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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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기를 보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동물이란 걸 알면 저기 가둬두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Curiosity doesn't belong to humans only.
This is the moment an orca carefully investigates a human baby.
[📹 Col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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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 나가고 아빠랑 둘이 남겨졌는데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오밤중이 돼도 아빠는 술 마시느라 안 들어오고 혼자 겨우 비빔면 끓이는데 그제서야 아빠가 집에 들어왔음 아빠는 내가 해줄게 내가 해줄게~~~ 에이 저리가 있어 하더니 뜨거운 비빔면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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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님이 서치를 해보신다 하여 저도 옛날 추억 꺼내봐요.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가출하시고 imf로 사업이 망해 의기소침한 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아무에게도 관심 받지 못했고 동생은 데려가며 전 버려졌다는 게 많이 힘들었어요. 어느날, 자우림의 콘서트 티켓이 집에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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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님이 성범죄에 중형 때리면 오히려 살인에 늘어난다는 얘기에, 전혀 아니라고. 전세계적으로 조사한 걸 보면 전혀 상관관계 없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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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박물관의 유물, 실제로는 거의 힘이 없는 나라에게서 강탈해온 것을 얼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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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비빔면 안 끓이지만 아빠도 펜대만 굴리던 사람이 요리해서 사춘기 딸 키우기가 좀 힘들었겠어 뜨거운 비빔면 그냥 내가 먹어도 됐는데 어두운 부엌에서 아빠가 취해서 휘청대며 뜨거운 비빔면 먹던 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 차올라 고갤들어 버리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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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이다… 성범죄와 각종 변태적 행위들, 폭행, 마약, 그 외의 수많은 범죄의 한가운데에 있던 새끼가 멀쩡히 다른 나라가서 돌아다닐 수 있고, 또 그짓을 하려고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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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권대상을 이외수가 타...? 야 이게 트위터 네임드 상 주는 정도의 일인 줄 알아? 근데 또 양준혁이 체육부문에서 탔다구요... 양준혁은 미투에 걸렸는���요...? 지금 장난하나 이 상 자체가 말이 안 되는거야 지들끼리 상 주고 축사하고 아이고 좋다 사진도 찍고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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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존나 울적하다. 님들 아실지도, 모를지도 이야기를 해보자면. 2013년도에 고은태라는 인권 운동가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어요. 그때 난리 났었습니다. 저 1초마다 2차 가해 트윗이 날아오는데 그걸 잠 못 자고 3일 내내 들여다봤어요. 아무도 안 도와줬고요. 여자도 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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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뭐냐고 이거 뜨거우면 안 된다고 차가운건데 안 먹는다 이러고 문 쾅 닫고 내 방 들어갔는데 화장실 가면서 봤다 아빠가 부엌에 서서 그 뜨거운 비빔면 먹고 있는 거… imf로 실직하고 엄마는 나 버리고 도망가고 그래도 아빠는 나만은 지켜줄게 그랬다 그뒤로는 주방 마스터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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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태가 나보고 예쁘대, 가슴에서 눈을 떼기 힘들대. 그걸 들었던 옆사람도 내가 당한 게 성희롱이 아니래. 그게 진보신당에서 인권 강의를 하던 날이었다. 두리반에서 밥을 먹었고 치킨집에서 뒷풀이를 했다. 거기에 있던 모두가 내가 잘못했대. 고은태는 잘못이 없었대. 내가 뭘 했어야 했냐.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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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상아 95%…최악의 ‘코끼리 학대국가’
일본의 수요로 25만마리의 코끼리 밀렵됐을 것으로 추측.
일본은 자국 내에서 거래되는 상아가 모두 합법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상아의 합법성은 아무도 알 수 없음. 밀수를 통해 중국 같은 나라로 흘러들어가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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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서유미)와 ㅎㅇㄱ이 사기와 함께 고소한, 차명 계좌 사용 관련 전자금융거래법위반으로 검찰 송치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신 분들과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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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해서 플텍 풀고 다시 부탁드립니다. 상태가 위급하셔서 혹시 혈소판 수혈 가능하신 분 계시다면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개인적인 사례 하겠습니다.
친구 어머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급성백혈병이 발병하셨습니다. 혈소판이 부족하셔서 고생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혹시 Rh+ b형이신분들 중 가능하시다면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병원 : 서울대병원
이름 : 김기은
생년월일 : 1959. 1 .24
환자번호 : 55864141
혈액형 : RH+ B
용도 : 혈소판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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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보다가 구했는데 시발 영호야;;;;; 영호야 진짜 넌... ㅎ ㅏ... ㅜㅜㅜㅜㅜㅜ눈빛 좀 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손으로 밤! 하는 거 좀 봐 ㅜㅜㅜㅜㅜㅜ긴머쟌 너무 예쁘다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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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 님과 절대로, 어떠한 관계도 맺지 마세요. 개인정보를 절대로 노출하지 마세요. 전 단지 나쁜 생각이 들 때, 저에게 전화하라고 번호를 준 것 뿐인데 그 정보를 이용해 고소를 두 차례(서섬 말로는 3번), 민원 두 차례 당했으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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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서 쉬다오면 다른 관객분들이 다시 앞 쪽으로 가라고 길도 만들어주셨어요. 스스로는 어린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나이였기 때문에 ㅋㅋ 제가 그냥 키가 작아서인가보다 생각했지만, 나이 먹어보니 다들 혼자 온 어린이를 배려해주신 거란 게 느껴져서 적으면서도 마음이 벅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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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용 내역과 입금 확인서 입니다. 변호사 계약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비용 및 계약금 차이나는 부분은 사비로 지출했습니다. 대략 150-200만원 정도이며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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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이 잘 안 된다 해도, 앞으로는 서섬의 금전적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거라는 데에 저는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기면증 계정이 결국 서섬이었다는 것도 밝혀졌고요. 예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저 앞으로는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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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했을 때 이제 그러지 마시라고, 언제든 받을테니까 저한테 이야기 하시라고 준 전화번호를 이용해서 고소를 하는 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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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 속 윤아 님은 여전히 그 공연장에 계세요. 멋진 옷을 입고 씨디로만 들었던 노래를 부르며 웃어주셨던 게 아직도 기억나요. 청소년이나 여성을 주제로 한 곡들도 많았기 때문에 저도 그렇지만 비슷한 처지의 여학생들에게 많은 위안이 됐을 거라 생각해요. 정말로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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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인데 뒤에서 밀리지도 않았다구요! ㅋㅋㅋ 그 이후로는 가정사정이 더욱 어려워져 콘서트도 더이상 가지 못 했고 앨범을 사기도 어려웠어요. 형편이 조금 나아질 때 까지는 매일 이전 앨범을 들었어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어린이에게 많은 위안을 주신 것, 알고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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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마무리지어야 모르겠네요. 거창하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멋지게 꾸미고 싶지도 않아서 일방적으로 제 이야기만 늘어놓았어요. 자우림 노래를 들으며 힘든 시기를 버텨온 어린이가 있었답니다. 다음 공연에 어린 학생이 있다면 저와 같은 마음일지도 몰라요. 꼭꼭 아이컨택을 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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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부터 90세 노인까지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안 하는 나잇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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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들 이용하능 청소서비스가 저거 다 해주시고 최소 5만원 이상임. 3시간 30분 걸리고.
집안일 1도 모르면 저런거라도 찾아보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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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제 그런 것을 샀는지 기억이 없을
정도로 12살 즈음의 인생이 팍팍ㅋㅋㅋ했고 기억도 없고 전 돈도 없는데 무슨 수로 샀는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마도 아버지에게 말했던 것 같아요. 그때 저에 대한 미안함으로 뭐든 해주려 하셨어요. 그때 산 앨범들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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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님... 참다참다 올려요. 저 이 당시 몹시 당황했고, 어느 순간부터 몹시 불쾌하고 잠도 설칠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제가 예민한거죠? 예... 사과 받을 목적 없고 공공이익에 의한 사실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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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콘서트는 아직도 저에게 큰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윤아님이날보셨어! 아직도 전 발할라에 갔다왔다고 착각중입니다. 요즘 김윤아 님이 트위터를 하는 걸 기웃기웃 보는데 기분이 되게 색달라요. 저는 어느덧 30대 중반이니까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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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모든 가해자를 신경 쓸 기력도 없으며 진실을 호도하는 사람에게 몇 백 몇 천 번 설명할 이유도, 힘도 없습니다. 그런 글을 보는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대신 신고해주시고 질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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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던 3집 앨범과 티켓이 아직도 기억나요. 괜한 돈을 쓴 게 아닐까, 나만 이런데에 가도 될까, 돈 낭비를 한 게 아닐까, 생각이 많아져 가고 싶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하지만 결국은 가게 됐어요. 왜냐하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집엔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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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는 감정을 잘 몰랐지만 아마도 그때 느낀 게 그런 종류가 아닐까 해요. 서울에 있는 공연장까지 혼자 무슨 수로 갔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나요. 그때 일들은 이렇게 다 흐릿해요. 기억나는 게 많이는 없지만 콘서트에 간 것만큼은 하나하나 뚜렷하게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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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맨 앞 줄에서 서서 볼 수 있었어요. 왼쪽 맨 끝이긴 했지만 콘서트는 난생 처음이었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김윤아 님이 제 앞 쪽 가까이 와주셔서 저와 아이컨택하며(콘서트 간 사람 모두가 하는 착각!) 노래도 불러주셨어요. 정말 즐겁고 행복했고 따라부르며 뭔가 해소되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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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퀴어랑은 아무 관계 없는 노래였네…
눈 앞에서 우리 것을 도둑맞아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오직 당사자들만이 가슴 속에 또 또 또 슬픔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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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달라졌죠. 정말로요.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시고 그때랑 정말 많이 달라요. 근데 안 달라진 게 또 여자들인데 페미니스트네. 요 몇 년 동안 트위터에서 페미니즘 주제로 많이들 얘기했죠. 좋았죠. 근데 저 좀 역겨웠어요. 저 2차 가해하던 사람들이 페미라고 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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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심지어 세 번을 고소당했어요. 그리고 휴가중 님은 겨우겨우 본인 일상 찾아가려고 하시는 와중에 다시 두번째 고소당했고요. 계속되는 민원에 경찰 연락에, 피해자들이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데 지금 무슨 말들을 하시는지 본인들이 비겁자에 가해자라는 거 좀 인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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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엔 당연히 자우림도 있고요. 한 달에 한 번 세진 컴퓨터에 가서 박스 게임을 사주기도 하셨어요. 본인이 쓰실 돈까지 다 아끼고 모아서 사주신 거 였어요. 막상 아버지는 돈이 없어 물에 젖은 담배를 말려서 피우셨거든요. 좋아하는 술도 줄이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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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님이 가족을 꾸려나가는 방식을 보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곤 했어요. 가좍들 중에도 제 어머니였으면 싶은 분이 많아요. 이제는 엄마 해달라는 말은 좀 부담스러운 나이가 됐기 때문에 ㅋㅋㅋ 차마 말은 하지 못합니다. 탐라의 어머니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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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님께서 코로나로 인해 급성백혈병이 발병하셨습니다. 혈소판이 부족하셔서 고생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혹시 Rh+ b형이신분들 중 가능하시다면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병원 : 서울대병원
이름 : 김기은
생년월일 : 1959. 1 .24
환자번호 : 55864141
혈액형 : RH+ B
용도 : 혈소판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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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신문사마다 전화해서 울면서 제가 피해자입니다... 제 이름 아이디 사진 지워주세요... 그러고 몇 십 군데를 전화하고 다니는데 그것도 조롱을 했다. 그러고 나서 결국 지면이랑 티비 화면에 나와버렸어. 그게. 그래서 언중위에도 갔다. 두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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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말 따라서 고은태 싫은데 저 여자도 편들기 싫고 이상하다, 세상에 나혼자 성폭행 기준 알고 있는지, 나만 제 정신인지, 세상 원래 이런건지. 절망에 절망. 정신과에 겨우 찾아갔고 바로 입원하라 했어요. 연세 세브란스 입원했고 ptsd, 급성 우울증 등 여러가지 진단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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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 잇으면 좋겟다 내 화장대 통째로 들고가서 이건 좀 버리세욧! 어휴 유통기한이 뭐 이건 고생대에사 사오셨는지~ 하면사 까이다가 화장대에 있는 걸로만 화장 짜잔 의뢰자: 제 화장대에서 이런 게 가능할 줄 몰랏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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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
어제도 감사했고 오늘도 감사하며 내일도 감사할 것입니다.
항상 생각해왔어요. 제가 이 과분한 지지에 감히 보답할 길이 있을까.
아무 것도 해결이 안 되어도 괜찮아요.
살아가자, 생각합니다.
멋진 말은 잘 못 하겠고 그냥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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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과부터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근데 그 사람들한테 아무리 사과 하라고 주기적으로 멘션 보내도 답장조차 안 해요.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더 많아요. 그냥 나를 이상한 사람이라 한다고요. 아직도. 그 맥락에서 내가 지금 또 이런 대우를 받는다고요? 나는 이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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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르니까 더이상 말하고 싶지 않아요. 전 싸움에 지친 게 아닙니다. 사람에 실망한 거에요. 전 계속 앞으로 갑니다. 물러서지 않을 거에요. 그런 물렁한 마음가짐으로 나선 것이 아니에요. 저는 거짓말 하지 않아요. 전 뭐든 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러니, 그만 절 괴롭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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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하기 힘들고 받아들일 수 없어요. 당신들의 민낯을 내가 알아요. 다신 여자와 연대하지 않을 거라고도 친구들에게 말한 적이 있어요. 나 혼자서만 행복하게 살 거 라고요. 그런데도 나는 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피해자들에게 갔습니다. 어떤 마음일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불가항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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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님 87이라면서요. 저 86인데 왜 언니인 척 함? 그리고 기부금이나 변호사 선임비 1100만원 같은 거 턱턱 잘 받으시고도 팽하시는 분이 밥값 부담을 주고 싶지 않으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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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건 중 공소권 없음에 대하여: 고소 당시는 입금 자료가 모두 시효 안에 있었음. 그러나 서섬이 조사에 늑장부리는 바람에 원래 결과가 나왔어야 할 6월보다 훨씬 늦게 나오게 됨. 결국 시효 문제. 그러나 3건의 입금 자료는 아직 5년을 넘기지 않았음을 확인. 항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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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하신 분 중, 공동 고소를 원하는 분이 계실까요? 진술서를 쓰거나 혹은 경찰서에 가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수에 피해를 끼친 점을 증명하기 위해 조금 더 도움을 청해보려 합니다.
특별히 서유미 씨와 얽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엠 주세요.
알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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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롭히고 싶다면, 각오 단단히 하고 오세요. 더럽고 싫어서 말 걸지 말란 거 진심입니다. 서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괴롭히지 마세요. 누가 아까 나보고 법알못이라는데, 법알못이 변호사 없이 모욕죄 초범에 500만원 판결 받을수 있을까요? 거듭 경고합니다. 말 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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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도 지지했고 또한 나와 같은 힘든 처지에 있다기에 더욱 더 도우려 했습니다. 소액이지만 후원금도 보냈어요. 근데 그 모든 게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된 날, 저 하루 종일 울어 탈수 왔고 스스로 죽을만큼 자책했습니다. 사람이 똑같은 짓을 반복하면 착한 게 아니라 바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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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관련해서 아무 소식이 없어 적어둡니다. 모든 일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금내역과 후원금 사용 내역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걱정하시지 않아도 돼요. 🥰
참고로 조사받은 적 없고 아예 트윗을 잘 안 해서 관련한 발언이 없었을 뿐입니다… 사실 정정을 위해서 굳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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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라는 플랫폼 얘기해서 그런데, 그 플랫폼으로 성범죄 폭로 아마 처음한 게 나임. 내가 성범죄 피해자고 성범죄 폭로자고, 누군가의 성범죄 연대자였음. 나 저 사람한테 도와준다고 전화번호 주고 고소 당함. 너같은 계정이 뭘 알지도 못하고 써대니 더 기세등등하게 저 사람들 괴롭힌다.
성범죄 가해자 계정에 트윗마다 욕하는 멘션 보내고 아카이브 하는 전용 계정은 없는데 피해자는 그런 계정이 몇십계나 있어요 이것도 신고로 줄어든 갯수
ㅇㅇ했다,ㅇ적ㅇ 피해자 이름 밈으로 만들고 위안으로 덕질하고 떡볶이 먹는 것 까지 이미지 만들어 욕하고 2차가해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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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비 및 수임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비까지 있어 조금은 막막한 상태라 결국 후원을 열게 됐습니다. 면목이 없고, 이제까지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더이상 방법이 없단 생각이 들어요. 우선 적으로 들어온 금액은 변호사 상담료와 수임료로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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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섬유근통은 정말 사람을 죽이는 병이다. 아픈 지점 몇 군데가 있다곤 하지만 다 거짓말, 전신이 다 아프고 귀까지 아프다.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병이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병. 그럼에도 죽지는 않는 병. 살아가는 게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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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입니다. 그동안의 세월 동안 많은 게 바뀌었는데, 페미니스트가 바뀌지 않았다. 피해자 중심주의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는 대체 뭐였죠? 피해자가 외모, 성적인 말로 불쾌감을 느끼면 가해가 맞다는 간단한 정의가 이해가 안 되는데 페미니스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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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섬(서유미)와 황ㅇㄱ의 전자거래법위반 공소권 없음에 대하여 : 2017.07에 계좌를 넘겨받은 시점으로 5년의 공소시효가 완성되어, 공소권 없음으로 항소 기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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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이제 지겨워요. 자기 멋대로 끌어다 쓰고 아닌 건 지워버리고. 자기 멋대로 얘기하고 재단하고. 이제 그런 건 과거 10년으로 족하다구요. 왜 발전하지 않나요. 페미니즘을 떼고서라도,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해놓고 저렇게 파렴치하게 군다면, 페미니스트란 말 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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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위한 자료 정리가 얼추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주 중 정식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새마을금고 ㅎㅇㄱ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국민은행 및 기타 ㅅ에게 입금한 내역은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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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18일도 잊지 말아주세요. 192명이 사망한 대구 지하철 참사가 벌써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연기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경고가 없어 움직이지 않았던 사람들, 움직이지 말라던 세월호의 방송이 왜 이리 겹쳐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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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 내 후원금 유용 및 사기행위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건의 수집을 바탕으로 사건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신상이나 내용은 절대 공개되지 않으며 사례를 말씀하시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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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자기들이 불링하고 다닌 일들과 성격이 다르다고 몇 번이나 얘기했어요. 지금은 서섬이 성폭력 가해자라고요. 피해자도 가해자일 수 있다, 이미 페미니즘 논의에서 봤어요. 다른 분들도 2차 가해자와 서섬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계신데, 왜 대체 받아들이지 않는 거에요? 페미니즘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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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시켜서 이런 영상을 만드는 것도, 다음 세대에는 꼭 쟁취하겠다는 야욕을 숨길 생각조차 없다는 게 일본다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에서 하고 있는 독도 광고
지금도 이렇게 우리 영토를 탐내고 있는데, 파트너라며 우리 세금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홍보영상 만들어주고, 일본 대신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들과 싸우고. 세상 어디에 이따위 보수가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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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동영상 다운로드 단축어를 만들어왔습니다!
사용법: 트윗 주소 따기-> 단축어 실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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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서 양식이 나왔습니다.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디엠 부탁드려요. 피해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처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많다는 증언은 제가 이미 했지만, 더 큰 설득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피해가 있으시다면 편하게 디엠 주세요. 입금 내역도 감사드립니다.
입금하신 분 중, 공동 고소를 원하는 분이 계실까요? 진술서를 쓰거나 혹은 경찰서에 가야 할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수에 피해를 끼친 점을 증명하기 위해 조금 더 도움을 청해보려 합니다.
특별히 서유미 씨와 얽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엠 주세요.
알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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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감정 없이 며칠 보냈어요. 서섬이 제 트윗에 하트 누르길래 기분이 이상했고요. 며칠 뒤에 언팔했어요. 제가 언팔한 걸 알면 불링할까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블락까진 못 했어요. 한참이 지나서 블락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눈 뜨고 바로 트위터 켜서 서섬에게 연락온 건 아닌지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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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두려웠어요. 그리고 피해에 대해 말해야 하나 마나, 그걸로도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친구들과 많은 분들이 불링당할 것 같다며 말렸어요. 한 친구는 내가 그렇게 또 당하는 걸 보면 힘들어서 안 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단념했습니다. 어차피 수술한다는 사람 내버려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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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정 취해야 하고, 자살시도 할까봐 간호사들도 걱정한다는 상황에서 후폭풍 예상하지 않고 그걸 올린다고요? 감히 제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이런 사건에도 불링을 하고 괴롭힐까? 인간이? 지금 생각하면 멍청할 정도로 안일한 생각도 했네요. 근데 하네요? 2차 가해를.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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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님들과 연대합니다. 더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기를, 노동 하시는 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 코로나 시대의 최전선에서 싸워주신 고결한 가치를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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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사기라 하더라도, 많은 피해자가 있으면 큰 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금 내역으로도 충분하나, 경찰에 내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같이 이름을 올리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유미/ㅎㅇㄱ에게 입금하신 분들은 조금만 용기를 내어 저를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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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모두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절망을 느낍니다. 그저 이 모든 상황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도 발전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라는 완장질에 대해서. 서섬은 2013년 부터 절 동경해왔대요. 그걸 봐오고도 저런다니,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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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한 말 대로 솔직히 큰 타격은 없습니다. ptsd 일으키거나 공황 발작 올 정도도 아니고 바퀴벌레 같은 거 밟아버리면 그만이에요. 근데 서섬이 저럴 수 있나요? 주섬주섬이 저럴 수 있다고요? 저한테? 저는 똑같은 피해를 말하고 있다고요. 내용이 같습니다. 왜 받아들이질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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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무 것도 잃을 게 없어요. 건드리지 마세요. 2013년 부터 제가 해온 모든 일에 관해 하나도 모르는 인간들이 저를 불링하는 게 웃음만 나니까요. 당신들이 겪을 수 없는 일들을 다 겪어봤고 복수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죄다 찾아서 해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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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 유전자 검사가 나와 의사 선생님과 얘기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치료가 잘되고 완치가 가능한 M3 타입의 백혈병이라고 합니다.
현재 혈소판이 너무 부족하여 이 고비만 넘기면 내년에는 이 좋은 날씨에 산책도 하고 그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급해서 플텍 풀고 다시 부탁드립니다. 상태가 위급하셔서 혹시 혈소판 수혈 가능하신 분 계시다면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개인적인 사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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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시며 다 고은태 잘못이죠 하더라. 내가 뭐가 미안했는지는 몰라. 근데 돈 받는지 몰랐거든. 근데 언중위에서 걔네를 진짜 개패듯 혼냈다. 사람들 8명 정도 근엄하게 앉아서 혼내더라. 그때 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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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제 사건을 보고 배우길 바랐고, 피해자를 인정하고 2차 가해를 하지 않길 바랐어요. 그 이후에 생긴 폭로 사건에서도 상황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분들이 해온 건 다 뭐죠? 우리에게서 소중한 가치를 빼앗고 있는 게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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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냥 관대해지자고, 나도 아픈데 그 서러운 마음 아니까 그냥 흘려보내자고. 그런데 그 병원에서도 고소장을 작성했다고 당당하더라고요. 제 친구도 한 명 껴있던데 제가 알기로 걔는 서섬이라고 언급도 안 하고 그냥 사태에 대해서만 얘기했는데, 대체 왜? 의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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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계좌를 돌려준 시점을 시효시점으로 주장했으나 판례에 의거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차명계좌 사용은 어디까지나 우연한 제보로 알게된 사실이었으니 여기까지 밝혀낸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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