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아리안트 출신이라는 점을 초기에 잘 살렸다고 보는 이유가 레이븐 페르소나의 일부가 오스만 제국 - 중동의 전통 모자인 페즈의 형식을 따랐기 때문
팬텀은 별명이고 본명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아랍식 이름이었을 것 같음 무슬림으로 치면 세속적인 성향이 강하지 않았을까 싶고
메이플 유저들은 스타포스에도 스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까 파풀라투스 선행퀘에서 이상한 힘을 가진 별똥별이 리프레와 시계탑 최하층으로 떨어져 몬스터들이 이상하리만치 강해졌다는 스크립트의 존재를 알까 그를 통해 강화하는 비용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었던 그 설정의 허술함까지도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마족의 표식이 박힌 거미가 암벽거인의 심장으로 들어가 숲을 파괴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데미안의 작전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츄츄의 굴라는 벨룸의 에르다가 섞여 창조되었다는 추측이 존재합니다. 리옹의 망토의 태양 표식이 있다는 썰이야 유명하고요.
전쟁 가득 이 땅에 그란디스에 오버시어가 터 잡으시고
초월자의 뜻으로 법칙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갓캐도 많아
고위 사제 칼리는 복수의 바람 아쉴롬 나온 일리움
우리 신왕 지켜라 아델라이데 반쪽 아크 스펙터
깡패왕녀 카데나 슈퍼스타 엔버
카이저는 애국 매그너슨 매국
역사는 흐른다
그림자 상인단 일퀘 장점
노바의 생활상을 정확히 알 수 있음 옐로스피의 모피는 너무 찢겨있어서 멀쩡한 걸 솎아내야 한다던가 포포라는 나무 수액을 즐겨 마신다거나 스펙터가 캐는 광석은 반짝거려서 엔버의 공연장 재료로 쓰인다거나 스펙터 사이에선 달콤한 캔디가 돌고 있다던가 세세한 설정
망각의 호수의 에르다스들은 희노애락에서 따왔지만 사실 감정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 개체들끼리 섞인 몬스터도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다 기쁨의 에르다스처럼 짧뚱하게 생겼는데 뿔은 분노의 에르다스처럼 크게 두 개가 달려있다던가 즐거움의 에르다스가 스카프를 매고 다닌다던가
흔하디 흔한 돌멩이, 싸구려 제련석에 속지 말지어다. 더 귀중하고 더 고귀한 것은 시간의 신전에만 있으리니...
당신은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합니까? 아니면 기록하기 위해 기억합니까?
감겨진 여신의 눈동자에는 무엇이 비치고 있는가?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