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이사가려면 집을 내놔야하자녀.
그럼 집을 보러와.
주로 토요일에 보러오는 사람이 많지. 쉬니까.
그럼 집을 다 둘러보자녀.
여자가 혼자산다는걸 알게되쟈녀.
부동산 통해서 연락을 해야하는데
그냥 찾아오는 사람도있어.
부동산이라고.
집한번 더 보고싶어서 와따고
절대 문열어주믄안댐.
아니 아스트로 문빈님
그냥 티가 나질 않으셨어서 너무 마음이 안 좋음…
정말 대중인 내 시선에선 뭔가 힘든 기색이나 지친 기색이 하나도 안 보였는데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하면서도 계속 힘들었다는 거잖아
그게 너무.. 속상함
혼자 계속 어두컴컴한 곳을 걷게 한 것 같아서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