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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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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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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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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SM x 디스트릭트 코엑스 아티움 전광판. 아나모픽 기법이라는데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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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아이유가 올해 쓴 돈이라는데, 돈 많이 번다고 다 이렇게 쓸 줄 아는 건 아니다. 여기저기 다양하게 알아보고 쓰는 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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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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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와... 이거 나한텐 너무 진실. 살면서 딱 한 번 사람한테 진상 떨며 집착한 적 있는데, 제정신 돌아왔을 때 생각해보니 이유는 결국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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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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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 코너 참 좋아했다. 두 개그우먼의 연기가 늘 찰떡 같아서. 나 정말 박지선 씨 팬이었다구. 잊지 않을 거예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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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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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TV에 기후변화학자가 나와서 오늘의 내가 남은 세월 중 가장 젊은 나인 것처럼, 지나간 여름보다 더 시원한 여름은 앞으로 결코 올 수 없음을 기억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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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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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초3들 한창 리코더 배울 시기인데, 코로나 땜에 학교에서 입김 불어넣는 악기를 다룰 수 없어 줌수업 시간에만 배우는 거 아냐. 그나마 줌수업 때도 층간소음 문제되는 집은 소리내지 말고 손가락만 짚으라 한다는 거 아냐. 시발 진짜 어른새끼들.. 학교 꼴랑 3일 가는 것조차 불안하게 만들다니.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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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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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IMF 시절, 취업 고민에 짓눌려 영혼 없이 독문학 강의실에 앉아 있던 나를 포함한 학생들에게 강사 선생님이 대충 이렇게 말씀하셨지. “이 무의미해 보이는 말테의 수기 중 한구절이 여러분의 고통의 밤을 위로할 날이 올지도 몰라요. 문학이 그런 거죠.”
@dicht1
진은영
2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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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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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십대 여학생을 강아지로 유인해 강간한 사건을 전하던 뉴스 앵커가 “강아지로 유인한다고 따라가는 게 난 이해가 안 된다”고 하자 “당신이 십대 여학생이 아니라 이해가 안 되는 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이수정 교수. 동물을 이용해 여성을 유인하는 범죄는 성인 대상으로도 드물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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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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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중세 그림들 다 웃겨서 좋아하지만, 특히 떨떠름한 표정의 태양들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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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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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장르 불문, 고전은 시대에 따라 달리 읽혀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야만 고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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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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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클럽에 갔던 확진자 간호사와 콜센터 직원 둘 다 남자였네. 나는 직업의 특징을 생각해 당연히 여자일 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가 스스로에게 또 놀라고. ㅜㅠ 남자일 경우엔 언론이 매번 아무런 수식어도 안 붙여서 그것도 너무너무 놀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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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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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아니 정우성, 모든 걸 다 떠나서, 사람이 너무 지적이잖아. 저런 발언은 뭘 보고 대충 인용하는 게 아니라 깊이, 오래 생각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본다. 존경이 절로 우러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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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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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너무너무 노골적으로 한탕 해처먹겠다는 생각뿐인, 부유층만을 위한 정부가 들어섰는데, 결국 이게 쿠데타도 뭐도 아니고 국민의 수준대로 뽑은 직선제 대통령이라는 게 제일 절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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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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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살아온 시간은 우리 몸에 꼭 흔적을 남긴다. 무서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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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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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30여 년 전 중학교 때 사회 쌤이 당시 뜨거운 감자였던 우르과이라운드 설명해주시면서, 인간이 자동차 없이는 살아도 식량 없이는 못 살고, 마지막에 무기화되는 건 결국 식량이기 때문에 정부의 농업 천시는 어리석은 짓이라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frombc7197
사해문서
2 years
코로나 겪으면서 알게 된 것 - 제조업은 최대한 쥐고 있어야 한다 코로나 끝물에 알게 된 것 - 농업도 쥐고 있어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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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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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가스비와 상하수도비 인상으로 중소 목욕탕들이 줄줄이 폐업중이라는데, 거주지에서 씻을 만한 여건이 안 돼 코로나로 난리일 때도 공중 목욕탕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은 이제 어떡해야 하는 건가. 취약계층을 위한 목욕탕도 정부에서 몇 개 운영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씻는 건 인권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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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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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나도 근대 역사 탐방 때 오세훈이랑 건설업계가 저 인근 땅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는 얘기 들은 적 있다. 결국 삽 뜨려는가보군.
@avantchina
연호정수
1 month
저 조선일보 사진이 정말 악의적인게.. 평일 오전에 가도 이 정도로 붐비는 곳인데, 일부러 갓 개장했을때, 그것도 한겨울 사람 없을 때 찍은 사진 골라 쓴 것 같음. 오세훈은 여기 밀어버리고 주상복합건물 지으려고 수작 중인데 조선한테 지원사격 해달라고 날조 수준의 사설 써달라고 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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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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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집값 94억 원 넘는 다주택자의 경우에만 종부세 인상율 6% 적용되는데, 마치 모든 집 가진 사람의 인상율이 6%인 듯 오해하게 보도하는 언론들. 다들 주위에 90억 넘는 집 가진 사람들 많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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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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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여자들의 이 거대한 집단적 절망을 이해 못 하겠다면, 바로 당신이 기득권자인 것. 말 그대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절망이다. 심장이 뛰고 눈물이 나고 가슴이 조이는 절망. 이 절망 속에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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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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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조카가 우리는 화해해야 한다며 종이를 내밀었다. 그리고 나한테도 한장 쓰라 했다. 영문도 모른 채 반성문 쓰고 강제 화해당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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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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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어린이에게도 상식이 된 것들. (도서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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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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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제 고아성, 이준 어린 모습 보고 싶어서 웨이브로 <풍문으로 들었소> 1화를 다시 봤는데, 1화부터 최상층 로펌 대표 집안 곳곳에 무당이 부적 설치해주고, 로펌이 정부 내각 인선 주무르고, 국무총리가 로펌 고문으로 오면서 연봉 5억받는 거 다 나옴. 다시 봐도 너무 웃기고 걸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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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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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엄마 모신 강화도 납골당 건너편 칸에는 세살배기 아가의 유골함이 있다. 갈 때마다 과자가 바뀌어 있는데, 어린이날 지나서 갔더니 새 장난감이 놓여 있었다. 젊은 여성들의 유골함 옆엔 예쁜 구두, 남색 여권 같은 것들이 있고, 할배들 칸에는 미니어처 양주병이 많다. 울엄마 옆에는 화투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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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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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다른 건 모르겠고, 내가 직장생활 14년, 프리랜서 7년 하면서 꼬박꼬박 세금 냈는데 무자녀 싱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금껏 세금 혜택 받아본 기억이 없다. 결혼한 동생들과 비교해보면 정말 전무. 이러니 내가 국민이라는 소속감이 느껴지겠니. 그냥 삥 뜯기는 기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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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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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그저께 닦은 변기랑 세면대를 오늘 또 닦고, 지난 달에 주문했던 김을 또 주문하고, 얼마전과 똑같은 주제로 가족과 다시 언쟁을 하고, 설거지 후 다음 끼니를 고민하고.. 지겨운 일상의 반복 속에서 가끔 바흐의 어떤 음악들을 떠올린다. 결국 인생은 반복일 뿐이고, 어떤 반복은 아름답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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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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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사진 속 김학의를 김학의가 아니라 우기고, 욕설 지껄인 거 전 국민이 들었는데 날조라 우기고, 입맛에 안 맞는 언론사 탄압 예고하고, 일본에는 굽신굽신 저자세뿐이고, 3개월 전 기사 난 계약을 이번 순방 성과인 양 자찬하고, 진짜 검찰 공화국 대단하네. 국민은 개돼지인데 무서울 리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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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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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인스타그램 덕분에 일본 내 개인 소비가늘었다는 일본발 국제뉴스.. 인스타그램 1년 구경하니까 정말 그렇겠구나 싶다. 인스타그램의 핵심이 바로 소비더라. 여행, 음식, 인테리어, 공연을 누렸다는 증거들.. 소비 증진에 최적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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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읽으면서 찌릿찌릿했다. 브레히트의 어떤 시들도 떠오르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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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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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오래전 법의학 책 기획하다 엎어진 기억이 난다. 모 대학 의대 교수이자 법의학자였던 분과 기획을 위해 미팅 몇 번 했는데, 첫날 받은 명함에 눈금이 그려져 있었다. 유사시에 증거물 옆에 명함을 놓고 사진을 찍어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한 것. 정말 오래전 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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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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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내 프리랜서 수입은 안 늘었는데 왜 건보료는 이렇게 많이 올랐는가. 또 애꿎은 건보공단 직원과 통화하고 출판사에 민망한 부탁 전화 돌릴 시간인가… 제발 어느 정치인이든 프리랜서 건보료 문제 좀 어케 해결해보라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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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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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이걸 후보자 캠프에서 공개했다는 건 득표에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는 건데. 소름. 2021년을 살고 있는 사람이 맞긴 한가? 저 사진을 보고 애국자 집안이구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 본 거야? 일단 주변에 판단력 있는 참모가 없다는 건 확실하네. 유유상종이라 자기들은 사진 보고 막 감동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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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나도 최근 읽은 그 어떤 글보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이 압도적이라는 점에서 너무 감탄하고 말았다. 정말 중학생이 다 쓴 거라면 기립박수이고, 설사 어른이 도와줬다 해도 명문이다. 편집자로 살며 교수나 작가가 쓴 그지 같은 글을 많이 봐온 내 입장에서 그렇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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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예뻐서 모으기 시작한 인젤 출판사 포켓북. 80~50여 년 전 종이 퀄리티와 인쇄 색감을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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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이준석, 이수정, 안철수, 김은혜, 나경원 다 당선될 스멜인데? 추미애는 떨어지고? 이래갖고 잠 자겄냐.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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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가난하고 가방 짧은 집 장녀이자 마이너스 통장 가진 프리랜서이면서도 돈 아껴 공연 보는 게 취미인 나는 이 두 말 모두 뼈저리게 맞다는 걸 알기에 오늘 타임라인의 논란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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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3학년 됐다고 학교에서 깔라는 앱이 3개나 더 늘었다. 우리집 쌍둥이가 만약 카톡도 확인할 줄 모르는 울 엄마랑만 사는 조손가정 초등학생이었으면 어디 학교 소식이나 제대로 따라갔을지 의문.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나는 계속 마뜩찮은 지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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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아부지한테 이런 게 날아왔다. 문패 없는 집이지만 내심 좋아하시는 것 같아 얼른 달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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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엄마 자리에서 몇 줄 건너면 저작권 문제로 억울하게 고생하다 떠난 <검정 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모셔져 있다. 유골함 앞에 딸이 붙여둔 편지를 보고 알았다. 나와 비슷한 출생연도가 적힌 유골함 앞에서는 한참 사진을 들여다보게 된다. 아파트처럼 층마다, 칸마다 가격이 다른 납골당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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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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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방금 타임라인에서 '갓갓으로'라는 단어를 보고 내가 모르는 신조어인가 했으나.. '가까스로'의 틀린 표기였다... 이젠 놀랍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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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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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내 미래가 여기 있네. 조카와 부모를 돌보다 가난한 노인으로 늙어가는 삶. “한 사람이 희생하면 집안이 편하다"는 문장에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었다. 내가 맨날 하는 생각이거든. 나의 노후도 부모의 노후도 내몫… ‘화려한 싱글’의 삶은 멈췄다 - 경향신문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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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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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그러니까 재판부가 국민을 우롱했다는 거잖아, 지금 이 이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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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엄마 돌아가시고 100일이 지났다. 연기처럼 사라진 사람. 나는 아득해지는 순간과 무상한 순간들의 반복 속에 매일 매 끼니 아버지 국을 뭘 끓이나 하는 생각을 제일 자주 한다. 사는 게 하찮아졌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조급함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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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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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작은 치밀 유방이 대다수인 한국 여자들과 달리 서양 여자 청소년들은 큰 가슴이 고민인 경우가 많다. 옛날에 청소년 교양서 기획 과정에서 사봤던 이 책은 그래서 무조건 노브라를 권장하기보다 편안하고 가슴을 보호하는 제대로된 브라 선택을 강조한다. 여자의 가슴 모양과 크기는 그야말로 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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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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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문재인 사저 앞 극우 유튜버의 패악은 표현의 자유라며. 조국 집안 스토킹당할 때는 신나서 지켜봤잖아. 그들에게 뭐 고통 보여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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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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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초등 급식이 매워서 애들이 못 먹으면 영양사나 교장 선생님이랑 의논해야지, 왜 교무실에는 간식이 많다는 둥 상관없는 소리 하면서 대통령을 찾고 있냐. 진짜 보는 내가 민망해진다. -_- 단체 이름 걸고 저런 수준의 글 쓰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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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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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무언가를 읽느라 집중한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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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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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지난 일요일 엄마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일주일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트위터로 엄마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저희 가족을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황망함이 옅어진 후 서서히 다가올 슬픔을 잘 맞이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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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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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앤드류 솔로몬이 10년에 걸쳐 쓴 <부모와 다른 아이들>을 나는 2년 넘게 읽고 있다. 반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아직 읽을 부분이 남아 있다는 게 좋다. 이 책을 극도로 축약하면 아마 이 테드강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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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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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전 대통령 쪽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에 풍산개 문제를 제기했을 리 없는데, 기사화된 시점이 너무 절묘하고 구리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pearl_ssc
Pearl
2 years
윤건영 페북 글인데 아놔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에서 법 개정이 어렵다면 법대로 대통령 기록관에서 풍산개를 관리하는 것이 맞겠다고 의사 전달한게 지난 8월인데,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마지막날에 갑자기 조선일보가 듣도 보도 못한 250만원과 엮어 파양 운운하는 보도를 했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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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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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나는 어릴 때 이런 이국적이고 화려함 음식그림 보면 막 두근거렸는데, 조카는 시큰둥이다. 맨날 보는 유튜브 속 알록달록 동영상이 훨씬 재밌겠지. 당연한 세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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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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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너무너무 동감. 애들 하교시키러 학교 앞에 몇 번이라도 나가본 사람이라면 민식이법 어쩌고 하는 헛소리 못 함. 교문 앞으로 대형 공사차량이 유유히 지나가는 나라에서 스쿨존 속도 좀 지키자는 게 이렇게 반발을 살 일인지.. 뇌가 달린 정치인이라면 제발 그걸로 생각이라는 걸 하라고.
@saew00
wonwoo🏳️‍🌈
3 years
하교길에. 비가 오나 더우나 추우나. 매일 매일 아이 마중 나가는데. 그때 마다 보안관이 안된다고 하는 그 길을 기어코 가겠다고 하는 차들이 있고. 우리는 진입 도로를 아예 스쿨버스로 막아 버리는데. 진짜 난리도 아님. 그리고 저 녹색활동 했거든요. 또 하거든요. 다음주에? 아이들 진짜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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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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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스위스인과 결혼해 아이없이 원하던 그림을 그리고 유럽을 여행하며 사는 선배가 세상이 온통 아이가 있는 행복한 가정으로만 이루어진 거 같다며 우울해했다. 왜 사람은 자신이 갖지못한 것, 가보지 못한 세계로 인해 끝없이 고통받을까. 선배에게 아이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자유로운 삶을 동경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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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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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다보니 노동절에 읽었네. 잘 쓰인 개인사에는 결국 사회와 시대가 고스란히 담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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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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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김혜수 입장문 읽으며 한숨이 절로 난다. 여자 연예인의 목에 빨대를 꽂고 사는 추잡한 자들. 부모와 형제와 남편. 연예인이라 두드러질 뿐,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겪고 있는 일인지.. 그저 말하지 않을(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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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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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이젠 하다하다 도서전 카르텔ㅋㅋㅋㅋㅋㅋㅋ 야, 카르텔도 뭐 돈 나올 구멍이 있어야 형성되지. 맨날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구멍가게 출판사업에 뭔 카르텔을 갖다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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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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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로이터 관련 알바 잠깐 했었는데, 세계 각지에서 매일 올라오는 저널리즘 사진들 중 김경훈 씨 사진 퀄리티 정말 최상급이고, 아시아뿐 아니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심.
@purengom
푸른곰
5 years
가령 이 사진 찍으신분은 김경훈씨(로이터)인데. 정말 요즘 국면에 자료사진으로 한일 양국에서 미친듯이 쓰임. 김경훈씨는 도쿄 재주 로이터 기자로 무려 퓰리처를 딴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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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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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로 만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관심 있는 분 계실까요? 제가 직접 바늘로 찔러서 만든 거라 공장에서 만든 것보다 허술하지만, 암튼 100% 핸드메이드입니다. ㅋ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디엠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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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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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어린 시절, 계몽사판 <둘리틀 박사 이야기>를 읽으며 동물과 대화하는 의사라는 컨셉에 열광했을 뿐, 에피소드들에 깔린 인종주의 같은 건 깨닫지 못했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 이제 보인다. 그래서 새로 출간된 책엔 이런 일러두기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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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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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윤석열한테 투표했다며 민주당 폭망 기원하는 외국 사는 문빠들 인스타 보다가 아침부터 헛웃음 중. 자기는 한국 살기 싫어서 외국 갔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며 지금 여기 사는 우리한테 윤석열을 떠미는 거야? 트럼프 욕하고, 푸틴 욕하고, 보리스 욕하면서 우리한테는 윤석열 가지라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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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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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나도 뇌졸중이 오기 전의 아버지와 현재의 아부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병은 사람의 몸뿐만 아니라 머리와 마음도 뒤틀어놓는다. 그 간극에 적응하지 못해 자학하며 울던 시간들도 있다. 나 역시 지금의 나로 늙어갈 거라 자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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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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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백화점 가방 매장에서 일하는 동생은 일찍 출근해 입고된 상퓸 정리하고 청소도 하는데 정작 에어컨은 개장 시간인 10시 30분부터 틀어주기 땜에 아침부터 유니폼에서 땀냄새가 풀풀 난다고.. 손님 아닌 직원은 사람 아니냐. 이 습도에 땀 안 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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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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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진짜 오늘도 또 조문 갔네? 나흘째 연속 조문. 이런 비상식적인 짓 하는 이유가 뭐겠니. 보통 또라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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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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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할부로 티켓 예매할 때마다 돈도 없으면서 이 무슨 어이없는 사치인가 싶은 마음과, 어차피 평생 가난할 거면 내가 좋아하는 공연이라도 보면서 가난해야 안 죽고 버티지 하는 마음이 늘 내 안에서 싸운다. 이런 갈등 자체가 가난의 특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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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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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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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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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창궐해도 사람들은 잔치를 열고, 집회에 가고, 그 덕분에 누군가는 생계를 위협받는다. 예전 페스트처럼 피를 토하고 얼굴이 까매져서 죽는 병이었다면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조심했을까. 현대의 가난이 눈에 잘 보이지 않듯, 코로나 환자가 곧바로 격리되자 공포 또한 실감을 못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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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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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금 낙태 문제로 난리인 것도 따지고보면 트럼프가 임명한 법관 때문이라던데, 하필 교체 시기가… 이거 진짜 큰 문제네. 망조 스멜…
@t_ransborder
에스텔 뉴스계정
2 years
尹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13명·헌재 재판관 전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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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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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산문과 컬럼과 트위터 활동으로 대중적으로 꽤 알려지신 편이지만 내게 황현산 평론가는 주례비평이 만연한 이 나라에서 낯설고, 인기없고, 때로 마녀로 분류되는 여자 시인들의 시를 읽고 언급하고 평론을 쓰던 눈 밝은 불문학자 겸 평론가로 먼저 기억된다. 본인의 문장 또한 엄결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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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내 일가친척 중에 검사, 의사, 대기업 직원, 전문직은 없어도,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건설노동자, 프리랜서, 간호사, 서비스직은 있기에 나는 모든 파업이 얼마나 절박한지, 왜 결국 파업까지 하게 됐는지 안다. 우리도 살아야겠다는 비명에 ‘재난’ 운운하는 인간이면 소시오패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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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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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동네 지나가는 사람 다 참견하는 녀석. 편의점 앞집 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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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지금 사랑제일교회 관련 강서구 확진자 6명 추가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이로써 2학기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이틀 이상 등교할 수 있을 거라는 내 희망이 사라졌다. 내 통장과 내 마음에 뚫린 구멍을 뭘로 어떻게 메워야 할지 감도 안 온다. 코로나 시국에도 변함 없는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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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모두 노벨상 수상자인 집의 아들은 그런 잘난 부모를 둔 괴로움에 대해 자전소설을 쓰고, 딸은 행복에 대한 철학서를 썼다. 아들은 부모와 불화했고, 딸은 부모의 뜻을 이어받았다. 흥미로운 뮈르달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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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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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최저임금 받는 우리 가족이 꼬박꼬박 낸 세금으로, 결혼하는 자식에게 3억 증여하고 월 200에 육아도우미 고용하는 집안 사람들을 지원한다니, 평생 머슴으로 살았지만 새삼 어이가 없다. 우리는 뭐 지원해줄 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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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누워만 있었더니 조카가 이걸 주고 갔다. 그렇지만 오늘은 정말 지친다. 뭘 해줄 기운이 없다. 나도 사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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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독일의 거리두기 안내판. 귀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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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 헬맷에 검은 리본 뭔가 싶어 깜짝 놀랐는데, 혹시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추모 리본인가.. 처음에 보고 누구 구단 관계자 사망한 줄 알고 놀람… 지난 이틀간 비와서 야구 못하는 바람에 리본을 이제 달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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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요즘은 확언하는 사람이 제일 어리석어 보인다. 삶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니까. 1분 후의 일도 모르면서 무슨 확언을 하고 단언을 해. 그냥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정도면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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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 “방조한 나도 공범…문단 해체돼야” - 경향신문 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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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물론 자녀 스펙 만들어주고, 로스쿨 대신 마지막 사법고시 패스시키려고 대학 붙자마자 신림동 쪽집게 강사 불러다 입주 과외시키려 신원 조회하는 것도 1화부터 나옴. 그 와중에 배우들 연기 다 좋고. 작가, 감독, 배우 환상의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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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이 말을 부정하는 건 아닌데, 현실적으로 이런 말 보면 피식 웃게 된다. 엄마에게만 육아부담이 당연시되는 건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아이는 그저 어느날 보니 확 피어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랬다면 엄마가 안보는 사이에 할머니나 다른 보호자의 시간과 노력이 들었던 거다. 생명을 키운다는 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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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years
인쇄소와 제본소 안 가보신 분들, 함 구경해보세요. 잘 만든 영상~ RT @hongmin76 :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근사하다. http://t.co/hhUjxK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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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라식 라섹도 코르셋, 렌즈도 코르셋, 브라도 코르셋, soup 스타일 옷도 코르셋.... 그냥 내가 알아서 할게. 의견이 다르면 입만 열어도 페미니즘에 초친다며 오바 좀 떨지 마. 여자 좀 그만 혐오해. 너랑 다르다고 여자 아닌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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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올해 나를 지켜준 한권의 책을 꼽으라면 리베카 솔닛의 <멀고도 가까운>. 이 세상에서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을 때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천천히 읽었다. 나의 비상약, 나의 구급상자였던 작은 책. 뭐라고 설명할 수 없어 권하기도 힘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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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천차만별이라 사실 노브라일 때보다 좋은 브라를 입었을 때 몸이 더 편안한 경우도 많다.(U자형 가슴인 나도 그렇다.) 섹시만 강조하는 한국 속옷업체는 물론 그딴 거 관심없어 보이지만. 참고로 이 책은 타투와 제모, 체취 등 많은 것들을 다루며 신체의 다양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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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일 점점 더 못하고, 이 일 하는 거 힘든데, 어떤 일 해서 먹고살아야 할지, 이 나이에 뭘 배워서 도전해야 할지 생각이 정말 안 나.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나는 후지고. 평생의 고민이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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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갓 등록된 최신간에 책도 안 산 사람이 별점 테러 해놓은 거 이제 너무 흔함. 알라딘 이 문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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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대통령은 국민의 수준만큼 나오는 것. 내 이웃의 수준이 딱 저만큼이라는 것. 그러니 이 아수라장 속에서 어떻게 윤리와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살아남을 것인가, 그것이 평생의 숙제. 아이를 키워보니 그것은 정말정말정말 어려운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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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스노우캣네 나옹이는 비록 넷상으로이긴 하지만 무려 16년간 지켜봐온 탓인지 그 애틋함이 더한데, 오늘 인스타그램에서 수액 맞는 사진을 보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ㅜㅠ 세상 모든 늙은 동물들에게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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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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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시발… 방금 뉴스특보에서 대통령 언급 처음 됐는데, 내일 출근 시간 탄력적으로 적용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이게 다야? 꼭 지 같은 이야기만 한닼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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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윤이 만나달라고 몇번을 요청하다 다 실패해서 결국 바이든 주최 글로벌 펀드 재정공약회의까지 찾아가 100밀리언(1400억원)을 공약하고 왔다는데, 그렇게 돈 주고 따낸 ‘48초’ 한미정상회담 하고 나오면서 ‘바이든 쪽팔리겠다’ 발언이나 하고.. 진짜 대가리에 우동도 안 들었나봐.
@FGFJ_jp
グローバルファンド日本委員会(FGFJ)
2 years
#SouthKorea 🇰🇷made a surprise announcement by stepping up with a USD 100 million (a 300% increase!) to the @GlobalFund to #FightForWhatCou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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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어떤 책과 사랑에 빠지게 하는 건 책의 주제나 큰 줄거리가 아니라 스치듯 지나가는 한 문장, 작은 에피소드 같은 디테일인 듯하다. 그런 디테일이 없는 책은 설사 모두가 칭송하는 책이라 해도 결국 내 마음에 남지 않는다. 하긴 책만 그런가. 모든 게 그렇지. 특히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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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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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years
당연히 표지 디자인일 거라 생각하고 무심히 넘겼는데, 오늘 보니 뒷표지는 조카의 낙서였다. 설마 앞표지도 자기가 전에 그린 거라 생각해서 자연스레 뒤표지에 또 그린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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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넷플릭스의 BBC 다큐 <미술탐정단> 재밌다. 르누아르의 인상파 그림(작품 자체는 B급이라는 평을 받음)이 진품인지를 두고 전문가들이 확인 작업에 들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미술계와 경매계의 알력 싸움도 드러나고 최신 과학기술도 동원된다. 옛날 중간상이 그림값을 얼마나 부풀렸는지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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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가슴을 찌르고, 머리를 찌르는 책. 내가 쓴 문장인가 싶은 문장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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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중고 야생화 가이드북(외서)을 한 권 샀는데, 실용성은 제로이나 그림이 참 예뻐서 무척 만족. 원래 책은 그림 보려고 사는 거 아닌감. 내가 야생화 보러 유럽 들판에 갈 인간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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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엄마가 청소했던 아파트는 계단 신주를 닦아야 해서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곳이라 쉽게 취직할 수 있었다. 약품으로 신주 닦는 거 힘들어도 청소아주머니들 지하휴게실에 전기장판도 있고 밥통도 있어서 좋다고 하셨다. 요즘 다시 타임라인에서 청소노동자 휴게실 사진들 볼 때마다 그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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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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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바로 그거야. 내가 많은 출판사를 거치며 너무 웃겼던 건, 대놓고 돈 밝히는 책과 얄팍한 자기계발서 내던 출판사의 노동조건이 가장 양호했고, 멋진 책 옳은 책 내던 출판사들은 출판노동자를 그저 교체하기 쉬운 수단으로 봤다는 거. 책에 속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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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ura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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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5일) 오후 6시 4분, 어머니(故 이영숙)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마곡동 이대서울병원(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이며, 발인은 3월 8일(수) 오전 8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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