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발 유아차 발작이 시작되자 신난 디씨남이 폐경을 완경이라고 하는 것도 못 참겠다고 함.
PMS로 고생 5-7일, 생리 시작 후 1-3일 생리통, 나을 때쯤 편두통으로 또 3-7일(+생리대 트러블)로 한달의 거의 절반을 생리 때문에 조까치 보내는 걸 수십년 겪지도 않는
니가 왜 못 참는데 씨발새끼가
'화산파 사생아'가 실트라 봤더닠ㅋㅋㅋㅋㅋㅋ(그런 로판이 나온 모양.) 정말 다양한 포인트에서 사람들이 화내고 있는게 너무 웃김. 화산파에 사생아가 가능하냐, 도문에 무슨 짓이냐 등등 중에 제일 웃긴 건 '화산파인데 왜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 비가대협;
충무로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세번의 재난문자를 받고 역에 내렸는데 전동휠체어에 탄 장애인청년이 눈에 들어 왔다. 이 무식한 비를 고스란히 맞은 채 휠체어까지 다 젖은 그를 보며 이런 날씨를 갑자기 만난 장애인 이동은 어떤 걸까 한참 생각했다. 비장애인의 한계는 너무 명확하구나.
뻑하면 눕는 위장과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분들께 매일유업의 '들깨닭고기누룽지죽'을 영업하며 뮤트합니다. 팥/참외 등등 찬 성질 음식에 잘 체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속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전 6개입 박스 8번째 주문했답니다;
봤나! 매일유업! 내가 이렇게 영업까지 해주는데 호빵 좀...
의사출신으로 감염병 역학으로 박사룰 받았고, 지금 제약회사에 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학적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을 내 주변에서 실제로 한번도 본적이 없다. 일반적으로 “백신 맞아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일 수록 되려 백신을 먼저 맞아야 되는 사람에 속한다.
움베르토 에코는 인터넷은 지적인 부자를 돕는 도구라고 했다. 참/거짓, 편향/균형을 가릴 수 있는 자에게는 정보의 창고지만 아닌 경우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이 현상을 가속화시키는게 유튜브다. '지적인 부자'가 어디서 무엇을 검색해야 정확한 정보가 나오는지 아는 이들을 말한다면,
Sempre libera 중 여기는 ‘라 트라비아타’의 여주가 남주를 만나고 호감을 느껴 흔들리지만 한 남자에게 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겠다고 다짐하며 부르는 중에 남주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며 흔들리는 대목임. 그래서 놀라고 기쁜 소프라노 표정이 내용과 넘나 찰떡인 것…
소프라노 리세트 오로페사의 단독 콘서트 중에 4번째 앙콜 곡을 부르는데, 원래는 듀엣곡이라 남자 파트에 목소리가 없음. 평소에 팬이던 오페라 스쿨 학생이 첫번째 남자 테너 파트에 노래가 없는 걸 확인하고 두번째 남자 파트에 끼어들어 노래를 같이 부름. 소프라노는 깜짝 놀라고 행복해함.
나는 이 자가 최진실 사망 이후 어떻게 기사를 팔아먹었는지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나이와 글밥을 처먹을만큼 먹고도 비보를 접한 순간 쓴 워딩이 ‘지겹다’라니.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다 쳐도, 고인을 며칠 전 만났다는 사람이 명복을 빌기 전에 저딴 말을 쌌다는 게 기가 막힌다.
나 댓글 3500개 넘은 거 처음 봐... 다 휴면계정 풀고, 가입 새로 했다는 댓글만도 100개는 넘을 듯. 그래도 저 집은 상황 파악도 안 되고 할 생각도 없겠지. 따님도 봤을 거 같은데 사람들 반응보고 힘냈으면 좋겠다. 난 누가 알아주기만 해도 훨 기운나는 타입이라.
@molab_suda
사실 담당자가 생각해도 말이 안 되죠? 그러니 지난번 69시간 시간표 같은 걸 내고, 알고보면 비난인 유튜버 영상을 홍보하잖아요. 내가 내 논리를 이해못하는데 어떻게 남을 설득하겠어요. 담당 공무원도, 홍보대행사도 괜히 해명한다고 애쓰지 말고 차라리 그냥 죽은 척 있어요. 대통령도 발 빼드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포털검색창에 원하는 단어를 넣고 제일 앞에 뜨는 결과를 믿었었다. 예를 들면 모르는 단어의 뜻을 알고 싶을 때 사전이나 국립국어원의 정보를 보는 사람과 위키백과/뉴스를 보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고, 유튜버가 '자료화면'으로 보여주는
회사 다니면서 새벽에 상사 앞에서 탬버린 안 쳐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절박하진 않지만 놀긴 뭐해서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시스템은 잘못 됐지만 난 먹고 살아야 하니 죽은 척 하는 것까진 이해하겠는데 ‘난 이렇게까지 하는데 넌 왜 안 해’는 뭔지 모르겠다.
#비혼여성의_삶
사회초년생이 월세를 구할 때 목돈이 없으면 보증금 싼 집을 구하게 되는데, 직장을 3개월이상 다녔다면 직장인대출을 받아서라도 보증금이 높고 월세를 싸게 하세요. 500-50말고 2000-30 이런 거요. 균등분납하면 월세보다 더 많은 월지출이 있지만 대출은 꾸준히 갚을수밖에
1. 열줌강아지가 더 놀다가겠다고 or 비 와서 걷기 싫다고 고집 부렸을 거임.
2. 여성분 덩치도 안 크신데 20키로는 가뿐히 넘을 쟤를 번쩍 들고 뛰는 거 보면 처음 있는 일도 아님.
3. 저 상태로 집에 가면 저 큰 애를 목욕시키거나 최소한 드라이로 말려야 함.
찐사랑 아니면 몬한다.
<씨네21>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주제는 경제, 외교·안보, 복지 등에 비해 덜 부각된 '영화 및 문화예술 정책'입니다. 타래로 후보별 인터뷰 기사 전문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