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녀
@april_1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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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인 나라도 아닌데 사람이 백명 넘게 죽어 나가는 참사가 1-2년 주기로 계속 발생한다는게 말이 되는 일이냐 그것도 돈을 아끼겠다는 이유로.대한민국의 주적은 천민 자본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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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케 살아가는 것임 삶을? 일주일에 한번은 대청소도 하고 꼬박꼬박 침구 빨래도 하고? 장도 보고? 그걸로 밥도 해먹고? 밥먹고 나면 설거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샤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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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것을 지나치게 낭만화 하지 말것.당장 불가능한 것을 그리워하고 원하다가 현재의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것.발 딛고 사는 곳에서 최대한의 행복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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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혐오가 너무 강해보일때 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더 큰 사랑을 하는 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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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기후 위기를 ㅋㅋㅋ 안 믿는 사람인데.어쩌자고.지금 다들 할로윈에 땀 뻘뻘 흘리면서 다녔잖아.홍수나서 타운 하나 통으로 밤 사이 없어진거 다 봤잖아.미국인들아 남 일 아니게 됐잖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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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ㅁㅅㅋ 도대체 얼마나 마음속에 어둠과 개찌질함이 있길래 저렇게 사는거임.내가 저정도로 돈 많으면 그냥 전세계를 구함.일주일에 도시 하나 붙잡고 인프라 개선시켜줌.대중교통 자전거도로 공공주택 다 해줌.그리고 영웅됨 이럼 되잖아.왜 씨발 저렇게까지 트럼프 고추빨기에 진심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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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살리겠다 뭐 이런 공약 개뿔 없었고 캠페인 내내 이민자, 트랜스젠더, 진보주의자, 사회주의자, 여성, 유색인종에 대한 혐오만 끊임없이 부추기던 사람인데… 그래서 더 절망적인 거임 미국 보수가 예전처럼 차라리 품위 챙기는 척이라도 했다면 이렇게까지 좆같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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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맛탱이 진짜 다 갔네.오바마 첫 취임식 영상 보면 없던 미국뽕도 다 올라오는 제국주의디즈니랜드 꿈과 환상 제대로 팔아주는데… 이건 뭐.노인네들 부자찌질이 모아놓고.폼도 빠지고 모양도 안나고 나치경례나 하고 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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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걸 하려고 갯벌을 메웠냐 도요새와 어민들에게 목숨 바쳐 사과해도 모자란다.
‘새만금 잼버리 1년’ 현장… 버려진 들판에 잡초만 무성.주민들 “기대 컸는데 너무 허무”.최악행사 오명… 재활용 쉽지않아.조직위, 이달중 백서발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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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진짜 그린 것 같은 개저다… 바이든 욕한것도 넘 걍 전형적 한국 개저임 영어사용자 앞에서 시종일관 비굴하게 웃으면서 예스 예스 하하하 하다가 뒤돌면 그런 ㅎㅌㅊ같았던 자기 모습 만회해보려고 측근이나 후임들 앞에서 방금 대화 상대자를 욕하거나 대화 전체가 별거아니었음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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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스피커로 유명한 벤 샤피로가 암살범 비판했다가 뼛속까지 공화당인 사람들마저 등 돌리고 있음 미국 역사에서 이렇게까지 계급의식 형성되고 남녀노소계급무관 뜻을 같이 하는건 처음 있는 일 같음.
미국 보험사 대표 왜 듀ㅣ졌는지 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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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뿐이겠어요 채굴 하다가도 죽고 유통 과정에서도 죽고 돈은 군부나 카르텔에 돌아가고… 채굴-유통 과정이 윤리적인 보석은 없어요 Lab 보석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다이아도 눈부시게 휘황찬란 하지만 모이사나이트가 더 화려한데다 가격도 저렴함, 무엇보다도 다이아몬드 생산 과정에서 아동학대가 벌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참고로 티파니는 conflict-free diamonds를 사용한다고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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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라고 그게 아 씨발 진짜.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되겠다고 선언할 수 있나.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어서다. 대신 젠더불평등 문제에 대해서 저 역시 관심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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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가 “페미닌”하거나 “젠더 뉴트럴”하게 입으면 파격, 톡식 매스큘리니티에 반기를 드는 도전으로 칭송받는 방면 샘 스미스는 조롱거리가 되는 이유는 루키즘, 정확히는 Fat phobic 과 Femme/Gender neutral 스타일은 슬랜더 체형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에 기반한다.
와 하루에 조국에 대한 실망을 도대체 몇번이나… 그냥 흔한 지나가던 논바1이 한국에 오면 이런 취급을 받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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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나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딜레마에서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피드가 새로고침 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가 나오는게 슬롯 머신이랑 똑같은 작용이라고 했음 그렇게 설계된게 우연 같냐면서.
우습게 보일수도 있지만 우리가 숏츠영상이나 SNS 무한스크롤 하는 행위랑 사실상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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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일리노이에서 36세 흑인 여성 Sonya Massey 가 누군가가 자신의 집 주변을 배회하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911 신고를 했고, Sonya의 집에 도착한 두명의 백인 남성 경찰관은 그녀가 뜨거운 물이 담긴 냄비를 집어들었다는 이유로 머리에 세번 총을 쏘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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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학교에서 커뮤니티 포틀럭 했는데 매번 거슬리던 백인 동기가 음식도 안가져와놓고 포틀럭 끝나고 다같이 청소하고 설거지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는거 발견함 20인분 설거지 하면서 한국에서 보낸 명절 트라우마 폭발한 참에 근엄하게 꾸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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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가 한국 디자이너의 작품을 도둑질 했다. 마르지엘라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2 Spring/Summer 컬렉션에서 모델이 쓴 글래스 마스크 디자인(이 한국 아티스트 godsomeware(의 2019년 작품과 완전히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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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무식한 또라이 수준이 아니라 정말 제국주의 식민주의로 대를 물려 축적한 부를 가진 백인들을 더 부자로 만들고 그들이 모든 부를 독점하게끔 계층 이동 사다리를 완전 걷어차는걸 목표로 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름도 모를 정도로 부자인 사람들에게 엄청난 기부를 받을 수 있었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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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과정에 한국인 여성 디자이너가 포함 됐으니까!.
‘Ji-Young’은 이제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식 여성 이름이 된 것 같다. 세서미 스트리트의 지영이는 일곱 살이지만, 아무래도 82년생 김지영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고… 지영인 것도 특별한데 한국식 한자 이름의 뜻풀이도 정확하다는 것이 다소 감격적이다. 지영이는 헤어브릿지도 없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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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어머니가 죽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불에 싸둔채 세 달 동안 길에서 우리 엄마는 5월 3일 돌아가셨어요 도와주세요 라는 팻말을 두고 구걸하던 발달장애인의 사연이 알려지게 된게 그걸 지나치지 않고 한 달 동안 내내 와서 살펴봤던 민간 사회복지사분 덕분이었다는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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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잘못된 성문화"가 아니라 어린 여성을 착취하고 재화의 대상으로 삼은 거대한 인신매매 범죄다. 제대로 작동하는 현대 국가라면 이 일을 절대 가볍게 처벌해서는 안된다. "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남성 가해자에게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대한민국 사법부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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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의 격리된 시민들이 각자의 집에서 춤을 추며 서로를 격려하는 동영상에 여전히 인종차별적인 코멘트가 달리던 걸 기억한다. 격리된 이탈리아의 시민들이 테라스에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에는 Pray for Italy 코멘트 일색이다. 눈으로 직접 보니 구역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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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혐오의 시대 보다는 대빡추의 시대인듯 헤테로섹슈얼이라는 말을 모를수도 있음 퀴어 운동 역사를 모를수도 있음 백번 양보해서 ㅋㅋ 근데 그걸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때부터 배우고 추접하게 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성찰하면 되는데 ㅋㅋ 헤테로인지 빼빼로인지 이지랄을 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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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쳐답답함 뭣보다도 한국인들이 저러면 안됨 진짜. 탈조선 플로우 돌았던 나라에서 이민자를 이렇게 취급하면 안됨. 전쟁 전후 세계 최빈국이던 시절에 미국 플랜테이션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독일에서 광부 간호사로 일하던 한국 사람들이 이러면 안됨. 정말 벌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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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다들 한녀가 죽겠다면 그런줄 아세요.그리고 유투브 컨텐츠 장사 해보겠다고 내주변 여자들은 다 결혼하고 싶어서 난리났다 그러니까 4B movement는 없다는 내용의 영어 비디오 만드는건… 도대체 누구한테 잘 보이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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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가 미국 내에서 휴전에 찬성하는 최초의 주가 됨🎉.
BREAKING: After 203 days, the Hawai'i state* legislature has joined the call for a #CeasefireNOW. Hawai'i becomes the first state* in the U.S. to d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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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이 해당 맥도날드 지점 리뷰 테러중임.
건강보험사 CEO 피살한 의인이 결국 펜실베니아의 한 맥도날드에서 체포되었다는데 수기로 쓴 "건강보험사들 비판" 메니페스토를 소지 중이었다고. !! 맥도날드 직원이 신고했다는데 아이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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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대 교체가 아니라 퀴어 스페이스가 젠트리피케이션 당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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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중에 아무도 손가락 모양을 몰래 넣는 … 일베 남자들이나 할법한 유치하고 좆밥같은 짓을 한 사람이 없는데 자기들끼리 놀라고 성토하는 주작파티를 소수 인셀만 하는게 아니라 대기업이 장단 맞춰주고 대표들이 동조해준다? 나라 수즌 레전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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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 보면 걍 진짜 부자 본 적 없구나 싶다. 서울대 입학하면서 말로만 듣던 강남 부자들 만나게 됐는데 보통 부자가 된 이유는 걔네 부모가 내 부모보다 치열하게 살아서가 아니라 강남 땅 안 비쌀때 샀던 집에서 그냥 계속 살았는데 집값이 존나 올라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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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랑하는 그 무엇 하나 누군가의 노동력 착취와 죽음 위에 세워지지 않은 것이 없구나 밥 국 반찬이 나오는 건강한 식단의 학교 급식, 공공기관의 빠른 업무 처리, 저렴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 신속한 택배 서비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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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성이지 왜 남자 이름이야. 초챙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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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이유씨 일라이 클레어의 <눈부시게 불완전한> 일독을 추천합니다.
주인공 캐릭터들에 모종의 ‘소수자성’을 부여하는 게 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인데… 이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느껴진다….이 장애들이 지워진 모습이 행복한 공상 속 모습으로 제시된다는 점에서….‘그래서 사랑이 무엇을 이기나’라는 질문을 한다면 뮤직비디오는 무어라 답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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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아이들이 자기보다 더 어린 영유아들의 시신을 옮기고 있는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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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 비엔날레.한국에 있다면 꼭꼭 놓치지 말고 보세요.예술과 예술의 역할-특히 고발과 애도와 치유- 광주가 아닌 어떤 도시에서 이렇게 강렬하고 깊게 느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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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에 다른 동기들이 칭찬해줌 드디어.드디어 지가 뭐 되는줄 아는 백인을 콜아웃 하다.이것이 오늘 제가 이룬 성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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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모를 하지 말고 돈 주고 디자인 스튜디오에 맡기라고요 좀.
신규 브랜드 디자인 후보 발표 후, 디자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안)에 대해 시민 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 선호도 조사와 함께 대시민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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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대표적인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연대하기 위한 보이콧 운동의 가장 최우선 타겟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는 최근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표명한 노조를 고소하기도 했음.
스타벅스보다 폴 바셋이 흥했으면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시작은 매우 근본적인 이것뿐임. 카페 ‘폴 바셋’ 커피가 더 맛있음. 게다가 라떼도 맛있음, 아이스크림도 맛있음. 이 이유말고 폴 바셋이 흥해야할 이유는 또 있으나(매일유업 유제품, 상대 CEO 등) 매장이 없. 좀 흥해라 폴 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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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제노사이드에 분노하는 가운데 조국의 남성들이 가장 열 올리는 이슈: 손가락 일러스트레이션이 내 고추가 작다고 욕하는건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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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윤석열 탄핵만을 바라지않습니다.국민의힘 해체.의원직 제적.내란선동 동조 처벌.차별금지법 제정.양곡법 제정.서교공 처벌.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역사에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의료 민영화 철폐.동덕여대 공학전환 철폐.동일노동 동일임금.학생인권법 제정.까지 모두 해주시길 바랍니다.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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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 라파예트 역에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흑인 노숙자가 그가 위협이 된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한 백인 시민들에 15분 동안 목이 졸려 사망했다. 그 광경은 고스란히 다른 시민에 의해 비디오로 찍혔고… 너무 절망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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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새 캠페인의 신발 신상품들. 얼마전에 친구가 해줬던 말이 딱 맞다. 요즘 발렌시아가는 가난을 훔쳐 에스테틱으로 포장하는걸 넘어서, 말 그대로 쓰레기를 가져다가 나는 이딴걸 이 가격 주고도 살 수 있다는 허영심과 찌그러진 자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50만원, 100만원에 팔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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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밈으로 쓴다고? 피해자는 흑인 여성이었고 당시 집에 혼자 있었음. 당시 급습했던 경찰들은 집 안에 들어오자마자 이 집이 수색 대상이 아님을 인지했지만 그냥 강행함. 그리고 알몸이었던 피해자에게 수갑을 채움. 여성 경관은 한명도 없고 급습에 참여한 5명 이상의 경관이 모두 남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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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 말라, 강간하지 말라, 노동의 대가를 정당하게 지급하라, 개인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결정권을 개인에게 달라, 안전하고 저렴한 생리용품을 달라 라고 얘기했더니 이기적인 년들이 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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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드레드한 부자 백인들이 마약하고 파티하는데 수백만원 부어가며 사막 한가운데까지 비행기에 자가용 타고 가며 어마어마한 탄소발자국 남긴다고 비판 받던 페스티벌이고 이번에는 환경운동가들이 아예 길까지 막고 시위했는데 경찰 불러서 시위대가 총쐈다는 거짓말까지 하던 놈들 꼴좋게 됐음.
매년 이맘때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페스티벌에 집중 폭우가 내려서 사방이 다 진흙으로 변했고 에볼라까지 돌기 시작해서 재난 지역으로 선포, 격리 폐쇄 명령이 내려져 공항과 도로가 전부 닫히고 깨끗한 물과 음식과 화장실이 부족한 상태로 현재 약 7만명 넘는 사람들이 갇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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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코미디가 한국에 오면 이렇게 되는구나… 스트레잇 남자가 나와 내 특권을 비틀며 웃기는게 아니라 서비스직 노동자를 공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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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같다”, “영상 잘 찍었네” 같은 멘션들이 끝도 없이 달려있다. 좆같은 새끼들. 아무리 지들 사는 세상이랑 다른 세상 얘기 같아도 어떻게 이런 영상을 보고 한다는 말이 우와 영화 같아 일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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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기 이전에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3년 6개월 형을 받은 전적이 있는데, 이때 경찰 사칭에 사용한 신분증이 실제 경찰관에서 빼앗은 것이라고 한다. 성매매 집결지인 미아리 텍사스에서 포주들에게 푼돈이나 뜯으려고 성매매 업소에 무전기를 들고 경찰이라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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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못가져오는거 이해한다 하지만 청소라도 도와서 contribute 하는게 상식 아니냐 제 3국 출신 비백인이 니가 어지른거 뒷정리하는거 너무 어글리 하지 않냐 다시는 이러지 말라고 중국인 동기가 가져온 탕후루 먹고 얻은 슈가 부스트로 눈 부릅뜨고 호통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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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친구들아 내 졸업 프로젝트는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페미니즘 리부트와 백래시를 겪고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타국으로 이주한 1세대 한국인 여성 이민자를 위한거고… 총 세번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이게 왜 사회적 문제인지 모르겠다, 데이터를 달라는 피드백을 두 번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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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는 아직도 이 모양 이 꼴이구나. 어린 여자들이 싸구려 각성제류 마약이랑 똑같은 부작용 가지는 다이어트약 먹고 식이장애 시달리고 있는데 팻포빅이 웃겨? 정신차려 2021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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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힙합맨들이 김치녀 썅년 타령할 때 "Girl power" 쓰인 후디입고 딸 손 잡고 그래미 나온 미국의 힙합맨 schoolbo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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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와 그 기획사 등의 이야기가 화제길래 팔로어 50K대 인플루언서와의 데이트 그리고 그것으로 알게된 인플루언서 세상 썰 풀기 ~아무도 안 물어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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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들이 존나게 저지르는 강간, 아동 대상 성범죄는 단 한번도 성토하지 않으면서 동성애만 쥐잡듯이 잡는게 한국 성직자들의 신념인거 잘 알겠습니다 교회 개좆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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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 흑인을 인간으로 못보고 걸어다니는 거대한 자지로 보는거 정말. 당신들이 어디서 버튼이 눌려버리는지 굳이 그렇게 드러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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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토렌트 쓰면 집으로 벌금 고지서 날라온다. 웹하드 사용해서 불법 유출 영상 업로드하고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 잡는거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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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을 둘러싼 서구의 열광은 이제 부조리극처럼 보일 지경에 이르렀는데 박사장처럼 살게 분명한 계급의 인간들이 팬시하게 차려입고 치르는 그들만의 파티에서 기생충이라는 영화에 상을 주고 찬사를 보낸다는 점이 특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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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해외 채용 공고에는 직무 무관, 반드시 마지막에 "모든 지원자는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성적 취향, 성 정체성, 출신 국가, 군 출신, 장애 또는 법으로 금지 된 기타 요인에 대해 차별없이 고용에 대한 배려를 받습니다"라는 문장을 명시하는데 한국 채용 공고에는 군필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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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모든게 빡친다. 담배보다 중독성 약한 대마초 핀다고 연예인 잡아족치는 나라에서 인생 막장으로 사는 새끼들도 술에는 안타먹는, 사람 죽이기 너무 쉬운 약을 여자 강간하는데 쓰는데. 구입한 사람 처벌 어떻게 해왔어? 판매자 처벌 어떻게 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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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지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어떤 사연으로 저 사람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있게 된건지 찰나에 스쳐가면서 눈꼽만큼도 가늠할 수 없는데 감히 판단하지 않기 그리고 섣불리 지나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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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명은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나 건강권보다 우선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간"과 "여성"을 별개 취급ㅋㅋㅋㅋㅋㅋ여성은 인간이 아니죠잉 그쵸잉? 카톨릭분들 자꾸 이러시면 십자가로 두들겨 맞는 수가 있습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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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이스는 단순한 분장이 아닙니다. 그것은 길고 고통스러운 역사를 상징합니다. 블랙페이스의 기원은 남북 전재 직후인 19세기 중반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민스트럴 쇼에서 백인 공연자들은 구두약이나 태운 코르크를 사용해 얼굴을 검게 칠하고 찢긴 옷을 입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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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이라고 하면 전례없는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라는 사실 외에 그의 범죄 행각의 시작이 미성년자 성구매를 하고 있던 경찰관과 관련 있고 미성년자 성폭행에 고작 3년 6개월을 살았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기억하고 있지? 이런데도 남경 무용론이 나왔나? 성범죄 형량은 무거워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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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은 왜 준강간이나 강간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여자가 좋다고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닐까? 강간문화의 수호자들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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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제 인공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낙태죄” 폐지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중절 수술 경험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각국의 다양한 여성 활동가들을 보고 나도 만약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고 중절 수술을 받게 되면 나의 경험과 감정을 사람들과 나눠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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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시위의 기록을 담은 굉장히 두껍고 큰 책을 보고 페미존 얘기가 있나 찾아봤다. 그 많은 목차를 가진 몇 백페이지의 책에서 한 단락도 언급이 되어있지 않은걸 보고 아, 역사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지는구나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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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레드락(dreadlocks) 많이 하는 미국 흑인이 한국에 이주하는 경우는 대게 주한미군인데 군에서 이 헤어스타일을 금지했기 때문에 2. 드레드 락 스타일에 인종차별적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3. 손이 많이 가는 관리하기 힘든 헤어스타일 이라서 일것임.
진짜 의문인게 흑남들 한국만 살면 왜 드레드 잘라버리고 왼쪽에서 오른쪽 됨? .드레드는 무조건적으로 외모 70% 올려주는 사기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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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멕시코 친구 집에서 죽은자들의 날 기념 파티를 했는데 알록달록하게 꽃 장식하고 맛있는 음식해서 나눠먹고.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을 기억하고 명복을 비는 일이 이렇게 즐겁고 따뜻할 수 있구나 부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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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물이 공동체의 위협이 되는지 선별하고 처단할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는 오만함을 가진 백인들이 죽여온 동료 시민들이 도대체 몇 명이나 되는지… 무기도 없는 사람을 목을 조른채로 15분이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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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성인돼지파티의 말하자면 2차 창작물을 찾아서 보여줬다. 성인돼지파티 짤과 그 파생밈들을 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성인돼지파티의 창시자가 비건지향인이 됐고 잦은 과식과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을 얻어서 더 이상 성인돼지파티를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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