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에서 소고 안대가 오타에 병실에 놓인거 보고 생각난건데 소고는 신파치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봤을거 같음..누나가 병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이 미츠바와 자신을 떠올리게 해서..
그래서 곤도 명령을 핑계로 자주 병문안 와서 시무라 남매 챙겨줬을거같음ㅠㅠ
즈라 고양이 된 채로 이쿠마츠 보러 북두심헌 갔다가 들켰는데 이쿠마츠 즈라냥이 쓰다듬으면서 ‘그 사람을 닮았구나..’ 하고 볼 붉히고 웃으면 즈라냥 심쿵사함. ‘이..이쿠마츠도노!! 나는 어찌해야..’ 속으로 안절부절 하지만 이미 몸은 배까지 까고 착실하게 쓰다듬 받고있음
히지미츠 2세 낳고
진선조 회의할 때 히지카타 이럴거같아ㅋㅋ
소고는 저 말 듣자마자 존나 놀리고
야마자키는 코 벌름거리면서 웃음참고
곤도는 히지카타 어깨 잡고 ‘토시~아버지가 다됐구나!!!’이래서
진선조 둔영 대환장 파티될듯
나중엔 미츠바한테까지 알려져서 집에서도 놀림받을 영고히지…
한 일러에 킬포가 몇개야 ㅋㅋㅋ
저 멀리서부터 전립선 브레이크 타고오는 타에,긴토키,히지카타
깔린 와중에 웃으면서 브이하는 신파치
꽃에 눈이 가려져버린 곤도
늠름하게 보드역할 하는 쇼군
뒤에서 전라인 오라버니 응원하는 소요
그 양 옆에서 다정하게 싸우고 있는 오키카구까지 완벽하다..
백야차랑 어린 오타에 만나는거 보고싶다
계속되는 전쟁에 멘탈나간 긴토키 엄청 예민해져있겠지. 어린 오타에가 그런 긴토키한테 가서 ‘저기, 오빠.지금 힘들어?왜 울 것같은 표정을 하고있어?’ 물어보면 처음엔 무시할듯.근데 자꾸 눈앞에서 알짱거리면서 말거니까 그냥 ‘그래 힘들고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