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사이이 함께 연뮤를 즐기던 칭구들이 많이 탈뮤(또는 탈뮤에 가까운..)를 했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뮤지컬 퀄리티는 그대로 이거나 더 낮아졌는데, 티켓값만 너무 많이 올랐고
내가 돈을 낸 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느끼질 못하겠다는것..
더이상 뮤지컬을 많이 볼 이유도, 가치도 없는 것
및친
놈마속 테니스씬에서 고은성씨랑 김성철씨가 수건이랑 물병들고 나옴
성철 - 샤엘 , 곤성 - 홍라
성철은 하얀색 헤어밴드에 하얀색 나시, 하얀색 반바지
곤선은 검은색 헤어밴드에 검은색 나시, 검은색 반바지에 검은색 백팩 안에 라켓 꽂고 나옴
이��� 내 심장은 멈춤..
0809 데놑 홍라철엘 테니스씬 후
철: “라이툐…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치네여?..”
홍: “그랬나아~?” (악수하자고 손 내밈)
철: “(홍라 가운데 손가락 꼬옥 잡고 흔들며) 재밌었써여… 내년에 또 쳐여…”
(관객석에서 작은 환호)
홍: “글쎄에~”
ㅠㅠㅠㅠㅠ내년에 또 칠꺼야?🥺
21년8월8일 18:30 헤드윅 자넷💛
렌드윅 자첫!
제츠학 자둘☺️
1층 5열 중블(현장예매 성공!)
조드윅 낮공 티켓을 못 구해서 아쉬운대로 보자!하고 보게 된 렌드윅!
사실 ‘렌’이라는 사람이 아이돌이라는 것만 알았지 얼굴도 잘 모르는 상태로 본거라 기대를 하나도 안 하고 봤는데…
0814 낮공 데놑 김성철 엘 무대인사 타래
기억나는 부분만 조금씩!
(똑같지 않고 기억대로 쓰는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 무인 시작할때 관객석에서 환호 나오니까 갑좍 귀 기울이는 포즈 킹랑스럽게 해서 환호소리 더 커짐ㅠ
- “저희는 155회 공연을 채우고 물러갑니다”
프랑켄슈타인 캐슷별 자첫 후
북극씬
동빅:
“앙ㄹ.. 눈을 떠!! 눈을 떠!!!”
“죽음이란 일시적인 방전, 재충전을 통해 생명창조…”
민빅:
“앙리 일어나! 눈을 떠… 나를 혼자두지마.. 나를 혼자두지마!! 제발!!!’
규빅
“내가 살릴 수 있어.. 내가 살릴 수 있어!! 포기하면 안돼..제발 일어나!!!”
언젠가부터 뮤지컬 제작사들 지들이 뭐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어이없어,,
아주 민감한 개인정보인 뒷번호도 안가린 신분증을 요구하고,
관객이 증빙실수같은건 칼같이 안된다고 하면서 지들이 실수하면 사과 한마디로 끝내고,
첫공전부터 2-3차까지 티팅하면서 취수료는 다 떼가고
등등
0814밤 데놑 총막 무인 타래 (기억나는 부분만! 다를 수 있음!)
홍광호 라이토
“제가 초연때부터 함께 했는데요. 그때랑 비교했을때 외형적인면은 크게 달라진건 없지 않나요~? (다들 빵터지고 본인도 빵터지심)”
“무대 올라가기 전에 거울을 보면 영락없는 고등학생이.. ㅎㅋㅎㅋㅎㅋ”
오늘도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똑같이 말함.. 다들 똑같이 느끼고 있었음…
가격이 오르면 퀄리티라도 오르던가.. 가격만 올려대는데 그 값어치는 사실 모르겠음.. 돈 아깝다고 느낄때가 더 많음..
대극장은 15만원 주고 볼때가 그래도 제일 적당하다고 느꼈던 것 같은데 말이지
21년8월18일 헤드윅 14:30 자열하나💛
렌드윅 자셋☺️
율츠학 자넷😊
1층4열 왼블(취소표 구하겠다고 열심히 산책한 결과)
다음주에 한 번 더 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렌드윅 앵그리인치 라이브가 너무나 듣고 싶은거라… 표 열심히 찾았다..
세번째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그렁했다🥺
근데 헤도익 음향 손 좀 써야할 것 같어…
최근에 이번 시즌 헤도익 자첫한 친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넘버 부를때 밴드 소리 때문인지 가사가 안들린다고 하더라
헤도익은 넘버 가사까지 다 전해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가사가 안들리면 큰 문제 아녀..?
나는 왜 크게 못 느꼈나
0813 철엘 2막 대사 타래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대사 ‘저음’
(조금 틀릴 수 있음)
- “저는… 엘입니다..”
- “괜찮습니다.. 저 영국주니어챔피언도 했거든요.”
- “검색해봤자 제 이름은 안나옵니다.”
- “당신이 이겼어요. 라이토. 재밌었어요.”
- “누가 똥쌌억! 우웩”
21년8월11일 헤드윅 자여섯💛 (종일반)
렌드윅 자둘☺️
제츠학 자셋💛
1층10열 오블(현매로 만족스러운 자리!)
조듹 낮공 보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또 봐야겠다며 충동적으로 현매로 직행해서 두번째로 보게 된 렌드윅!
두번째로 본 렌드윅은 그새 무대에 좀 더 적응한 것 같았다!
21년9월1일 14:00 헤드윅 자열여섯💛
렌드윅 자다섯☺️
율츠학 자여덟😊
렌드윅 무대를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계속 회전문을 도는 것 같다. 오늘은 믿나에서 렌율 감정선 엄청나서 위로도 받았다🥺
율츠학의 따뜻한 이츠학은 볼 때마다 좋고, 목소리도 너어무 좋다
0205 프랑켄 동빅은앙 1막 기억할거 1
- 장교 경례하니까 ‘에휴 자세하고는ㅋ’ 하고 경례한 팔 밀치고 가는 동빅 진짜 싹퉁박아지..도련님…
- 단하미 도입부 대사톤 되게 차분하게 바뀐 것 같음
- 동빅 ‘자네⤴️의~’에 은앙이 동공지진나니까 동빅이 ‘(본체목소리)제발 웃어죠오.. 부탁이야~ 친구’
연뮤 제작사들은 지들이 뭐 되는 줄 아는게 너무 싫어;
뭐 안되는데..
나도 회사 다니는 직장인이고요…
모든 사람들이 공부든, 일이든 안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데 다 티를 안낼뿐인데요?… 온라인은 오프라인 생활의 일부만 보이는거라고;
직장인들은 돈 그냥 쉽게 벌어서 연뮤에 쓰��� 줄
21년9월26일 헤드윅 자스물일곱💛(종일반)
렌드윅 자여섯🤍
려츠학 자여섯☺️
아.. 꽉 닫힌 해피엔딩 눈에 눈물고인채로 입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렌려🥺🤍
둘은 연인과는 다른 형태의 서로의 반쪽같았다. 쌍둥이같았어..
오랜만에 본 렌드윅은 더 성숙하고, 여유로워지고, 더 귀여워졌다🤭
ㅠㅠㅠ
홍철 컷콜에서 둘이 진짜 완조니 터질 것 처럼 꼬오옥 안고 뒤로가더니 둘이 안은채로 발 동동 두번정도 하고
두손 올려서 같이 폴더인사하고 각자 방향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하다가 갑좍 철이가 오다다가서 홍 허리에 다리감고 안겨서 홍이 4바퀴정도 빙빙 돌고
둘이 손잡고 홍리벨 철리벨…
동드윅 첫공 기억할거 1
- 첫 등장할때 쓴 선글라스 중블에 앉은 분께 드림. 그러고 테어미 끝나고 그분 다시 무대쪽으로 불러서 선글라스 케이스(싸인o)줌
- 테어미에서 무릎꿇고 슬라이딩비슷하게 함
- 테어미 끝나고 오유 노래 나오면서 잠깐 오유모드 - 오유가 자기랑 좀 닮았다, 여기가 내
아니 오늘 컷콜에서ㅋㅋㅋㅋㅋ 부음감님이랑 모든 배우들 다 산타, 루돌프 머리띠, 선글라스, 망토 등등 하고 나왔는데
동큘만 관에서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등장한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도 머쓱해하더니
갑자기 혼자 인사하고 나서 엉덩이 좀 내밀고 손으로 스키타는 포즈를 오른쪽 왼쪽 두번
헤듹 샤로떼 왔다고 젤 크게 바뀐거
- 처음 시작할때 이챡이 경고테이프 떼는거 안함
- 오리진 시작할때 무대 다 가리는 시스루?스크린 내려옴(뒤에 배우들은 보임) 그 스크린에 오리진 그림 영상 틀어줌. 그리고 “나는 기억해”에서 스크린 올라감
- 위킫맆때 토미가 서있는 무대만 위로
오늘도 조승우 튀어나온 부분
구미베아 씹어먹다가
‘안녹앙ㅠㅠ 소품이 바꼈는데, 그거 이제 수급이 안된댕ㅠ 코로나때문에.. 아니 별개다 안된대 씨부랄’
그리고 윅인어 끝나고 나서 바닥에 앉아서
‘이거 원래 더 신나는 건데 밑에 뛰어내려가서 이거저거 지랄 다해야하는데 못 행ㅠ’
ㅠㅠ귀여어
0126 프랑켄 동빅택앙 1막 기억할거 1
- 동빅 장교 경례할때 ‘자세 꼬라짛ㅎ하고는ㅎㅋ’ 하면서 손으로 밀치기
- 단하미 전에 동빅이 말끊으니까 동빅 바로 앞에서 택앙 발로 바닥 쾅!하고 ‘말씀이 지나칩니다’
- 동빅은 ‘누가?’ 뒤 돌아보고 훑어본 후 택앙이랑 얼굴 5cm로 ‘내가?(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