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작가님의 <이런 얘기 하지 말까?> 중에서... '49명 중 49등이어도 세상에 내 자리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그때의 나라면 믿지 못했을 테니까' 작가님의 엄청 솔직한 이 고백에 눈물날 만큼 위로를 받아버림.. 나에게도 내 자리가 있을거라고,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며 웃고있기를
요즘 심슨 보는 중인데 호머가 자기는 가방끈도 짧고 10년째 같은 월급 받으면서 산다고 한탄한단 말이야 근데 자기 혼자 돈 벌면서 아내랑 세 아이랑 강아지 고양이까지 부양하는데 집도 이층집이고 각자 방 있고 마당 있고 차도 두 대란 말이지.. 상대적 박탈감(? 생긴다--
리지의좋은점
이름이 "엘리자베스 올슨"임 엘리자베스라니 쏘골져스
올슨? 올슨 ㄹㅇ 유닠크한 성ㅇㅇ
심지어 애칭은 " 리지 " 넘 귀엽지 않음???
눈은 또 녹안 영롱한 초록빛!!!!
키는 168cm 미친 비율과 핏
89년생 앞길이 창창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계속ㅇㅇㅇ
#냐기록 #냐영화
39. <안테벨룸> (2020) 와.... 진짜 미친 영화다;;핵심 아이디어가 너무 어마어마한데 이거 아무도 못 알아챌듯; 초반에 조금 지루하던 것도 퍼즐처럼 짜맞춰지는 순간 미치도록 소름��는다 난 이 영화가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어...
# CGV 시사회
비교 레전드
1 고등학생때 교사들이 자기 학벌 가지고 콤플렉스 가지면서 학생들 앞에서 한탄하는거 ex 나는 지방대 나왔는데... 나는 스카이 못 나왔는데... 근데 그래봤자 다 똑같은 직장다니면서 학벌로 한탄 오짐 웃긴건 서울대 나온 교사는 자기 서울대 나왔는데 고교교사한다고 한탄함
박찬욱 감독님이 원래 절 시사회에 부르고 싶어하셨는데 전 몰랐어요 저를 부르신지도 회사에서 아마 일정때문에 커트하지 않았던가 싶은데 제가 그 시사회를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좀 더 빨리 알지 않았을까 올해 최대 커리어 헤어질 결심 시사회 참석 이거였으면 올해가 굉장히 뿌듯했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