다시금 덕질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게 가더라도 깊게 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