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게 사는 건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이다. 너무 심각하게 살 필요는 없다. 매사에 비장하게 임하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며 피곤해진다. 삶이 경직되고 쪼그라든다. 의식적으로라도 가벼워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소한 일에 날카롭게 반응하지 않고 무던히 넘길 줄 알아야 하고, 지나치게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긴장을 풀고 그 순간을 즐겨야 한다. - 우지현 작가

인맥 넓히느라 시간 많이 쓰지 마라. 사람은 다 이기적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알아서 도와준다. 스스로 실력을 키우고 몸을 관리하는 데 시간을 우선적으로 써라. 내가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 무조건 나를 찾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일본은 진정한 깐부 둘이 짬짬이를 하는 게 조짐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거 같어. 트럼프가 기축통화 2호기 일본과 함께 가기로 한 이상 담주에 상호관세 공식발표는 일단 할 수 있을 만큼 자신있게 지르고 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미국 엄석대가 무지성으로 애들을 까고 다녀서 맞은 애들끼리 몰래 연합군을 구성해볼까 했지만, 80년대 힘 좀 썼다고 하는 레전더리를 데리고 다니는 느낌. 트럼프입장에서는 관세협상 중 신경쓰이는 급작스러운 엔캐리 청산의 공포를 헷지 할 수 있고, 일본은 은은한 엔화 강세를 통해 자국의 인플레를 완화하고 상대국보다 우호적 관세를 받아 수출의 유리함을 챙겨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진짜 외교고 이게 진짜 동맹국의 모습이지. 태극기랑 성조기만 들고 다닌다고 동맹은 아닌거야. 1월 말 일본 금리인상 후 별 볼 일 없던 엔화가 지난주 유독 글로벌 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던 이유가 다 있었던 거야.. 강력한 상호관세가 발표되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또 변동성이 커질텐데 글로벌 국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건 관세보다 달러와 엔화의 동반 강세일거야. 다음주 한 주는 외환시장을 보는 재미가 있을 듯.

단타 연습하실때는 초반에는 일이나 약속 없는날잡고 1. 1일봉, 4시간봉 하락하고 지지받고 거래량 많은 종목 선택 2. 볼린저밴드 기준 1시간봉, 15분봉 아랫단에 위치할 때 진입 3. 5분 또는 15분봉 볼린저밴드 윗단넘어가며 윗꼬리말아서 내릴때 매도 4. 1-2시간은 앉아서 차트보기, 호가창도 눌러보고 분봉 바꿔보면서. -> 반복하면 이제 포지션 잡아놓고 '집안일이나 운동하다가 이쯤 보면 되겠다' 하는 감이 잡힙니다.

"늦었지만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