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아니지만 정신과에서 재밌는 얘기 들었던 적 잇음
나: 조증 오면 미친듯이 돈을 써요... 감당 안되는 걸 충동구매하고 나중에 수습하느라 고생하고
의사: 가장 최근엔 뭘 샀어요? 아 난 조증 환자들 이거 듣는 게 제일 재밌더라
나: 400만원짜리 게이밍 노트북...
의사: 오 좋네
더이상 에버노트는 싫다 하는 사람은 비캔버스를 쓰자... bee랑 canvas 더한거다 네이밍부터 귀엽다 텍스트도 그림도 맘대로 둘 수 있고 정렬 알아서 맞춰준다 편하고 신난다 유튜브도 올릴 수 있다 어 느그에버노트와는 다르다 (아무말임) 투명은 투명으로 나오고 겹칠수도잇음 깔끔한거 구경해
이거 진짜 공감 포장 미감 개쓰레기임ㅎ 펀딩 시 정갈하고 모던한 브랜드 이미지에 혹한 사람이 많을텐데 받아본 상품은 걍 어디서 대량으로 떼온 뭔가임ㅋㅋ
난 이 실리콘 비죽 튀어나온 핑크상자에도 황당했는데 파랑초록 열어보고 얼마나 당혹스러우셨을까 니나히는 진짜 알수록 레전드다
어떻게 이런 상자에 황동 도토리키링이 나오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 키링과 안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녹색과 파스텔톤 노란색, 파란색 하트패턴, 그리고 형광연두색 리본.... 해결해야 할 프로젝트가 너무 많으셔서 이것까지는 미처 신경을 못쓰신 걸까요....?
#진홍의초대 #진홍의_초대
늦은후기... 사실 반도 못그렸는데 이제 또 주말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야근캘린더를보며) 진짜 넘 재밌었습니다 선동과 날조 소문 협박 패싸움 꼰대 암튼 온갖 나쁜 것들을 모아 만든 룰... 뱀프를 랄프에 싸서 드셔보세요 아주 고통스럽고 짜릿한 경험이였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력서 되는대로 한 15개는 넣은 것 같다. 불안감에 미칠 것 같다.
어제는 어머니께 얘기드렸다. 4월까지 취업 안되면 싹 다 접고 2교대 생산직으로 들어가겠노라고.
강하게 반대하셨지만 이제는 내가 한계다. 어떻게든 내 쓸모를 증명하고 싶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다.
ㄴㄴㅎ 키링상품설명에는 구매자가 별도 부자재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너무나 당연) 그래 하.. 다 사람이 하는일이니 빠뜨릴 수 있어 그럼 그냥 '제가 빠뜨려서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만 하면될걸 왜 굳이 '이 고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긴 해도 각 후원자분들 사정상 어렵게 시간을 내야
지향색 물어봐서 마비에서 쓰는 색 말할라했는데. . . 이 세상에는 쨍한 색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서 리화는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런건 없고 " 순 백 " 이라는건 있다고 했다 어케 색 이름이. . ... 저렇게 감성적일수가 있지 ... . ? . .. .. .. ..
좀 복잡한데 이유를 얼버무려 얘기해보자면
면적/층고가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건물 앞에 예술품을 설치해야 함(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 그런 건물은 보통 지상 5층 이상의 건물
-> 건축법 상 지상 5층 이상의 건물은 개방 화장실이 있어야 함
결론: 건물 앞에 예술품이 있으면 개방화장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