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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Sleepy

@born_slee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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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제3번째 장편 소설 '신입사원'이 출간 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분량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셨던 단편을 더 밀도 있고 깊은 이야기로 개작한 작품입니다. 어떤 관점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보셔도 될 것 같고요. 아! 단편보다 특별히 더 '친절해' 지지는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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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게임패스가 강하게 들이 밀어서 언패킹 즐기는 중인데 내가 이런 '게임'을 무척 싫어하는데도 이건 재미나게 즐기고 있다. '이사짐을 정리한다'는 단순한 작업의 연속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등락을 공유하고, 그가 무얼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된다는게 좀 놀라운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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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왜 유독 작가 또는 작가 지망생들 중에 자신이 '남의 글을 읽지 않는다'는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지? 자기 분야의 창작물을 접하지도, 사랑하지도 않고 사랑해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그 판에 기여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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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더 무서운 호러영화도 많고 더 좋은 호러영화도 몇개 더 있겠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호러영화를 뽑으라면 역시 존 카펜터 감독의 '매드니스'겠지. 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다음회차 표끊어서 재관람한 영화는 이게 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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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와 애플의 철면피스러움은 이제 누구도 상상해 보지 못한 레벨로 넘어가는구나. 살다살다 지들 원가절감 하고 고객에게 추가 비용 부담시키는걸 환경개선과 연관시켜서 자랑스레 입터는 놈들은 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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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다 읽었다. 감탄스러워서 손이 덜덜 떨린다. 터무니 없는 스케일의 허풍으로 가득찬 초월적 존재들이 뒤틀린 역사와 이야기를 배경으로 서로가 남긴 패턴들을 낭만적으로 갈구해 나가는 SF 에스피오나지 백합 로맨스물.
@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황금가지에서 책을 보내 주셨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는 전자책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궁금해서 퇴근후 잠깐 맛만 보려다 앉은 자리에서 1/4을 정독해 버렸네.. 기묘하게 간질간질하면서 유머러스한 서술이 진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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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오.. 넷플릭스에도 ‘커뮤니티’ 올라왔다. 그 유명한 불타는 피자짤을 고화질로 볼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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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나름 팬임을 입증 하고자 '스티븐 킹 소설은 한권도 빼놓지 않고 다 읽었다.' 라고 자랑하고 몇 개월만 지나면 '신간 XX만 빼고.' 라고 첨언을 달아야 한다니... 독자가 읽는 속도 보다 빠르게 글을 집필하는 작가라는게 말이 되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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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우리나라 검색엔진들은 어쩌다가 이 지경 되었을까? '다낭 정식 택시'를 검색해보면 가짜 택시 조심하라고 겁주는 말 잔뜩과 따봉충 스티커 수십장과 결국엔 자기 업체 이용하라는 광고만 검색된다. 닐 스티븐슨이 예언한대로 쓸모있는 정보들은 전부 쓰레기에 묻혀버리는 시대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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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는 암살이 없다!'는것도 참 매번 알려주기 귀찮을 정도로 되풀이 되는 소리인데.. assasinate 에는 '몰래 죽인다'는 의미가 아예 없다고! 어원이 된 어쌔신들 자체가 백주 대낮 광장에서 당당히 요인 죽이고 내가 이놈 왜 죽였는지 장광설 늘어놓곤 하던 놈들인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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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순정만화 플로우가 도니 떠오른 기억인데. 그때 만화좀 본다는 남고생들이 손에 꼽는 순정만화들은 '나의 지구를 지켜줘','북해의 별','불의 검', '노말시티' 등의 SF 아니면 장중한 하이판타지 물들이 많았었던거 같아. 하지만 난 한결같이 노리코 사사키의 '닥터 스쿠르'를 모스트 픽으로 밀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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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갑자기 떠오른건데 슈퍼맨의 능력중에는 '교정 교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기사를 작성하는 능력과 사전 수준의 어휘력도 있었어. 트위터 사람들이 되게 좋아할만한 능력 아닌가? 리붓 전에는 무려 대형 일간지 편집장 까지 하시던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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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환경을 생각했으면 라이트닝 케이블 고집 버리고 USB-C 포트로 바꿨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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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네 제 첫 장편 소설 '이계리 판타지아'가 출간 되었습니다. 제 타임라인에 몇 분은 맨날 오토바이 타고 술먹고 이상한 음악듣고 신경질만 부리는 인간이 웬 글?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잘 부탁 드립니다. 꾸벅..
@britg_editor
브릿G
6 years
🔔'이계리 판타지아' 단행본 출간! 브릿G 인기 연재작 '이계리 판타지아'가 종이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평범한 시골 마을 이계리로 귀촌한 작가 지망생이 예상 밖의 괴이한 현상들과 조우하며 펼쳐지는 한국형 어반 판타지를 지금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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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황금가지에서 책을 보내 주셨다. ‘당신들은 이렇게 시간 전쟁에서 패배한다’ 는 전자책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는데 궁금해서 퇴근후 잠깐 맛만 보려다 앉은 자리에서 1/4을 정독해 버렸네.. 기묘하게 간질간질하면서 유머러스한 서술이 진짜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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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세대와 취미를 공유했던 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자잘한 디테일도 훌륭한데, 공유 숙소 거실에 놓인 'Earth' DVD 박스팩이나 주인공의 증식하는 DVD 컬렉션의 일관적인 취향, 그리고 끝끝내 놓지 않는 '닌텐도 빠' 성향 같은것들이 감탄스럽게 깨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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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누군가 제게 '작가님 백합물 써주세요!' 라고 했던 걸 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무협 장르 규칙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한 무협물도 쓰고 싶었고요. 그래서 본격 '백합 현대 무협물'을 써보았습니다. 1. – 무명의 별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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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피아니스트 지망생이 ‘난 호로비츠가 누군지도 모르고 베토벤이나 라흐마니노프나 쇼팽의 피아노 곡 도 별 관심 없어서 들어본적 없고 젓가락 행진곡 정도 쳐봤는데 좀 잘치는거 같으니 피아니스트 할게요‘ 라고 한다면 미치광이 취급받을거 아냐? 근데 작가들은 대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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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taewoonlim 전 '잊힌'에 더해서 '바라'가 문장에 치고 들어오는게 너 괴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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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실질적’으로 호러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셈 치겠다. 책좀 사주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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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1 years
수원 다문화 푸드랜드 똠양꿍.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먹어본 똠양꿍 중에선 가장 나은데? 이정도 가격대에 이정도 퀄리티 제공해주는 음식점이 위치나 분위기 땜에 망한다는 이야기 나오는게 참... http://t.co/GupmM8ZD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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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그런데 내 책이라서가 아니라 이계리 판타지아 표지 진짜 멋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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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5년전 첫 단편 '동호회'를 쓰고 두달뒤던가 '이화령'의 출간 계약을 했을때 전 '이러다 언젠가 개인 단편집도 내는거 아냐?' 라고 김치국을 마셨었단 말이죠? 그런데 그 '언젠가'가 바로 오늘이네요. 부디 많은 관심과 홍보 그리고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goldenbough_BRC
황금가지
3 years
<과외활동>, <이계리 판타지아> 등 완성도 높은 장편소설을 발표해온 이시우 작가의 첫 단편집 <넷이 있었다>를 만나보세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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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넷플에 ‘로즈마리의 아기’ 올라왔다. 요새 호러 팬들에게 소개 하자면 아리 애스더의 유전이 레퍼런스로 삼았던 영화 라고 해야 흥미가 댕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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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E북 플랫폼들이여! 구매한 ��자책 표지에 작가님들 사인 받는 기능을 구현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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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1년에 1500명 가까운 보행자가 사륜차에 치여서 사망하는 국가에서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나오는걸 내가 본적이 있었던가? 오히려 '보라니' 타령 하면서 '무단횡단 하는 보행자들 치어 죽여도 되게 해달라'는 사륜차 운전자들의 영웅 ㅎㅁㅊ씨 유튭 채널만 나날이 성업중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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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아직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제 대표작으로 뽑아 주시는 '신입사원'의 장편 버전이 곧 출간됩니다!
@goldenboughbook
황금가지편집장
1 year
이시우 작가님의 장편소설 <신입사원>이 오늘 제작 들어갑니다~ 작가님의 개인 단편집 <넷이 있었다>에 수록되어 우주적 공포를 강렬하게 심어준 단편소설 <신입사원>이 드디어 장편소설로 개작되었습니다. 이달 중순에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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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올해를 하루 남겨두고 이런 기쁜소식이라니!!
@goldenboughbook
황금가지편집장
4 years
이번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된 이시우 작가님의 <과외활동>은 처음 연재된 브릿G에서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는 공공도서관 등 전국의 약 3200개 보급처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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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공포 소설 읽기 딱 좋은 비현실적인 정도로 화창한 날이네요. 간만의 공포 단편을 ‘밀리의 서재’ 독점으로 공개 하였습니다. 평소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인프라의 ‘아래쪽’에 뭐가 있었을까?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특히 재미나게 읽으실수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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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원고지 200매 분량의 단편을 쓰려다 어찌저찌 1300매 짜리 초장편이 되어 버렸지만... 드디어 완결 되었네요!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깊은 이야기라 완결 상태로 변경하는데 참 기분이 복잡 미묘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전자책과 종이책도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britg_editor
브릿G
3 years
✨<무명의 별> 마지막 화 등록!✨ <무명의 별> 유료화를 기념하여 완결까지 정주행하는 이벤트 오늘부로 종료됩니다. 마지막 화까지 읽고, 사용한 골드코인 전부 돌려받고 & 추가 골드코인 & 홈트 세트(마사지볼+아령) 모두 받으세요! *이벤트는 공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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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트윈픽스 시즌 3를 위해 왓챠 가입하고 시즌 1부터 다시 정주행중. 거진 30년 만에다시 보는 작품인데도 원체 인상적이었던 미장센들이라 장면 장면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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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브릿G를 통해 제 두번째 장편 소설 '과외활동'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2년동안 3편의 장편을 썼고 2편을 출간계약하였으니 나름 성실하게 살았다고 자부해도 되겠지요. :) 모두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goldenboughbook
황금가지편집장
6 years
브릿G 4/4분기 계약작 공지입니다. 계약 관련하여 다 해결된 뒤 올리려다보니 늦었네요. 이시우 작가님의 장편소설은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봐서 책으로 빨리 나왔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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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세계 어느 곳에서든 고유 버전의 '용'과 '용에 관한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같이 커다랗고 벼라별 해괴한 크리처들에 대한 전설 다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용과 용에 관한 전설'이 없다는거 되게 신기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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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고질라 봤다. 아직도 소름이 가라 앉지를 않네. 생각보다 훨씬 더 괴수영화 같은 괴수 영화였어. 현대 영상,음향 기술이 이제서야 제대로 쓰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반드시 대화면, 고음량의 관람 환경이 필요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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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브릿G가 3주년를 맞이해 새 글 올려봅니다. 사실 새글은 아니지만요... 공포소설이 읽고 싶고, 쓰고 싶어서 가입했던 플랫폼이었고 대안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니 그저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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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압도적으로 대다수의 창작물은 그리 좋지도, 그리 나쁘지도 않은 그냥저냥 즐기다 돌아서면 바로 잊힐 수준의 지리멸렬한 수준의 것들 뿐이지. 어느쪽 방향이든 그 궤에서 벗어난 양극단에 존재하는걸 접하면 행운으로 알고 감사해야 마땅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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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친구가 사진 보내줬다. ‘악몽을 먹고자란 소년’ 옆에 과외활동이라니... 너무 딱 어울리는 짝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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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제 장편소설 이계리 판타지아를 성수동 안전가옥 라이브러리내 책들 사이에 숨겨 두었습니다. 무려 5권! 눈에 띄는 위치에 있으니 안전가옥 이용하시면서 찾아보세요. 발견하시면 안전가옥 카운터에서 인증하시고 가져가시면 돼요! 재미있게 읽으시고 홍보도 좀 해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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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용산 아이맥스에서 '듄' 시사회 보고 왔다. 드니 뵐뇌브의 연출 스타일을 무척 싫어하는데도 두시간 반동안 몰입해서 즐겼다. 아마도 듄을 영상화 한다면 나올수 있는 거의 최대치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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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2 years
우리 세대의 압도적인 천재는 단 두명 뿐이다. 리오넬 메시와 임윤찬. 모두 신체의 왼측편을 독창적으로 우아하게 잘 다루는 사람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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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한국에서 공포 문학이라는건 여타의 장르처럼 엄살을 떨수 있는 최소한의 팬베이스 조차 없다지만 황금가지에서 꾸준히 이 시리즈를 내주는게 너무 감사하다. 이전 6권의 시리즈를 장르팬으로써 즐겼고 감사하게도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는 작가로 참가 할수 있었다. 이제 다시 장르팬으로 즐길 차례.
@goldenbough_BRC
황금가지
3 years
"이 책이 당신의 앞에 나타난 이유는 당신이 누군가를 간절히 미워하고 있어서이다.” -수록작 「#검은책」 중에서 한국 호러 소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단편소설집!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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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사람 잡아 먹는 기계' 라는 소재에 좀 진심인 편인데 덕분에 브릿G에서 다른 작가님들이랑 같이 '사람 잡아 먹는 자판기' 소재 글도 썼었지요. 근데 이런 글들을 전자책으로 내줄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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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네... 그 '어느 작가'가 바로 접니다. 그나저나 참 오래 기다렸던 소설집이 드디어 나오는군요.
@arzaklivres
아작
3 years
시월 두 번째이자 115번 책은 독보적 이야기꾼 이나경 작가의 데뷔 5년 만의 첫 소설집 <극히 드문 개들만이>입니다. 어느 작가께서 이나경 작가를 이렇게 평했다죠. "보험 약관이나 제품 설명서를 써도 사람을 웃기고 울릴 수 있는 사람", 네 그런 분이 소설을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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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얼마전 부터 제미신 선생의 글에 대한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그러니깐 이야기 보다는 그 스타일에 대한 감탄이. 개인에 초첨을 맞추다 한순간에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을 한다거나 세상의 명운을 논하다 개인의 감정선으로 그걸 축소 한다거나 하는 대비가 너무 현기증이 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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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많은 독자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저의 장편 코스믹호러 '신입사원'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브릿G에서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니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britg_editor
브릿G
3 years
🔔브릿G 신규 계약작 안내 황금드래곤문학상 예심과 별개로 진행되는 신규 계약작은 <배명은 단편집> <정체불명괴담 테마 단편선> <미래정보역행금지법> <신입사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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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가히 게임 버전 'Boyhood'나 'The up series'라 불러줘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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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rt) 하여간 요새 호러팬이라는 놈들은 무난히 잘나온 양질의 장르 영화만 보니 나약해 빠져가지고... 망작도 충분히 먹어봐야 뭐가 진짜 '최악'인지 논할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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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이계리 판타지아'의 영문초록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수출용 출판 홍보자료에 등록되었네요. 전 귀녀 할머니 명함의 문구가 “The One to Turn to in Times of Desperation,” 로 번역된게 되게 인상적이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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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내 글이 오디오북으로 나오는 날이 다 오고 말이야..
@britg_editor
브릿G
4 years
🔔식인 자판기가 등장하는 공포 괴담, 반가운 오디오북 소식과 함께 원작 먼저 읽어 보세요! -사쿠라코 이야기: -솔의 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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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이상성에 대한 찬가인 아담스 패밀리 조차 '가족'의 미덕은 건드리지 않으려 하는게 되게 흥미롭다. 고메즈와 모티시아가 어떤 괴물들이건 둘은 영원토록 로맨틱할 사이 일것이고 웬즈데이는 퍽스리를 고문하고 죽이고 싶어하지만 한번도 성공하지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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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잠이 ���지 않아 데즈카 오사무 선생의 '불새'를 다시 읽고 있다. 난 이것보다 더 거창하고 야심만만한 SF,판타지 이야기를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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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아파트 계단으로 13층 까지 걸어오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쫓아서 37분만에 썼네요. 제법 무섭기만을 바랍니다. 996.. 997..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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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나도 듄 신장판 왔다. 풀빛판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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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책 엄청 고급스럽게 잘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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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도대체 작가의 이���과 학력을 왜 신경쓰는지 난 도무지 모르겠다. 학벌이 좋거나 흥미로운 이력을 가진 작가라면 재미없는 글이 재미있어 지기라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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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브릿G의 박부용 작가는 장르를 온전히 그대로 다루는 접근이 뛰어난 분인데 이런식의 메타적인 개그도 엄청 잘치심. 뒤집어 지게 웃기는 아서 클라크 작품 패러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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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이종격투기 팬인 지인들이 추천해준 저번주 경기 이제서야 보았다. 혹자는 이 경기를 '여성부 이종 격투기 역사'에 남을 명승부라 하는데 난 동의 못하겠다. 이건 '이종 격투기 역사'에 남을 명승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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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나흘 동안 여섯이 죽었다.’ 첫 문장이 제법 맘에 들게 뽑혔다. 나머지 분량 99%만 잘 마무리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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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SF 작가들이 함선이름 딱히 떠오르는거 없음 무조건 '히페리온'이라고 짓는것도 일종의 병이다 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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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처음으로 공안 선생들에게 잡혔다. 무면허에 헬멧없이 운전하고 다니던 일련의 외국인 들과 세트로.. 서류 다 있고 안전장구 있는거 보고나서 다른 외국인들에게 모범사례처럼 날 전시하더니 보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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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7 years
지금까지 쓴 글을 소개하는 글 타래입니다. 딱히 특정 장르를 의도하고 글을 써본 적은 없습니다만 결과물은 늘 공포물과 판타지물과 개그물의 경계에 느슨하게 걸쳐있는 글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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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예상도 못했던 명절 선물을 출판사에서 받았습니다. 존재감이 상당한 르귄 선생의 신간.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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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탐라에서 화제인 김초엽 작가 소개 기사는 기자가 작성한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주옥같이 지랄염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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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나는 사람이든 귀신이든 괴물이든 정체가 밝혀진 존재는 공포의 대상이 될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성 호러에서 매번 공포의 대상의 연원을 밝히는걸 핵심적인 플롯으로 삼는것도 지루하기 짝이 없고.. 알수 없고, 답이 없는 공포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쪽이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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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크.. 킹 선생님의 책과 내 책이 나란히 놓여 있다니. ㅠㅠ
@goldenbough_BRC
황금가지
4 years
[황금가지 신간 풍년😍] #서평단모집중 ① 《#부적》 스티븐 킹 X 피터 스트라우브의 다크 판타지! ② 《#과외활동》 속도 무제한! 스릴 무제한! 거침없는 청춘 액션 스릴러!!! ③ 《#천둥의궤적》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땅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서사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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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용에 대한 모든 이야기, 프로젝트 〈drag_on〉에 저도 참가 했어요!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도 많이 수록되었으니 부디 많은 홍보와 구매 부탁드립니다~ 용 이야기 만큼 재미난 이야기도 세상엔 거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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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웬즈데이 나이의 여자 아이들은 마음속에 오직 하나만 생각하고 있지요." "남자애들이요?" "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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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제가 말이죠. 이런 멋진걸 선물받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계리 환상곡’ 과 ‘이계리 판타지아’ 사이에서 제목을 고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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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제 신간 장편 소설 '신입사원'을 무료로 읽어볼 수 있는 이벤트가 이제 며칠 안 남았네요. 부디 부담 없이 즐겨 주시고 다른 출간작들도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britg_editor
브릿G
1 year
✨금주 일요일 20시까지만✨ 🥳<신입사원> 예스24 페이백 이벤트!🎉 🕒시곗바늘만 쳐다보는 게 업무의 전부인 수상한 회사. 주인공 세일은 그곳에 입사한 뒤로 자꾸 이상한 악몽에 시달리는데…. ✅이시우 작가의 <신입사원> 페이백 받아 무료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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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솔의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 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의 오디오 북 들어 보았고,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기분이든다. 성우분들의 열연이 황홀할 정도였고 원작을 누가 쓰신건지 모르겠지만 이야기의 몰입도도 엄청 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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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도무지 영화를 적당한 길이로 편집하는 법을 모르는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을 보았다. 끔찍히 길고 쓸데없이 늘어지는것 말고는 여러모로 헐리웃에서 만들어진 ‘배트맨 영화’중 가장 마음에 든다. 그야말로 ‘빈티지 배트맨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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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저와 괴이학회 작가분들이 참여한 앤솔러지가 텀블벅에 올라왔습니다. 당연히 늘 그렇듯 호러 단편집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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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음.. 저는 왼손잡이였었습니다. 지금은 그 흔적만 좀 남아있네요. 고기 썰때 왼손으로 칼을 잡는다거나..
@goldenbough_BRC
황금가지
4 years
♡이시우 작가 작품 모아보기♡ 『이계리 판타지아』를 통해 어반 판타지 장르를 한국적 개성을 살려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던 이시우 작가의 신작 소설, 『과외 활동』 출간을 기념하여 모아보았습니다! 깜놀할 #안경?과 #왼손?도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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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전 언제나 글쓰기의 위기에 봉착하면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제 나름 꽤 잘다루는 영역이라 자부하는 어반 판타지와 퇴마 요소가 결부된 개그물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텀블벅 링크로!
@missing_archive
미씽아카이브
1 year
짧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인덱스 판타지: 에고 웨폰] 네 번째 작품은 이시우 작가의 [침묵]입니다. 침묵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미덕인 동시에 복숭아나무와 벽사목을 이어 만든, 한때 이름을 날린 봉마검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름과 달리 침묵하지 않는다는 것이 또 재미난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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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혼란한 사진들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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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8 months
듄 파트2 보고왔다. 모든면에서 파트1보다 좋았고 특히 그레이그 프레이저의 촬영은 헐리웃식 영화 만들기에서 도달할수 있는 지고의 경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감탄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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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매장을 옮긴 단골 미용실에 이어 좋아하는 빵집도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을 감당할 수 없어 폐업 하신다 한다. 난 사회에 뭐 하나 기여하는 것 없이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소득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어떻게 현대인들이 당연시 하는건지 죽었다 깨도 이해할 수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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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덕분에 즐겁게 많은 이야기 나누고 왔습니다. :)
@britg_editor
브릿G
4 years
이시우 작가님과 함께하는 <과외활동>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 나오는 ‘부엉이 다방(부엉이 커피 공작소)’에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작품 속 내용과 달리 아기자기한 로스터리 카페이고, 이름을 빌리는 것에 대해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셨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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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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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야간 국도 라이딩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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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저는 언제나 사랑,우정,노오력이 승리하는 퇴마물을 써보고 싶었지요. 제목이 곧 내용인 저의 괴작을 부디 읽어주세요! 학교에서 솔의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 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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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뜬금없는 판타지 뽕이 차오른 저는 이런글의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용 나오고 마왕 나오는 로우 판타지' 정도가 되겠군요. 뽕이 차오를때 마다 내키는대로 써올리겠습니다. 0. 데미리치와의 인터뷰 – 아직은 마왕이 아니야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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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rt) 거울에 제 새 단편이 올라왔습니다. 간만에 써본 공포소설이자 간만에 써본 단편소설이 평소에 늘 즐겨보던 거울 웹진에 올라오니 뭔가 설레네요. 언제나 제 공포 소설이 그렇듯 그리 무서운 글은 아닐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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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1 year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단편 소설을 마무리했다. 유달리 어거지 생떼 쓰듯 무리 하며 완성한 단편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전부 꽤 마음에 든다는게 신기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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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7 years
관악산 정상의 고양이들. 뭐 먹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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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짜잔~ 사인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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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7 years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회사 있을때 팀원들 대상으로 스스로 채점하는 역량 평가 시켜보면 내보내고 싶은 1순위 팀원들은 자기들이 8~90점 짜리라 생각하고 , 팀 내 에이스들은 자기들을 50점 짜리라 생각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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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저도 쟁쟁한 작가분들 틈에 끼어 참가했답니다~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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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4 years
정신 없는 나날이 이어지니 내가 홍보해야 하는 글이 있는 작가라는것도 잊고 살았네...
@britg_editor
브릿G
4 years
#어반판타지? #루럴판타지! 평범한 시골 마을처럼 보이는 '이계리'지만, 이웃에는 입에서 유황 냄새가 나는 개를 키우는 도깨비나 스포츠카를 타고 언월도를 들고 다니는 슈퍼모델 몸매의 옆집 할머니가 살고 있는 <이계리 판타지아>, 7월 한 달간 3,000원 특가로 빌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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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2 years
라디오 녹음은 처음이라 긴장한티가 너무 나지만.. 이계리 판타지아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제 목소리가 궁금하신 분이라면 한번 들어주시길~
@goldenboughbook
황금가지편집장
2 years
<이계리 판타지아> <과외활동> <넷이 있었다>의 이시우 작가님 경인 방송 라디오 '엄윤상이 만난 사람과 책' 인터뷰 다시 듣기가 올라왔습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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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정말 밤의 해변에서 나홀로 를 찍고 있군. 다 좋은데 아직도 내가 여길 왜 온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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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드디어 완결! 더해서 거액이 골드른 건 리뷰 공모도 시작되었으니 부디~ 36화 (完) – 과외활동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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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브릿G에 새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생 남녀 듀오가 연쇄살인범 집단과 맞서는 추리 스릴러 하이틴 로.. 아무튼 늘 제가 쓰던것과 같은 종류의 이야기죠. :) 과외활동 – 브릿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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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6 years
제가 처음으로 써본 소설을 이렇게 종이책으로 선보이게 되네요. 12/12 ~ 세운상가 3층의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 됩니다. 단돈 5천원! 완전 싸다! 장소도 힙하니 많이들 놀러오세.. 아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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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3 years
반경 수킬로 이내에 횡단 보도라는게 없는 시골 길에서 길 건너시는 어르신들 치이는 사고 영상에도 '왜 횡단 보도에서 안건너고 무단횡단하냐?' 타령 하는 댓글이 최대 공감 댓글 받고 하는것 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진짜 어린애들 까지도 타자화 해서 괴물을 만들고 맘편히 치어 죽이고 싶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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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sleepy
Born Sleepy
5 years
그런데 내 소설 취향을 만들어준건 어렸을적에 읽었던 'ABE 전집'이다. 분명 아동용 도서 전집인데 그 선택이 참.. '어머니는 마녀가 아니예요' 같은건 맥카시의 더 로드 뺨치게 끝도없이 암울한 이야기고 '바이킹 소녀 헬가'가 같은것도 바이킹 로망 박살내는 이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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