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너무 당황스럽다
정원군을 대기실 옆자리에 눕혔을 때
우영군이 선배아닌 형이라 칭했을 때
우빈군에게 바디필로우를 선물로 줬을 때
주연군과 귓속말하며 동생이라 칭했을 때
형원군을 짝사랑중이라고 고백했을 때
은우군과 고깃집 목격담이 떴을 때
태용군이 댓글로 말 놨을 때 << new..
아니근데진짜 팬들 가슴이 박박 찢어질만한 상황에서도
반지끼고 올게 기달려바!! 기달려~
아냐아 나 갠찮아!!! 걱정하지마ㅎ
천천히 가께에~ 기달려바!
천천히~ 에헤헿♡
이런 초카와이 애교로 선수쳐서 울음대신 웃음 먼저 나오게 하는데 어떡해ㅠ 윤정한이면 평생 내 마음이 편할 것 같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