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존검협암존 영업나옴
검협이 구화산으로 떨어지면 얜 절대로 화산으로 안돌아갈거같음. 화산의 미래를 알아도 막아낸이들도 화산이니까 청문은 주저하지 않을 것이고.
그냥 먼 발치에서 지켜보다가 다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겠지 그러다 유일하게 검존한테 들키는거임
첫눈에 자신이란걸 알아버리는
녹청이요
임쏘가 절대 입밖으로 고백은 커녕 고백도 안할거 같지않나요
눈치는 빠른 우리 할배 결국 본인이 불편해서 먼저 이야기 꺼내려고 하는 순간 둘이 눈 마주치고 임쏘 할배눈 빤히 계속 말도 없이 쳐다볼거 같은데
마치 감당가능하겠냐,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빠꾸는 없다 이양반아 이거임
나는 녹청 현패하면 그것만 생각남
임쏘 태어나보니 또 아버지가 두목임
어릴적부터 전생 기억 있는데 이번생에도 분명 청명이랑 만날거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들어서 어릴적부터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가려는 노력해서 결국 성공함
전생이야 얼레벌레 정인사이 되었다만 이번에는 진짜 불법깡패새끼면
백청으로 짝사랑 안숨기는 동룡이 보고싶다
고백한것도 아니고 둘이 사귀는건 더더욱이 아니고
그냥 동룡이가 청명이 엄청 좋아하는거 주변에서 모를사람이 없을 정도로 티가 팍팍 났으면.
왐마야.. 수준이라 주변에서 청명이 좋아하냐는 물음조차 받지않는 대단한 사숙
청명이는 아무래도
ㅇㄴ 빙궁에피보는데 자꾸 소백이한태 약한 청명 고자극임.. 아마 문짝만해져서 나타나도 어릴때 그모습땜에 고롱고롱 안아줄거라구.. 쬠만하지도 않으면서 굳이 품속으로 파고드는 연하남 어떤디야... 그거보고 개질투나서 똑같이 햇다가 나잇값하라고 한소리 듣고 삐져버린 동룡이
또 정인 옆에 두고
송청 고백은 좋아한다 사랑한다로 시작안할거 같음
이송백이 도장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아도 되냐고 허락을 구할거같음 짝사랑이라도.
안된다고 해도 이제 안조아해요 이게 아니라 허락하는 순간 이제부터 숨기지않고 돌진직진남 된단 뜻임
말은 젠틀한데 뜻은 그냥 찝쩍 거리시겟닼 뜻인데
옛날 옛적부터 생각했던게
청명에게 머리가 풀리는 건
본인이 무방비상태이거나 머리가 풀릴 정도로 위험한 상태거나 둘중 하나의 의미였음 조켓음
어느순간부터 말총머리가 아니엇던 청명을 본 적 없는 주변인들 그리고 그 의미가 뭔지 그누구보다 잘아는 당보
그나마 본인 앞에서 그것도 어쩌다
층명이 손크잖음 허리는 얇잖음
그럼 두손을 허리에 촥 얹으면 그 두 손 사이에 거리가 엄청 좁으면 어캄 기본적으로 왼들 손도 클텐데 어캄...
그걸 자각하는 순간 저렇게 움직여도 안뿌러지나(전지적무인시점) 걱정하다 대가리 한대 깨지고 음 옹골찬데 유연하기까지 한거였군 하다가
아니근데 진짜 당청은
내가 챙기지 않아도 된다> 알아서 잘한다>도움이 된다> 편히 등을 맡길 수 있다라는 이 유대감과 안정감이 다른 청명른cp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절대적인 영역이라 생각
재탕하면서 종종 검존의 무위에 대한 서술이 나올 때 마다 같은 존이였던 암존생각하니 짜릿함
수상할정도로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청명이
cp적 성향을 버리고 봐도 항상 의문임
도대체 왜 청명이 주위 남자들은 대가리가 깨지고도 좋다고 쫓아다니는걸까..
대가리때리는 방식에 매혹스킬이라도 있는건지
오만하구나 어린놈이 싸가지없다 하다가 대가리 마사지 받고나면 도오자앙~ 이러고 있음
동룡이를 보고 뭔가를 느낀 할배
대부분 내 얼굴로 널 짝사랑한다고 하면 포기한다는 말을 본인 입으로 하는 밷천을 보고 어이엊ㅅ어 말문 막히는 청명이
검협에 관해 퍼진 소문 즁 중 눈이 겁나 높아서 어지간한 미인 아니면 눈길도 안준다는 누군가의 의도가 다분한 소문이 있엇으면
주변에서 말을 안해줘서 본인도 티가나는걸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에 조용히 불러내서 자기 좋아하냐고 머슥하게 물어보는데 뻔뻔한건지 당당한건지 맞다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 동룡이 보고 어라..? 하는 청명이.
티가 너무 나는데 부끄럽지 않냐니까 일부러 그러는거라는 대환장 대답만 돌아옴
검존검협암존 셋의 관계는 파멸 그자체일���라 생각
그 이유가 셋의 관계성이 정상일리 없고 뭣보다 검협이 그누구도 사랑하지않음
검존은 몰라도 당보는 자기를 외면하지않고 오히려 안달나보이는 검협의 태도에 확신을 갖지만 그건 한번 잃어본자의 불안함일뿐인걸 나중에 알아야됨
날 사랑하지않냐
나 다른 청명른cp는 뭐 이억삼천구백칠십이보 양보해서
그렇다쳐
근데 동룡이랑 뵤는 진짜
얘넨 사랑이 아니면 뭔데
난 진짜 이해가 안가
김청명이 옆구리에 끼고 댕기는 애착인형인 이유가 있다고
쳐맞아도 꾸뮬뀨뮬 기어코 찰싹 붙어있는 집념의 소유자들이라서 청명인 냅둔거임
얘넨 뭚가
맨날 뭐가 걱정이냐고 여기 존이 둘인데 자기가 다 죽여버리겠다고 연하남(?)의 애교를 부리는데
- 뭐래 나보다 먼저 뒤진놈이
라는 검존의 도발에
-형님도 결국 뒤지셔놓고 무슨
라고 받아치는 암존
그걸지켜보는 검협
야.이거참 본인들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고
대가리만 살살 아파지는 청명이는
? 원래 짝사랑을 글케 티나게하나??라고 의문만 남는 청명이한테 다른놈들이 눈여겨보는게 열받아서 티낸거라고
너 나 받아줄것도 아니고 정인이라는 관계로 널 묶어둘수도 없는데 ��놈들 견제하려면 이방법뿐이라고 하는 동룡이한테 그게 그게 견제가 된다고?? 라는 의문 22
그러자 피식 웃기만 하는
사실 혼자 삭히는 것도 포기한것도 아니고 그냥 현재 상황이 충분히 버거울거라 생각하고 하는 배려이기도 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사람 들쑤셔봤자 성공확률이 없다 생각해서 존버타는거도 있긴해
그치만 눈빛이나 사소한 행동에서 티가 나는편이라 청명이가 한번ㅁ식 욱해서 그냥 말ㅎ...!!!
왔지만 그냥 청명이 둘인게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글쿠나 하고 넘기는 당보(+주변사람들
뭣보다 뭔말만하면 주먹부터 쥐는 검존이랑 다르게 고양이마냥 캬악거리는건 같은데 묘하게 챙겨주는 것 같은 청명에 조금은 간질간질한 당보
그리고 알겠지 저 형님의 당보는 죽었다는걸
아니근데 화산채다 어쩐다 팔뚝이 굵다 도인맞냐 이런 서술이 걍 화산제자들 서술할때 나오는 말들인데
왜 청명이만 유독 얇고..ㅁ막 이런 서술을 하시는지
초삼이몸이 근육이 잘안생기나 이런 생각을 하다가 적폐인거같아서 아닌가싶기도하고 👀
아니근데 원작이 먼저
아니
하
알겟다구요
아근데 인용보니까 세세한 tmi 설정은 있는데 왜 다른건 없나 하는데 사실 누가옆에서 설정 내놓으라고 협박하거나 갑자기 그냥 신내림 받은 것 처럼 넌 초콜릿을 조아하지만 사탕은 싫어할거야 라는 개뜬금 설정에 꽂혀서 붙이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안물어보면 오픈 안하고..
캐설정은 신내림임
전생 매화도에서 장부 관리 짬바로 깨-끗한 장부랑 우린 어엿한 양지 클린 기업이라구웃~! 라는 자료 바로 앞에서 보여줌
할 말 없어진 청명이한테 성큼 다가가서
-그럼 이제 나랑 만나주려나?
라고 실실대면 청명이 약올라서 손 바들바들 떨지만 할말은 없음. 그러다 청명이 근황을 듣는데
그누구보다 폭력적이지만 도에 벗어나지않는 도사님이라 안만나줄게 뻔함
그러다 결국 우연히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수트빼입고 뒤에 덩치들 있는 임쏘보고 너무 당연하다는 듯
-깡패새끼랑 상종 안ㅎ...
라고 말하는데 말끝나기도 전에 모법 ��세자 상 보여주면 어캄
-불법...
라고 말하기도 전에
맹해진 검존 대신에 유능한 청명은
이제 제자도 받고 검존과 검을 나누면서 서로 성장해나가고 자신이 못해서 후회됐던 모든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감
자신만큼 마교에 대해 잘아는이는 없으니까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그런 청명이의 말을 의심없이 믿고 따라��
한번쯤 의심할만하지 않나 싶어서