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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nowhere

@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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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 year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던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가 40세 때 베를린 공원에서 인형을 잃어버리고 울고 있던 소녀에게 보여준 그만이 할 수 있는 친절과 다정함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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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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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우리 현대사에 가장 아픈 두 세대의 연대. 볼 때 마다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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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2 years
핸드크림을 많이 짜서 당황하는데 손등을 내밀어주는 옆자리 승객, 편의점에서 음료 한병 사려는데 지갑이 없거나 버스에서 교통카드 잔액이 모자라 당황할 때 자신의 것과 같이 계산해주는 뒷사람의 베품. 일상에 작은 윤기를 더하는 동료 시민들의 무심한 선의가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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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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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살아보니 내 후짐을 못견뎌 하는게 가장 힘들어. 그냥 내가 이만큼 형편없구나 못났구나를 인정하고 시작해야 발전도 극복도 있어. 자기혐오만큼 날 볶아치는 것도 없으니 그냥 기대만큼 못하는 나라도 멱살 잡고 끌고 가려면 인정하고 나를 긍율히 여기는게 자기 회복의 시작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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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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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1년 후 카프카는 죽었고 몇 년 후 성인이 된 소녀는 인형 안에서 편지를 발견했다. 카프카가 서명한 작은 편지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지만 결국 사랑은 다른 방식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라고 써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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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인간의 감정 중 가장 오래 지속되는 감정은 슬픔으로 다른 감정보다 최고 240배나 더 길게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 슬픔의 지속 기간을 줄여주는 걸로는 타인의 위로, 공감, 스킨쉽, 반려 동물 등이 있었지만 그 중 최고 효과는 돈이라고. 인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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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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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분노는 지용성이라 고기 먹으면 씻겨 나가고 우울은 수용성이라서 씻으면 나아진다는 트이타 학설을 신봉한다. 삼겹살 먹었으니 이제 샤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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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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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박경리 선생이 전쟁 중에 남편과 아들을 잃고 이런 고통은 흔하다라고 하셨다는 글을 소개하며 인간의 품위란 ‘나의 고통을 과장하지 않고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라는 장영은 작가의 말에 마음을 포갠다. 품위가 고상한 취미와 취향의 까다로움으로 대변되는 얄팍함에 함락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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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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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이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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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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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e스포츠를 스포츠라 할 수 있나에 대한 페이커 이상혁의 답변. 대체 게임이 왜 스���츠야라 의심했던 내가 물개 박수쳤잖아. 세계 1위인 본인이 오랫동안 자신 분야의 가치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했을지 너무 보이잖아
@pedestrian_1234
Pedestrian
1 year
저런 질문을 왜 선수한테 그것도 저런 상황에서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우문현답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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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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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한국 여성 8할은 찢어 죽여 버리고 싶은 남교사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아니 10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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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삶을 이루는 것 중 상당량은 습관이고,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점.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니, 어떤 큰 것 한 방도 오래가지 않으므로 일상 생활 속에 자잘한 기쁨을 느끼는 습관들을 자주 배치해 놓으라는 것이 행복에 대해 오래 연구해온 연구자들이 도달한 결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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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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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남성의 경우 건조하고 간결하게 용무만 전달하는 사람은 깔끔하다, 진중하다, 빠릿빠릿하다, 일잘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성의 경우 직급이 낮은 쪽에선 무섭다, 까칠하다, 불친절하다, 화났네 등등의 평가가 이어지고 상급자 쪽에선 싸가지 없다, 뻣뻣하다, 사회 생활 못한다 등의 평가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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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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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모욕적인 상황을 참는 게 아니라, 모욕적인 상황을 참으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제임스 레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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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성인이 된 아이는 유년의 가슴 뛰는 추억을 선물한 카프카에게 감사했고, 그녀의 후손들은 카프카의 친필 편지 경매 후 그의 친절에 더 큰 감사를 보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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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탐라의 초록사과 애호인들께 알려드립니다. 요즘 대형마트에 유통되는 썸머킹 사과는 일본 품종인 아오리가 아니고 2010년 농촌 진흥청에서 개발한 부사에 골든딜리셔를 접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신품종 사과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오리보다 덜 시고 과육도 덜 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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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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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카프카는 다음날 이곳에서 다시 만나 인형을 찾아보자고 하고 아이를 돌려보냈는데 ��음날도 인형은 찾을 수 없었다. 대신 카프카는 “울지 마. 나는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났고 모험을 하며 너에게 편지를 쓸게” 라는 인형의 편지를 아이에게 쥐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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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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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그 후 카프카는 떠났고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올 때 인형을 사서 아이에게 주며 돌아온 인형이라 했지만 아이는 자신의 인형 같지 않다고 했다. 카프카는 인형이 쓴 또 다른 편지를 전해줬다. “나는 모험을 떠났고 그 여행이 나를 변화시켰어” 아이는 새 인형을 껴안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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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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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27세에 요절하거나 47세에 폭망하지도 못한 주제에 인생 십년 단위로 끊어 20대 어땠고 30대 어떻더라 40대되면 어떤 깨달음이 있나 콘테스트 느낌인데 그런 거 없구요 50대되도 맨날 똑같아요 오늘 점심 뭐 먹지 저 새끼 어떻게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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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이 논문을 찾느라 검색에 검색을 해도 못 찾다가 작년 내 트윗에서 찾음 햐… 근육은 25세, 골밀도는 30세 전후로 서서히 하락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뇌의 인지 능력은 35세를 정점으로 서서히 하락해 45세 부터 큰폭으로 하락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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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한파 속 내복 차림으로 친절한 이웃에 의해 구조된 아이. 애를 방치하고 나간 엄마로 프레임 짜지 말고 어려운 형편에도 아이와 함께 살고자 애쓰는 싱글맘을 정책적으로 어떻게 도울까 찾아라. 애비는 찾아내서 강제로 양육비 부담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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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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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와우 다들 벌레로 변신해 존재의 불안과 운명의 부조리를 극한까지 표현한 카프카의 문학보다 이런 다정하고 귀여운 얘기를 좋아하시는군요. 말라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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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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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결정느림보’라는 용어 적절한 것 같다. 결정장애가 뭐니. 장애를 아무데나 갖다 붙여 들을 때마다 거슬렸는데 느림보라면 차별과 혐오 느낌 없이 쓸만하지 않나? 빨리빨리의 민족이라 느림보라는 용어도 차별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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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3년 전 블랙홀의 이미지를 그리는 알고리즘을 고안한 MIT 대학원생 케티 바우만. 그의 예측이 실사로 구현된 오늘
@MIT_CSAIL
MIT CSAIL
6 years
3 years ago MIT grad student Katie Bouman led the creation of a new algorithm to produce the first-ever image of a black hole. Today, that image was released. More info: 2016 story: #EHTblackhole #EventHorizonTele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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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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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팬더는 미각 유전자 중 단백질 등의 감칠맛을 인식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육식에 흥미를 잃게 된 특이한 진화의 산물. 오로지 먹이로 대나무에만 집착해서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대나무를 씹고 뜯고 맛보는 일에만 몰두. 대나무가 없으면 더른 먹이는 거들떠도 안보고 굶어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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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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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여름 안주. 차가운 샤도네이에 제격. 요새 느무 맛이 없는 천도복숭아 씨 빼고 올리브오일 스프레이 뿌려 소금 살짝 쳐서 에어프라이어 200도 10분. 식혀서 마스카포네 듬뿍 꿀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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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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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years
중년쯤 되면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생활 습관은 체형에서 나타나고, 타인에 대한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고,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나고,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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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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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하버드에서 페북에 나치 찬양, 아동 학대, 성폭력, 소수자 혐오 등을 게시한 10명을 퇴학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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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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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 지도 위에 찍힌 초록색 점이 등장하고 점들은 그 지역 라디오 방송국이라고. 클릭하면 마치 순간 이동처럼 지역 방송이 흘러 나온다. 코로나 시대 세계를 여행하는 언택트 여행. 쿨👍🏻
@Pogue
David Pogue
4 years
This is the COOLEST. A Google Earth-type representation of the planet. Every green dot is a radio station. Click any dot to listen in. It’s like cultural teleportation. You could spend hours with this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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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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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초등 교실의 1호 이성 커플이 공개 연애 발표 후 99일 만에 결별하게 됐는데 당사자들이 계속 맞부딪혀 마음 아파할까봐 조별 모둠 활동이나 특별 활동에 서로 동선이 겹치거나 짝이 되지 않도록 학급원들이 배려하느라 힘들다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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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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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사립대를 다니건 국립대를 다니건 당신이 받는 교육은 개인이 낸 등록금만으로 충당되지 않습니다. 사립대의 경우 연간 학교 재정의 50% 이상, 국립대는 70% 이상이 국고로, 세금으로 지원합니다. 특히나 의대라면 고작 한학기 수백만원으로 교육이 가능하다 주장한다니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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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잠시 산책 나갔더니 우리 아파트 전국눈사람자랑 중. 수 십개의 눈사람 구경하며 즐겁네. 눈사람들도 공들여 만들었을 사람들도 모두모두 귀여워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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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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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영국에선 올 9월부터 12-13세 소년들에게도 HPV 예방백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으로 알려진)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이제 시작이네. 다음 세대에선 HPV로 인한 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지겠지
@newscientist
New Scientist
5 years
HPV vaccine to be offered to UK boys as well as girls from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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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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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트이타 세상에서 친목질을 통해 돈고 벌고 사기도 치고 애인도 만들고 다들 치열하게 열심히들 살았는데 나만 몰랐어... 맨날 욕이나하고 드립이나 줏어 담기 바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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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3 years
“No pain, No gain”요즘 젊은 세대들에겐 이런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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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2 years
여기서 킬포는 시크하게 내민 손등과 심드렁하게 같이 계산이요에 있는데 이걸 플러팅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은 연애세대겠지요. 젊은이만 연애 가능하다는게 아니라 타인의 선의를 연애 감정으로 치환할 수 있는 능력은 특정 시기에만 주로 발현되기 마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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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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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뭔 연고가 있다고 유럽 축구단도 매년 이렇게 추모한다구! 추모가 뭔지도 모르는 소시오패스들과 같은 하늘을 이고 어떻게 살 수 있겠어 - FC바르샤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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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부모로서 좌절하고 자책할 때 큰 위로를 준 책 ‘양육가설’ 양육은 아이의 인성과 사회화에 극히 제한적이고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뿐이며 결정적인 환경은 집 바깥의 또래그룹, 엄밀히 말하면 아이들의 ‘사회적 범주(social category)’ 즉 그들이 본받고자 하는 준거집단이라는 ‘집단사회화 이론’제시
@hankookilbo
한국일보
6 years
“자식은 부모하기 나름? 양육가설은 오류투성이” [가만한 당신]주디스 리치 해리스(193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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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부끄러움, 놀라움, 공포, 역겨움, 지루함, 짜증, 안심 등 27가지 감정을 대상으로연구한 결과라고. 부모가 남긴 유산은 부모를 여윈 자식의 슬픔을 위로할 최고의 선물인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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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9 months
많은 분들이 이 영상 좋아하시네요. 사실을 말씀 드리자면 T세포가 암세포를 때려죽인다기 보다는 총으로 초근거리에서 사살하는 쪽에 더 가깝습니다만
@tvtconspirator
남쑤
9 months
t세포가 암세포를 퍽퍽 때려서 주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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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3 years
제인폰다가 젊은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싫어/아니’는 완전한 한 문장이라는 걸 기억하라” ‘흥미로운 사람이 되는 것보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멋지고 흥미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보다 주변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진화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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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3 years
정보 처리 속도, 기억력, 시각화, 추론 등과 관련한 능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떨어지는 반면, 경험과 지식에 기반한 일에 관한 능력은 50세 넘어서까지도 좋아진다. 전문가들의 경우엔 특히 연습과 훈련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젊어서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하면 50 이후엔 똥멍청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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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years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보다 운이 나쁘면 걸리는 게 암이라는 연구 결과. 조상 탓(유전)이나 내 생활 습관탓(환경적 요인)아니라 단지 운이 가장 큰 요인이라니 그냥 하고 싶은데도 다 하고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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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그래도 굳이 꼽아보자면 20대 때 잘한 일 - 죽지 않은 것 30대 때 잘한 일 - 죽지 않고 버틴 것 40대 때 잘한 일 - 계속 버틴 것 50대 때 잘못한 일 -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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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0 months
개인의 불매 행위가 대기업에 일도 효과 없다던 사람들! 효과 있네요.
@hanitweet
한겨레
10 months
에스피씨그룹 산하 비알코리아 계열 던킨 점주들이 “본사의 위법행위로 손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점주는 본사 잘못으로 빚어진 잇단 사건·사고로 매출이 70% 이상 급락해 수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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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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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디서 누구한테 감염됐는지 역학조사도 못하는;;; 이미 널리 퍼질 동안 몰랐다. 앞으로도 모를거다. 알아서 조심해라는 메시지
@yonhaptweet
연합뉴스
2 years
[속보] 국내서 첫 '켄타우로스' 변이 확인…해외여행 이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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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윤여정 선생이 인터뷰에서 웃고 살다 죽기로 결심했다고. 웃겨주는 사람이 제일 좋다고 했다. 날 웃겨 주는 사람이 나도 제일 좋다. #내_웃음_포인트는_잘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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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오늘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행성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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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 year
당신이 빨치산 활동을 하던 때를 “거그서는 서로를 존중허지. 배운 사람이나 못배운 사람이나 여자나 남자나 평등헝께로. 하고 싶었던 공부를 원없이 많이 했제. 참 좋았던 시절이었어“라고 회고하는데 ‘품 넓은 어머니, 남편의 영향으로 전사의 삶을 산’으로 추모하는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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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잘난 척 한다. 너무 똑똑해 보인다. 딱 부러지게 말한다. 정없게 자른다 등등 자기 말을 제대로 하는 여성을 후려치고 과한 상냥함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교육받아 부드러운 어투가 여성에겐 디폴트로 장착된 것도모자라 끊임없이 겸손과 겸양의 태도를 견지하며 주장하는 바를 제대로 피력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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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이십대 초반 청춘을 저당 잡히고 골방에서 반복적으로 시험 공부를 몇 년씩 하게되면 정신적 피폐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이는 사회적 관계나 가치 판단 영역에서 불균형한 성인을 양산한다고 생각. 고시에 소년 급제한 인간들 중에 타인과 제대로 소통하거나 균형잡힌 시각을 갖춘 인간을 못봤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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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점심은 배달식으로 해결하고 좋아하는 커피를 두 번 마셨고 맑은 공기 마시며 한시간 반 동안 산책했으며 장을 보고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핫템 만두를 먹고 누워 책을 읽다 트이타를 한다. 저녁엔 극장에 갈테고 좋아하는 향이나는 목욕 용품을 사용해 샤워 후 푹잔다. 고작 이게 행복이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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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3 years
알티가 많아지니 잘못된 정보 수정. 젊어서 뿐 아니라 나이 들어서도 꾸준히 연습, 훈련을 해야 그나마 인지능력을 비롯한 우리 뇌가 하는 일의 품질이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35세 전에만 공부하고 그 이후에 연습과 훈련을 게을리 한다면 남들과 똑같이 하향평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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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9 years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들은 한적한 시골보다 복잡한 도심에서 더 행복해하고, 친한 친구가 적을수록 만족감이 커진다." [연구] 똑똑한 사람일수록 친구·동료를 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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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남파 간첩이 운동권으로 위장하고 ��대생과 로맨스라고? 대체 왜들 그래 제정신인가. 운동권이든 수배된 운동권 친구든 단순 시위 가담자든 아니 아무 상관 없던 사람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 당해 죽고 다친 사람들이 얼만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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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국민건강의료보험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동료시민’이란 표현 느무 좋다. 사회 안전망이라는 장치를 어떻게든 만들었는데 그걸 유지하려고 모두 애쓰며 연결되어 있다는 소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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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다리를 다쳐 운동은 커녕 걷지도 못하는 주제에 더 늦기 전에 피치에 서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게 만드는 기사. ‘호쾌하고 유쾌한 여자 축구’ 김혼비작가 이후로 진짜 필드에서 뛰어보고 싶게 만드는 기사. 서대문여성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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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1 months
자신들이 약자라고 자리매김한 백인 남성들은 레드필 등의 온라인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오비디우스, 세네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등 고전을 인용하여 새로운 남성성을 만들고, 유통하고, 정당화하는가를 마크 저커버그의 동생 도나 저크버그가 연구하여 <죽은 백인 남자들이 다 (중략)>을 출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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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1 months
미국이 일베 레딧의 레드필. 남초 커뮤니티로 주로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이성애자, 남성우월주의자, 대안우파, 인셀 등이 주로 활약하는데 이들이 고전을 인용해 여성, 비이성애자, 사회적 약자, 진보적 의제 등을 조롱, 혐오하는 특이점이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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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years
초등 고학년 여학생들에게 속옷 끈이 비치지 않도록 흰옷을 입을 땐 런닝도 갖춰입고 짧은 바지는 금지. 라는 학년주임의 지시가 있었다고. 연휴 내내 끓어오르는 분을 참느라 사리나올 지경. 내일 교무실로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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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공부란 무조건 열심히해서 일정 점수를 얻고 그를 통해 성적, 졸업, 취업, 승진이 가능하다는 것 밖에 모르는 학생들. 청춘을 저당 잡히고 소진시키는 공부. 특히나 공무원이나 중등 교원 같은 경쟁률이 너무 높은 시험은 무수한 반복을 통해 실수를 줄이는 방식만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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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1 months
이달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 깜짝 놀라 내역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수상하다. 분명 작년 동월 대비 난방은 하지 않았고, 온수만 사용, 전력 사용량도 적은데 요금은 앞자리가 바뀌었어. 이달 요금 고지서는 한여름 매일 에어컨 가동할 때나 혹한 추위에 24시간 난방할 때 냈던 금액보다 많아 😩
@lemonaid1206
Lemonaid
11 months
A: 전기요금이 40% 올랐다. 어떻게 난방을 할 것인가? B: 도시가스는 어때? A: 그건 45% 올랐어 B: 난방용 등유라도 써야겠군 A: 그건 50% 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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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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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보르도에 새로 도입된 트램이라는데 승차하면 와인이 콸콸콸?
@iljagort
Ilja Gort
3 years
In Bordeaux glijdt de nieuwe tram soepeltjes door de st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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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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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죄지은 놈들은 지들이 저지른게 범죄인지도 모르고 발 뻗고 잘 잘텐데 모든 성범죄가 내가 당한 일 같은 여성들에게는 잠 못 드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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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자가격리 위반하면 벌금 1000만원 부과된다고. 지금이라도 시행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구나. 성착취범에 대한 형량 및 양형기준도 누구나 수긍할만한 수준으로 입법, 사법부는 응답하라 #ARREST_NTHROOM #PUNISH_NT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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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젊었을 땐 병이 어쩌다 손님같이 왔다 금방 가더니 이젠 동거인이 되서 죽을 때까지 몸을 나눠쓴다고 선배가 얘기한다. 난 어릴 때부터 항상 내 몸안에 뭔가가 몸을 나랑 나눠쓰고 있는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금방 지치고 기운이 없어 큰일을 도모는 커녕 하루 일과도 버겁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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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어떤 화제든 그 중심에 내 이야기를 섞는 사람. 남의 얘기 듣다가도 치고 들어와 자기 얘기를 늘어놓는 사람. 남의 얘기를 듣고 동감하고 끄덕거려주는 게 힘든 사람과 여러 시간을 보냈더니 내 안에 내가 못한 내말이 너무 많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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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홍역 예방 접종(MMR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받기에 너무 어린 신생아를 덮친 호주의 홍역 대유행. 집단 면역이 뚫리면 그 사회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희생된다구 Measles outbreak strikes two Sydney babies too young to be vaccin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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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화이자가 개발한 COVID19 백신이 미국 FDA 승인되기까지에는 40 년전 mRNA를 실험실에서 최초로 합성한 RNA 월드의 선구자인 헝가리 이민자 출신 미국 카탈린 카리코 박사를 기억해야 한다고. 언젠가는 노벨상을 받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DrEricDing
Eric Feigl-Ding
4 years
BREAKING—the Pfizer #COVID19 vaccine is now approved in the US. But let’s not forget Dr Katalin Karikó, the pioneer Hungarian-American immigrant scientist who persevered for 40 years to bring mRNA to the 🌍. She will for sure win the Nobel Prize 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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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교회와 유흥이라 부르는 퇴폐업소만 닫으면 되는 걸 방역자원 (인력, 세금, 물품, 행정력 등) 줄줄 새도록 놔두는게 벌써 일년이여. 전국민 극심한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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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위중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중대본은 언어 감수성까지 챙기는데 방금 지역 뉴스에선 깜깜이 감염이 네 번 등장. 바로 시청자 자격으로 지적했다.
@wnewskr
여성신문
4 years
“‘깜깜이’ 쓰지 않겠습니다”… ‘언어 감수성’ 보여준 중대본의 결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감염 원인이나 경로를 확인하기 감염을 뜻하는 ‘깜깜이 감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개선 요청을 중대본이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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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서울대생, 연대생, 고대생, 한양대생들이 각자 다른 대학을 디스하는 랩배틀인지 뭔지를 유튜브에서 보며 아이가 낄낄거리고 있다. 이제 나보다 못한 남의 외모, 재력, 학력, 연봉 등을 거리낌없이 폭로하고 까내리는 것이 문화로 정착한 것인가. 차별과 서열화가 더욱 공공해지는 아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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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성착취 남교사 기사 보고 어릴 때 추행을 일삼던 오십 넘은 남교사가 떠올라 소름끼친다. 성폭행으로 교직에서 쫓겨나 비루하게 살다 죽었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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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 year
mRNA기반 백신 개발의 초석을 마련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Katalin Kariko가 두 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 조정팀 수잔 프랜시스의 엄마라는 사실에 소오름. 본인의 커리어를 쌓으며 천재적인 자녀를 양육한 그녀의 경함담. “자녀를 위해 다 해주지 말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지켜봐라”
@kkariko
Katalin Kariko
1 year
Nobel Prize winner Katalin Karikó raised a two-time Olympic gold medalist: Here's her No. 1 piece of parenting 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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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months
오늘도 못난 나를 내가 안쓰러워 할 기회를 놓쳤어. 조직의 횡포에 분하고 억울한 맘을 쏟아 놓기도 전에 내 마음을 나보다 먼저 헤아려 주고 걱정해주는 뫄뫄씨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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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0 years
동료가 전한 오늘의 유머. 영국 친구가 한국산 RTA라면을 구해달라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라면 회사에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알 수 없어 혹시 사진이라도 보내주면 찾아보겠다고 했더니 영국에서 보내온 사진이 이거라고 http://t.co/0wJhFwR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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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years
@dreamingdrumer 이런 지시가 말도 안된다고 왜 남자 애들은 반바지 입고 더운데 티셔츠만 입어도 되는데 여자 애들은 그러면 안되냐고 분개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수 십년 전 내 모습을 본다. 기운내. 같이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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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1 months
최근 10대 20대 남성들이 본인이 매우 논리적이고 논쟁에 능하다며 들이미는 자료가 나무위키나 커뮤일 때의 당혹감보다야 고전 인용이 급이 다른가 싶지만도, 래드필이 고전을 오독, 왜곡하여 자신들이 주장하는 여성혐오 정당화에 공을 들이고 전문가의 지적과 우려에 대응하는 방식은 거기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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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months
컷오프 당해서 경선에도 못 나간다는 국회부의장이 탈당 후 상대당으로 간다는 걸 지난 주말에 들었는데 보좌관들과 사무원들은 한 두명 빼고는 빨간당으로 움직 일 수는 없다고 사표낸다고 해서 가족들이 근심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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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7 years
삼십년도 전에 운동하던 남자들 중 조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나를 위해 밥 짓고 빨래해주고 도피 자금 마련해주고 불안한 수배 생활 중 심적 안정을 위해 섹스도 해줄 구원의 여성을 갈구하던 인간들 부지기수. 그런 놈들이 세상을 바꿨네 진보네 하며 여전히 젠더 권력을 휘두르는 노추가 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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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지난 3월 연기된 전원 여성 우주인으로 구성된 탐사 계획이 10월 21일에 시행된다고. 두 사람에게 맞는 우주복이 부족해 더 만들는데 반년 이상 걸렸군. 어쨋든 역사적인 순간이 될거야 #WomenInScience
@NYTScience
NY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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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it’s important because of the historical nature of what we’re doing and in the past, women haven’t always been at the table,” the astronaut Christina Koch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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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끔찍한 뉴스.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너무 어리거나 면역 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집단 면역에 의존 할 수밖에 없으며 인구의 92%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효과적. 자녀에게 예방 접종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부모는 지역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기로 선택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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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years
@dreamingdrumer 학년 주임 외에 각반 담임도 대부분 여자 선생님인데 저런 지시에 문제가 있다는 반론도 없었단 말인가. 여성의 자존감을 낮추고 옷차림과 행동을 끊임없이 검열하도록하는 여성혐오 기제를 만 열살도 전에 주입시키는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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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1 months
도나 저커버그는 레드필의 고전 인용에 오류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이유로 고전에 내포된 백인 남성 우월주의와 여성혐오적 인식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 고전에 대한 이들의 오독은 자신이 살고자 하는 이상 세계에 대한 열망이라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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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10 months
의도적인 자기암시는 생각보다 강한 영향력이 있다. 심리학자 제임스 레어드는 100여 년 전 윌리엄 제임스의 ‘심리학 원리’ 가설에 주목하여 기분이 나쁘지만 의도적으로 좋은 감정 상태를 만들려면 입술을 올리며 웃음을 짓고 벌떡 일어나 신나는 생각을 하고 활기차게 움직이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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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파프리카도 암수 궁둥이 보고 안다는데 여태 몰랐어 맨날 나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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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8 years
정신력 과잉의 시대. 올림픽 메달도 정신력으로 따고 더위도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취업도 학업도 정신력으로 성취하자는 개소리 난무. 사회 시스템 부재를 개인의 노오력으로 상쇄시켜 끝내 이기리라는 정신 승리 부채질로더 더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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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아이는 자신이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환영 받고 사랑 받는 존재라는 걸 알고 자라야 한다. 아이에게 그런 환대의 마음을 활짝 보여주는 건 사회 구성원인 어른이 다음 세대를 위해 누구나 보여야 할 태도지 특별한 마음과 자세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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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서른이 되니 이십대보다 더 좋더라는 트윗이 보여 한마디 보태자면 마흔이 되면 삼십대 보다 더 좋고 오십대가 되면 사십대 때보다 더더 좋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젊어지고 싶은 생각 전혀 없구요 얼른 육십대 넘어 은퇴하고 텃밭, 정원 가꾸며 운동하고 악기 연주하며 혼자 신나게 살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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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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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학원가, 보육업계 등에서 여름 휴가를 7말 8초로 제한하니 어쩔 수 없이 이 시기에 여행을 떠나야하는 학령기 자녀를 둔 젊은 분들에게 회의 날짜를 못잡겠다고 휴가 일정을 재고하라는 소리는 뭔 꼰대력에서 나오는거냐 증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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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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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예방 백신의 부작용 때문에 안 맞혔지만 우리 애 병 안 걸리고 멀쩡하다는 부모는 예방 접종 받은 다른 아이들 덕분에 자신의 아이도 보호된다는 집단면역 (herd immunity)의 혜택을 보고도 예방 접종 안해도 괜찮으니 맞히지 말라고 선동. 자신의 아이와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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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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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1번 부터 막히는데 치...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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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어쩜 수상 소감도 이렇게나 멋지신지 “노벨상 수상이 어린 여성들이 과학 연구를 진로로 선택하는데 긍정적인 메시지가 되고, 또한 과학계 여성들이 수행하는 연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샤르팡티에 박사
@NobelPrize
The Nobel Prize
4 years
“My wish is that this will provide a positive message to the young girls who would like to follow the path of science, and to show them that women in science can also have an impact through the research that they are performing.” - 2020 Chemistry Laureate Emmanuelle Charpe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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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3 years
마지막 건강도 운.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 <사이언스>에 18가지 주요 암의 발생 요인을 분석(Tomasetti, Li, and Vogelstein, , 2017). 연구 결과 암 발생의 50% 이상이 우연에 기인. 사람의 노력으로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요인은 4분의 1 미만. 결국 사람의 건강도 운이 8할을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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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5 years
요즘 아이들은 “귀찮아”를 달고 산다. 왜 그런 걸까. 첫 번째는 어렵고 복잡한 과제들이 점점 낮은 연령대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연령에 따른 뇌 발달 수준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는데 과제는 너무 앞당겨졌다.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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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4 years
코로나 감염 위험이 가장 큰 실내 공간은 식당. 식당은 체육관이나 커피숍보다 4배 더 감염 위험이 크고 호텔은 그 다음. 스탠포드 대학의 컴퓨터 과학자 Jure Leskovec가 지난 봄 미국 10 개 도시에서 휴대 전화 데이터 분석에 따른 연구 결과라고 발표
@NYTScience
NYT Science
4 years
“Restaurants were by far the riskiest places, about four times riskier than gyms and coffee shops, followed by hotels,” for Covid cases, according to an analysis of cell phone data in 10 cities last spring, new research 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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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drumer
nomad nowhere
6 years
@astro_cr33p 이 집 벤치마킹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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