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보고싶은 순간??
아침에 눈뜨면 보고싶고 출근길에 하늘보면 보고싶고 맑으면 기분좋을것같아서 보고싶고 비오면 시무룩할것같아서 보고싶고 일하다가 힘들면 보고싶고 점심시간엔 왕자 점심 먹었나 하면서 보고싶고 퇴근하고 노을보면 예뻐서 또 보고싶고 잠들기 전에 눈 감으면 또 보고싶어
이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동생이 복지센터 일할때 후원자 목록보다가 우연히 태용님 이름을 봤다고 했음. 큰 센터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 있던것도 아닌데 꽤나 큰 금액을 매달 후원하고 있었다고. 일하면서 보고 자기가 nct팬인게 너무 뿌듯했다고함. 미담은 널리 알려야하니까ㅎㅎ
240320 케타포 영통 태용
오늘 툥이한테 꿈 응원해달라고 했는데,
내 주위 몇 사람은 알겠지만 내 다음 꿈은 장애인복지시설을 차리는건데 현실적으로 13년정도 걸릴 거 같다고 하니까(더 걸릴 수도있음 ㅠㅠ 잘 안내주기도 하고 처음 운영할때 몇년은 내돈만 쓴다 생각해야함)
툥이가 이름 정했냐고
빠더너스에 기범이 나온거 오늘 봤는데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거. 나도 한곳에서 같은 일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나 스스로 매너리즘인가 싶어가지구 기범이한테 혹시 오빠도 그런때가 있었어? 어떻게 해야돼? 라고 물어보니까 기범이가
그냥 메뉴얼대로만 해도 괜찮아. 라고 해서 의외였음.
기범이 페이스가 내 첫팬싸였는데, 그때는 100명이라 시간 길게 안주고 싸인 끝나면 바로 내려보내는 시스템일때 싸인 다 했는데도 내 말이 안끝나니까 기범이가 내 이름옆에 하트그린거 천~천히 색칠해줌...ㅠㅠ 그래가지구~ 하는데 웅, 웅, 하면서 하트 칠해주던 손을 잊을 수가 없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