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아하는 영표 서사..
창단 초 얇은 팀 뎁스때문에 기량이 안되지만 1군에서 계속 공 던짐 그 자괴감에 장안문까지 걸어갔던 고영표가 지금은 리그에이스로 성장해서 팀의 첫 다년계약선수가 되고 그때 그 장안문 앞에서 오피셜 사진 찍은거…⸝⸝ʚ̴̶̷̆ ̯ʚ̴̶̷̆⸝⸝ 이게 신생구단의 낭만이야
퐈로 풀렸을때 유일하게 협상 제안 해준 구단 ➡️ KT
시즌중에 돌연 은퇴 선언 했는데 이적할 팀까지 손수 다 알아봐준 구단 ➡️ KT
다른 선수 포지션변경까지 해가며 100타석 넘는 기회 준 구단 ➡️ KT
본인 기회 주겟다고 커하찍는중인 3할타자 벤치에 박아준 구단 ➡️ KT
대체 우리가 뭘 더 해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