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만에 섹스를 했다. 남자친구랑만 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모르는 사람과 잤다. 사실 기억도 조각조각이고 클럽이었는데 술집을 가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파티룸? 같은 곳에 있었고 잠자리를 가지고 있었고 싫어서 몸부림치는데 술을 많이 먹어서 너무 힘이 없어서 지쳤었고 그대로
처음 강간을 당했을때, 거의 반년이나 대인 기피가 생길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비슷하게 생긴 사람만 봐도 무서워서 멀리 돌아갔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당해야 더 기분좋을지 생각하고 제압당하고 정복당하는 기분이 너무 좋고 욕먹는것, 맞는것을 즐기고 있다.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나는 변태 맞다. 현실에서 잘 숨기고 다닐 뿐. 성폭행도 여러 차례 당한 피해자이면서 강간 판타지가 있는 이상 성욕자다. 나는 데이트 폭행을 당했고 가스라이팅도 당했다. 원나잇도 한번 해봤다. 여기 사람들이 실제 지인이면 이런 글을 쓸 수 있겠어? 그냥 몇몇 팔로워들이 현타오게 해서 쓰는 글.
남친이 자고간다고 해놓고 친구들이 부른다고 나가버림 어차피 섹스 했으니까 지 할꺼 다했으니 됐다 이건가 좀 상처야.... 이제는 다 하고나서 나한테 어땠냐고 묻지도 않는다 그냥 지금 트렌드에 뜬거처럼 리얼돌 수입규제가 아니라 내가 그냥 리얼돌 대체인간 인 것 같다 갑자기 와서 섹스하고 가는
태어날때부터 재능을 섹스쪽에 몰빵을 한건지 공부쪽에서는 어떻게 단 하나도 잘하는게 없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남자였어도 나같은 애 따먹....지는 않을거 같지만 당하는거 좋아하고 맞는거 욕듣는거 무서운거 다 좋아하고 남자 만족시킬라고 연습까지 하는 여자 여깄음
어제 하루종일 기분 좋다가 새벽 3시에 전남친한테 전화와서 지금 올테니까 섹스하자고 함 나한테 그렇게 해놓고 버려놓고는 다시 전화할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걸까 다짜고짜 섹스하자는 말을 할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걸까 미쳤냐고 했더니 지금 집으로 오겠다는 말 때문에 무서워서 잠도 못잠
나는 첫 경험보다 걸레소리를 먼저 들었다. 손 한벝 집아본 적 없는 같은 학교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문이 돌았고 심지어 간적도 없는 태국 여행에서 돌림빵을 당했다더라느니 하는 말도안되는 이야기들이 어디선가 자꾸만 생겨났다. 그렇게 아직 경험도 없던 나는
어제 트레이너쌤들이 술먹자고 연락이왔다. 저번에 눈 때문에 하루 간 걸 내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고 봤나? 펜션에서 나한테 한 행동들과 이야기들을 알면서 저렇게 또 술을 먹자 하는 것도 기가 차고 내가 남친이 다 떠벌린걸 모른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무리 내가 멍충이라도 그정도는 아닌데
트위터만 섹트이고 인스타에서는 정상인인데 요새 운동좀 열심히해서 몸매가 맘에 들어서 자존감 챙겨볼라고 오랜만에 스토리로 비키니입고 ㅗㅜㅑ한거 좀 올렸더니 금방 트위터보다 디엠 더 더러워짐. 차라리 글만 올리는 트위터가 더 깨끗한걸지도? 요새 리즈 찍고 있어서 그냥 좋아 내몸이
결국 또 경찰서까지 갈뻔 하고서야 헤어진 것 같다. 헤어지자고 하는 날에도 잠자리만 원했고 내가 좋아하는 강압적 플레이라는 핑계로 평소보다 더 심한짓을 했다. 짐자리가 끝나고 다시 이제 그만 하자고 했는데 또 이런식으로 하고 사회생활 어쩌구 하면서 협박처럼 말하고 내 사진 가지고 말하고
보통 여자친구가 지꺼 빨아줬으면 더러워서 뽀뽀 못하나여? 키스 아니고 뽀뽀임 고마워서 예뻐서 사랑스러워서 이니 그냥 여자친구니까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어차피 묻은것도 지껄텐데 그걸 입안에 쏟아내면 나는 깨끗하겠냐 남자친구니까 받아주는거지 나한텐 먹이기까지 하면서 지는 더러움?
맹세하는데 조건이나 성매매 한적 단 한번도 없음 스타킹 팬티 이런거 판적도 없음 모르는 사람이랑 섹스는 한적있음 술먹고 원나잇 한건데 기억도 안나고 했다는 것만 알아 잘못한거 맞고 하려던건 아니었음 그거 말고는 남친하고만 잤고 철벽지켰는데 비키니 모델 한번 한다고 바로 걸레취급이네
상무님하고 첫 출장을 나왔다. 다른 회사 대표님이랑 점심을 먹고 무슨 얘기를 하는데 하나도 못알아 들음. 근데 일 얘기 같지는 않았다. 그러다 두분 담배피러 가신대서 따라가려고 했더니 여기 있으라고 하셔서 혼자 남의 회사 대표실에 멀뚱멀뚱 앉아있는 중.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 오늘도 월급꿀맛
성적 대상화가 왜 나쁜거지 난 누가 내생각하면서 딸친다고 하면 너무 좋은뎅 그사랍니랑 섹스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그냥 좋음 막 고맙기까지 한데ㅋㅋㅋㅋㅋㅋ 내 생각하면서 딸친적 있는 사람들 다 모아서 팬미팅해봐도 재밌겠다 묵인채로 단체 얼싸 각 ㅋㅋㅋㅋ 에휴 헛소리말고 순대국이나 먹자
4년만에 엄빠 보고 온 후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확실히 우리 집은 부자이거나 부자에 근접하다
하지만 집에 있으면 사회생활 1도 못할 것이다
엄빠는 나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받아들여줄 생각도 없다
동생은 그래도 중립을 잘 지켜준다
천안은 생각보다 멀지 않다
본가의 내 방이 내 원룸보다 크다
신체적 특징 때문에 일반적인 옷을 입어도 가끔 야하게 입는다고 오해를 받을 때가 있는데 친구들이랑 있거나 놀고 있을때는 상관없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혼나니까 갑자기 슬퍼진다 내가 골을 깠어 시스루를 입었어 언더붑을 했어 뭘했어 옷이 좀 작을 수도 있지 상무님 있을땐 아무말도 못하면서 진짜
오늘 처음으로 섹트같은 짓을 해봤는데 글 올리기 전에 천번 고민하고 글 올리자마자 지울까 천번 고민했다. 글 올라가 있는 동안 밥 먹으면서도 카페가서도 걸어다닐때도 계속 무서워서 소름돋고 떨렸는데 모든 남자들이 나를 보는 것 같고 내가 좋아하는 희롱당할때의 그 느낌이라서
알바 짤린 경험
고기집
넘어져서 컵 여러개 깨고 불판 선반 위에 손 안닿음
사무직
성희롱 신고했더니 합의하에 그만 두게 됨
과외
학생이 말 안듣는데 혼도 못내고 학생이 말을 안들음
학원
출근날인거 까먹고 하루 무단 결근함
편의점
담배매대나 짐 수납하는 윗장에 손이 안닿음
이런 내가 인턴?
어차피 성향 까고 만나고 있어서 남친이 진지하게 친구들이랑 강간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남친 입에서 나올 말인가 싶기도 하고 남친 있는데 딴남자랑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또 남친이 하고싶다고 하기도 하고 나도 혹해서 대답을 못했는데 웬지 허락하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 기분
오늘 배달알바를 하는데 내집보다 더 후미진 4골목에 있는 집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인데 계단도 좁고 너무 무서웠는데 심지어 온몸에 문신있는 아저씨가 팬티만 ���고 나와서 음식 받아가서 기절할뻔 근데 아저씨도 여자 라이더라서 놀라가지고 집안으로 뛰어들어가심 왜 팬티만 입고 나오냐구여
남자 좋아하고 성욕은 쎈데 성향은 특이하고 술 좋아하는데 못 먹고 머리나쁘고 남자 말 거절못하고 제압당하는거 좋아하고 장난감처럼 다뤄주는거 때려주는거 욕하는거 좋아하고 혼자살고 작고 외모 따지고 쓰레기만 만나는 이유가 있음 그냥 나년이 문제. 답 없다 그냥 이 글에는 욕해도 받아줌
번호따간 남자가 보자고 했는데 식당이 비싸서, 근데 내가 월급날인데 월급이 늦게 들어와서 걱정했다고 썼더니 거지이고 창녀라고 욕한다. 나도 돈 많으면 그런 걱정 안하는데 돈이 없는데 어떡하라는거지? 사달라고 조른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언제 몸을 팔았길래 창녀라는거야? 트위터진짜...
죄송하지만 40대 50대분들 그만 좀.... 얼굴 몸매 재력에 관계없이 안만나요 제발 좀... 저 23이고 나이차이 많이나는 사람 이랑 사귈생각 전혀 없고요 성숙한 매력이니 테크닉이니 모르겠고 그냥 안만난다고요 4050 안만나면 어려서 뭘 모르는건가요? 너나 80대 할머니 만나세요 적당히 좀 해
남친 소중이는 많이 입에 넣어봤지만 힘 들어간 소중이가 내 눈앞으로 돌진해오면 여전히 엄청 무섭다. 목 뒤쪽이 뚫려버릴 것 같아. 그리고 보통 입장만 내 의지지 그담부턴 억지로 쑤셔지는 경우가 많아서 기침콧물눈물에 목아픔 턱아픔 숨못쉼까지 같이 오니까 무서울 수밖에 없징
예전에 유출됐던 영상때문에 주기적으로 P2P사이트나 트위터 지인능욕계정 같은 곳에 내 사진이나 영상이 없는지 찾아보는데 오늘 트위터에서 친구 얼굴에 정액을 뿌리는 영상을 발견했다. 친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얼마 후 삭제되었는데 친구가 도용을 당한건지 아니면 직접 했던건지는 모르겠다
4년만에 집에 갔지만 달라진거 없이 또 싸우다가 저녁에 나와서 서울왔는데 차 끊겨서 피씨방 갈래다가 동아리 선배가 데리러 와준다고 해서 그냥 밤산책하는중.. 4년만에 갔으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는데 똑같음. 그래도 전화로 2월 말에 엄빠가 서울 한번 온다그래서 한번 더 볼 듯
어쩔수 없기도 했고 전남친 친구들이라 각오하고 나간거였는데 생각보다 별짓 안해서 놀랐다 물론 좀 만지거나 하긴 했는데 그냥 순순히 보내줌 맛있게 생겼다고 할때는 아 이제 시작인가 하고 무서워서 바들바들 떨고 있으니까 불쌍해서 그냥 봐준건지 모르겠는데 오늘 뷔페 사준다함 뭐지
반호 따인 나이 최고기록 깼다 어떤 할아버지가 핸드폰 잃어버리셨다고 전화걸어달라해서 도와드렸는데 며칠동안 문자 전화 계속왔음 지금은 차단했는데 전화는 안받았고 문자 내용이 너무 토나와서 진심 미친사람같았음 55년생이래 그나이까지 결혼 못한 이유 바로 이해감 그러지 좀 마세여 제발
인턴 첫 출근 후기
생각보다 회사가 작음
인턴이 나 말고도 3명이 더 있음
직원들은 인턴들에게 관심이 많음
계약서 쓰는 건 어려움
무슨 일 할지는 아직도 모름
대표는 회사에 항상 없음
생각보다 세금을 엄청 많이 내야함
퇴근이 자유로운데 야근도 자유로운 거 같음
집오자마자 자고 지금 일어남
왜 나의 연애는 이렇게 끝나는 걸까 솔직히 나 정도면 아주 나쁘진 않은거 같은뎅 내조 잘하고 얼굴도 예쁘다는 소리 심심치않게 듣고 대학도 다니고 취업....은 노력해야 하고 항상 내남자 위주 내남자 먼저고 남자친구 어깨 으쓱하라고 열심히 몸 가꾸고 꾸미고 좋은 여자친구 되려고 노력하는데
남자친구도 없으면서 남자친구한테 저런거 해줘야지 했다가 아 너무 변태같다고 싫어할까 고민하고 그러다 남친이 진짜 개변태면 어떡하지 평생 노예되는거 아닌가 그러다가 어디 팔려가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 하고있고 진짜 멍청한거 알면서도 성욕 못참고 이러고 있는게 너무 싫은데 섹스하고싶음
인턴 2일차 후기
부서 정해짐
내 자리 정해짐
내 아이디 생김
이제 회사에 내 이름 검색하면 나 나옴
우리팀 2.5명 (상무님+대리님 지원+나)
출장 1~2주 1번
나가면 맛있는거 먹음!
인턴중에 내가 제일 어림
설날에 회사에서 주는 선물 나도 받을 예정임
아직 일은 안해서 모름
동아리 술자리가서 비주얼 좀 괜찮은 오빠가 따로 보자길래 따라 나가서 아 슬슬 연애할 때 됐지 하고 고백을 받아줄 미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둘이 한잔 하자더니 자연스럽게 모텔을 가려고해서 사귀자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쳐웃네 개놈이 ㅡㅡ 잠깐 설레게 해줘서 고맙다
더 나아요 저도 제가 순결하거나 과거가 깨끗하지 않은거 알고있어요. 여러번 성폭행을 당하고 영상까지 있는 저를 신경스지 않고 좋아해줄 사람은 많지 않겠죠. 그렇지만 제가 여러분께 피해를 드리거나 무언가를 요구하지는 않듯이 여러분더 너무 심한 욕이나 상처를 주시는건 참아 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가볍게 조깅만 하고 들어올라 그랬는데 큰 개가 갑자기 쫓아와가지고 도망가다가 넘어졌는데 이따만한 개가 같이 놀자는건지 넘어져서 아프지 않냐는 건지 계속 햝아주고 자기도 쓰다듬어 달라고 그래가지고 마음 풀림 개 주인이 계속 미안하다고 혹시 어디아프면 연락달라그래서 기분도 안나빴음
촬영에 대한 고민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아무 이유없이 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트위터 하기가 점점 무서워지고 있어요. 제가 촬영하는게 왜 기분나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화내시고 욕하시는 분들은 서로의 기분을 위해 팔로우 취소 부탁드릴게요.
나를 성적으로 사용해주려고 제압하기 위해 깔아 뭉개는 거랑 봉사활동 가서 장애학생한테 깔리는건 완전히 달라여 그래도 전자는 죽지 않게 숨은 쉬게 해주자나여? 경비원님 안뛰어오셨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그러니까 저를 깔아 뭉개실때는 숨을 잘 쉬는지 확인하면서 부탁드립니당~~~~~~~
헌터남 다시 만난 후기
약속 잘 지켜서 좋음. 내가 허락한 가벼운 스킨십만 하고 섹스 안했음. 근데 프로헌터는 다른건가 가벼운 스킨십으로도 느끼게 만듦. 그 오빠가 힘조절을 잘하는건지 아님 내가 긴장해서 더 예민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느끼려고 한다는걸 본능적으로 아는 듯.
몇년이 지나도 아직 힘들지만 조금씩 잊혀져가던 악몽같은 일이 다시 현실이 되어서 다가왔다. 바로 사이트랑 경찰에 신고하니 금방 처리가 되기는 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았고 얼만큼 오래 올라가 있었을까. 몇년째 며칠에 한번씩 이런저런 사이트를 뒤지고 있다. 언제까지 이래야할까
오전에 주간보호소 봉사를 다녀왔다. 내 담당은 초등학생 나이의 여자아이인데 자꾸민 입에 손을 넣고 빨거나 소리를 질러서 못하게 하느라고 애를 먹었다. 그래도 같이 밥도 막고 화장실도 가고 하면서 친해지고 있었는데 내년이면 퇴소인 100키로가 넘는 남자애가 달려들었다. 그대로 깔렸는데
심하게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라서인지 아직도 섹스에 대한 죄의식 같은게 남아있다. 기분은 좋은데 하면 안되는 범죄같은 느낌. 어쩌면 그래서 더 강하게 제압당하는게 좋은지도 모르겠다. 어쩔수 없이 당하는건 내잘못이 아니니까. 내가 최선을 다해서 거부할수록 내 의무를 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