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아 각 지자체별로 최소 2~4주, 길게는 8주 내외 한달살이 프로그램들 정말 많다 숙박비 체험비가 지원 돼 난 유부녀여서 못가니까 여러분들이라도 가줘 서울 인근으로는 '강릉살자'가 있고 그외에 보령 태안 창녕 경주 김해 등등 엄청 많아 나대신 떠나 해외도 좋지만 국내여행도 정말 좋아
유리집 딸내미가 적어보는 깨진 유리 치우는 법
💖 유리조각은 눈에 보이지 않고 곳곳으로 튀는 경우가 많으므로 깨진 즉시부터 조심
💖 추천하는 방법은 장갑을 낀 채 큰 조각을 집어 종이에 싸서 버린 다음, 물에 살짝 적신 키친타올 등을 두텁게 잡고 근방 바닥을 살살 쓸 듯이 치우는 것
(타래로)
무서움포인트
1. “주방 한복판”에서 유리조각을 밟아 이 사달이 났는데
2. 의심되는 유리컵은 “욕실 앞”에서 깨졌음
3. “한 달 전에”
4. 물론 즉시 치웠고
5. 가족들이 “매일 집을 청소함”
내열강화유리컵이랑 사이 좋게 지내세요 수틀리면 당신을 끝까지 따라다니면서 죽일 수 있습니다
알리는 김에 하나 더 3040 여성들 중에 무직인 분들은 각 지역별 여성발전센터 가서 우먼업 구직지원금 프로그램을 신청해 구직활동(그냥 사람인 이력서 내기로도 인증 가능) 인증만 하면 3개월간 월 30만원을 준다 중위소득 150% 내외 2인기준 500얼마니까 참고하셔들 곧 3차모집임
오늘의 장장 n시간 종로 탐방 후기
1. 현대보석: 세상 친근한 남자 사장님 두분이 계시구 이렇게 와랄라 쏟아진 루비 사이에서 보물찾기를 할 수 있다...! 다른 애들두 있었는데 첫 가게라 진정하고 여기만 팠다. 편히 오래 지켜보구 고를 수 있는 분위기였고 현금, 계좌이체만 받으신다! (타래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명확한 견적과 스피드가 필요하다 > 젬키
착용감이 좋아야 한다 > 12먼스
디테일이 쩔면 좋겠다> 투모로우오브젝트
자캐 모티프로 할 거다 > 톰소니에
시선을 확 끌고 싶다 > 청연공방
세심한 디자인이 취향이다 > 에뜨왈
너무 크지 않지만 돋보이면 좋다 > 다이아마인
지금으로부터 8년 전. 대학 단톡방 성희롱 사건을 학내 언론을 통해 보도했고, 당시 편집장의 의견으로 익명을 선택했다. 그래봤자 뒤에서 김보관이라더라 온갖 말이 다 떠돌았지만. 나는 방서윤씨를 응원한다. 걱정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난 익명을 선택하고 후회했다. 그의 용기를 지지한다.
5. 12먼스: 사실상 이 트윗을 이어가는 이유 중 하나... 카페서 쉬다가 좀 지친 채 갔는데 사장님 진짜 힐링에너지 뿜뿜하는 따수움이고 디자인도 은근 특별함. 무엇보다 반지가 너무 편함. 원석을 사랑하지만, 종로는 무서운, 그리고 실버 제품을 찾는 입문자가 가기에 정말×10000 좋다.
네이버 스토어 중에 가격은 좋은데 딱봐도 그저그런 or 디퓨전 등 처리된 듯한 메인스톤으로 개쩌는!!! 최상급!!! 천연!!! 이러는 곳들 은근 많네... 처리여부 물어보니까 미처리는 수백만원 어쩌구 하면서 "고객님은 직접 보시고 사셔야 할 것 같아요(=우리 가게에서 온라인 주문 하지마라)"라고 함.
이벤트 경품인 냥냥발이 왔다는 소식 ٩(๑˃́ꇴ˂̀๑)و 목걸이줄 안 오는줄 알았는데 예쁘게 왔어요!! 팬던트는 925로 알고샀는데 목걸이줄도 925인거 있죠!!! 다가오는 30일, 추첨을 거쳐 더 밝은 친구를 경품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어떤 분이 저와 커플(템)이 될 지 넘 듀근두근하군요!!!!!
글구 탄자보고 왔다! 사실 어제 오늘 탄자 많이 봤는데... 겁나게는 아니고 약간 싼 건 맞는 거 같음. 사장님이 조금 터프하시고 사람따라 쭈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 불친절한 느낌은 아님. 어제 타래로 이어쓰려다가 막줄땜에 그냥 쓴다. 카드결제는 "싸게 파는데 그럴라믄 나가야 된다"고 하심.
나도 친절한 사장님들 좋아하고 그런 곳 가면 하하호호 지내지만, 탐라에서 본 '구매자와 판매자간 거리유지'에는 백번 동의한다. 국내든 해외든 아무데나 떨궈놓으면 거기서 처음 만난 사람 친구 만드는 1인으로서... 숱한 사장님과 친해져본 경험담이다... 그래도 여전히 좋아하는 사장님들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