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이식스 at 펜타포트:
엄연히 자기네 공연시간 아니고 옆 무대 공연시간인데, 자기네 사운드체크 한답시고 볼륨 풀로 올려서 호응유도하고 한페이지가 될수 있게 부름 ㅋㅋ
당연히 데이식스 무대가 더 크고 음향 기기도 더 큼. 그래서 옆 무대는 자기네 공연시간인데 음악이 묻히는 사건 발생.
얘들아 사랑해 2021년도 덕분에 무사히 잘 지냈던 것 같다 내가 바라는 건 모두가 건강히 각자 위치에서 잘 살다가 만날 날에 나는 그동안 이렇게 잘 살아왔다고 자랑하는 거야 알았지? 그런 날이 올때까지 모두 잘 살아줬으면 좋겠다 사랑해 모두들 2022년도 잘 부탁하고!
애인 죠죠러인데 어제 전화로 갑자기
하... 내가 이런 근육질들이 뭐가 좋다고 몇 개월 째 계속 보고 있는 건지...
이러고 한탄하는데 그게 꼭 밴드녀들이 공연장 앞에서
하... 내가 이런 한남 예술충이 뭐가 좋다고 선물까지 들고 왔냐...
하면서 공연보는 거랑 겹쳐보이는 거임 존나 웃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