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레르기 앓고 있는데, 주문할 때 "○○ 들었나요? 들었으면 빼주세요, 알레르기가 있어요." 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넣고 조리해서...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난리 났었음
나중에 직원이 울고불고 "그런 알레르기는 들어본적 없어서 장난인 줄 알았다" 이러더라...
심지어 타 음식보다 희귀하긴 해도 국내에 앓고 있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고, 난 심한 편이 아니라 소량은 몸에 큰 문제가 없는데도? 기도 막혀오고 온 몸에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심했던 터라 뭔가 이상하게 계속 추궁했더니
평소의 두 배를 넣었댄다. 그냥 죽이려고 했던 것 같음
나는 혈관 너무 잘 보여서 병원 갈 때마다 주사 연습용 마네킹 취급 받음
내 혈관 딱 보면 늘 체혈하는 사람이 갑자기 바뀜(아마도 신규분 부른듯)
혈관 찾기 너무 쉬워서 벌벌 떨던 분도 원트에 뽑으니까 되게 좋아하심
문제는 간호과 애들도 탐냄... 늘 내 핏줄을 보며 체혈하고 싶다 중얼거림
사장님이 아내 얘기를 하셔서 우왕 그래요? 귀여우시다~ 만나뵙고 싶네요! 했는데 10년 전에 돌아가셨다는거임
ㅅㅂㅅㅂㅅㅂ
임기응변으로
아직도 생생하게 이야기 하실 정도면 많이 사랑하셨겠어요. 사모님 옆에 계시는 줄 알았다니까요?! 이러니까 사장님 빵!끗! 웃으심
휴...
sns 세상 너무 무섭다아
남의 글 주작인지 아닌지 까보는 게 현실 사는 것보다 중요해요?
인터넷 과몰입 하지 말고 제발 본인 인생좀 사세요~~ 내 글이 주작이면 뭐 님들 인생이 바뀜?
이거 내 나이 가지고 뭐라고 하던 사람들이랑 똑같잖아ㅋㅋㅋ
어우, 가족들이랑 밥먹고 축구보다 왔더니
기묘한 이야기
우리의 혹은 우리 주변의 기묘한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타래
무언가 보거나 듣거나 돌이켜 보았을 때 어..? 싶은 이야기, 가위 등등 뭐든 괜찮습니다.
* 사람에 의한 현실 무서운 이야기는 지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제 이야기는 아래 타래로 트친분들은 인용으로 해주세요
알람 쌓여있구 증말... 드럽고 치사해서 페잉이랑 푸슝 싹 다 내렸걸랑요. 이제 내 구독계 분들이랑 소통 할 곳이 없어서 어커냐...
어쨌든 남의 글 주작이냐 뭐냐 할 시간에 부디! 부디! 생산적인 삶을 살길 바랄게요
그리고 니들 푸슝 보고 아무런 타격도 못 받았고 푸슝알람 때문에 알바 지원한 거
공식이 노리고 넣은 비엘코드: 음...너무 노골적으로 동인을 노린 것 같아서 영 맛이 없네... 어쩌구저쩌구꿍얼꿍얼
공식이 진심으로 남자의 우정이라고 생각하고 넣은 개저비엘: 돼지새키처럼 처먹음
공식이 우정이고 나발이고 넣은 진한 증오와 폭력을 하는 남성들: 포식 그리고 임종
본능적으로 느낌. 불이 났구나. 우리 집에서 났구나.
중요한 건 집이 아니었음. 그때 우리 집에는 강아지가 있었음...
강아지를 옆 집에 피신시키고 나 혼자 불을 끔. 창문을 열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하다보니... 그제서야 생각나는 사실...
갈아신으려 했던 그 운동화, 세탁 맡겨서 집에 없었다는 걸
임산부 때려 뱃속의 태아 죽이면 그냥 과실치사, 집행유예 나오는 나라에서 낙태는 살인으로 본다니 이 참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무슨 여성이 피임 안 하고 즐길거 다 즐기다 애 생기면 뚝딱 낙태 하는줄 아시나봐요.
그리고 비꼬는거 아닌척 하려고 예쁘다고 칭찬하는거 더 킹받아요
랩터가 낳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낳아서 육아 전담할 것 같으면서도... 랩터 몸이 아프니까 혼자 고민하고 망설이고 전전긍긍할 것 같아...
혹시나 랩터가 잘못되면 어떡하나 분만실 앞에서 스텔 눈치도 안 보고 창백해진 표정으로 떨고 있을 것 같아...
그런데 랩터 나오고 회복실 가면
꽤 알티를 타는 것 같아 적어둡니다
저희 집 화재는 국 데우다 일어난 부주의 사고입니다.
집에서 나가기 전 가스레인지 확인은 꼭 하세요. 저희 집 근처에서도 근 10년 간 비슷한 화재로 두 집이나 타버렸습니다
화재는 초기에 막아도 피해가 생깁니다
옷에 연기향이 베기고, 가스레인지 주변은
이런 영웅은 싫어+귀곡의 문 온리전 스텝 선모집을 시작하겠습니다
구인 스텝
- 회계 및 관리감독 (부총괄) 1명
- 디자인 및 전프레 구성, 현장세팅 1명
- 부스러 및 코스어스텝 관리, 현장 안전 관리 1~2명
- 코스어 스텝 00명 (5명 이상)
타래에 스텝별 상세모집 요강 및 추가사항이 있습니다
이영싫 공부법
나는... 공부를 할거야. (그리고 못했다)
벼락치기를 하거나 암기를 하거나... 사람의 머리는 그런 사소한걸론 바뀌지 않잖아... 내 성적도 그래.
교수에게 정정당당 따윈 필요없다! 쪽수로 밀어붙여라!
이 악당! 순순히 A학점을 준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