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결론: 명화 라이브홀 스탠딩 맨 뒤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그냥 스크린이랑 조명, 간간히 보이는 내 가수 정수리 정도 딱 보임! 최소 a 구역 아니면 무조건 2층 가세요!!
맨 뒤 콘솔 앞 펜스에 등 붙이고 서서 팔 있는 힘껏 하늘로 쭉 뻗어올려서 폰카로 찍은 시야가 겨우 이거⬇️
와 근데 정말 이렇게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있고 관심 많고 혹여 그게 벼락치기로 공부한 것이랄지도 광고주 만나는 자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오는 모델이라니, 진짜 성의 있는 마음이잖어... 고맙고 기특하고 감동적이어서 눈물날것 같음 키 올려치기 아니고 진짜 저런 모델 없어🥲
2월 결산 / 도메스틱 편
* 네이밍 더 붙일 멘트도 없는 정착템 진짜 얇은 매트쿠션 얘
* 삐아 글로우쿠션 미니 얘는 매트베이스 바른 날에도 수정용으로 쓰기 좋습디다 얇고 안뭉쳐
* 샌시 하이라이터는 트위터 영업으로 샀는데 대만족 핑키쉬 물광 대박임 단 용량이 짱 커서 향후 17년간 쓸 예정🙃
우리 아빠 매진경기 보러갔는데 붓산 아재들이 허술하게 닫힌 외야 바리게이트를 몸빵으로 뚫어가지고 다같이 우르르르 어찌저찌 입장은 했는데 호각 불고 쫓아오는 요원들 피해서 전광판 올라탔다가 사진 찍혀서 다음날 신문?에 난 사연은 어떻습니까
사직 아니고 구덕 아님 마산구장 시절 이야기
민희진:
우리가 되게 빵 떴는데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았다. 나는 쿠키가 성기인지 뭔지도 몰랐다. 사이코도 아니고 (ㅠㅠㅋㅋㅋ
빡쳐 있었어서 오해를 푸는 음반으로 만들고 싶었고, 디토 인트로 들었을 때 팬과의 교류에 관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토에서 사슴이 등장한
개막때 산 짝짝이를 구매하자마자 이렇게 보강해서 석달 째 잘 쓰고 있는데 이런 소소한 손가락 부상(?)은 불가피 합니다😢 아무튼 고무줄 끼우면 짝짝이가 벌어져서 너덜너덜 거리다 떨어져 날아가는 일은 없어용!! 고무줄 감고 그 위에 자샵 [곱창끈] 한 바퀴 돌려주면 손도 안 아픔!!!
롯데 가을 잠바 구매 욕구가 최고에 달한 요즘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짝짝이 살 돈을 아껴드리기 위해 씁니다
이미 아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 모르는 분이 있는 거 같아서 써봐요
짝짝이 제껴지는 부분에 노란고무줄로 감아 고정하면 짝짝이 오래 씁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한 짝짝이 2년째 쓰는 중!!
2월 결산 / 사대주의 편
* 시미헤이즈 블러쉬 듀오도 좋지만 저 쬐끄만 슈퍼 슬릭 립밤이 진짜 미친놈임 물론 용량대비 가격도 단단히 미친놈임
* Rhode 로드 립 제품 처음 사용해보는건데 향 좋고 보습력 좋아서 완전 잘 쓰고 있음
* 펜티뷰티 스킨틴트 짱이라고 이제 한 다섯번 말했읍니다
오펜하이머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리뷰랍시고 몇 자 테스트로 담아내기엔 제 배움이 너무 짧네용 가좍들 그냥 보세요 시간 내서라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용 왈가왈부 말이 없을 것 같진 않은데 저는 그냥 너무 좋았어요 무엇보다 ㄹㅇ 미친 연출과 연기 차력쇼가 뭔지 제대로 보여줍니다
얘드라 나 로드 두 개 더 모았다!! 패키지는 확실히 틴트쪽이 더 큐티빠띠한데 내용물은 오리지널인 펩타이드 립트리트먼트 어쩌구가 더 좋아 ˘͈ᵕ˘͈ 립밤 세개에 십만원이 넘는 돈을 태웠지만 행복하다구요
*로드 립틴트는 무향이긴한데 입술에 올리는 순간 인공적인 화학물 냄새가 0.5초 스치고 감
몸 한 번 꿰어넣기만 해도 변형 생기는 다이마루 류가 있긴한데 브랜드 입장에선 그걸 최대한 고민해서 방지할수 있는 원단을 고르고 패턴을 설계해야함ㅜ 불가피하지만 디자인만 고집해서 출시할수도 있지 근데 소비자 입장을 생각해보라고 7900원짜리 싸구려 보세 쭉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잖어
사실 올해나 내년초면 회사가 자리를 잡았을테니 여행 삼아 로씨아를 갈랬습니다 거기서 공부 중인 지인이 있었거덩요
근데 망할넘의 전쟁이 나버렸고
지인은 모든 커리어와 석박사 플랜을 집어던지고 고국으로 돌아와버렸고
저도 얼레벌레 일본으로 여행기회를 써버렸고
...그렇게 됐다
원래 티모시 샬라메는 [흔치않은 마스크에 곱상해가지곤 연기도 나쁘지 않은, 미국인인지 불란서인인지 아무튼 젊은 양반] 정도로 나쁘지 않게 봤었는데 요즘 카일리 미모가 미쳐돌아가고 있어서 갑자기 내가 n년 짝사랑하던 존예핫걸 낚아채간 불여시 앙큼 계략남 됐음ㅋ… 싸우자 정정당당하게
트로이 시반 프레그런스 브랜드 TSU LANGE YOR 런칭했는데 첫 번째 향수 두 가지 중에서 TYL 5755는 노트부터 내 취향이라 너무너무너무너무 설렌다 오더 프로필이 스파이스 우디 머스크 그린임 걍 내꺼잖아ㅜ 특히 베이스노트 호주산 부다우드가 너무 궁금함
얘 트로이야 한국배송가능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